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6:50

강다훈/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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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다훈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

2.1. 데뷔 이전

2021년 제13회 KeG 카트라이더 부문 결승전에 진출해서 3위 입상을 차지했다.[1]

제3회 GSI 카트라이더 컵 깐따삐아 팀으로 출전해서 16강까지 진출했다. 3시드 팀[2]임에도 불구하고 2시드 팀인 광명 프릭스[3]를 제치고 16강에 진출해 화제가 되었으나, 그대로 16강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다.

2.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이은서, 김민준, 최준호, 탁동현과 함께 Aoxquare라는 팀으로 예선에 나온다. 그러나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었던 최준호[4]가 미복귀 전역으로 군인 신분으로써 예선에 참가한 것과 핵 사용 전적으로 논란이 거세게 일자 팀전 예선을 기권했다.[5]

반대로 개인전은 예선을 통과하여 32강 A조 6번 그린 라이더로 배정되었다.

개막전에서 연금메타를 통해 점수를 차곡차곡 쌓은 끝에 우성민과 공동 5위 24점 동점을 기록했다. 마비노기 바올 던전에서의 TIE-BREAK 끝에 승리하여 5위로 일단 살아남아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대부분은 1 대 1 경력이 많은 우성민이 진출할 것을 예상했으나[6] 그 우성민을 격파하여 데뷔하자마자 크게 주목받았다.

이어지는 32강 패자부활전 에서는 블루 라이더로 참가했고 초반 2트랙 7등 제외하고 모두 5등 안에 골인하며 연금메타의 정석을 보여줘 4등으로 16강에 진출했다.[7]

16강 2경기에서는 오렌지 라이더로 출전한다. 그러나 비행장 1등 한 번 빼곤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채 패자전 화이트 라이더가 되었고, 처음으로 상위 시드를 받았다.

패자전에서는 본인의 장점인 연금메타로 차곡차곡 점수를 모아 35점 2위로 최종전에 진출했고,[8] 최종전에서는 2번이나 1등을 차지하기까지 하며 41포인트로 39포인트였던 안정환과 2점 차이로 4위, 첫 리그만에 결승전 진출 마지막 티켓을 차지하여 오렌지 시드로 뛰게 되었다. 이로써 김다원과 함께 19-2 박도현 이후 로열로더 후보가 되었다.[9] 이 둘이 2인전에서 만날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하는 팬들도 생겼다.[10] 참고로 2019 시즌 1의 황인호 이후로 3년만에 등장한 팀전 무소속 개인전 결승 진출자이다. 그리고 강다훈 본인이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했기 때문에 프로팀들 중 어느 팀이든 꼭 데려갈 거라는 추측이 많다.[11]


결승전에서는 노르테유 전투비행장에서 난간 빌드를 이용하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역전해 2위를 기록하는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중반부터 본인의 장점인 연금메타로 2등 3번, 3등 2번을 차지하고 후반에 3연속 4등까지 하며 입상의 가능성이 보이는 듯 했으나 초반에 포인트를 못 쌓은게 매우 컸던 탓인지 최종적으로는 47포인트로 7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결코 낮은 점수는 아니었고,[12][13] 이날 "곡예사", ""다훈 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본인도 만족할 만한 재밌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2.3.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지난 시즌 결승 진출로 예선전 대진 분리 혜택을 얻었으나 7위를 차지하여 오전 한정 둘 중 하나가 광탈이 없다는 전제 하에 8위 배성빈과 같은 조에서 만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 결승리거급 폼을 보여준 만큼 팀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론 황인호와 안정환의 전례처럼 개인전을 잘해도 팀전을 못하는 경우 또한 충분히 있다 보니 섣불리 단정하기는 이르다. 비시즌 기간에 보여준 클럽대항전에서도 센스 있는 플레이과 주행으로 현역 선수들을 상대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보여주었다.

팀전은 이은서의 팀에서 나오고 다른 아마추어 팀을 꾸렸다. 팀명은 FINALE e-sports.[14] 멤버는 SWEEPER 윤서형, HYBRID 이정우, SPEED ACE 김우준, ITEM ACE 박태민, 강다훈 본인은 RUNNER.

전반적으로, 다른 아마추어 4팀 못지않은 저력을 갖고 있으나 강다훈과 김우준의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신인임에도 각각 7위와 16위라는 호성적으로 마무리 했고, 윤서형은 스위퍼로서 할 수준이 되고 전투비행장 레코드를 이재혁 전에 찍었을 정도로 주행이 좋은 편이지만, 다소 기복이 있다.[15] 그러나 우려되는 점은 이정우다. 1년 전, 품위 유지 관련 위반에 의한 실격으로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선수인지라 우려가 많다. 다만 실력만큼은 아마추어 중에서는 손꼽히는 선수기에 묵묵히 경기만 뛴다면 둘 이상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팀전 오프라인 예선 F조에서 전대웅을 에결로 이기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개인전도 본선에 진출하며 C조 2번 블랙 시드를 받았다.

팀전 2경기 때 Wish와 붙었다. 스피드전에서는 약간 무리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이긴 판에는 메인 러너랑 스위핑을 해주면서 활약을 했다. 아이템전은 무난무난하게 승리를 했다.

팀전 8경기에서 DFI BLADES를 상대로 나름 분투했지만 뼈아프게 패했고 개인전 C조에서도 부진해서 결승리거답지 않게 광탈했다. 안타깝지만 팀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16]

8강 15경기 Sinkhole과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은 3:1로 격파했지만 반대로 아이템전은 0:3으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에이스 결정전에선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에서 황혁을 상대로 강다훈이 맞서게 되었는데, 곡예사라는 별명이 괜히 붙여진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두 바퀴 내내 황혁의 공세를 성공적으로 저지하더니 막판 지름길에서 황혁의 과감한 직부로 스핀해버리자 충돌 직전에 드리프트로 라인을 잡아놓는 기가막힌 순발력을 보여주며 오히려 황혁의 주행을 틀어막고 사고회복을 해버리면서 빠르게 도망, 그대로 선두로 들어오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8강 26경기 APEX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단두대 매치에 서게 됐다. 스피드전에서는 강다훈이 온갖 곡예를 부리며 블로킹을 시전하며 5꽉까지 가는 난전을 벌였으나 마지막 트랙인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에서 뼈아픈 실수를 하며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아이템전은 APEX에 비해 열세라는 평이 많았으나 또다시 5꽉까지 가는 치열한 싸움을 보였고, 마지막 이정우의 좋은 판단력으로 에이스 결정전이 성사되었다. 그리고 최준호를 상대로 강다훈이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상대를 막으면서 과감히 주행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당당하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와일드카드에서 스피드전 한세트를 따놓고도 아이템전 역스윕 패에 김우준의 에결패로 이번 시즌을 마치게 된다. 그래도 이번 시즌 피날레의 승리 일등공신 및 에결 종결자 타이틀을 가져가도 이상하지 않은 만큼, 에결이나 스피드전에서는 곡예를 부리며 지난 시즌 결승리거가 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2.4.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FINALE e-sports의 감독 김유빈의 인스타에서 Thank You Kang Da Hun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FINALE에서 이적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한 팀은 박대한의 팀으로 추정 중.

이후 10월 11일에 임재원의 방송에서 로스터가 발표되었다. 멤버는 강다훈, 김지민, 고병수, 임재원, 박대한에 팀 이름은 On-Off. 박대한이 아이템전만 출전할 예정이고, 스피드전만 뛰는 멤버는 고병수와 본인 중에서 정하는 중. 개인전에서 폭탄 역할을 하는 김지민과 강다훈이 뭉쳤기 때문에 팀전에서 이 둘이 어떤 스위핑을 보여줄지 기대를 많이 받는 중.

여담으로 강다훈도 팀 이름을 몇 가지 제안했는데, 붐힐마을방범대, 전국다오협회, dynamite 계승 등 어메이징한 팀명을 제안하며 바로 거절당했다고 한다.

개인전 예선에서는 강다훈다운 거친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주었고 그러는 와중에도 점수를 잘 쌓아 예선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조 추첨 결과 16강 2경기 7번 블루 시드를 받았다.

김지민과 함께 팀전에서 잘해주고 있으며 피날레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그러나 개인전에서의 폼은 정반대로 부빙 2위 한 번 제외하고 인간 다이너마이트(…)라는 별명답게 폭탄으로 작용하며 조 꼴찌, 패자전 오렌지 시드를 받았다.

이후 샌박과 루나틱에게 2-0 패배를 당했는데 특히 루나틱 경기에서 계속 무리수 스위핑이나 하고 삽을 풔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팀이 3:4 싸움을 하도록 만드는, 말그대로 폭탄으로 작용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본인의 단점만 계속 보여주었다.

이후 개인전 역시 16강 B조와 다를 게 없는 폼을 보여주고 최종 15등으로 시즌을 종료했다. 여러모로 22-1 당시의 데뷔하자마자 결승에 진출하여 7등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가 이후 커리어 로우(…)를 찍고 있으니 안타까운 결과. 결과적으로 이번시즌은 본인의 단점만 부각시키는 시즌이었는데 계속해서 좋은모습을 보여주려면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을 자제하고 플레이 스타일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2.5. 에이스 결정전 전적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2022-2 8강 풀리그 15경기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플라즈마 V1 황혁 파일:2022-2 SINKHOLE.png Sinkhole
8강 풀리그 26경기 어비스 운명의 갈림길 플라즈마 V1 최준호 파일:2022-2 APEX.png APEX
통산 2전 2승 0패 승률 100%

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경력

3.1.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

팀전 예선엔 참여하지 않고 개인전 예선에 참여했으나 탈락하며 이번 시즌에는 볼 수 없게 되었다. 드리프트에서는 실력도 딱히 좋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 정승하가 말하길 무려 한승민한테 서열정리 당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하다가 벽을 느끼고 그만뒀다고 고병수가 추가로 언급한 바, 사실상 KDL에서는 강다훈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3년 당시엔 수능을 칠 나이였기도 하다.

[1] 준우승은 2022-1 팀전 본선 페이즈 팀으로 출전한 홍성민 선수, 우승은 2022-2 개인전 본선 출전하는 황건하 선수.[2] 선출이나 GSI 대회 출전 경력이 전혀 없는 팀[3] 박정익, 곽현호, 김현중, 신민석, 유동식. 훗날 이 멤버 그대로 DDK 팀으로 나오게 된다.[4] 2019-2 당시 OneQ 팀으로 출전했던 그 최준호가 맞다.[5] 어차피 팀전 예선 출전해도 크로스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거나 성공해도 본선진출 성공은 못 할 가능성도 많았다. 애초에 조 편성상 악셀즈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던 상황이었다(…) 그 악셀즈가 본선에서 보여준 돌풍을 생각하면..[6] 팀전 에결 전적이 3승 1패이며, 생존이 걸린 타이브레이크 게임에서도 1승을 거두었다.[7] 5위인 최영훈과의 포인트 차이는 고작 1점이었다.[8] 배성빈과 동률이었으나 마지막 트랙에서 더 일찍 결승점에 골인하여 최종 2위 확정.[9] 개인전 예선을 진행한 2017년 듀얼 레이스 2 이후로 첫 진출에 결승에 직행한 선수는 김정제(듀얼 레이스 2), 정승하(듀얼 레이스 3), 신종민(2019 시즌 1), 박도현(2019 시즌 2) 이후로 김다원과 강다훈이 처음이다. 이후 무려 4시즌 간(슈퍼컵은 애초에 첫 출전이 불가능했으니 예외.) 첫 출전에 결승까지 간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노준현(2020 시즌 2), 고병수(2021 시즌 2)가 가능성이 있었으나 2명 모두 최종전에서 탈락하며 이루어지지 않았다.[10] 혹여나 둘이 2인전에서 만나게 된다면 반드시 로열로더가 탄생한다.[11] 문호준이 과거에 신인 아마추어 선수들이 개인전 8인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더 좋은 상위 프로팀에서 입단 제의가 올 거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12] 47점이라는 결과가 어떤 점수냐면 지난 21-1, 21-S 시즌에서 역대 80점제 최다 점수 8위 타이틀 김승태, 김지민이 차지한 46점의 점수보다도 높으며 40점 후반대 점수는 평소 개인전 결승에서 운 좋으면 중위권, 아니더라도 최소 6위는 확보할 만한 점수다. 45점을 기록하고 2위를 차지한 전대웅도 있다[13] 이번 결승에서 압도적이었던 박인수를 제외하면 2,3위가 60점대, 4-6위가 50점대, 7위가 47점, 8위가 39점으로 모두 점수 격차가 촘촘할 정도로 실력이 비슷했다.[14] 여담으로 이 팀명은 GSI 당시 결승까지 진출한 박태민의 팀의 이름이다. 애초에 팀을 결성할 때 박태민을 주축으로 팀을 꾸렸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것이 아닐까 싶다.[15] 때문에 지난 시즌 개인전 24위, 조 7위로 마감했다.[16] 다만 개인전은 강다훈이 아주 못 한 건 아니었다. 워낙 라인업이 죽음의 조였던 데다 최승현의 이변이 무엇보다 더욱 크게 작용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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