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모습 |
인간형태 |
1. 개요
이름은 골드 그래곤 마그누스. 과거 열두 영웅중 하나이자 일곱 드래곤의 일원으로 카이엔 왕국의 수호룡이다.2. 작중 행적
마족과의 전쟁 중에 마족의 저주로 폭주하는 블랙 드래곤 카이사로스를 공략하는데 참여를 하였다. 이후 드래곤 하트에 욕심을 낸것[1]과 세계의 금기를 알아버린 유리디카를 처리하기 위해 드래곤 하트를 정화하지 못하도록 수작을 가하고 유리디카에게 용언의 금제를 걸어서 세계의 금기에 대해서 누설하지 못하게 만드는 배신자.[2] 성자 루시우스의 회상에 따르면 어릴때 만났으며 왕국의 수호자라고 한다. 세상을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었지만 그래도 마족의 저주에 걸렸다는 변명이라도 할 수 있는 카이사로스와 달리 이 자는 제 정신인 상태로 마족과 결탁한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도 살아있기 때문에 현재 마신숭배자들이 득세하는 상황에도 적지않게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일곱 드래곤이라는 종족 자체가 종말의 날에 자기 의지를 잃고 마족의 종이 되어 파괴를 수행한다는 절대자와의 사명과도 연관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피르가 회귀전에는 인류가 멸망하게 된 만악의 근원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마신숭배자 12사도들의 말에 따르면 마신숭배자들은 골드드래곤의 움직임을 경계한다고 한다. 더 이상한 것은 90화 마지막에서 제 13교구 프레이저 대공령에서 마신교주와 함께 있는 모습이 나왔다.[3] 또 카이엔 왕국에서 위치가 '마그누스 프레이저 대공'으로 밝혀졌다.[4]3. 강함
작중 최강의 종족 드래곤의 일원인만큼 엄청나게 강하다. 천 년 전 역사상 최강의 대마도사인 유리디카에게 건 용언이 유효할 정도.4. 기타
골드 드래곤이 처음 등장한 이래로 본 모습인 드래곤보다 폴리모프로 용인의 모습을 취한 경우가 많다. 그의 행적과 비교했을 때 드래곤이 폴리모프로 나타나는 세 가지 이유 중 마지막과 연관지어 '상대를 속이고 이득을 취하는 경우'임을 알 수 있다.[1] 다만 요르기우스와 유리디카가 드래곤 하트의 힘을 이용하고자 했던건 드래곤 하트의 힘으로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딸에게 물려주기 위함이였다.[2] 이때, 골드 드래곤은 자신(골드 드래곤)에는 '사명'이 있다며 무언가 사정이 있다라는 듯이 언급한다.[3] 폴라리스 알베르 카이엔이 카이엔 왕국의 제1왕자 겸 빛의 신전 추기경으로 있는 것이라면 협력하는 것인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마신 교주로 있는 것이라면 빼도박도 못한 협력이다. 다만 마신 교주가 제피르와의 2차전 종목을 무엇으로 할지 묻는 것을 보면 마신 교단에 협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4] 다른 드래곤과 달리 왕국의 수호룡이기 때문에 제대로 인정받은 지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