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9:00

고유세계


1. 개요2. 상세3. 특징과 능력4. 강철계5. 관련 문서

1. 개요

본래 차크라 사용자가 드물게 깨달음을 얻어 세계의 속성에 대한 이해로 자신만의 소우주를 만들어낸 것이나, 당신의 머리 위에의 주인공인 관대하는 정령신에게 이 특수한 능력을 선물받았다. 관대하의 칭호 능력, 혹은 손등의 미션 시스템에 의하면 고유세계 능력의 등급은 'Legend++++'에 해당한다.[1]

2. 상세

2부에서 절대신격 중 하나인 정령신이 대하를 만나자마나 '선물'이랍시고 외마디의 말과 함께 개발시켜준 능력으로, 정령신이 정령계라는 세계를 지배하는 것처럼, 소유주가 지배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 구현한다. 고유세계는 물질 세계이자 동시에 정보 세계로서, 사용자의 육체는 현실인 물질계와 고유세계에 동시에 존재하게 된다고 한다. 단순히 육체가 2개 생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이라고 하며, 능력의 소유주는 마치 TV의 채널을 바꾸듯 현실과 고유세계를 오갈 수 있으며, 동시에 고유세계의 것을 현실로, 현실의 것을 고유세계로 이동 시킬 수 있게 된다.[2]

기본적으로 고유세계는 정령과 계약을 해야만 발동할 수 있는 능력으로, 관대하의 경우 기가스인 아레스가 정령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것으로 세계를 만들 수 있었다. 공간 속성을 주속성으로 삼는 다중 속성의 대정령사라고 해도 흉내나 내는 수준의 능력이라고 하며, 차크라의 극한에 다다른 자나 특이한 존재와의 계약으로 인해 발현한 적 있는 능력이라는 기록이 있다. 언터쳐블인 이브의 반응을 보아도 그들을 기준으로도 꽤나 상급의 권능인 건 사실인 듯하다. 어째서 정령신이 처음보는 관대하에게 이런 능력을 개발시켜준 것인지는 불명이었으나[3],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관대하의 목숨을 보전시키기 위해서 주었다고 한다.

관대하가 맨 처음 구현한 고유세계는 고작 지름 11.4m의, 우주에 떠나디는 사철로 이루어진 소행성이었다. 거기에 소행성의 지표를 기준으로 10m 정도 상공에 시야로는 인식되지 않는 천장이 존재한다. 눈으로는 우주의 별이 보이는 등 무경계의 소행성 같지만, 정작 천장에 근접하면 혼탁한 기운 때문에 튕겨나가기라도 하면 매우 위험하다고 아레스가 언급한다. 처음 고유세계를 얻었을 때는 F랭크였지만, 이후 잠깐 사이에 성장해 E랭크가 되자 고유세계의 넓이가 넓어진다. 이후 능력의 랭크가 C랭크까지 더 상승하자 거대한 도시정도의 크기로 커졌고, A랭크에 이르자 나라 한 두개는 넣어도 될 만큼 크기가 커졌다. 이후 S랭크, SS랭크를 거쳐 달보다도 더 큰 크기로 성장. SSS, 그 이상에 이르러서는 행성 크기조차 넘어서 하나의 행성계를 구성할 정도의 규모와 넓이를 갖추게 되었다.

이후 고유세계의 크기가 커짐으로 인해 종말 프로젝트를 피하고자하는 사람들을 강철계로 받아들여 거의 도시나 다름없는 생활권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3. 특징과 능력

관대하의 고유세계는 기본적으로 관대하의 속성력에 영향을 받아 고유세계 전체가 사철을 비롯한 잡다한 금속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아무래도 특수한 레어메탈 정도는 없는 듯하지만, 세계 내에 존재하는 사철을 비롯한 금속들은 세계의 크기와 상관없이 거의 무제한이기 때문에 원한다면 세계 내부의 사철을 사용해 자재나 도구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유세계 안으로 물체를 가지고 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잡기부터 마법 도구, 심지어 생물까지 모두 가져올 수 있었다고 하니 가져올 수 있는 물건 자체에 대한 제약은 없지만, 24시간을 기준으로 현실에서 고유세계로 가져올 수 있는 '질량의 제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작정 현실에서 물건을 가져올 수는 없다. 다만 생물에 한해서는 제한 질량 조건이 훨씬 널럴하며, 고유세계에서 밖으로 꺼내는데에 대한 제약은 없다.[4] 또한 상기한 질량의 제한과는 무관계하게 계약을 통해 세계를 유지하는 아레스는 마음대로 고유세계의 안팎을 오갈 수 있다.

또한 이 고유세계의 범위 안이라면 내부에서 집을 짓든, 가구를 설치하든 아무런 상관도 없다. 실제로 관대하는 메탈바디를 조종하는 지니를 부려서 세계 내부에 집도 짓고 가구도 짓고, 심지어 닭이나 돼지까지 가지고 들어와 키우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그렇게 만드는데 필요한 자제는 사철[5]이 있는 고유세계 내부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으니 인력과 도구만 충분하다면 꽤나 여러가지를 내부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 참고로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필요한 공기나 온도 정도는 있는 모양이기에 관대하 이외의 생명체가 거주를 하는 것도 가능.

신체가 현실과 고유세계에 중첩되어 있다는 점을 활용해 여러가지에 써먹을 수 있는데, 지구의 신체는 아레스에게 조종하게 하여 생체력을 훈련하고, 관대하 본인은 고유세계에 들어와 오오라를 수련하는 식으로 훈련의 효율을 높히는 것도 가능하다. 원한다면 현실의 육체에 입은 부상을 고유세계의 몸으로 '교체'하여 고유세계의 몸이 현실에서 입은 피로나 부상을 대신 회복하는 방식으로도 쓸 수 있으며, 포만감을 공유해 고유세계의 육신이 식사를 하는것으로 관대하 본인은 장기간 식사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후 정령신이 밝힌 바론 현실에서 목숨을 잃거나, 심지어 최상급 신도 죽을 수 있는 신살의 공격을 받아 현실의 육체가 사망할지라도, 남아있는 고유세계의 육신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죽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그렇게 될 경우 다시는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4. 강철계

단순히 고유세계를 형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니의 주도 하에 고유세계 내의 사철과, 종말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은 각종 자재들로 각종 설비들을 건설하고, 식량을 수급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었으며, 이후에는 특정 조건하에 사람까지 받아들여 하나의 도시나 국가와 다름없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관대하의 속성력이 금속과 번개뿐인지라 고유세계에는 사철을 비롯한 몇 가지의 금속 밖에 없지만, 대신 3문명에 달한 과학력 때문에 금속만으로도 대부분의 설비와 장비, 건물들을 지을 수 있었다. 일단 고유세계 내에서 쓸 수 있는 사철의 양은 거의 무제한급이고, 3문명에 달하는 과학기술 때문인지 제한된 장비와 자재들로도 2문명 정도의 도구들은 뚝딱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

처음에는 관대하 홀로 거주할 집 밖에는 없었으나, 이후 종말 프로젝트의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동안 수십만년에 달하는 지니의 심시티로 만일을 대비한 각종 거주구는 물론이고 각종 방위시설과 아바타나 기가스, 비행선 따위의 장비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공장,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영혼로 등등의 설비를 완성. 어느정도 고유세계의 넓이가 넓어진 이후에는 인공태양까지 띄울 수 있다. 당연히 대부분의 시설이 자동으로 돌아가며 대략 수 십만명 정도의 인구를 무리없이 수용할 수 있다.

다만 사철의 행성이기 때문에 강철계 내에는 물이 존재하지 않으며, 통상적으로 먹을 식량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다. 이는 관대하가 외부에서 충당하는 식으로 해결을 해야하며, 식량같은 경우는 관대하가 외부에서 소나 닭 같은 가축을 들여오는 것으로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해결을 봤다. 참고로 사철을 제련하다보다 나오는 잔여물로 나름 작물을 성장시키는데 쓸 토양도 만들 수 있었다.

당연하겠지만 강철계의 최고 권력자는 관대하이며, 세계의 곳곳을 지니가 장악하고 감시하기 때문에 반란이나 반항 따윈 있을 수 없다. 강철계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스테이지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는 존재들로 우선해서 받아들이며, 지구에서의 지위나 재산 등은 인정하지 않는다. 참고로 해당 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는 게럴트.

기본적으로 세계 자체가 관대하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관대하가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동안은 지구로 나갈 수 없다. 그런데 완전한 클리어를 위해 스테이지를 최대 1만회까지 반복수행하기 때문에 짧아야 수 년, 길면 백 년이 넘는 시간동안 스테이지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강철계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사회가 형성되고 처음 들어온 인원들이 자손을 낳을 정도의 시간이 흐르기도 한다. 이들의 경우 지구의 존재를 아예 모른 채로 태어나기도 하는 듯하다.

후반부에 바사라의 물푸레나무함[6]을 노획하면서 밝혀지길 SSS++++랭크로 성장하면서 진입시킬 수 있는 질량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났으며 강철계를 제외하고도 5개의 행성이 있다고 한다. 개발이 덜 된 강철의 혹성일 뿐이지만 관대하는 그것들을 이용해 새로운 스테이지를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맨손으로 시작해 궁극적으로 기가스 파일럿이 될 수 있도록 키우는 곳이다.

70년이 지난 열일하는 과금기사 시점에선 하나의 거대한 세계로 자리잡은 듯하다. 종말프로젝트에서 힘을 얻은 완성자인 "어르신"들의 상당수가 강철계로 이주했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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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머위 다음 시대가 배경인 열일하는 과금기사의 주인공인 한재연 역시 알 수 없는 사유로 아르데니아라는 고유세계를 얻게 되었다. 또한 상급 이상의 신위를 가진 언터쳐블들은 고유신계를 선포하고 자신의 영역으로 삼을 수 있다고 한다.[2] 관대하가 고유세계 안에서 신발을 벗자 현실에 있던 관대하의 몸에 있던 신발 한짝이 사라졌으며(고유세계 내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 신급 기가스 아레스의 본체도 영문도 모른 채로 고유세계로 빨려들어가고 말았다.[3] 애초에 정령신은 천계, 마계, 선계의 지배자들과 맞먹는 정도의 격을 가진, 한 계를 지배하는 존재로서, 최상급 신격인 아담보다도 더 윗줄에 위치한 신이라고 언급된다. 레온하르트 제국의 역사상으로도 목격담만 전해질 뿐 마주쳐 말을 건넨 적은 없는 존재로서, 사실상 보기조차 힘든 존재다. 사실 정령신뿐만이 아닌 금속, 번개의 최상급 정령 핑크핑크와 엘라이카 역시 대하가 출현한 본래의 정령계보다도 더 심층에 존재하는 정령인지라 모종의 방법으로 대하의 존재를 발견하고 일부러 찾아왔다는 말이 된다.[4] 즉, 고유세계서 빌딩을 지으면 주머니에서 꺼내는것 마냥 단숨에 현실로 꺼낼 수 있다. 물론 도로 집어넣는것은 불가능하겠지만.[5] 을 포함한 여려 금속들. 심지어 금이나 은도 있다고[6] 세계수로 만든 요정족들의 특산품이다. 관대하는 노획하고 스테이지에 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