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16 01:14:52

게이질

1. 개요2. 상세3. 용어 목록

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용어이다. 게이 질이 아니다

2. 상세

쉽게 말해 '어떤 한가지를 파고드는 폐인질'을 뜻한다.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 와우 초창기에 '레이드 게이머'를 레이드 게이라고 줄여 부르다가(아마 멸칭의 의미도 있었던 듯 하다), 모든 분야에 '게이'를 붙이는것이 그 분야에 몰두하는 유저를 상징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문서로.

3. 용어 목록

  • 레이드 게이(레게)
  • 투기장 게이(투게)
  • 업적 게이 (업게)
  • 평판 게이 (평게)
    평판질의 극에 달한 자들. 이들의 최종 목표는 올릴 수 있는 모든 평판을 확고한 동맹 또는 가능한 한계까지 올리는 것이다. 대립되는 2개의 평판 중에 한 곳만 선택해야 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하나만 찍는데, 둘을 번갈아가며 하나씩 올린다. 보상이 적거나 심지어는 없는 평판도 있는데, 이런 평판들은 올리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형태가 대부분이다. 대다수의 어렵다고 분류되는 것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 전장 게이 (전게)
    전장을 미친듯이 도는 사람을 말한다. 모든 전장을 섭렵하는 사람도 있고, 특정 전장만 파고드는 사람도 있다. 한 전장만 적게는 천 단위, 많게는 만 단위로 도는 경우에 전장 게이라고 칭한다.
  • 경매장 게이
    와우에서 하라는 게임은 안 하고 주식투자하듯이 경매장에서 서식하는 사람들. 각 서버별로 경매장을 따로 쓰던 시절에는 이 사람들이 마음을 먹으면 하위 서버 시세는 주물럭거릴 수 있다는 말도 있었다.
  • 고고학 게이 (고게)
    보조 기술 중 고고학을 죽어라 파는 사람들. 단독으로 고고학만 파는 사람은 별로 없고, 주로 업적 게이들이 업적 점수를 올리기 위해 하거나 탈것 게이들이 아즈아퀴르의 홀을 얻기 위해 파는 정도.
  • 탈것/펫 게이
    와우에서 남는 건 탈것과 애완동물뿐이다!를 외치며 탈것과 애완동물 수집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 희귀 탈것 하나를 먹기 위해 10개 이상의 캐릭터를 돌려 가며 구 레이드를 공략하거나, 현질로 수십만원씩 지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