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오르그 라이젠 ゲオルグ・ライゼン | 四獣竜 | Georugu Raizen |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나이 | 불명[1] |
| 소속 | 디아볼로스 |
| 마법 | 사수룡의 멸룡마법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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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정규 길드 디아볼로스의 길드 마스터이다. 길드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5세대 드래곤 슬레이어, 드래곤 이터 중 한 명이다. 세이버투스의 이전 마스터인 지엔마 못지 않게 호탕하고 난폭해보이는 생김새답게 평소에도 행실이 경박하고 무례해서 흑멸룡기사단을 비롯한 길드 멤버들 사이에선 그다지 좋은 말을 듣지 못한데다, 같은 여자 멤버들에겐 추파를 던지거나 성희롱까지 해대서 길드 마스터로서의 평판도 안 좋다. 오죽하면 마스터가 교체될 때조차 멤버들 중 단 한 명도 반대하지 않고 전원 찬성했으니 말 다했다.
2. 작중 행적
2.1. 수신룡 메르크포비아 편
디아볼로스 길드 안에서, 게오르그 라이젠은 스컬리온 팀이 에르미나 마을에서 메르크포비아 없이 돌아왔을 때, 그들에게서 자기들 일을 방해했던 페어리 테일에 대해 들었지만 그 길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며 무시한다. 그리고 접시에 있던 고기 한 조각을 집어들곤 그 즙을 짜낸 후 먹으면서 고기를 즐기는 유일한 방법은 고기의 즙을 마시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자기 말에 따르면, 드래곤 고기의 맛에 비하면 이깟 고기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신룡의 고기를 가져오라고 명령한다.2.2. 목신룡 알드론 편
게오르그는 스컬리온과 그의 팀으로부터 알드론의 죽음에 대해 듣고, 목신룡의 시체는 이제 더 이상 식욕을 돋우지 않는다고 실망한다. 이내 멤버였던 레이스와 네바루2.3. 에렌티아 편
디아볼로스 길드 내 지하에서, 게오르그는 에렌티아에서 돌아온 스자쿠에게 패배하고 붙잡혀 사슬로 묶여있던 인간 형태의 부상당한 셀레네을 살펴본다. 그는 셀레네의 아름다움에 대해 언급한 후 그녀가 깨어나는 것을 보고 고작 인간에게 잡혔다는 사실에 비웃지만, 이내 셀레네가 쿠르누기를 죽인 장본인이냐고 묻자 혼란스러워한다. 스자쿠로부터 쿠르누기가 그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게오르그는 그 아들에 이어 어머니까지 죽일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하곤 셀레네의 목을 움켜잡고 그녀에게 진정한 모습으로 변신하라고 요구하며 인간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보여주겠다고 위협한다. 자기 아들 쿠르누기를 죽인 마도사가 게오르그라는 사실을 알게 된 셀레네는 게오르그의 앞에서 드래곤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이에 게오르그는 손을 놓고 흥분한 채로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으며 자신이 보유한 '사수룡의 멸룡마법' 의 힘을 보여줄 때라고 선언하자마자... 본래의 드래곤 형태로 변한 셀레네의 앞발 내려찍기 단 한 방만에 절명하여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 그 직후 셀레네가 못난 아들임에도 원수는 갚았다고 말하는걸 보면 자기 아들이 살해당한 대가는 확실하게 받아낸 셈. 일순간에 일어난 압도적인 광경에 디아볼로스의 멤버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3. 마법 및 능력
- 사수룡의 멸룡마법(四獣竜の 滅竜魔法)
사수룡에 해당하는 네 가지 속성을 지닌 네 마리의 용들을 먹고, 이를 통해 사수룡의 능력 및 특성을 얻었다. 그러나 능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바로 셀레네에게 죽임당하면서 이 마법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추정상 흑멸룡기사단 멤버들이 보유한 멸룡 마법을 모두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마스터 게오르그는 흑멸룡기사단 멤버들과 힘의 차이로 볼 때 이들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다고 한다. 즉 '오거스트, 아이린' 다음 가는 명실상부 인간 최강급 라인의 강자이나 하필 상대가 나빠도 너무 나빴다.많은 드래곤들을 죽이고 먹어온 주제에 정작 여성형 드래곤을 상대로 한 방이었다
[1] 키린에게 일렉시온을 먹인 것이 본편으로부터 약 30년 전이고 이때부터 이미 중년의 외형이었으므로 최소 60~70대 정도는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