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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거란 |
| 나이 | 18세 |
| 성별 | 여성 |
| 생일 | 12월 31일 |
| 신체 | 167cm |
| MBTI | EST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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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늘의 순정망화>의 주연이자, 원작 <오늘도 빙글뱅글>의 악역.[1]2. 상세
사립 그랜드 마스터 고등학교(이하 그마고) 2학년이자 키탄 그룹[2]의 외동딸이다.[3] 전교 부회장인 예쁜 여학생[4]으로 항상 커다란 리본을 달고 다닌다.3. 작중 행적
처음에는 서민 가정의 가야를 싫어하여 가야의 교과서를 분수에 빠뜨린다던가, 책상을 치워버리는 등의 악행으로 괴롭혔지만, 가야의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대처로 황당해하는 모습이 주로 나왔다.그러다가 가야가 거란의 머리 위에 앉은 왕벌레를 쫓아주며 친해졌다. 가야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고 걱정해주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어릴 때 친했던 백제를 짝사랑하지만 거란의 마음과는 반대로 거란과 백제의 집안은 철천지원수 지간이다. 과거에는 좋은 사업 파트너였기 때문에 어렸을 땐 백제와 가깝게 지냈다. 백제 앞에서는 티내지 않고 인사하려다 혀를 씹고 창문으로 도망치려는 등 백제 앞에서는 난리부르스를 친다.
결국 란이가 백제를 찬 이유가 시즌2 135화에 자세히 나오게 되는데, 그 이유는 마음이 식어서가 아닌 백제가 여전히 가야를 좋아하는 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이것은 순정만화의 설정이어서 어쩔 수 없었고, 백제는 사실 축제 날 모든 진실을 깨닫게 된다.[9] 결국 켄으로 인해 모든게 오해였다는걸 알게 되고 백제가 자신을 좋아하는 감정이 진짜라는걸 깨닫고 얼굴이 새빨개진 채로 온 집안을 부수며 좋아했다(...)
4. 기타
- 스트레스를 받으면 즉시 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하는 버릇이 있다.
- 드러운 재벌('더러운 재벌'이 아니라 '드러운 재벌' 이다) 이라며 구려와 서로 극혐한다.
- 초반에 가야와의 연애 노선을 미는 독자들이 많았다.일명 거란가야
가야거란이라고도 불린다. 거란이 여러모로 가야를 많이 챙기기도 했고, 사랑보단 우정이 먼저라며 챙겨주는 모습도 많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물론 공식적으로 연애 감정이다라며 언급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10] - 친한 친구로는 송나라와 김여진이 있는데 역사에서 이 세 나라의 관계를 생각하면(...).
[1] 초반에 전학 온 가야를 못살게 군것과 남주인 백제를 좋아한 설정인걸 보면 악역 포지션이었다고 볼수 있다.[2] 키탄은 거란의 영어 표현. Khitan 또는 Kitan(드물게 Chidan이나 Chitan으로 쓰기도). Kitan으로 검색하면 엉뚱한 게(의류 브랜드?) 나온다.[3] 거란 혼자 교복의 리본 모양이 다른데, 키탄 그룹 회사 로고의 모양을 본 딴거라고 한다. 그로 인해 자부심이 있다.[4] 가야 피셜 공주님같은 외모라고 한다.[5] 초반 한정이다. 나중에는 백제가 란이에게 들이대는 모습이 많다.[6] 삼국시대 가입은 단칼에 거절했으면서 동아리 사정은 속속들이 꿰고 있어 관심이 많은 이유가 뭐냐고 계백이에게 놀림을 당한다.[7] 콩깍지 벗겨 주는 의사까지 찾아갈 정도... 참고로 이 콩깍지는 진짜 콩의 깍지다.대체 얼마나 안 까지는 콩깍지가 있길래[8] 자세한건 백제 문서 참고.[9] 그래서 자신에게 고백한게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한듯 하다. 란이는 그가 자신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거라고 오해했을 수도 있다.[10] 두 사람 사이를 그냥 친구사이로 보는 사람들도 있고, 또 가야는 이미 고구려와 사귀는 사이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와 동성으로 엮는 것을 싫어하는 독자들도 있다. 이 문제는 어느 장르에서도 계속 문제되고 있는 것이기에 언급은 주의하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