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7:25:19

群青イニシエーション

<colbgcolor=#b9dd66><colcolor=#fff> 群青イニシエーション
Gunjo Initiation
군청 이니시에이션
파일:레토라-싱글.jpg
가수 레토라
작사 OHTORA
작곡 NewK, OHTORA
편곡 NewK

1. 개요2. 비화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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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음원

1. 개요

vα-liv의 라이버 아이돌 레토라의 첫번째 솔로 악곡.

2. 비화

2024년 6월 23일 아이돌 데뷔 발표 방송에서 곡명 등이 발표되었다.

OHTORA, NewK가 악곡을 제공하였다. 데뷔 발표 방송에서는 코멘트도 공개되었다.
트랙을 한번 듣고 자신의 안에서 떠오른 이미지가 블루의 삭막한 세계관이었으므로 타이틀은 이거다! 싶은 느낌으로 직감으로 결정하여, "이니시에이션"은 "시작"을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므로 레토라 씨의 퍼스트 싱글에 어울리는 곡명이 되었습니다. 후렴구는 동 트는 무렵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듯한 인상으로 멜로디라인도 아래에서 위로 솟아오르는 듯한 기세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곡으로 크게 날개짓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 OHTORA
기타의 아르페지오가 파도처럼 기분을 고양시켜서, 후렴의 비트에서 해방시키는 듯한 이미지로 제작했습니다. 쉴 틈을 주지 않는 록 느낌의 전개도 즐겨주세요.
- NewK

8월 30일 아소비노오토 한정 노래 방송#에서 처음 공연되었다.

2024년 9월 9일 정식으로 스트리밍, 다운로드를 통해 발매됐다. 같은 날, 이 악곡에 대해 해설하는 레토라와 OHTORA의 회담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CD는 2024년 9월 28일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들과 동시에 발매된다.

OHTORA와 NewK는 같은 레이블(소속사) "ササクレクト" 소속으로 협동 작업을 하는 일도 잦았는데, 평상시에는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작업하지만 군청 이니시에이션에 관해서는 NewK가 작성한 트랙이 거의 완벽했기 때문에 그 위에 OHTORA가 작사 작곡을 하는 방식으로 작업했다고 한다.

레토라와 작곡진이 만난 것은 히어링 단계의 미팅에서였는데, 레토라가 별로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기도 해서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카츠마타 총괄 프로듀서의 개입으로 진행이 풀려갔다고 한다.

OHTORA는 미팅 이후로도 랩이 가능한지, 어떤 세계관을 선호하는지 등을 질문했다고 한다. 이때 레토라는 일단 폐허!라고 대답했다고. 이 또한 가사에 나타나는 단어 선정 등 결과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OHTORA는 지금까지 활동한 경위, 겪은 어려움, 음악에 대한 태도 등에 대해 들은 뒤 그것을 잘 정제하여 악곡으로 만들기 위해 기존 노래 방송 등을 전부 들어보고 작업에 임했다고 한다. 악곡의 테마는 일방적으로 감정을 부딪치는 것이 아닌 듣는 이와 공명하는 듯한 감각으로 만드는 것을 중시했다고 하며, 레토라는 이를 두고 곡을 대상으로 '다녀와'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받아들였다고 한다.

가장 염두에 둔 것은 레토라의 생각이었고 작사작곡자의 개성은 그것을 뒷받침하는 정도를 목표로 했으며 '나는 나를 포기해낼 수 없어'와 같은 가사는 레토라가 할 법한 대사 그 자체라고 한다.

OHTORA는 곡 작업은 이틀이 걸려서 평소보다 조금 오래 걸렸다(?)고 한다. 평소에는 4시간 만에 작업을 끝낼 정도로 곡 작업을 금방 끝낸다고 한다.

OHTORA와 레토라는 각자 '그곳에 무엇이 보이니', '언제나 불가능한 일을 원해 부러진 날개로는 춤출 수 없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3. 가사

窓の外は篠突く雨
창 밖은 거센 비
初な夢が時に邪魔をして
순진한 꿈이 가끔이 방해가 돼
ほら、揺らめいた液晶の向こう側
봐, 흔들린 액정 너머
その先に何が見える?
거기에 무엇이 보이니

鬩ぎ合う理性や本能
대립하는 이성과 본능
思いがけないエンドロール
생각지도 못한 엔드롤
遠い約束みたいな桃源郷
오랜 약속 같은 도원향
追憶に過ぎ行くモーメント
추억을 스쳐지나가는 모먼트

いつだってないものねだり
언제나 불가능한 일을 원해
折れかけた翼じゃ踊れない
부러진 날개로는 춤출 수 없어

目に浮かぶ幾つものライト
눈에 비치는 무수한 라이트
十人十色飛び交う音色
십인십색 이리저리 나는 음색
迸る熱と確かな希望
솟아오르는 열과 확실한 희망
私は私を諦めきれない
나는 나를 포기해낼 수 없어

月灯りに潜む あの流星のよう
달빛에 숨어드는 저 유성처럼
最後まで声を鳴らし続けて
마지막까지 계속 목소리를 울려
剥き出しのままで駆け抜けてゆこう
나를 드러낸 채로 달려서 빠져나가자
真っさらな未来に映したTrue color
아주 새로운 미래에 비친 True color

包まったユーフォリア
휩싸인 유포리아
前人未到のユートピア
전인미답의 유토피아
夜明けと共に動き出す
새벽과 함께 움직여나가
留まる事を知らず
멈출 줄을 모른 채
いつかきっと本物へと
언젠가 반드시 진짜로
移ろいゆくイミテーション
옮겨가는 이미테이션
煌めき渡る群青イニシエーション
반짝여 건너는 군청 이니시에이션

日々続ける進化
매일 계속되는 진화
その度問われる真価
그때마다 의심받는 진가
光 闇 混ざり合うEqualizer
빛 어둠 서로 섞이는 Equalizer
声 形 象る喜怒哀楽
소리 형태 만들어지는 희로애락

混沌としたSurvive
혼돈한 Survive
生き抜くためにAnalyze
살아남기 위한 Analyze
辿った軌跡とArchive
더듬은 흔적과 Archive
乗り越えていくBorderline
뛰어넘는 Borderline

めくるめくアルゴリズムの中
아득한 알고리즘 속에서
彗星のように閃く一輪の花
혜성처럼 번뜩이는 한 다발의 꽃

よろめく感情
비틀거리는 감정
騒々しい理想像
소란스러운 이상형
君が欲しがった言葉も
네가 원했던 말도
溢れだす本音でDrown out
흘러넘치는 진심으로 Drown out

青ざめた空が鳴いて
새파래진 하늘이 울려서
秘めた想い呼び覚ました
숨긴 마음을 불러 깨웠어
またとないこの瞬間を
다시 없을 이 순간을
心置きなく胸に刻もう
마다하지 않고 가슴에 새기자

月灯りに潜む あの流星のよう
달빛에 숨어드는 저 유성처럼
最後まで声を鳴らし続けて
마지막까지 계속 목소리를 울려
剥き出しのままで駆け抜けてゆこう
나를 드러낸 채로 달려서 빠져나가자
真っさらな未来に映したTrue color
아주 새로운 미래에 비친 True color

包まったユーフォリア
휩싸인 유포리아
前人未到のユートピア
전인미답의 유토피아
夜明けと共に動き出す
새벽과 함께 움직여나가
留まる事を知らず
멈출 줄을 모른 채
いつかきっと本物へと
언젠가 반드시 진짜로
移ろいゆくイミテーション
옮겨가는 이미테이션
煌めき渡る群青イニシエーション
반짝여 건너는 군청 이니시에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