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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 다이스케(ゴンドウ大助)
1. 개요
국내명: 매퀸(MBC) |
성우: 시바타 히데카츠 |
과학 경비대의 2대 대장.
냉정하면서도 자상한 전임 대장 아키야마와는 달리 감정적이며 엄격한 열혈 교관 스타일이다. 파일럿 선글라스와 어깨에 걸친 코트가 트레이드 마크이다.
2. 작중 행적
아키야마 대장이 영전하게 된 후 28화부터 등장하며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초면부터 기자인 척 하며 다짜고짜 운동 중인 히카리에게 과학 경비대까지 안내하라고 하는 등[1] 첫 인상이 좋지 못했다.심지어 막 전투를 다녀온 대원들에게 강훈련과 괴수에 대한 레포트를 쓰도록 강요하기도 하였기에 반감을 사기도 하였다. 특히 아키야마 대장이 떠난 후, 대장이 없이도 경비대가 실적을 거둘 정도로 의욕이 넘치고 유기적인 조직이 되었지만 반대로 발생한 문제를 책임지거나 사후 괴수 처리 등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문제점도 파악한다. 경비대의 사기에 대한 히카리와의 대담에서도 "기분을 알아달라니, 여기가 여학교인가? 괴수와의 싸움은 장난이 아니다!"며 군인 정신을 강조한다.
이에 반발한 과학 경비대원 전부가 명령 체계를 건너 뛰어 극동사령관에게 직접, 대장이 필요 없단 건의를 올리고 만다.
합체괴수 다바란을 상대로 괴수끼리 싸움을 붙이려는 전술이 크게 실패하고 슈퍼 마도크가 비상 착륙한 상태로 위험하게 되자, 퇴각을 결정한 과학 경비 대원들의 앞을 막아서며, "아키야마 대장이 목숨 걸고 지켜온 극동 함대의 에이스인 슈퍼 마도크를 버리고 가면 어쩔 셈이냐"며 대원들을 다시 등 떠밀듯 탑승시킨다. 이에 토베 마저 놓쳤던 문제점을 단번에 찾아서, 간발의 차이로 슈퍼 마도크의 재기동에 성공하고 조니어스와 함께 다바란을 물리친다.
이전 대원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떠나려는 그를 붙잡은, 대원들의 바람에 따라 대장으로 취임 하고 남은 후편의 대장으로 직접 발로 뛰고 우주 전쟁에도 참전하는 등 업적을 세운다
말투도 거칠고 손이 쉽게 나가는 등 여러모로 열혈로 대표되는 사람, 괴수를 상대로는 철저하게 분석된 데이터와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통제한다. 의외로 장난끼가 넘치는 사람이라 자신을 처음보는 니시카와 박사가 자기가 대장인줄 모르자 신입대원인 척 속였다.[2]
[1] 그 와중에 이것 저것 묻는 히카리에게 "과학 경비대에는 자네처럼 말이 많은 사람만 있나?"며, 경비대 입장에서는 당연히 물을 만한 것 까지 비아냥거려 속을 긁어 놓기까지 했다.[2] 다만 니시카와 박사는 그 연기에 속은척 어울려주다가 박사가 가고 나서야 이미 눈치챘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