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부자의 귀족에게 길러진 아름다운 고양이였으나 주인의 몰락과 함께 어느 비오는 날 그의 입, 코, 귀 전부를 꿰매버려 추악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그 후로부터 그레고리 하우스에 철창 감옥에 철구가 달린 쇠사슬에 묶인 채 살아가고 있다. 그레고리와는 사이가 안 좋은 편.
평상시는 착란 상태로 늘상 배고파하고 있어. 독이든 쇠든 뭐든지 먹어버릴 수 있다고 한다. 그레고리 하우스에서 찾아오게 돼버린 손님에게는 이 호텔에서 빠져나가라고 재촉한다.
그레고리 호러쇼 소울 컬렉터에서는 처음만난 인물로써 게임에 대한 정보와 투숙객에 대한 힌트를 자주 주기도 하기에 매우 도움이 되는 존재. 자고 있는 사이에는 혼잣말로 그레고리와 자기에 관련된 과거를 흘러 말하기도 한다. 결말에서 더 이상의 희생자를 막기 위해 그레고리 하우스를 불태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