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Mozart Ganz kleine Nachtmusik K.648
1. 개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60년대 중후반에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현악 삼중주. 모차르트 사후 한동안 잊혀졌다가 2024년 9월 독일 라이프치히 시립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되었으며 이후 곡명이 간츠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라는 곡명으로 명명되었다.
두 대의 바이올린과 한 대의 첼로로 구성된 약 12분 길이의 현악 3중주이며 7개의 짧은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 발굴
클래식 음악 연구자들이 라이프치히 음악 도서관에서 쾨헬 번호의 최신판을 정리하던 도중 소장품 사이에 껴있던 악보를 우연히 발견했으며 모차르트가 직접 쓴 원고가 아닌 1780년에 제작된 복사본으로 추정된다.3. 여담
- 워낙 오랜 세월이 걸린 뒤 발견된 악보라 인터넷에서는 233년만에 모차르트가 컴백한 것이라고 드립을날리는 사례도 있었다.
- 하지만 이후 동년 10월 31일 쇼팽의 미발매곡도 발굴되면서 어쩌다 보니 서로 경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