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격뇌(激惱)는 몹시 성내거나 화가 난 상태를 뜻한다.한자로 '격할 격(激)'은 '격렬하다', '몹시 일어나다'라는 뜻이고, '번뇌할 뇌(惱)'는 '괴로워하다', '성내다'라는 뜻이다.
즉, 격뇌는 글자 그대로는 몹시 성내고 괴로워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로 인해 크게 화가 난 상태를 말한다.
오늘날에는 일상적인 표현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주로 옛 문헌이나 역사적 기록에서 볼 수 있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서도 임금이 크게 화를 내는 상황을 '격뇌'라고 표현한 사례가 있다.
1.1. 예시
- 임금이 신하의 말을 듣고 크게 격뇌하였다.
- 그는 뜻밖의 소식을 듣고 격뇌하여 크게 꾸짖었다.
- 신하들은 임금의 격뇌를 염려하였다.
- 당시 기록에는 임금이 격뇌한 상황이 여러 차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