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 <colcolor=#000,#dcdcdc> 발생일 | 2024년 7월 12일 |
| 유형 | 조사중 |
| 발생 위치 |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오조르스크 지구 |
| 기종 | 야코블레프 SJ-100-95-LR-100 |
| 운영사 | 가즈프로마비아 |
| 기체 등록번호 | RA-89049 |
| 출발지 | [[러시아|]][[틀:국기|]][[틀:국기|]] 트레티야코보 공항 |
| 도착지 | [[러시아|]][[틀:국기|]][[틀:국기|]] 브누코보 국제공항 |
| 탑승인원 | 승무원: 3명 |
| 사망자 | 탑승객 3명 전원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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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11개월 전, 브누코보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
1. 개요
2024년 7월 12일, 정비를 마치고 돌아오던 가즈프로마비아 소속의 야코블레프 SJ-100[1]이 추락하여 탑승한 승무원 3명이 전원 사망하였다.2. 사고 진행
사고기는 약간의 정비후 루호비츠키 항공 공장에서 페리 비행, (시험 비행)을 하고 있었다. 이륙 3분 후 사고기는 항공 교통 관제사와 마지막으로 교신했고 최대 고도 1,600m(5,249피트)에 도달했다. 엔진 고장을 겪은 후 사고기는 이륙 7분 뒤 목적지 공항에서 남동쪽으로 약 80km(50마일) 떨어진 콜롬나 시 근처에 숲이 우거진 지역에 추락하여 탑승객 3명이 모두 사망했다.2.1. 승무원
승무원은 조종사 2명과 비행 엔지니어 1명으로 모두 수호이 직원이었다.2.2. 원인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항공기는 5,000피트(1,524m) 고도에서 5~6도의 받음각으로 비행 중이었고, 비행 데이터 컴퓨터 1은 10~11.5도의 받음각을 나타냈고, 두 번째 컴퓨터는 11~13.5도의 받음각을 나타냈다.항공기는 230노트(426km/h; 265mph; 118m/s)의 속도로 순항 중이었다. 승무원은 15,000피트(4,572m)(FL 150)에서 상승 허가를 받았지만, 항공기는 처음에는 상승하는 듯했지만 하강하기 시작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부기장은 항공기의 노즈를 거의 14도까지 끌어올리려고 했고, 이로 인해 자동 조종 장치가 해제되었다. 그런 다음 기장이 항공기를 조종하여 270노트(500km/h; 311mph; 139m/s)로 속도를 조정하여 하강을 중단했다. 4,500피트(1,372m)에서 항공기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승무원은 자동 스로틀을 껐고, 그 결과 항공기의 대기 속도가 308노트(570km/h; 354mph; 158m/s)에 도달하여 과속 경고가 울렸다.
그런 다음 승무원은 신뢰할 수 없는 항공기의 속도를 ATC에 보고했다. 과도한 속도로 인해 항공기는 기수 상승을 시작하고 스피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기체 속도를 줄였다. 상승은 약 4,800피트(1,463m)에서 중단되었지만 그런 다음 수평 꼬리날개가 과도한 받음각 (AOA)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기수를 아래로 내렸기 때문에 항공기는 다시 하강을 시작했다. 3,000피트(914m)에서 승무원은 급강하를 멈추려 시도했지만 수평 꼬리 날개가 작동하지 않았고 항공기는 속도 365노트(676km/h; 420mph; 188m/s)로 나무가 우거진 숲에 충돌했다.
[1] 원래는 수호이 슈퍼제트 100이였으나, 최근에 기종명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