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존재하는 중국의 음향기기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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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iMAN 旗艦店 하이파이맨 | |
국가 | 중국 |
설립 | 2007년 |
설립자 | Dr. Fang Bian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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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Vsonic[1], Yuin[2], 수월우와 더불어 대륙의 실수가 아닌 대륙의 실력이라고도 평가 받는 오디오 회사다. 그만큼 훌륭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이지만 주로 고가의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대표작으로 HE시리즈[3], RE0를 필두로 한 RE시리즈[4]가 있다.2019년 샹그릴라라고 하는 정전식 헤드폰을 출고했으며 출시 가격은 무려 $46950.[5]
2. 제품군
크게 헤드폰 분류의 HE시리즈, 이어폰 분류의 RE시리즈로 구분된다. 헤드폰앰프와 플레이어 역시 판매중이다. 제품은 작성 당시 판매중인 제품을 작성하였으며, 기준은 공식 사이트이다. 가격 역시 혼선을 배제하기 위해 공시된 가격을 기준으로 표기하였다.소리 평가는 측정치를 기준으로만 평가하도록 하겠다. 주관적인 개념이 다소 가미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HE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된 제품은 모두 평판형이다. 오디지의 LCD시리즈와 같은 구동방식.
2.1. 헤드폰
여타 고가의 음향기기를 생산하는 회사들과는 다르게 제품 개선 및 라인업 개편에 대하여 아주 도전적인 편이다.HE 및 edition 라인업 헤드폰들에 새로운 평판드라이버 기술을 적용하고 크고 작은 개선을 거친 헤드폰들을 SUNDARA, ANANDA, ARYA, SUSVARA 등 고유명사로 이름을 바꿔 판매하는 중이다.
하이파이맨 헤드폰의 계보
2.1.1. HE, e라인업
- edition-s ($249)
- HE-400(i/s) (i는 400에서 무게와 소리를 개선, s는 400에서 하우징을 금속으로 교체후 소리를 개선)($299,$499,$299)
참고로 헤드폰 무게가 HE-400i 기준 370g. 헤드폰의 무거운 중량은 HE시리즈의 전반적인 특징인데 HE400이 그나마 좀 가벼운 편이다. 따라서 외부 사용이 거의 불가능한, 철저한 인도어용 헤드폰이다.[12]
- HE400SE
단순히 가격만 보면 가성비 수준이 아니라 생태계 파괴를 일으키는 물건으로 헤드폰계의 MR4라고 보면 된다.[15] 다만 저가형 제품에 익숙한 사람들이 헤사세를 덥썩 살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데, 헤드폰 자체는 저렴하지만 제대로 소리를 내려면 그 이상의 부가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헤사세는 최소한 2Vrms, 넉넉하게는 4Vrms 수준의 출력이 나오는 헤드폰 앰프에 물려야 정상 작동이 되는 제품으로 앰프 없이 그냥 스마트폰이나 소스기기에 물리면 정말 맥없는 소리가 나온다. 특히 저음의 경우 EQ로 극저음을 6db 이상 올릴 게 아니라면 출력이 적어도 32옴에 1V 이상이 되어야 저음 앰핑이 제대로 들어간다. 때문에 기존에 괜찮은 헤드폰 앰프나 DAP, DAC를 갖고 있지 않다면 새로 앰프를 장만해야 되는데 헤사세를 제대로 울릴 수 있는 수준의 헤드폰 앰프는 헤사세의 가격을 가볍게 뛰어넘는다는 것을 참고하고 구매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블의 품질이 매우 조악하기 때문에 제대로 소리를 내려면 케이블도 교체해야 되는데 이것도 만만찮은 비용이 들어간다.
- HE-500/HE-560 ($599/$899)
- HE-6 ($1,299)
위에 언급한 제품들은 어느정도 직결이 가능했으나, HE-6부터는 효율이 매우 극악이다. HD650과 동일하게 구동하기 위해선 22배의 전력이 필요하다. 덕분에 본격적인 거치형 오디오 시스템에서 구동하지 않고 일반 포터블 기기에 연결하면 순식간에 배터리가 사라지는 기적을 볼 수 있다.[17] HE-400s,400i와 560, 5LE까지 모든 제품이 거의 이 제품을 기준으로 튜닝되는 상태. 출시 당시 엄청난 고가($1299)로 화제를 모았으며, 전작들의 성능 때문에, 이 제품 역시 어떤 개선점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 제품이었다. 개선점이 크다고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다소 찬반이 갈리는 제품. 게다가 하위 제품들이 거의 유사한 성능을 보여주면서[18] 가격거품에 대한 논란도 있다. 전체적으로 당시의 4,5 시리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등장한 제품으로 상당히 호평을 받는다. 이후, 400i, 560이 해당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출시되며 가격이 높아졌다.
- Edition-X ($1,799)
- HE-1000 ($2,999)
2.1.2. 개편 라인업
- SUNDARA ($349 북미 경우 299$로 스페셜 할인 중 23년4월 기준)
- SUNDARA Closed Back($399 -> $149)
- Edition XS ($499)
- ANANDA ($999)
- ARYA ($1599)
- SUSVARA ($6000)
2.2. 이어폰
- es100 ($69)
- re-0/re-zero ($129)
- re00
Massdrop에서 34.99달러에 풀린 제품. re0에서 디자인이 아주 살짝 바뀌고 선재 재질이 개선된 후속작이다. 음질은 동일하다고 한다. - re-400 ($79)
- re-600 ($199)
- re-300 ($49)
- re-1000 ($699)
2.3.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 801
- 802
- 901
- 902
- 901S
- R2R2000
[1] Vsonic은 한국의 다이나믹 모션만큼 오랫동안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이어폰을 제작해온 회사이다. 그 만큼 자부심과 기술력에 있어 위상이 대단하다.[2] 중국 제품인데 하나의 브랜드로 한국에서 호평받은 2번째 제품. Pk1의 음질에 수많은 오디오 마니아들이 찬사를 보냈다.[3] 이중에서도 HE-400의 경우 젠하이저의 HD600과 비교할 만한 훌륭한 제품이다.[4] RE0의 경우 거의 에티모틱의 er4시리즈와 견줄만한 성능을 자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골든이어스의 측정 참조.[5] 이게 어느 정도로 비싼 가격이냐하면, 젠하이저 오르페우스의 가격은 첫 출시당시 $18000 이었다. 즉, 오르페우스의 가격을 아득히 넘어버린 것. 물론 이후 후속작이 $50000을 넘겨 기록은 깨지게 되었다. 샹그릴라나 오르페우스 모두 전용 진공관 앰프가 붙어 있다.[6] $249면 선택가능한 폭이 굉장히 넓기에 벌어지는 문제기도 하다.[7] 고역대에 잠깐 딥이 있긴하지만, 이 딥은 타사의 헤드폰처럼 깊게 파인 딥은 아니다.[8] 당장 레퍼런스 3대장이라며 판매되는 HD600, K701의 경우 300옴이 넘는 제품들이 즐비하며, 베이어다이나믹사의 경우 250옴(물론 더 낮은 임피던스 제품도 존재하지만) 등등, 일반적인 스마트폰이나 플레이어에 사용할 경우 배터리가 쉽게 소모되는 제품들이 많다.[9] 그밖에도 레퍼런스 제품군 전반의 특징이기도 한, 마스터링 상태가 좋지 못한 제품에서의 노이즈 등등 저질 음원들에 한해서는 정말 끔찍할만큼 정직하게 저질 노이즈를 그대로 재생한다.[10] i의 경우 기존의 딥을 완화하고(!), 고역대 피크를 줄였다.[11] 따로 판매하는 Focus-A 패드를 사용하면 극저역을 보완할 수 있다.[12] 원래 평판형 제품은 효율이 좋지 못해서 외부에서 사용하기 힘들다. 때문에 아웃도어용으로 평판형 헤드폰을 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13] 2024년에도 주기적으로 쿠팡에 6만원 초중반대 가격으로 올라오고 있다.[14] 헤드폰 외에 3.5mm 케이블과 6.3mm 변환잭만 들어 있다.[15] 일종의 미끼상품으로 헤사세를 구입한 사람들 상당수가 Sundara나 Edition XS같은 상위버전을 구입한다고 한다.[16] 이는 하우징 재료가 바뀌어서 생긴 가격 상승이라지만, 역시 아쉬운건 아쉬운점. 하지만 위의 HE-400의 예처럼, 가격이 올라감과 동시에 딥과 피크를 완화시켰다.[17] 또한 음량확보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포터블 기기로는 충분히 감상하기가 어렵다. 크게 듣는 사람은 (당연히) 더더욱 어렵다.[18] 비슷한 예로 AKG의 K612/K712의 관계가 있다.[19] 이너피델리티 참고. 물론, 오차범위 내에서 조금 달라질 수 있다.[20] 이후 후술되는 수스바라에게 최고가 지위를 넘겨줬다. 위에서 언급한 샹그릴라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다.[21] 다만 한국에서는 2024년 현재에도 정발가 그대로 팔고 있기 때문에 149달러에 사려면 해외직구를 이용해야 된다.[22] 일각에서 ex1000에 대해 플랫이 아니냔 언급이 있지만 이 제품은 df보정 후 측정치에 ex1000과 같은 딥이 없다.[23] 당시 다이나믹 드라이버 제품들의 고급화가 진행되면서 ex1000, ie800과 같은 제품들의 범람으로 상대적인 가격 이익이 있었다.[24] 한 블로거의 평가가 서로 다른제품이라 했지만 사실상 같은 제품으로 판명난 지금은 거의 무의미한 평가이다. 능률이 차이난다 했지만 16옴에 102db로 같은 제품. 8.2mm드라이버까지 동일한것은 덤이다.[25] 국내 음향 시장에서 $100 이하의 인이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상당수가 학생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성비를 따지게 되는데, 이 가격대라면 가성비 측면에서 다른 좋은 이어폰들이 많다. 당장 국내에 출시된 국산 제품인 다이나믹 모션의 dm100e만 해도 re-300보다 저렴하면서도 꽤나 훌륭한 측정치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