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연화 高聯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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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고연화 |
| 나이 | 향년 19세 |
| 소속 학교 | 세화 세무 특성화 학교→하송 세무 특성화 학교 → 중형 학교 연합 |
| 점수 | 449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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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학교정벌의 등장인물. 중형 학교 연합의 연합장이자 하송 세무 특성화 학교의 회장이다.2. 작중 행적
40화에서 손님이 온 것 같다는 서준수의 보고를 들으며 첫등장. 대림 연합을 보고 가엾어 보이는 애들이라고 한다.41화에서 서준수를 통해 마파람과 한정석을 저녁 만찬에 초대한다. 마파람과 한정석이 연회장에 들어가자 그들을 맞아준다.
42화에서 과분한 대접을 해준다는 한정석의 말에 사람의 가치가 학교에 비례하지는 않는다며 샴페인으로 추정되는 음료를 마신다. 이후 대림 연합의 행적을 읊으며 인상적인 커리어라며 수상한 미소를 짓는다. 여기까지 보면 그냥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조력자 포지션으로 보이지만, 중형 학교 연합의 시스템을 이용해 대림 연합의 빚을 늘려 마파람와 한정석을 손에 넣는다는 속셈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때 마파람과 한정석을 넘기라는 송민우에게 두 사람을 넘기는 대신 거래를 제안하며 대림 연합과 보국의 뒷통수를 동시에 후려갈겼다. 여담으로 한정석은 뱃속에 구렁이가 100마리는 족히 있다는 평가를 했다.
44화에서 가가카를 통해 카지노에서 돈을 따고 있던 대림 연합을 VIP룸으로 불러낸다. 개수작을 부려놨다는 한정석의 말에 요즘 같은 세상에는 무식도 죄라며 보국 출신 책사가 애들 관리 하나 제대로 못한다며 돌려깐다. 이후 카지노를 쓸고 신용을 갚는다고 하는 한정석에게 그러면 곤란하다며 대림 학교 지분을 죄다 빨아서 만점자와 너를 가질 생각이라고 선언한다. 그렇게 대림 연합의 빚을 건 승부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한정석에게 거절당하고 보국 지분을 걸라는 말을 듣는다.
45화에서 보국 지분 12%를 걸어야 할 이유를 묻고 한정석에게 인상적이니까라는 대답을 듣는다. 그 이유를 듣고 호쾌하게 웃으며 보국 지분을 건다고 말한다. 그리고 중형 학교 연합 측에서 VIP 게임을 정한다며 가가카에게 신호를 보낸다. 이후 마파람과 한정석을 밴한다.
47화에서 중형 학교 연합과 대림 연합의 대결 광고 기획안을 보고 진행시키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후 가가카가 뿌린 광고지에 마파람과 함께 얼굴이 프린팅되어 있었다.
51화에서 서준수가 쓰러지기 직전 눈이 마주친다. 이후 한정석의 연설을 듣고 백민재의 승리를 인정한다.
54화에서는 경기장에서 갑자기 난입하는 좀비들을 보고 한정아의 능력임을 알아챈다. 이후 대피 가이드에 따라서 관람객 대피와 전투 준비를 지시했다.
55화에 과거 회상이 나온다. 과거 자신이 속해 있던 세화 세무 특성화 학교의 회장에게 돈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전부라고 대답하지만 오답이라며 무엇보다 신뢰가 우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말을 듣는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메이드에게 현재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집무실로 향한다. 이후 좀비들을 보며 씁쓸한 표정으로 이게 낙원의 말로인가...라며 읊조린다. 이후 한 연설은 하단의 명대사 문단 참고.
57화에서 집무실 안의 모니터로 대림 연합 멤버들의 행동을 보며 어쩌면 그들이 신뢰를 쌓으려고 하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59화에서 대림 연합이 전력으로 싸운다는 보고를 듣고 싸우러 간다며 능력을 쓰는 것이 1년 만이라고 읊조린다. 이후 마재란과 조류만과 조우하고, 마재란의 능력인 선단 귀환으로 인해 사사회 기동타격대와 도양단이 소환된다. 이후 미지화로 바깥과 차단되자 메이드를 올려 보내고 능력을 발동한다.
60화에서 능력을 발동시켜 준만점자의 강함을 과시하듯이 자신의 능력을 백분 활용하며 능력자들을 전원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고 가지만, 리타이어되었던 보국의 명중한이 최후의 발악이자 마지막 수로 실제 권총을 꺼내어 발사한다. 그대로 총탄이 심장을 관통하며 허무하게 사망하는 듯 했지만...
61화에서 마지막으로 특수능력 '1파운드'를 발동, 자신의 점수 전체를 조건으로 보국 기동타격대와 도양단의 발을 묶은 뒤 보국은 전례없는 암흑기를 맞이할 거라고 저주한 후 쓰러진다.
63화에서 겨우 여조돈이 그녀가 있는 곳에 도착하지만, 마파람에게 중형 학교 연합의 임시 연합장직을 맡기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64화에서 관에 들어가 있는 모습으로 죽음이 확정되었다.
65화에서 석대필과 연인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년 전 화산 체육 특성화 학교가 망하고 아사를 기다리고 있던 석대필에게 돈자루를 던져준다. 이후 유원지 임시 개장에 화산 체육 특성화 학교의 남은 아이들을 초대하고, 석대필이 '너 나 좋아하냐?'고 묻자 얼굴을 붉힌다. 이후 석대필에게 눈깔에서 눈물나게 하는 놈이 있으면 줘패준다는 약속을 받는다. [1]
71화 과거회상에서 석대필에게 (그것이 힘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각자의 무언가로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그 후 석대필과 키스한다.
3. 능력
SS급 능력 베니스의 상인.
질문 형식을 통해 저울이 판정을 내리도록 하며, 공정하지 않다는 판정이 뜨는 즉시 그 요소들을 제거한다. 가령 다수의 고득점 학생이 공격해오는 상황에서 "나는 혼자, 상대는 다수, 공정한가?" 라고 저울에게 질문을 하여 불공정하다고 판정되었을 경우 즉시 '공정한 수적 차이가 될 만큼' 상대의 수를 줄여버린다.
시전자의 무언가를 조건으로 걸어 저울과 계약을 체결한다.
| 공정한 거래 |
| 특수 능력 1파운드 |
4. 인간 관계
- 석대필 : 연인 및 짝사랑 대상인 관계이다.
- 서준수 : 신뢰하는 부하 및 중형 학교 연합 내 휘하의 회장인 연합원,동료 상하관계로 우호적이다.
- 가가카 : 신뢰하는 부하 및 중형 학교 연합 내 휘하의 부회장인 연합원,동료 상하관계로 매우 우호적이다.
- 여조돈 : 신뢰하는 부하 및 중형 학교 연합의 연합원,동료이자 같은 학교 내 회장 및 부회장인 사이로 매우 우호적이다.
- 조소리 : 신뢰하는 부하 및 중형 학교 연합 내 휘하의 회장인 연합원,동료 상하관계
- 미러볼 : 신뢰하는 부하 및 중형 학교 연합 내 휘하의 회장인 연합원,동료 상하관계
- 아그리파 : 신뢰하는 부하 및 중형 학교 연합 내 휘하의 부회장인 연합원,동료 상하관계
- 마파람 : 처음엔 비즈니스 관계였지만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것을 보고 흥미롭게 본 사이이며 마파람 측에서 중형 학교 연합 도운 후부터 숨은 신뢰적인 동료 및 중형 학교 연합의 후계자 관계이다.
- 한정석 : 비즈니스 관계지만 보국에서 버려졌고 대림 연합 내 두뇌라는 이유로 그의 재능에 탐내고 있다.
- 송민우 : 예전 상관이자 주종 및 비즈니스 관계로 그럭저럭한 사이다.
- 마재란 : 자신을 담그려한 앙숙중에 하나로 적대적이다.
- 도양단 : 자신을 담그려한 앙숙 중에 하나로 적대적이다. 다만 물리적인 권총으로 마파람을 죽일려는걸 눈치챈데다가 그걸 가지고 승부에 대해 승복해야하고 무슨 추태냐는 소리에 어이없어한다.
- 조류만 : 자신을 담그려한 앙숙 중에 하나이고 동시에 자신에게 덤비던 존재로 적대적이긴 한데 접점이 없다.
- 미하일 : 자신을 담그려한 앙숙 중에 하나로 적대적이긴 한데 그럭저럭한 관계이다.
- 명중한 : 자신을 암살한 장본인이자 자신을 담그려한 앙숙 중에 하나로 매우 적대적이다.
- 한정아 : 별 접점은 없지만 보국의 미친 만점자라고 언급하는걸보면 어느정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5. 명대사
중형 학교 연합의 연합원들... 나, 연합장 고연화다. 현재, 중형 학교 연합은 연합 창설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상대는 보국의 만점자. 그리고 그 만점자를 보호하는 최상위 랭커들일 테지. 하지만... 학교가 망하면 또 어떤가...
너희에게 학교란 이깟 콘크리트 건물인가...? 학교란 전투를 위한 요새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집단의 성공을 표출하는 지표인가?
아니!! 누가 뭐래도 그것들은 오답이다!! 학교는 신뢰다!!!
건물 따위 백번이 무너져도 다시 세울 수 있어!! 실제로 우리는!! 전란의 시대에 다 무너진 학교를 가지고도!! 이렇게 번듯한 연합을 만들어 최고의 황금기를 누렸다!!!
그건 선배들의 세대에서 우리 학교가!! '신뢰'를 쌓았기 때문이었다!!!
서비스, 신용, 안전을 팔며 우리가 부를 축적했던 것도, '신뢰'덕분이었다.
그러니... 오늘 우리가 여기서 망해도... 끝까지 고객을 보호한 학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겨 우리 후배들이... 우리가 오늘 쌓은 신뢰로 지금껏 없었던 황금기를 누리리라.
쓰러지길 조금도 망설이지 말아라. 우리는 정직한 장사치. 고객을 지키고 그들의 마음에 10년이 지나도 잊지 못할 빚을 남겨라.
한정아의 공격에 중형 학교 연합 학생들을 격려하며.
상대는 보국의 만점자. 그리고 그 만점자를 보호하는 최상위 랭커들일 테지. 하지만... 학교가 망하면 또 어떤가...
너희에게 학교란 이깟 콘크리트 건물인가...? 학교란 전투를 위한 요새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집단의 성공을 표출하는 지표인가?
아니!! 누가 뭐래도 그것들은 오답이다!! 학교는 신뢰다!!!
건물 따위 백번이 무너져도 다시 세울 수 있어!! 실제로 우리는!! 전란의 시대에 다 무너진 학교를 가지고도!! 이렇게 번듯한 연합을 만들어 최고의 황금기를 누렸다!!!
그건 선배들의 세대에서 우리 학교가!! '신뢰'를 쌓았기 때문이었다!!!
서비스, 신용, 안전을 팔며 우리가 부를 축적했던 것도, '신뢰'덕분이었다.
그러니... 오늘 우리가 여기서 망해도... 끝까지 고객을 보호한 학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겨 우리 후배들이... 우리가 오늘 쌓은 신뢰로 지금껏 없었던 황금기를 누리리라.
쓰러지길 조금도 망설이지 말아라. 우리는 정직한 장사치. 고객을 지키고 그들의 마음에 10년이 지나도 잊지 못할 빚을 남겨라.
한정아의 공격에 중형 학교 연합 학생들을 격려하며.
X까...! ...내 인생... 한 순간도, 운명에 승복한 적 없다...!
학교가 불탔을 때도... 느그들 학교에 머리를 조아릴 때도...
나는 늘 사도를 걸으며 활로를 찾아왔다.
너흰 여기서 못나가...! 분교의 만점자가 너희 만점자를 잡을 거고...
보국은 전례없는 암흑기를 맞이할 거다.
그게... 그게 내가 남길 마지막 위업이다.
특수 능력을 발동시키고 보국을 저주하며.
학교가 불탔을 때도... 느그들 학교에 머리를 조아릴 때도...
나는 늘 사도를 걸으며 활로를 찾아왔다.
너흰 여기서 못나가...! 분교의 만점자가 너희 만점자를 잡을 거고...
보국은 전례없는 암흑기를 맞이할 거다.
그게... 그게 내가 남길 마지막 위업이다.
특수 능력을 발동시키고 보국을 저주하며.
6. 기타
-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술과 담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2]
- 과거(중등부 시기 추정)와 현재의 갭이 크다.
- 만점자인 석대필과 연인관계였다. 65화에서 석대필이 명분이 없다는 송민우 앞에서 새끼손가락을 높에 쳐든 것으로 확인사살. 과거회상을 보건대 채무 관계에 있다가 미운 정이 제대로 들었던 듯 하다.
[1] 이후 석대필은 단신으로 보국을 침공해 1480명 이상을 살해하고 전력의 70%를 박살내면서 이 약속을 지키게 된다.[2] 65화 과거회상을 보건대 17세부터 골초였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