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 55 |
사용 탄환과 장탄수 | 20 × .45 탄 |
연사력 | 90 |
사거리 | 119 |
정확도 | 70 |
무게 | 15.7 |
가치 | 1230 |
1. 개요
Overseer's Guardian폴아웃 4에 등장하는 유니크 전투 소총. 대응하는 전설 접두어는 투 샷(Two Shot).
2. 입수
볼트 81의 상인 알렉시스에게 구입할 수 있다. 본인 말로는 무기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무기는 이거 딱 하나만 판매하고 있다.3. 성능
마음만 먹으면 극초반에도 구할 수 있는 고정 판매 무기지만 투 샷 효과로 인해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으며, 기본 개조도 충실하게 되어 있다.[1] 투 샷 효과의 특성상 반동이 두 배 높고 명중률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최고 티어 개머리판인 저반동 개머리판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반동이 어느 정도 상쇄되고, 전투 소총은 반동을 감소시키거나 명중률을 올려주는 개조 옵션이 많기 때문에 완전 개조 시 서바이벌 난이도에서도 후반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반자동소총계의 만능 무기가 된다. 자동소총은 더 좋은 무기가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입수 시기에 비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소총 트리라면 반드시 장만해야 하는 국민 무기.입수하는 순간부터 레이더나 신스, 하급 슈퍼 뮤턴트 따위는 굳이 헤드를 노릴 필요도 없이 몸에 몇발 맞추면 픽 쓰러지며, 데스클로나 센트리봇조차 한 탄창을 들이부으면 땅바닥에 뻗어 버린다. 이것보다 범용성 있고 효과적이면서 입수까지 빠른 무기는 없다. 심지어 베리하드나 서바이벌 난이도에서도 이걸 구하면 전투 난이도가 팍팍 내려가는 게 체감될 정도이고, 이 때문에 감독관의 수호자를 서바이벌 난이도에서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포럼에서 나오기까지 했다.
게다가 가격도 겨우 2~3천 캡으로 성능에 비해 과할 만큼 저렴하다. 게임 시작 후 2시간 정도만 파밍하다 보면 이 무기와 함께 .45 탄 2백여 발까지 구입할 수 있고, 닉 발렌타인 구출 퀘스트나 굿네이버 창고 청소 퀘스트로 더 많은 .45 탄을 얻을 수 있다. 입수할 때 유일하게 어려운 부분이 기껏해야 볼트 81 입성인데, 옷과 약물의 힘을 빌리면 카리스마 3 찍은 유저도 스피치 체크를 통과할 수 있다.
대신 .45 탄은 고정 드랍하는 트리거맨을 잡지 않는 이상 레벨 20 이상이 되어야 적들이 조금씩 드랍하기 시작하고 30 정도가 되어야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므로, 그때까진 발렌타인 구출 퀘스트를 완료하고 모은 탄약으로도 부족해서 상점에서 비싸게 탄을 구입해줘야 한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다만 적들의 맷집이 강해지는 후반에는 슬슬 한계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사용탄을 .308탄으로 바꿔주고 상대적으로 약한 적을 잡아주는 보조무장으로 사용한다면 걱정 없이 끝까지 써먹을 수 있다.
4. 기타
쉽게 구할 수 있고, 입수 시기에 비해 강한 유니크 소총이라는 점에서 전작 폴아웃: 뉴 베가스의 랫슬레이어와 비슷하다.폴아웃 4의 유니크 무기들이 전설 접두어만 고정된 일반 무기와 다를 게 없다 보니 대부분 폴아웃 4/무기 항목에 간단하게만 설명하고 문서를 분리하지는 않았는데, 이 무기는 폴아웃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사기성 때문에 설명 분량이 길어져 문서를 분리했다.
[1] 기본 개조는 저반동 개머리판, 강화 철갑 연사 총몸, 저배율 야간투시 조준경. 라이플맨 빌드면 총몸만, 코만도 빌드면 조준경만 갈아끼우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