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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맨으로 유명한 필메이션 제작의 애니메이션이며 65편까지 제작되었다. 동명의 작품과는 완전 다르다. 1975년에 제작한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시리즈의 후속작이며 등장인물 4명이 등장하는 리얼 고스트버스터즈와는 다르게 3명(?)이다. 인간은 '제이크'와 '에디', 고릴라가 '트레이시'(한국명 뭉치)이다. 이를테면 여기선 끈끈이 비슷한 껌을 발사해서 유령을 잡는다. 참고로 이 작품도 1975년 방영된 동명의 실사 버전 TV 시리즈의 속편이라고 한다. 이 애니가 TV에서 방영되는 통에 판권 마찰을 막기위해 이쪽은 《The Real Ghost Busters》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한국에서는《유령 대소동》이라는 같은 제목으로 MBC에서 방영되었으며 김국환이 부른 주제가도 두 작품 모두 같이 썼다. 다만 해당 작품이 먼저 1987년 9월 6일부터 <슈퍼보이(원제: 모험소년 샤다)>[1]의 후속으로 편성돼 1988년 5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아침 8시마다 방영했으며, 일진비디오에서도 단편 총집편으로 냈다. 방영 당시 번역은 박정원, 녹음연출은 박성수 PD였다.(MBC 방영분 영상)
참조
2. 줄거리
제이크 콩 2세와 에디 스펜서2세는 같은 이름의 살아 있는 액션 시리즈에 나오는 최초의 고스트 버스터스의 아들들이다.유령 사령부라고 불리는 그들의 본부는 많은 고층 건물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귀신의 집에 위치해 있다. 그들은 종종 미래에 고스트 버스터가 이동할 때 퓨처라와 국내 TV뉴스 기자인 제시카 레이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들은 함께 5차원에서 살고있는 사악한 유령 마법사 프라임 이블과 그의 부하들이 등장하는 세상을 망치는 계획을 막는 내용이다.
이 만화에 등장한 유명한 로켓 발사 유령과 괴물에는, 실제로 흡혈귀인 드라큘라 백작과, 실제 랜디 거피커스터스가 쓴 한 에피소드에도 등장하는, 머리 없는 호스미 백작이 있다.
거의 모든 1980년대 만화와 같이, 각각의 에피소드는 이야기의 사건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훈을 묘사하는 부분으로 끝을 맺는다. 스켈레비전은 이 역할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때때로 제이크, 에디 주니어, 트레이시혹은 다른 좋은 등장 인물이 스켈레비전과 그 교훈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다.
3. 등장인물
- 에디 - 성우는 피터 쿨렌 / 황윤걸.
- 제이크 - 성우는 팻 프레들리 / 권혁수. 한국판 성우는 리얼 고스트 버스터즈 애니메이션에서 피터 뱅크먼을 맡으면서 한국 성우로 유일하게 두 애니에서 주연.
- 트레이시(MBC판에선 뭉치) - 성우는 탁재인.
- 지미 - 출동용 자동차인데 생명체로 취급. 성우는 팻 프레들리.
- 제시카 - 기자이며 에이프릴 오닐 포지션의 히로인. 성우는 수잔 블루.
- 뱃 플라이 - 이 작품의 마스코트 축생이자 분홍 박쥐. 성우는 수잔 블루.
- 프라임 이블 - 이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자 안드로이드 같은 인간의 두개골을 가진 로봇으로 보이며 흐르는 붉은 예복을 입고 있는 마법사. 모든 유령들의 리더. 1화에서 에디와 제이크의 조상에 의해 1000년간 봉인되었으나 뱃플라이의 실수로 봉인이 풀리고 다시 반란을 시작한다. 성우는 알란 오펜하이머/이도련, 한국판 이름은 몬스터.
한국판 기준으로 그 외의 배역들은 이인성, 최성우, 최방란, 이윤연, 김혜경 등이 맡았다.
[1] 해당 애니가 8월 9일부로 종영되면서 나머지 3주 분량이 방학특선 만화영화로 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