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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포위하도록 다수의 역장 발생 장치를 배치해 그 공간에 들어간 나이트메어 프레임의 구동계(아마도 유그드라실 드라이브)를 강제적으로 정지시킨다. 이것을 사용하면, 나이트메어 프레임과 그 파일럿을 손상 없이 무력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그 부산물로서 장치의 주변에 레이더를 피하는 스텔스 효과가 발생하는 것도 특징. 또한 가웨인에 탑재된 하드론포의 제어에도 응용되고 있는 듯 하다.
사쿠라다이트는 나이트메어 프레임만이 아니라 전기를 대신해 생활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게피온 디스터버를 이용하면 대상지역 전체의 동력을 끊어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R1에서는 최첨단 기술인 탓에 아직 출력이나 지속 시간에 어려움이 있는 듯 했지만 R2에서는 그 문제도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1] 이것 때문에 쿠루루기 스자쿠는 가웨인 들고 코넬리아한테 쳐발리는(...)[2] 제로에게 두 번이나 능욕 당한다.[3] R2에선 도쿄 조계내의 지하철 위에 설치한 뒤[4] 제 2차 도쿄 결전 당시 전력과 제 5세대 이하 나이트메어 프레임을 잠시동안 무력화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똑같이 사쿠라다이트로 움직이는 강화인간 오렌지도 반쯤 무력화시킬 수 있다. 오렌지는 근성으로 움직였지만.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에서는 틱이 게피온 디스터버를 당했던 스자쿠가 이상행동을 일으켜 명령 위반을 일으킨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사람의 정신에 이상을 일으키는 존재로 언급되기도 한다.[5]
이름의 유래는 북구 신화의 게퓬.
[1] R1에서는 블랙 리벨리온 시점에서도 지상에 전선을 포함한 발생장치와 주변 기계장치까지 설치해야 가동 가능했던 반면, R2 시점에서는 홍련 가상식의 서브웨폰 중 하나로 사용될만큼 소형화+간소화에 이르렀다. 심지어 각 파츠가 자체비행까지 할 정도.[2] 다만 가웨인은 근접전투용 기체가 아니고, 오히려 육중한 체적 때문에 움직임이 느리다. 최신기술이 많이 들어간 실험기이긴 하지만 하드론포는 함대전에 어울리는 주포에 가깝고 그 외 무장은 슬래시 하켄 뿐이며, 드루이드 시스템은 어디까지나 해석을 위한 기능이다. R1 시점에서 최강의 기체는 이후 나이트 오브 라운즈 전용기의 선행기에 해당하는 랜슬롯이다. 또한 코넬리아와의 전투 당시 가웨인의 조종은 C.C.가 담당하고 있었고, 반대로 코넬리아는 무투파로 이름높은 여걸이다. 제로의 조종실력이 낮은지에 대한 지표로는 바람직하지 않다.[3] 이때 당한 경험 탓인지 이후 랜슬롯을 포함한 브리타니아 측의 5세대 이후의 나이트메어 프레임에는 게피온 디스터버에 대한 대비를 해놨다고 한다.[4] 철도청 직원들을 기아스로 조종해서 미리 밑작업을 해놨었다.[5] 물론 이것은 게피온 디스터버가 아니라 를르슈의 기아스에 의해 일어난 일이다. 틱은 기아스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