1. 개요
광주과학기술원서 발생한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학생의 경우 당사자의 실명이나 학번을 밝히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2. 논란과 사건사고
2.1. 교수 대학원생 구타 사건
2002년 한 교수가 대학원생들에게 영어 사용을 강요하며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물리적 폭행을 가한 사례가 보고됐다. 사건 이후 해당 교수는 보직에서 해임되었으며, 폭력적 지도 방식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남도일보2.2. 실험실 폭발 사고
2015년 2월, GIST 내 실험실에서 화학약품 취급 중 폭발이 발생하여 대학원생 3명과 학부생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두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당시 연구실 안전관리 미흡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2.3. 연구소장 대학원생 갑질 사건
2022년 모 연구소 소장이 대학원생 A에게 반복적인 언어폭력과 업무 배제를 가한 사실이 알려졌다. 2024년 1월 국가인권위는 해당 교수에게 인권교육과 징계 권고를 내렸으며, 징계가 지체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서울신문, KBS2.4. 총장 연구수당 논란 및 사의 표명
2020년 말 교직원 노조는 김기선 총장이 급여 외 약 3억 원 규모의 연구수당·성과급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고. 내부 평가에서 낮은 평점 후 2021년 초 김 총장은 사의를 표명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되었다. 경향신문2.5. 채용 인사비리 의혹 및 징계
2023년 3월 한 제보자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외부 인사 채용 과정에 비리 의혹을 제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관실이 조사에 나섰고, 일부 채용 비리가 사실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건에 책임이 있는 인사들에 대한 징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고발인의 주장이다결국 2024년 6월 징계인사위원회에서 GIST아카데미 원장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을 채용하기 위해 지원 자격을 제한했다는 지적을 받은 전현직 보직 교수 2명에 대해 각각 정직 1개월과 감봉 1개월 처분을 결정했으며, 정치인 출신 인사를 명예 석좌교수로 임명하는 과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현직 부총장 2명도 경고 처분을 받았다. 머니투데이, KBC광주방송
2.6. 대학원 합격자 입학취소 압박 사건
2024년 12월, 석박사과정 합격자가 입학 직후 랩의 선배 및 지도교수 측으로부터 ‘입학을 포기하라’는 취지의 압박을 받아 자진 사퇴한 사건이 보도되었다. 해당 사건은 연구실 문화와 권력관계 문제를 드러내며 학내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파이낸셜뉴스2.7. 총장 공익제보자 인사전보·비하발언관련 논란
2025년 초, A교수는 임기철 총장과 계약직 여강사와의 비위행위를 접하고 이를 대학 감사부에 제보했으나, 감사부장이 역으로다른 부서로 발령나고 감사조차 착수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어 임 총장은 공식석상에서 공익제보자를 비하한 발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어 경찰 수사 진행중이다. 하지만 실제로 총장의 비위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니 언급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세계일보, 나이트뉴스3. 그외
- 2024년 11월 12일 지스트는 구성원 간의 소통체계 강화 및 청렴도 향상 제고를 위해 '교수-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구성원 보호를 위한 청렴·반부패 제도가 안내됐다. 특히 갑질행위, 부당지시, 연구행정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한 학생연구원-교원-학부(팀장) 간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홍석원 교무처장은 "갑질 문제와 관련해서는 구성원간 세대와 문화적 배경 차이도 존재하기 때문에 상호 꾸준한 인식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아사이언스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