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작가 트레버 헨더슨이 만든 생물. 비쩍 마른 붉은 몸을 가지고 있다. 몸에는 갈비뼈, 척추 등이 다 노출되어 있으며[1], 머리에는 천가죽을 뒤집어 썼는데 가죽의 얼굴 부분에 흰 털이 길게 자라있다. 또한 가죽가면의 얼굴부분엔 털 뿐만이 아니라 여러 개의 눈이 그려져 있다. 로드킬을 당해 죽은 동물을 보면 극도로 분노를 하는 동시에 매우 슬퍼한다고 한다.
특징으로는 로드킬을 하고 무책임하게 도망가려고 하는 사람의 앞에 나타나 차를 부수어 버린다고 한다. 앞길을 막아서 사고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실수로 로드킬을 일으킨 후 죄책감을 갖고 신고를 하거나 주변에 알려 도움을 청한다면, 응징하지 않는 것을 보아 중립적인 존재인 것으로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