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피의 의회 | ||
공작 켈레세스 | 공작 탈다람 | 공작 발라나르 |
한글명 | 공작 발라나르 | ||||
영문명 | Prince Valanar | ||||
카드 세트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언데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4 | 생명력 | 4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덱에 비용이 4인 카드가 없으면, 생명력 흡수와 도발을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세 명의 공작이 당신 앞에 섰습니다. 이 공작은 다른 이들을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Three Princes stand before you. This one devours one after another.) |
소환: 이제, 암흑사도의 힘을 보아라! (See now, the power of the darkfallen!)
공격: 저녁이 준비됐군. (Dinner is served.)
성우는 신용우.공격: 저녁이 준비됐군. (Dinner is served.)
소환 시 음악은 진홍빛 전당의 음악이다. 1분 32초부터.
2. 상세
낙사나르에서 타사리안의 여동생 레리사를 납치하고 얼음왕관 성채 공격대 던전의 3지구 피의 의회에 등장하는 산레인 공작 발라나르다.3. 평가
3.1. 발매 전
캘레세스는 2코스트 카드를 배제하고 덱을 짜는 것을 요구하고, 탈다람 역시 3코스트 카드를 배제하고 덱을 짜는 걸 요구하는 것처럼 이 하수인은 4코스트 카드를 배제하고 덱을 짜는 걸 요구한다. 4코진에는 화염구, 비취 정령, 비취 번개, 진은검, 신성화, 휘둘러치기 등등의 유용한 카드들이 많은지라 이러한 카드들이 필수인 직업들은 쓰기 힘들다. 묘실 도굴꾼이 야생으로 간 이후 4코진에 넣을 하수인이 셰라진과 자릴 정도밖에 없는 주문 도적, 혹은 영능을 쓰다보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줄어 마찬가지로 힐과 도발이 모두 필요한 흑마법사가 고민해 볼 수 있는 카드다. 하지만 흑마법사 역시 광역기인 지불이나 암불, 제압기인 수정 물약 등을 고려하면 결국 남는 건 도적 정도.3.2. 발매 후
컨셉에 안 맞긴 하지만 4코스트가 비는 덱인 어그로 드루이드조차도 안 넣을 정도로 쓸모없는 수준이다. 어그로 드루이드는 이 카드를 넣어봐야 필드 장악력이 오히려 떨어지고 이 카드를 넣음으로써 유리해지는 건 해적전사나 어그로 드루이드뿐이다. 하지만 이 카드를 쓰면 필드가 약해지기에 과연 어그로 드루이드 상대로도 유리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못하다. 게다가 공용 영웅 카드인 시체수집가가 덱만 잘 구성한다면 성기사 한정으로 이 카드의 상위 호환급 능력치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더욱 밀렸다.얼왕 너프가 진행된 후엔 주문 도적, 템포 도적, 컨트롤 흑마 또는 핸파도적이 취향에 따라 넣었다. 네 덱 다 필카는 아니며 안 들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적어도 아무도 안 쳐다보는 탈다람보단 자주 보였다. 4코스트를 덱에 넣지 않는 것은 2코스트에 비해서 큰 패널티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쓸만한 회복 카드가 없는 덱에게 생명력 흡수를 공짜로 준다는 건 나쁜 조건이 아니기에 켈레세스와 반대로 컨트롤성이 짙은 덱에서 채용되었다. 컨트롤 흑마가 좋은 광역기인 모독을 받아서 지옥의 불길을 빼고 흑마한테 필요한 생명력 흡수와 도발이 있는 발라나르로 대체하는 경향이 있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이 나오면서 정규전에서도 거의 안 쓰이게 되었다. 흑마법사에겐 하수인 딜과 동시에 힐을 해주는 주문석이 생겼고, 도적의 경우 엘프 음악가와 팔도레이 순찰자 같이 쓸만한 4코스트 카드를 받은데다가 도적이 발라나르를 채용하는 유일한 이유였던 생명력 흡수 능력조차 새로 등장한 무기 왕의 파멸과의 훌륭한 시너지를 이루어 재평가를 받은 착취 독 쪽이 효율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발라나르의 어려운 조건을 굳이 맞추어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어졌다. 빅주문 컨법도 용의 분노 효율이 떨어지게 될 걸 각오하고 얼음 방패와 양변을 넣는 추세기 때문에 이 카드는 채용하지 않는다. 하다못해 탈다람도 큐브흑마가 괜찮게 써먹는데 이놈은 미래가 없다시피하다. 그리고 자주 쓰이진 않지만 어둠의 존재로 인해 양초들이 덱에 들어가면 3장 다 나올 때까지 패에서 놀아야 한다. 켈레세스와 탈다람이 쓰이는 것과는 대조적.
야생전에서는 중국 서버에서 1위를 달성한 배반 컨트롤 흑마법사가 지옥의 불길과 하급 자수정 주문석을 비롯한 4코스트 카드 대신 이 카드를 채용했고 아시아 서버에도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폭심만만 확장팩이 출시된 이후 18년 10월 시즌 전후로 일부 아시아 야생전 랭커들이 공작 발라나르 배반 컨트롤 흑마법사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이 카드도 야생전 한정으로는 가끔 볼 수 있는 카드가 되었다.
사실 애초에 특정 덱을 짜야 하는 조건에 비해 얻는 이득이 너무 적어 처음부터 다른 둘에 비해 암울했다. 켈레세스는 일단 제대로 쓰기만 하면 지속적으로 이득을 주며, 탈다람도 채용하는 덱은 상자 흑마법사 뿐이지만 단 3코스트로 하수인 복제 효과를 쓴다는 건 얼굴없는 배후자처럼 한 방 콤보에 쓸 여지가 있어 어느 직업이든 적어도 연구 가치는 있다고 평가된다. 반면 이 카드는 4코 4/4 도발에 생명력 흡수는 그 자체로 강하긴 하나 특정 코스트 카드를 다 빼는 패널티에 비하면 너무 약하다. 거기다 얻는 능력이 스탯 증가나 천상의 보호막같은 것이었다면 필드 제압에라도 도움이 될텐데, 도발이나 생명력 흡수나 체력 유지에는 좋으나 필드 싸움에는 무관한 능력이다.
4. 기타
4마나에 생명력 흡수와 도발을 얻는다는 점에서 시체수집가와 비교되기도 한다. 시체수집가는 스탯이 3/3으로 발라나르보다 1/1 낮고 덱에 생명력 흡수, 도발 하수인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4코스트 카드를 덱에 아예 넣지 말아야 한다는 발라나르의 조건보단 비교적 간단히 충족 가능하고, 천상의 보호막과 질풍 하수인을 덱에 넣는다면 천상의 보호막과 질풍도 부여할 수 있어 발라나르보다 훨씬 평가가 좋으며, 등급전에서도 자주 쓰인다.워낙 성능 자체가 너무 초라해서 추후 비슷한 상위호환 하수인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는 처지의 전설이기도 하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대여사제 제클릭이란 전설 하수인이 나왔는데,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1 낮은 것 빼곤 전부 상위 호환이라 이 하수인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었다.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악마사냥꾼에게 잿빛혓바닥 전투군주란 일반 하수인이 나왔는데, 4코 조건 없이 동일한 공체합에 동일한 능력이라 이 하수인을 더더욱 초라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불모의 땅에 등장해서 똑같이 4코 조건을 달고 나와 비교대상이 된 골렘술사 카자쿠스는 어떤 커브에 잡혀도 게임을 휘어잡을 수 있는 수준의 다재다능한 전설로 등장하면서 발라나르는 완벽한 쓰레기 전설로 추락했다.
공격 대사인 '저녁이 준비됐군'이 몬더그린으로 '전역이 준비됐군' 이라고 들리기도 하는 탓에, 실전 활약성이 매우 적다는 성능과 겹쳐 정규 시절엔 말년병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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