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23:38:32

陸劫輪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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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사

1. 개요


Fate/Grand Order의 이벤트 중 하나인 완승다도배틀 구다구다 신 야마타이국 ~지옥에서 돌아온 남자~의 테마곡이다. 풀버전은 이벤트 공개 직후인 9월 15일 0시에 풀렸다.

곡 제목의 풀 네임은 陸劫輪廻 (feat.Yuriko Kaida). 제목의 육겁윤회(陸劫輪廻)에서 육()은 '뭍', '육지', '언덕'이라는 뜻이며, (여섯 륙)의 갖은자로도 쓰인다. 도요란(刀繚乱),자천일(者穿一), 전세계(全世界)[1], 명경수(明鏡水)[2], 월동주(越同舟)[3]에 이어 6번째로 숫자가 들어간 테마곡으로, 일도요란을 제외하면 전부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쓰였다. 명칭은 육도윤회에서 따온것으로 보이는데, 육겁의 겁은 칼파라고도 하며, 무진장 많다, 무진장 길다 등의 의미를 갖고있다. 따라서 육도를 대체하는 육겁이란, 머나먼 땅이라고 풀이할 수 있으며 이벤트의 배경을 생각하면 니라이카나이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본 곡의 작사/작곡/편곡을 담당한 스파이럴 래더(スパイラル・ラダー)는 KATE로 알려진 타입문 스태프 중 한 명인 하가 케이타와 LIVE LAB.의 케가니(毛蟹), 2명이 결성한 음악 유니트로 본 곡이 데뷔곡이 된다. 본 곡의 공개에 맞추어 트위터 계정도 시작했다.#

케가니는 주로 ReoNa의 곡에서 작곡 및 편곡을 담당하고 있다. 페그오와는 서비스 초창기인 2016년 여름 이벤트의 BGM 작곡을 시작으로 자주 참여하였는데, 위에 나온 숫자 관련 테마곡에 모두 참여했다. 一刀繚乱에서는 작사를, 二者穿一에서는 편곡을, 参全世界, 明鏡肆水, 伍越同舟에서는 작사/작곡/편곡을 담당했다. 이외에 나의 은하의 작사/작곡/편곡을 담당하였고, ReoNa와 타입문 모두와 관련된 월희 리메이크의 주제가 전곡(生命線 / ジュブナイル / Lost / Believer)의 작사/작곡/편곡을 담당했다.

2. 가사

駆けてく 背を見送る
카케테쿠 세오 미오쿠루
달려가는 뒷모습을 배웅하네

遥か遠く 霞んで消える
하루카 토오쿠 카슨데 키에루
아득히 먼 곳으로 희미하게 스러져

泣けないまま 大人になる
나케나이 마마 오토나니 나루
울지도 못한 채 어른이 되네

歩みをもいつか 止めてしまう
아유미오모 이츠카 토메테시마우
발걸음마저 어느새 멈추고 말아

ただ生まれて ただ失って
타다 우마레테 타다 우시낫테
그저 태어나고 그저 잃어버려

それでも まだ続いてる
소레데모 마다 츠즈이테루
그래도 아직 계속되네

星の光さえ 届かないとしても
호시노 히카리사에 토도카나이토 시테모
별빛조차 닿지 않는다 해도

君の 手を取る
키미노 테오 토루
너의 손을 잡을게

昨日は彼方 明日は開かれた
키노오와 카나타 아스와 히라카레타
어제는 저 너머 내일은 시작됐어

いつか その先へ
이츠카 소노 사키에
언젠가 그 미래로

(간주)

離れてく 影が伸びる
하나레테쿠 카게가 노비루
멀어져 가던 그림자가 뻗어 와

黒く滲む 私を呼んでる
쿠로쿠 니지무 와타시오 욘데루
검게 물드는 나를 부르고 있어

嘆いても 戻れないなら
나게이테모 모도레나이나라
한탄해도 돌아갈 수 없다면

歩みはいつか もう一度
아유미와 이츠카 모오이치도
발걸음은 언젠가 다시 한번

正しさだって 間違いだって
타다시사닷테 마치가이닷테
옳더라도 그르더라도

等しく ただ続いてく
히토시쿠 타다 츠즈이테쿠
대등하게 그저 계속 돼

ああ
아아

(간주)

常世より 幽世を
토코요요리 카쿠리요오
저승보다 유계를

陽光より 月光を
요오코오요리 겟코오오
햇빛보다 달빛을

言葉より 理由を
코토바요리 리유우오
말보다 이유를

本当を 教えて
혼토오오 오시에테
진심을 가르쳐 줘

星の光さえ 届かないとしても
호시노 히카리사에 토도카나이토 시테모
별빛조차 닿지 않는다 해도

君の 手を取る
키미노 테오 토루
너의 손을 잡을게

昨日は彼方 明日は開かれた
키노오와 카나타 아스와 히라카레타
어제는 저 너머 내일은 시작됐어

いつか わかるでしょう
이츠카 와카루데쇼오
언젠가 알게 되겠죠

きっと その先へ
킷토 소노 사키에
반드시 그 미래로

その先へ その先へ…
소노 사키에 소노 사키에
그 미래로 그 미래로…


[1] (석 삼)의 갖은자로도 쓰인다.[2] (넉 사) 갖은자로도 쓰인다.[3] (다섯 오)의 갖은자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