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상세3. 배경 스토리4. 맵
4.1. 기차역4.2. 천공4.3. 황금섬4.4. 협곡4.5. 초원★4.6. 용암동굴★4.7. 꼬마방4.8. 유럽도시★4.9. 산악★4.10. 사막★4.11. 미로4.12. 설원★
5. 컨텐츠6. 전투기6.1. 용병단6.2. 정규군
7. BGM8. 기타1. 개요
엔플루토가 제작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했던 온라인 게임이다.
2. 상세
2003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동년 10월에는 '2003 대한민국기술대전 국산 온라인게임대회'의 공식 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나 2007년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일본 한게임에서 운영은 계속 되었으나 2009년 7월 1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2010년 10월 4일 ~ 2010년 11월 8일, 2011년 8월 3일 ~ 2011년 8월 31일에 잠시 열렸다가 2011년 12월 19일 서비스 재개해 꽤나 오랫동안 살아 있었으나 결국 2016년 2월 16일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했다.[1]3. 배경 스토리
단순히 공중전만을 즐기는 게임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스토리가 존재했다.#골드윙의 배경은 엘마리온 연방이라는 한 왕국을 배경으로 하며 이 왕국은 넓은 영토와 끝없는 자원으로 건국 900년이 넘게 평화를 누리고 있었다.
엘마리온의 수도는 문펠리스이며 이 왕국은 넓은 영토로 인해 한 왕국 내에서도 각 지역마다 특색이 다른 풍토를 가지고 있었다. 북쪽으로는 산악지대와 황량한 설원이 펼쳐져 사람이 살기 힘들었고, 서쪽에는 산업이 발달한 이웃나라 아이겐란트랑 가까운 사막이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넓은 초원과 중세 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는 마을까지, 엘마리온은 다양한 문화와 생활 양식을 가진 왕국이었다.
이렇게 900년간 평화가 이어지던 어느 날 트랜센덴탈 테오마시단(이하 T.T단이라 호칭)이라는 정체불명의 무장 조직이 나타나 세계정복이라는 단순하지만 심각한 목적으로 엘마리온의 평화를 위협하기 시작했다.[2]
문제는 엘마리온은 900년간의 평화로 인해 T.T단을 상대할 수 있는 군사력이 없었고, 왕과 대신들은 군사력을 강화하려 햇으나 약화된 군대를 재건하는 것은 어려웠다. 결국 엘마리온은 육·해·공 각각의 용병들을 고용하기 시작했고, 이 소식을 들은 다양한 용병들이 엘마리온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용병단들의 활약은 대단했고, 그 중에서도 골드윙이라는 하늘의 용병단이 유명해졌다.
골드윙은 엘마리온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 용병대로 평상시에는 아군끼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쌓은 경험[3]으로 T.T단과 맞서 싸웠다. 골드윙의 용병들은 자신이 몰 전투기를 직접 구매해 적들고 맞서 싸우고, 자신들의 전투기를 수리하고 남은 돈을 모아서 새로운 전투기를 사면서 싸워왔고, 이 과정 속에서 적기를 격추하거나 특수한 임무를 완수해 국왕으로부터 포상을 받으면서[4] 그들의 명성을 쌓아갔다.
플레이어는 이 골드윙의 용병이 되어 같은 용병들과 훈련을 하면서 T.T단과 맞서 싸우면서 용병들의 최고의 계급이자 부대 자신의 이름을 가진 칭호 '골드윙'을 노리는 것이 골드윙의 스토리다.
4. 맵
PVE 컨텐츠인 퀘스트 배경으로 등장하는 맵은 ★ 표시4.1. 기차역
T.T단의 수송을 책임지고 있는 기차역이라는 설정의 맵이다. 1960년대 후반 한국의 기차역이 연상되는 느낌의 맵이다.4.2. 천공
하늘 위에 떠 있는 섬들을 배경으로한 맵.4.3. 황금섬
2차세계대전의 격전지인 진주만이 있었던 오아후섬을 모티브로 만든 맵. 골드윙에서 가장 넓은 맵으로 산악과 더불어 골드윙의 최고 인기맵이었다. 방만 파면 황금섬 아니면 산악일 정도.4.4. 협곡
그랜드 캐니언이 연상되는 계곡 맵.4.5. 초원★
쾌청한 하늘과 초원이 있는 매우 단순한 맵. 그 어떤 변수도 없이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붙을 수 있는 맵이지만 애석하게도 황금섬과 산악 맵에 밀려 인기는 별로 없었다. 퀘스트 1, 4, 5, 9의 배경.4.6. 용암동굴★
고저차가 낮은 용암 동굴 사이로 싸우는 맵. 용병단 레벨에서 받는 최고의 쩔인 퀘스트 8 풀방의 배경이다보니 처음 시작할 때에는 이 맵만 지겹도록 봐야할 때도 있었다.4.7. 꼬마방
어린 아이의 방 컨셉의 맵. 골드윙에서 가장 좁은 맵으로 방 한구석에 있는 침대 밑에서만 싸우는 규칙의 방이 만들어지곤 했다.4.8. 유럽도시★
붉은 지붕의 벽돌집들이 많은 전형적인 중세 유럽의 마을 맵. 붉은 노을이 펼쳐진 하늘과 중세 유럽 특유의 미가 서로 어울러져서 꽤나 아름다운 맵이었다. 퀘스트 3의 배경.4.9. 산악★
안개가 낀 산악 맵. 안개 때문에 자신과 상대의 위치를 서로 파악하기 힘들었다. 이 때문에 실력을 어느 정도 요구하는 맵이어서 인기가 꽤나 많았다. 퀘스트 2의 배경.4.10. 사막★
파괴된 T.T단의 탱크들과 조형물이 놓여진 유적지가 인상적인 사막 맵. 퀘스트 6의 배경.4.11. 미로
중심부를 기준으로 각 방들로 들어갈 수 있는 골드윙의 맵들 중에서도 꽤나 특이한 맵. 꽤나 어려운 난이도로 구현된 맵이지만 정작 초반부에 다 지나가는 용병단 계급 채널에서만 들어갈 수 있었던 이상한 맵이다.4.12. 설원★
설원을 배경으로한 맵. 눈이 게속 내리며 눈덮인 전나무들과 이글루, 수정, 아치형 구조물이 인상적인 맵이다. 퀘스트 7의 배경.5. 컨텐츠
5.1. PVP
골드윙의 주된 컨텐츠. 정규군이 되기 전까지는 그저 사람들과 PVP를 하는 게 다지만 진짜는 정규군이 되고 들어갈 수 있는 정규군 전용 채널. 요즘 게임으로 치면 용병단~자유 채널은 일반 게임이고, 정규군은 랭크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정규군 전용 채널에서는 정규군의 전투기를 구매해서 그 전투기로 PVP를 진행하면 그 전투기의 숙련도를 쌓을 수 있고, 전투기의 숙련도를 전부 채우면 다음 티어의 전투기를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문제는 이 정규군 전용 채널의 시스템으로 랭크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달성하면 계급 경험치가 줄어들어 계급이 낮아지는 건 요즘 게임들의 랭크 게임들의 티어 방식과 마찬가지지만 진짜 문제는 다름아닌 게임 머니까지 감소한다는 것으로 숙련도를 다 채웠다한들 계속 패배하면 오히려 게임 머니가 감소해서 다음 티어의 전투기를 살 수 없다는 큰 문제점이 있었다. 골드윙은 기체마다 성능은 달랐으나 온전히 파일럿의 실력이 더 중시되는 게임이라 간혹 용병단 전투기를 몰고 정규군 전투기들을 전부 박살내던 고인물들이 판을 쳤던 게임이었다.
5.2. 서바이벌
서바이벌은 특수 PVP 모드다. 플레이어들은 게임 머니를 걸고 랜덤으로 선정되는 기체로 서바이벌 전용 맵[5]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탄생할 때까지 서로 싸우는 배틀로얄식의 모드다. 여기서 어떻게 플레이 했느냐에 따라 점수가 바뀌고, 점수에 따라 게임 머니를 많이 받을 수도, 엄청나게 잃을 수도 있었던 사실상 도박에 가까운 모드였다.5.3. 퀘스트
골드윙의 PVE 컨텐츠. 1~9단계가 있었으나 정작 용병단에서 정규군으로 빠르게 가기 위해 쩔을 받는 8단계와 돈을 많이 얻을 수 있던 정규군만 할 수 있는 9단계만 주로 플레이되었다.5.3.1. 1단계: T.T단 비행선 파괴
하늘에 가만히 있는 비행선들을 파괴하면 된다. 너무나도 쉬운 퀘스트.5.3.2. 2단계: 산악의 방공포 파괴
지상에 있는 방공포들을 파괴하는 퀘스트으로 1단계 보다는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지만 여전히 쉬운 퀘스트.5.3.3. 3단계: T.T단 비행선 파괴
1단계처럼 비행선들을 파괴하는 퀘스트으로 2단계보다 더 쉽다. 그나마 2단계의 방공포가 있다고는 한데 2단계랑 다르게 목표 대상이 아니라 1단계처럼 비행선만 박살내면 된다.(...)5.3.4. 4단계: T.T단 기총부대 파괴
공중에 날아다니는 T.T단의 전투기를 파괴하는 퀘스트. 여기까지는 대놓고 날로 먹는 퀘스트다.5.3.5. 5단계: 미사일 기지 파괴
이전 퀘스트들과 다르게 난이도가 급격히 오른 퀘스트다. 미사일 기지들을 파괴해야 하는데 한 기지마다 2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미사일 기지 근처에 방공포가 있어 플레이어들을 괴롭히기 때문. 기체의 공격 능력이 떨어지면 꽤나 힘든 퀘스트였다.5.3.6. 6단계: T.T단 대포부대 파괴
4단계처럼 T.T단의 전투기를 파괴하는 퀘스트지만 4단계에 나왔던 허접한 놈들이랑 다르게 꽤나 아픈 포탄을 발사하는 놈들로 바뀌어서 난이도는 오른 편이다.5.3.7. 7단계: T.T단 부대의 역습
4, 6단계와 같은 퀘스트지만 문제는 적들이 쏘는 무기가 로켓포로 바뀌었는데 이 로켓포가 연속으로 발사되는 형식이라 잠깐 방심하면 농담 아니고 바로 원킬 나버린다. 어찌보면 4, 6단계 적들이 동시에 나오는 8단계보다 더 어려울 수 있는 퀘스트.5.3.8. 8단계: T.T단 연합 공격
4, 6, 7단계에 나오던 적들이 동시에 나오는 퀘스트. 여기서 사공뢰를 사용할 수 있는 썬더볼트 유저들이 사공뢰를 뿌리면서 용병단 유저들의 레벨업을 돕는 방들이 성행했다.5.3.9. 9단계: 수송선 파괴
공중에 떠다니는 기묘하게 생긴 수송선을 파괴하는 퀘스트. 정규군만 할 수 있었고, 여기서 많은 게임 머니를 얻을 수 있었다. 문제는 시간 제한이 있는데 수송선은 순간 이동까지 해서 최고 성능의 기총을 사용 가능한 베르크트나 번개탄을 난사할 수 있는 호넷이 없는 이상 클리어는 매우 힘들었고, 정작 이 기체들은 마지막 티어인 5티어 전투기들이라 두 기체중 하나를 가진 고인물들이 다른 전투기를 사고 싶을 때 노가다를 뛰는 퀘스트였다.6. 전투기
6.1. 용병단
용병단의 전투기는 1~2차 세계대전 프롭기들로 구성되었다.[6]6.2. 정규군
정규군들의 전투기는 현대 제트기들로, 무장 트리의 기체들은 서방권 기체들로 통일되어 있으나, 기동 트리의 기체들은 중구난방으로 구성되어있다.[7]6.2.1. 무장 트리
내구성, 유도탄, 번개탄, 공뢰를 중시한 트리.6.2.1.1. 세이버 - 1 티어
6.2.1.2. 팬텀 - 2 티어
6.2.1.3. 제공호 - 3 티어
6.2.1.4. 이글 - 4 티어
6.2.1.4.1. 랩터 - 5티어
6.2.1.4.2. 유로파이터 - 5 티어
6.2.1.4.3. JSF - 5 티어
6.2.1.5. 팰콘 - 4 티어
6.2.1.5.1. 호넷 - 5 티어
6.2.1.5.2. 썬더볼트 - 5 티어
6.2.1.5.3. F-2 - 5 티어
6.2.2. 기동 트리
기동성, 기총, 산탄을 중시한 트리.6.2.2.1. 패곳 - 1 티어
6.2.2.2. 피쉬배드 - 2 티어
6.2.2.3. 크피르 - 3 티어
6.2.2.4. 톰캣 - 4 티어
6.2.2.4.1. 나이트호크 - 5 티어
6.2.2.4.2. 해리어 - 5 티어
6.2.2.4.3. 골든이글 - 5 티어
6.2.2.5. 펄크럼 - 4 티어
6.2.2.5.1. 베르크트 - 5 티어
6.2.2.5.2. 라팔 - 5 티어
6.2.2.5.3. Jian10 - 5 티어
7. BGM
8. 기타
일본에서 서비스를 할 때 하도 오래된 게임이기도 하고 운영자들이 방치하던 게임이다보니 온갖 핵들이 넘쳐났는데 돈, 숙련도 복사 핵은 기본이고, 마치 애벌래를 연상하다시피 공뢰를 연속으로 뿌려대는 핵에 추적탄을 무한으로 난사해서 아무 것도 못한채 죽게 만드는 핵까지 있었다.적 기체를 파괴하면 게임 머니를 획득 가능한 동전이 나오는데 간혹 낮은 확률로 보석이 등장하기도 했다. 분홍색 보석은 100만원, 녹색[8] 보석은 1000만원. 이 시스템은 후속작인 G2의 이터널 모드에 나오는 적들을 파괴하다보면 나오는 보석 시스템으로 계승되었다.
[1] 2011년 12월 19일 서비스를 재개할 때 이번 서비스가 마지막이며 한 번 서비스를 종료하면 더 이상의 부활은 없다는 공지가 있었다.[2] 스토리 배경에서 TV나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렇게 된 거 아니냐는(...) 추측이 실려있다.[3] 골드윙의 주 컨텐츠인 PVP가 바로 이 배경이다.[4] PVP에서 일정 수의 킬을 쌓거나 특별한 조건을 달성하면 받는 훈장들이 이 설정의 산물이다.[5] 4개의 커튼 월 사이로 플레이어 기체가 출격하면 철조망이 내려와 그 안에서 싸워야 하는 꼬마방보다도 더 좁은 현대 도시풍의 좁은 맵. 철조망에는 한게임이 운영하던 게임 로고들이 있는데, 각각 빙고, 한쿠아, 틀린 그림 찾기, 당신은 골프왕이었다.[6] 제트 전투기가 딱 하나 있었는데, 에이스 3단계에서 살 수 있는 슈발베가 그 주인공이다.[7] 2티어까지는 서방권 전투기들인 세이버, 팬텀에 대응되는 패곳, 피쉬배드로 되어있어 동구권 기체 트리로 보이나 싶다가 3티어는 뜬금 없이 이스라엘의 전투기인 크피르가 나오며 4티어부터는 라팔을 제외한 펄크럼 트리를 빼면 전부 서방권 기체들이다.[8] 위는 빨간색이고 아래는 파란색이었지만 중간의 녹색 부분이 제일 커서 사실상 녹색 보석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