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고양이자리에 등장하는 NPC들을 정리한 문서.게임에 들어가면 메인 화면에서 볼 수 있다.
2. 집사 아저씨
[1]
가끔 조금 혼동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곰이 아니랍니다.
분명한 고양이예요.
저는 곰이 아니랍니다.
분명한 고양이예요.
제가 두 발로 걷는지 네 발로 걷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도 고양이랍니다.
잊지 말아주세요.네 발로 걸어요?!?!
이쪽 세계의 관리인쯤 되는 듯하다.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항상 메인 화면에 있는다. 고양이 관련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말을 걸면 안내해 준다. 덩치가 꽤나 크다는 묘사가 나온다. 행상 아주머니가 먹을 것을 챙겨 줘서 이렇게 됐다고 하기도 한다.[2][3]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도 고양이랍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3. 캣갓
안녕. 나는 고양이의 신이다.
신중에는 약하지만 너보다 세다.
이름의 모티브는 딱 봐도 Cat+God. 고양이들의 신이라고는 하나 집사 아저씨에게 놀림을 당한다는 것 같고[4] 행상 아줌마에게 키 가지고 까인다(...) 몸집에 걸맞은 입맛을 가져서 당근, 오이를 싫어하고 우유를 좋아한다. 젬을 반짝이라고 부르며[5] 좋아해서 300개를 쓰면 선물을 준다.3.1. 특별 아이템
젬 300개를 쓰면 얻을 수 있는 특별 아이템이다. 젬 300개를 쓰고 난 후 캣갓이 등장할 때 선물 받기를 확인해야 받을 수 있다.- 캣갓님의 창문 : 캣갓님의 선물. 어쩐지 신성한 기운이 느껴지는 창문. (창문)
털보 | 이거 바깥이 안 보이는 창문이야? |
노른자 | 그림자가 멋지게 드리워지는 창문이에요! |
치치친구 | 마을 중앙의 큰 건물에서 이런 창문을 본 적이 있어. |
고선생 | 캣갓님은 귀엽지만 캣갓님 창문은 귀여운 쪽과는 거리가 멀군요. 뭔가 신성한 느낌이랄까.. |
멍멍이 | 캣갓님은 하여튼… 화려한 것만 좋아한다니까. |
나비 | 그림자가 멋진 모양으로 방안에 그려져서 예쁘다! 헤헤. |
페르젠 | 번쩍번쩍 멋진 창문이군. 근데 이 창문은 어떻게 여는 거지? |
나 | 창문이 아니라 왕관같다. |
- 캣갓님의 촛대 : 캣갓님의 선물. 불이 꺼지지 않는 신성한 촛대. (바닥 장식)
털보 | 꼬리 타면 어떡해? |
노른자 | 육포를 구워 먹을 수 있을까요? 앗차, 지금 무슨 말을 한 거지. |
치치친구 | 촛불 넘어뜨리기..는 하지 않을게.. |
고선생 | 이정도 불꽃으로는 고구마를 구워먹긴 힘들겠지요? |
멍멍이 | 쓰러뜨리지 않게 조심해야지! |
나비 | 반짝반짝 예쁜 장식이야. 어두운 곳에서 보면 더 예쁘겠다, 그렇지? |
페르젠 | 이 주변에 가면 눈이 따가워. |
나 | 자신의 몸을 녹여서 빛을 뿜어내고 있어. 왠지 슬퍼. |
- 캣갓님의 거울 : 캣갓님의 선물. 화려한 금장식 거울.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고양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벽 장식)
털보 | 이 안에 고양이 들어있는 거 같은데? |
노른자 | 지금 내가 비춰지는 거 맞죠? 저.. 꽤 잘 생겼네요. |
치치친구 | 호수에 비춰진 내 모습을 확인하는 걸 좋아했어. 이건 훨씬 더 잘 보이네. |
고선생 | ...아...앗 이거 조금 더 뚱뚱해 보이는 거울이지요? |
멍멍이 | 거울 속에 엄청 귀여운 고양이 있음. |
나비 | 아잇, 깜짝이야! 나였잖아. |
페르젠 | 거울은 답을 알고 있다. 누가 가장 멋진지. |
나 | 이걸로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
- 캣갓님의 물그릇 : 캣갓님의 선물. 성스러운 물을 마실 수 있을 듯한 은물그릇. (물그릇)
털보 | 이거 물먹는 그릇 맞아? 왜 이렇게 번쩍거리는 거야? |
노른자 | 주석 맥주잔처럼 생겼네요. 앗차,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한 거지? |
치치친구 | 캣갓님. 이런 데에다 우유 먹는 거야? 사치스러워. |
고선생 | 물그릇이 굉장히 고급스럽군요. 과연 캣갓님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
멍멍이 | 캣갓님은 물도 이런 데다 먹는구나. |
나비 | 물그릇이 반짝거리니까 물도 반짝거리는 느낌이 들어! 반짝반짝~ 헤헤. |
페르젠 | 꽤 고급스럽군. 캣갓한테는 아까워. |
나 | 캣갓은 어디서 이런 물건을? |
- 캣갓님의 러그 : 캣갓님의 선물. 로코코풍 러그. (러그)
털보 | 이게 날으는 양탄자인가? |
노른자 | 파전같네요. 앗차, 못 들은 걸로 해주세요. |
치치친구 | 엄청나게 화려하다. |
고선생 | 이국적이다 못해 외국적인 느낌입니다. |
멍멍이 | 흐응.. 이게 캣갓님 취향? |
나비 | 화려한 꽃밭같아~! |
페르젠 | 왕족의 러그같군. 나와 잘 어울려. |
나 | 고풍스러워. |
- 캣갓님의 침대 : 캣갓님의 선물. 로코코풍의 고양이 전용 침대. (침대)
털보 | 이거 너무 공주풍 아냐? |
노른자 | 캣갓님 취향, 의외로 소녀풍. |
치치친구 | 양발로 동시에 쿠션 쳐내기. |
고선생 | 저한테는 조금 좁아보이지만 캣갓님에게는 충분하겠지요. |
멍멍이 | 이 침대 마음에 들어. |
나비 | 잠자기보다는 거들먹거리기에 좋은 침대야! 여기 누우면 자꾸 심부름을 시키고 싶어져. |
페르젠 | 나같은 귀공자에게 잘 어울리는 침대군. |
나 | 우아한 쇼파 위의 하얀 고양이는 잘 어울리는 조합. |
- 캣갓님의 화장대 : 캣갓님의 선물. 로코코풍의 화장대. 물론 고양이들은 캣타워로 이용한다. (캣타워)
털보 | 위에 있는 물건 떨어뜨려도 될까? |
노른자 | 분명해! 이건 캣갓님의 엄마 것이 분명해요! |
치치친구 | 위에 있는 물건 마구 떨어트려도 돼? 재밌겠다. |
고선생 | 캣갓님의 핑크한 뱃살은 혹시.. 화장한 것일까요? 제 것은 천연입니다. |
멍멍이 | 캣갓님 취향이 맘에 들어. |
나비 | 귀한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늘어져있는 걸 보니 캣갓님은 정말 부자인가 봐. |
페르젠 | 제법 품격이 있군. 캣갓보다는 나한테 더 잘 어울리겠어. |
나 | 내가 좋아하는 새 깃털! |
- 캣갓님의 보물상자 : 캣갓님의 선물. 고양이 화장실로 쓰이는 보물상자. 물론 보물대신 다른 것이 들어있다. (화장실)
털보 | 볼일보기 부담스러운 모양새야. |
노른자 | 보물상자처럼 생겼지만 저 안 속을 거예요. 안에는 캣갓님의.... |
치치친구 | 이 안에 넣으면 되는 거지? 내 보물을 말야. |
고선생 | 표리부동이라는 말이 있지요. 보물상자가 겉이라면.. 속은.... |
멍멍이 | 캣갓님은 보물상자 안에 응가를 넣어두는 거야? |
나비 | 이거 어디로 들어가는 거야? 나 지금 급해! 문 좀 열어줘! |
페르젠 | 보물상자?! 내 그것이 보물이란 말인가? |
나 | 화장실 가고 싶을 때 누구한테 문 열어달라고 해야 하는 거야? |
- 캣갓님의 테이블 : 캣갓님의 선물. 로코코풍의 미니 테이블. 물론 고양이들에겐 창문 밖을 보기 위한 발받침대일 뿐이다. (테이블)
털보 | 테이블 위에 있는 꽃, 먹어도 되는 거야? |
노른자 | 캣갓님 물건 맞아요? 캣갓님 엄마 물건 아닐까요? |
치치친구 | 이게 캣갓님의 테이블이라구? 흐응... 그래? |
고선생 | 캣갓님 의외로 화려한 취향이군요. |
멍멍이 | 캣갓님 정말 화려한 거 좋아하는구나. |
나비 | 꽃향기가 방에 확 퍼진다! |
페르젠 | 캣갓 취향 꽤 맘에 들어. |
나 | 캣갓은 번쩍거리는 걸 좋아하나봐. 그래서 머리 뒤에 그런 걸 붙인 걸까? |
- 캣갓님의 의자 : 캣갓님의 선물. 고전적인 느낌이 드는 의자. (의자)
털보 | 부잣집 식탁에서 가져온 의자 맞지? |
노른자 | 팔걸이가 없어서 축 늘어질 수 있겠어요. |
치치친구 | 아주 새 것이라서 긁는 재미가 좋겠네. |
고선생 | 중세영화에서 본 듯한 의자로군요. |
멍멍이 | 캣갓님 가구 치고는 얌전한 편이네. |
나비 | 왠지 좋은 냄새가 나는 것 같아. 근데 코를 대고 맡아보면 아무 냄새도 안 나. 재밌지? |
페르젠 | 역시 캣갓 취향은 나와 비슷하군. |
나 | 왠지 나한테 더 잘 어울리지 않아? 캣갓보다 말이야. |
캣갓님의 선물을 다 모으면 그다음부터는 젬 주머니[6]를 준다.
4. 행상 아줌마
음식을 가려먹는 아이는 커지기 힘들어.
그래서 캣갓님이 그렇게 조그만 거라구!캣갓 의문의 1패
2시간에 1번씩 짝수 시마다 온다. 상점에서 팔지 않는 가구나 치료약그래서 캣갓님이 그렇게 조그만 거라구!
집사 아저씨 몸매의 주범(...)으로 추정되고 광고삼형제의 간식도 종종 챙겨 주는 듯 하다.
5. 광고삼형제
첫째 | 둘째 | 셋째 |
[7]
세상에는 골드로도 살 수 없는 것들이 몇 가지 있어요.
그 중 하나가 젬이죠.하지만 현실세계 골드로는 살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젬이죠.
골드는 생활을 안정시켜요.
안정없이는 행복도 없지요.
골드는 곧 행복이에요.
안정없이는 행복도 없지요.
골드는 곧 행복이에요.
선물은 마음이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그렇죠?
터치하면 대사와 함께 광고 보기가 뜬다. 굉장히 불쌍한 캐릭터들.그렇죠?
모자를 벗으면 구별하지 못한다는 설정이지만, 약간의 색깔 차이가 있다. 둘째>셋째>첫째 순으로 진한 털 색.
첫째는 젬 1개, 둘째는 골드 500개, 셋째는 하트 50개를 준다.
- 첫째
- 둘째
- 셋째
[1] 고양이들의 산책 이벤트에서 가끔 나오는 인형.[2] 집사 아저씨는 옛날에 상당히 슬림했었다고 말하긴 하지만 행상 아주머니는 '옛날엔 꽤 날씬했었던..가?'라고 한다. 뭐가 진실인지는..[3] 고양이들이 배부르면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걸 설명하며 자신은 그래도 계속 먹을 수 있다라고 하는 걸 보면 옛날에도 식욕은 좋았을 것으로 예상된다.[4] 집사 아저씨:신성모독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캣갓님을 놀리는 건 정말 재미있지요. 홋홋.[5] 이쪽 세계 고양이들의 명칭일 수도 있다. 행상 아줌마나 치치친구도 반짝이라고 부른다.[6] 들어있는 젬의 갯수는 랜덤이다.[7] 털 색이 셋째와 제일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