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D건담 삼국전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MSA-0011 S건담. 성우는 코마츠 리카[1]/조경이. 무장은 참마도인 휘린아(輝鱗牙), 오른 어깨에 장비한 견갑 귀예순(鬼銳盾),[2], 백팩에 수납된 2개의 너클 귀예조(鬼銳爪)가 있다. 관우의 귀아룡월도와 휘린아를 합쳐 쌍귀양인도(雙鬼兩刃刀)를 만들 수 있으며, 관평이 귀예조로 적을 쳐 올리고, 관우가 쌍귀양인도로 베어버리는 '쌍귀열격(雙鬼裂擊)'이라는 합체기를 사용할 수 있다.1.1. 애니메이션
본래는 수경 건탱크의 집에서 여러 잡일을 거드는 소년이었으나 가후 아슈타론과 장수 브리토바에게 유비 건담을 유인하기 위한 인질로 잡혀 있다가 유비일행에게 구출된다.[3]이후 자기 멋대로 유비일행에 합류하고[4], 형주로 진격하는 조조에 의해 유비가 개처발리고 장비가 장판교에서 조조군을 단신으로 막아낼 즈음 공명의 명으로 형주의 백성들을 데리고 장강으로 피신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50화에서는 뭔가 불길함을 느낀 아이들에게 유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격려했다.
1.2. 잡지 연재 코믹스
코믹스판에서는 처음에 며칠간 먹을 게 없어 굶다 음식을 훔쳐먹고 걸렸는데[5], 지나가던 유비와 관우, 장비가 보고 대신 값을 치러주고 그 후에는 유비 일행을 따르게 된다. 이후에는 관우가 허창의 조조에게 원군을 요청하러 갔을때 따라가기도 했고, 영웅격돌편이 끝난 뒤로는 관우의 양자가 된다.[6] 전신결투편에서 관우, 주창과 함께 좀비화된 굉을 구원하러 갔다. 굉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굉의 백성들을 조종하는 원흉인 호랑이 동상의 입안에 있는 검은 암흑의 화염을 내뿜는 큰 등대를 노리지만 이내 그 화염의 가공할 어둠의 힘에 태사자와 함께 돌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래도 용휘보 갑옷을 무장하여 석화에서 풀려나 호랑이 동상을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땅속에서 나타난 치우 노이에 질에 씌인 손책 사이살리스와 싸우다 복부가 뚫려 끔살당하기 직전의 관우를 부활한 상열제 유비와 함께 보호하다가, 관우는 중간에 죽고 관평은 관우의 시신을 잡고 오열한다. 이후 관우 건담의 후임자로서 활약하며, 귀아룡월도와 휘린아를 합친 쌍귀양인도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적토마, 주창 도벤울프와 함께 굉나라를 장악한 치우와 싸우고 굉을 원래대로 되돌린 뒤 오장원으로 향한다.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온 이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모습이 나온다.1.3. 프라 동봉 코믹스
프라모델 동봉 코믹스판에서는 관우의 제자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조조군에 쫓기던 유비 일행을 숨겨줬는데, 이를 아주 대충 눈치챈 조조군이 다시 진격해오자 유비 일행에 붙어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프라모델판에선 관우 건담이 죽지 않기 때문에 공기화된다.1.4. 기타
건프라로는 관평 건담과 진 관평 건담이 발매되었다. 특이한 점이라면, 주창 도벤 울프 마냥 유비의 소체를 유용했다.[7]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관평 건담
- 속성 - 묵
- 랭크 - B
2.1. 무장 구성
1번 무기 : 휘린아2번 무기 : 검기 공격
3번 무기 : 귀예조
2.2. 스킬 구성
베테랑 : 방어력 업에이스 : 리미터 해제
2.3. 능력치
체력 : 12.3방어력 : 16.8
필살기 : 15.3
스피드 : 18.0
공격력 : 13.8
민첩성 : 18.0
2.4. 기체 설명
1번 칼은 삼국전 칼질인만큼 범위도 넓고 상하단 판정이 모두 존재하며 선타 타격판정이 그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길이와 범위가 받쳐주기 때문에 상대보다 반박자 빠르게 때리는 느낌으로 운용하면 어렵지 않게 상대를 썰어줄 수 있다. 리미터 해제가 뜬다면 그냥 썰어주자. 리미터 해제가 뜬 관평을 당당하게 맞칼질로 선타를 잡을 수 있는 기체는 ABC랭크 중엔 존재하지 않는다.2번의 검기는 장료와 같은 4발이나 범위는 약간 더 넓어졌다. 엄폐물 뒤에 숨은 기체를 엄폐물 옆의 바닥에 쏴서 맞출 정도. 리로드는 보통이지만 빠르진 않으므로 난사는 금물. 허투루 쏟아냈다간 붉게 변한 리로드바를 보며 눈물이 앞을 가릴 것이다.
3번은 정면에 원투펀치를 날리며 전진하는 슬로우 부가효과 격콤이다. 발동속도는 빠른편이지만 사거리가 짧고 범위가 좋지 못하므로 때문에 선타보다는 칼질에 섞어 슬로우를 건 뒤 막타를 치지 않고 빠지면서 검기를 날려주자.
필살기는 난무형 필살기로 나뭇잎같은 이펙트를 휘날리며 창을 잡고 똥폼을 잡는 모션이 상당히 간지난다.
검기도 좋지만 칼과 슬로우 격콤을 이용해 전면에서 아군 대신 공격을 맞으며 적을 저지하는 역할이 좋다. 격콤이 다단히트 계열이기 때문에 격투술이나 저력을 달아주면 살짝 아쉬운 데미지도 보강할 수 있다. 삼국전 기체를 다룰줄 안다면 상당한 개념기체. 하지만 무쌍을 찍을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과도한 적진 다이브는 자제하자.
삼국전 치고는 2% 부족하게 생긴 외모탓인듯...
- 획득 방법 : 캐쉬 구매 4800원
[1] 진 삼국무쌍시리즈에서 초선을 맡았다.[2] 설정 상 관우의 후계자로서의 증표라고 한다.[3] 재미있는 건 이 과정에서 장수의 페이크로 유비일행도 같이 묶였다가 공명의 폭봉열우에 구출되었다(...) 진 관평 건담 동봉 코믹스에선 그나마 관평이 가후에게 귀예조를 사용하여 저항했으나 결국 실패하여 묶인 장면이 나왔다(애니에선 생략).[4] 코믹스판과 달리 관우의 양자로 들어가지 않았다. 아예 유비 형제들에게 형으로 칭한다.[5] 코믹스에서 처음에는 경장형태로 나온다. 그리고 사연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고 떠돌이 생활을 했다고 한다.[6] 관우의 사망 이후 관우가 쓰던 언월도와 용휘보를 받게된다. 프라모델론 관우의 귀아룡월도의 날 부분을 관평의 참마도(휘린아)에 끼우는 것으로 재현.[7] 유비 건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유비의 소체는 다른 킷에도 유용될 예정이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된 예는 많지 않다. 비슷한 사례로는 사마의 사자비의 금형을 장합 자쿠 III에 사용한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