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리간
드벤크룬이라는 대도시가 있고, 대도시를 주변으로 큰 사냥터 3곳으로 구성된다.주로 수익보다는 보물작을 주로 하러 오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돈이 될 만한 부수익도 별로 없다.
하지만 대부분이 한방사냥터로 구성되어 있고, 길드 퀘스트가 주로 뜨는 사냥터라서 어느 서버를 가든 이 사냥터에는 흰점이 보인다. 엔드급 유저들의 경우에는 그냥 아르샤로 가서 사냥하여, 생각보다 금방 끝낸다고 한다.
1.1. 드리간 고유 기믹
드리간은 다른 사냥터와 달리, 사냥하다 보면 랜덤으로 가모스가 튀어나오는데 가모스가 갑자기 냅다 모험가쪽을 향해 불을 하나 던진다.1.2. 칼크 협곡
잡템: 칼크의 손톱 파편 15000원고유 드랍템: 칼크의 빛나는 손톱[2], 조합 마력의 수정-게르비슈, 가모스의 비늘
적정공방: 방270이상 공 240이상[3]
그냥 지나가는 길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칼크 협곡이라면서 칼크가 어디있냐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길이 아니라, 냇가 근처 땅을 가보면 칼크들이 5~6마리 정도가 뭉쳐있는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실상 수익을 생각하고 가기에는 너무나도 메리트가 없으며, 접근성은 무난하지만[4] 몹 개채수가 너무 적어 추천되지 않는 곳이다.
1.3. 트쉬라 폐허
잡템: 늪지 낙엽 8,820원, 진흙 묻은 나뭇가지 4,902원고유 드랍템: 조합 마력의 수정-게르비슈, 마칼로드, 가모스의 비늘, 용의 비늘 화석, 폐허의 눈동자 반지, 카프라스의 돌, 카츠바리악의 맹독[5], 고대 마크타난의 독선[6]
적정 공방: 최소 공 140~적정공 200이상, 최소 방 200~적정 방 250[7]
하이델쪽에서 드리간으로 들어올시 첫 번째로 볼 수 있는 사냥터로, 여러 낙엽으로 구성된 생물들이 있는 곳이다. 대부분의 기본적인 공격에 독과 출혈을 걸어주며, 몹들 이름 가운데 끝이 XX지기로 시작하는 몹들이 독선 완제를 드랍한다.
드리간의 사냥터답게 자리가 굉장히 많은 편이며, 자리도 널널한 편이다.[8] 폐허 한가운데 있는 집에 있는 npc는 거점관리자로, 일일 퀘스트도 하나 빼고 전부 수주할 수 있다. 말 주차도 거점관리자가 있는 건물 근처에다 하면 된다.
수익성은 낮다. 잡템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나마 로또마냥 나와주던 폐허의 눈동자 반지가 2024년 들어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 이 곳에서 사냥을 할 정도의 스펙이라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스펙을 끌어올려서 붉은 늑대 부락을 가는 것이 낫다. 칭호나 지식작이야 어디든 다 잡아야 하니 논외라 치면 물약작 말고는 올 일이 없는 사냥터.
사냥을 하다 보면 크바리악이라는 몹이 나온다. 일종의 수문장급의 몬스터로, 어중간한 스펙의 유저들이 잡기에는 많이 빡센 몹이지만, 아크만급 스펙의 유저라면 금방 잡는 별사탕급의 몬스터 정도다.
1.4. 붉은 늑대 부락
잡템: 붉은 늑대 갈기털 7,764원, 붉은 늑대의 이빨 5,960원고유 드랍 아이템: 가크투낙[9], 붉은 늑대의 맹세[10], 가크툼의 복종 반지, 폐허의 눈동자, 고대 잿빛 반달의 가크투낙[11], 조합 마력의 수정-게르비슈, 마칼로드, 가모스의 비늘, 용의 비늘 화석
보물작 중에서 제일 쉬운 사냥터[12]
가모스에게 복종을 맹세한 가크툼 부족들로 원래 그냥 늑대들이였지만 가모스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나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몹들 이름이 죄다 가크툼 어쩌고라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가크툼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태반. 보물 재료인 잿빛의 가크투낙은 가크툼 처형자와 간수장이 드랍하는데 간수장의 경우에는 일단 출현이 랜덤이고, 출현시 나오는 간수들을 모두 잡아야 간수장을 잡을 수 있다. 다만, 간수장의 경우에는 원래 드랍하는 템이 좋은게 잘 나오는 몹이라, 가크툼 반지가 뜰 확률이 높다. 사냥터 고유 기믹은 상술한 간수장 출현과 곳곳에 있는 감옥. 감옥을 부수면 감옥에 있던 붉은 늑대들이 아군이 되어서 곳곳에 있는 다른 몹들의 어그로를 끌고 온다.[13] 별사탕으로 광폭한 가크툼이라는 몹이 있는데 이 사냥터 추천 공방으로는 못 잡으니, 그냥 냅두는 편이 낫다. 잡는다고 딱히 뭐 더 좋은 거 주는 것도 아니고.
물약작을 하겠다면 여길 가장 먼저 하는 것을 추천한다. 피물약(오네트의 정령수) 재료를 드랍하는 사냥터 중 제일 요구 스펙이 낮은 사냥터인 것도 있고, 오네트의 정령수는 재료 한 개만 있어도 마이너 버전을 만들 수 있어 다음 사냥터를 위한 발판으로 삼기 좋기 때문.상술한 트쉬라와 반대로 드랍템인 가크툼 반지가 가격이 폭등해서 수익도 그리 나쁘지 않다.
1.5. 세례칸의 묘
과거 용들과 싸우던 세례칸들이 묻혀있는 곳으로, 가모스가 복귀한 걸 감지했는지 드리간의 사람들을 지키겠다면서 무덤에서 나왔다는 설정이다. 세례칸의 묘의 몹들은 검은사막의 모든 사냥터를 통틀어서 넉다운 저항이 100%이상임에도 넉다운을 먹는 사냥터 두 곳중에서 한곳이다. 또한 낮과 밤으로 사냥터가 구분되어 있어, 밤이 되면 모든 몹이 퇴근한다고 해서 별명이 한때 공무원이였다.[14]1.5.1. 세례칸의 묘-낮
적정 공방: 방 250 이상[15], 공 200 이상
잡템 아이템: 용기의 증표 12,750원
고유 드랍 아이템: 오르킨라드의 허리띠, 조합 마력의 수정-마칼로드, 훔, 용의 비늘 화석, 가모스의 비늘, 용의 이빨[16], 고대 세례칸의 선단[17]
세례칸의 묘 곳곳에 몹들이 생성되어 있으며, 한방 사냥터 마냥 막 돌면 된다. 물약작 사냥터 6곳의 몹 리젠 속도가 어마무시해졌기 때문에 그냥 보이는 족족 잡아도 큰 문제 없이 돌 수 있고, 기존에 돌던 동선이 있으면 반경을 줄여도 별 문제가 없다. 마가한의 서 3권이 바로 이 몹들을 잡으라는 것이다.
몹들이 데미지 자체가 쎈게 아니라, 걸어대는 CC기가 매우 많다. 그래서 사실상 넉다운 100%를 맞춰도 효과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페데릭. 세례칸 수호령이라는 기믹이 있는데, 세례칸 수호령은 사냥을 하다보면 뜨는 알림으로, 한 곳에 있는 몹을 잡으면 수호령이 잠시 후 근처의 다른 몹 무리에게 이동, 그 무리를 다 잡으면 다시 다른 무리로 이동을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 생전의 육체를 되찾는다면서 별사탕 급으로 등장. 스펙이 좀 후달리거나 빠르게 몹을 잡는 게 목적이라면 수호령은 개무시하는게 낫다. 낮의 몹들 중에서는 벨카다스[18]을 제외한 모든 몹에게서 선단이 드랍될 수 있다.
1.5.2. 세례칸의 묘-밤
잡템 아이템: 용맹의 훈장 57,777원[19]고유 드랍 아이템: 낮과 같다.
추천 공방: 방 300 이상 공 250이상[20]
밤이 되면 낮에 있던 모든 몹들은 사라지고, 왠 무덤들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무덤 구분 여부는 무덤 위에 떠있는 무기의 형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대검-벨카다스, 망치-페데릭, 도끼-라테, 주먹-나이브리카 등 으로 구분이 가능하며, 라테한테서 선단을 주로 먹었다고들 하지만, 밤의 경우에는 나이브리카, 라테, 페데릭[21]한테서 드랍한다고 알려져 있다. 무덤에 가서 기운 15씩 소모하면 잠시후에 (몹이름)의 형상이 나타난다고 하면서, 낮과 비교도 안될급의 별사탕 그 이상의 몹이 튀어나온다.
번외로 여기에서 주는 칭호인 무신 칭호가 워낙에 탐난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보물작과 별개로 칭호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아그의 효율이 상당히 좋은 사냥터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22]
[1] 폐허의 눈동자 반지부터 가모스의 비늘까지 최하부터 최상까지 전부 있으나, 보물 재료는 없다.[2] 도망자 칼크의 귀걸이를 만드는 재료지만 수요는 없지만 매물도 없어서 항상 예구가 걸려있다.[3] 왜냐면 이 칼크가 가시나무숲에 나오는 그 칼크이기 때문에, 낮은 공으로는 잡기 힘들다.[4] 드벤크룬이 말타고 왕복으로 3분컷이다.[5] 100개를 모아서 마크타난의 독선으로 만들 수 있다.[6] 오도어의 정령수 재료로 쓰인다.[7] 생각보다 지속되는 독데미지가 낮은 방어력의 유저에게는 드럽게 아프다.[8] 트쉬라 폐허가 모든 보물작 사냥터중에서 가장 돈이 적게 벌리는 사냥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9] 보물의 가크투낙이 아니라, 검붉은 송곳니 수정을 제작하는데 쓰인다.[10] 잿빛 가크투낙을 제작하는 천장재료이다.[11] 오네트 정령수의 재료로, 포도알이라고 불린다.[12] 사천왕 중에서 최약체 느낌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몹들도 많고 CC기를 거는 몹들도 거진 없다고 봐야 하는 급이라, 몹 카운팅 속도도 빠르고 천장템인 맹세의 드랍율도 시간당 2개 정도는 나온다.[13] 물론 같이 공격을 해주긴 하는데 딜량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14] 놀랍게도 정말 밤시각이 되면 잡던 몹들도 전부 갑자기 사라졌다.[15] 최소한 유 투발라 또는 고 보스 방어구 이상은 갖고 와야 된다.[16] 이걸 100개 모아서 세례칸의 선단으로 만들 수 있는데 드랍율이 매우 낮다.[17] 오네트 정령수의 재료로, 오네트 정령수 재료 중 가장 극악하게 안 나온다고 한다.[18] 대검을 들고 있는 몹[19] 모든 사냥터를 통틀어 올룬다음으로 높다.[20] 사실상 이스펙도 전방가드 안 막고 다이다이 까려고 하면 죽을 정도로 쎄다.[21] 모든 몹에서 드랍되는 것이 맞으나, 현재 드랍된 몹은 라테>페데릭>>나이브리카 급이다.[22] 몹 하나당 30 정도씩 밖에 소모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