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키이라 드락서스는 인류제국의 이단심문관(Warhammer 40,000)으로, 8판에서 9판으로 개정될 때 발매된 사이킥 각성에서 처음 등장했다. 사이킥 각성 소개 영상에서 인류제국 측 화자로 등장하기도 했다.2. 설정 [1]
키이라 드락서스는 네크론 위협의 사냥과 근절을 전문으로 하는 Ordo Xenos의 대담한 이단심문관이다. 도덕적으로 실용적일 정도로, 그녀는 오랫동안 동료들에 의해 급진적이라고 여겨져 왔지만, 그녀의 가장 극단적인 행동조차도 경솔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녀의 모든 행동과 선택은 논리적이고 신중하게 고려되었다. 그러나 그녀가 행동할 때, 로드 인퀴지터는 대륙 판의 움직임만큼이나 가차없고 멈출 수 없다.
수십 년간의 노력과 아엘다리 종족과의 접촉으로 얻은 지식 덕분에 드락서스는 네크론이 초래한 진정한 위험을 다른 누구보다 더 잘 인식하고 있다. 황제에 대한 위협에 직면한 드락서스 경은 인류제국의 도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녀의 갑옷과 전투복은 일련의 외부 기술을 포함하고 있는 반면, 그녀의 텔레파시와 공감 능력은 인간과 외계인에 대한 수업 하에서 갈고 닦여졌다. 심지어 그녀의 패밀리어인 Shang도 Wyvachs라고 알려진 희귀한 외래종 출신이다. 그리고 그녀의 눈뿐만 아니라 그녀의 눈으로도 볼 수 있게 해주는 깊은 심리적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 드락서스는 언젠가 그러한 금지된 무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그녀를 괴롭히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녀가 황제의 심판 앞에 서는 날, 그는 그녀가 그의 왕국을 보존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미니어처 게임 [2]
인류제국 이단심문관 키워드를 가지고 있으며, 오르도 제노스(Ordo Xenos) 소속 인퀴지터이다. 외계 종족의 물건을 사용한다는 설정답게 원거리 사격 무기는 슈리켄 캐타펄트이며, 근접 무기는 파워 피스트를 착용하고 있다. 그리고 사이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스마이트(Smite)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텔레테시아 디시플린(Telethesia Discipline)에 접근할 수 있다.
드락서스의 파워 피스트에 앉아 있는 생명체가 그녀의 패밀리어인 섕(Shang)이다. 섕은 드락서스가 스마이트 사이킥 파워를 쓸 때 주변 18인치 이내에 적 유닛이 있으면 그 쪽에도 스마이트 파워를 날려준다. 드락서스는 기본 크랙, 프랙 수류탄 대신에 마비 수류탄(Paralysis Grenade)을 장비하고 있는데, 주변 1인치 이내 적 유닛에게 전투 페이즈 때 던져서 해당 페이즈가 끝날 때까지 상대 유닛은 아무런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드락서스는 의심없는 지혜(Unquestional Wisdom)으로 주변 6인치 이내 우호적인 인류제국 키워드 유닛에게 자신의 리더쉽 수치를 제공할 수 있다. 보호막(Refractor Shield)을 통해 드락서스는 +5 인불 세이브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