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9 01:05:55

FoES 3


1. 개요2. 진영
2.1. 테란
2.1.1. 레이너 특공2.1.2. 테란 자치령2.1.3. UED
2.2. 프로토스
2.2.1. 아킬래2.2.2. 네라짐2.2.3. 탈다림
2.3. 저그
2.3.1. 자가라 군단2.3.2. 아바투르 무리2.3.3. 스투코프 집단

1. 개요

Team LC가 제작한 FoES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FoES 2의 후속작. 전작에 비해 여러모로 깔끔해졌고 군단의 심장 유닛들이 추가 되었다. 그리고 개발 단계 시절의 토르처럼 건설하는 방식으로 생산하는 영웅들이 많아졌다.[1]

이제 생산건물은 20개 제한이 생겼고, 유닛도 160 인구수 제한이 있다. 그 덕에 교전 규모는 줄었지만 렉이 적어진 것이 장점.[2]

젤나가 유물은 광자 과충전 되어 있어서 그냥 맞고만 있는 일은 없다. 또 느리게 나마 체력이 차오른다. 전작에서 자원을 들여 쓰던 유물 구조는 이제 유물의 마나로 쓴다. 한번 충전에 16분 40초 걸리는 게 함정 막상 해보면 서너번 쓸 수 있는게 공포

마법 유닛의 경우 마법을 자동 시전하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선택해서 사용해 줘야 한다. 손맛은 늘었지만 인컴 게임 특유의 편한 느낌이 사라져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FoES 4개발 중이다

2016년 11월 10일 기준 FoES3를 비롯한 일부 유즈맵게임이 블리자드에 의해 스타크래프트2 유즈맵 목록에서 삭제되었다.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는 유즈맵이 되었다.

2021년 6월 27일 기준 플레이 가능하다.

2. 진영

2.1. 테란

테란은 성능이 준수하고 컨셉이 확고한 것이 특징이다.

2.1.1. 레이너 특공

인해전술 기믹.

코랄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공산주의 세력(…) 징집병 스팸쓰며, 마치 자치령 프로파간다의 실현같다(…) 심지어 설정상 반군 때려잡는 밴시를 특공당이 운용한다(…)

바이오닉 테란 진영으로 지상 유닛은 전부 생체다. 제법 쓸만하고 지상 범위 피해를 주는 마법건물인 쉬라크 자주포 덕에 지상전에 강력한 편. 허나 공중 유닛들은 성능은 별로다. 하지만 공중유닛을 뽑을 수 밖에 없는데, 데이달루스 요격기(망령)이 건물을 공격하면 가스를 확률적으로 주기 때문이다.[3] 그렇게 벌은 가스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쉬라크 자주포로 도배하는 것이 유용한 전략.

레이너는 여러가지 유용한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그 중 전투헬기 잔해 수집기(밴시가 유닛 공격 시 가스 획득)와 네오스틸 장갑(전유닛 방6업)이 필수다.

스베르나츠 9기와 화염방사병 3기를 투하하는 강철의 폭풍 전설 건물이 있다.

협동전 임무를 예언했다[4]

2.1.2. 테란 자치령

로마 제국 기믹.

발레리안이 통치하는 자치령. 땅거미 지뢰와 화염기갑병을 운용한다. 어째선지 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췄으면서 이동 능력자체 레이저 공격을 가진 국지 방어기를 갖고 있다. 전작에서 UED가 갖고 있던 대공 미사일 탑재 탱크가 넘어왔다. 사거리가 좀 짧은 것 외엔 제법 강력한 대공 능력을 갖고 있다.

레이너 특공당과는 반대로 메카닉 테란 진영으로, 바이오닉이 아예 없다. 지상과 공중 둘다 균형 잡힌 세력. 국지 방어기를 생산할 수 있어 투사체를 한 기당 15회 요격할 수 있다.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이 강력한 데다 수리기능 까지 있다.

전설 건물로 핵 사일로가 있고 120초의 쿨타임이 있다. 피아 구분이 없으니 잘못쏘면 아군이 전멸할 수 있으니 전황을 잘 파악하고 쏘자.

novalover를 채팅창에 치면 일꾼이 건설 로봇에서 노바로 바뀐다.

2.1.3. UED

전격전 기믹.

더욱더 스탈린주의적인 진영으로 돌아왔다(…) 투견이 추가되었고 전작처럼 강력한 기갑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수 공장에서 주력 전차, 초중전차, 경전차를 생산할 수 있는데 마치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중국의 대군 보너스 처럼 전차들은 다른 종류의 전차에 공격속도, 이동속도 버프를 걸어 준다. 대놓고 탱크 스팸 하라는 진영(…) 특수병 시설의 전투공병이나 엔지니어도 쓸만한 편이다. 단 방사 피해 바이킹이 있던 1이나 스파르탄 골리앗이 있던 2와는 달리 대공능력이 썩 좋지는 않다. 유피리오 경전차의 대공도 그렇고 공항에서 생산되는 스키너 전투기의 비둘기 미사일(…) 구구구구구구 도 많이 모이기 전까지는 그다지…[5]

바이오닉과 메카닉 둘다 가능하지만, 바이오닉은 초반에 2해병[6] 1의무관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메카닉을 수리하는 기계 지원병만 뽑고 기계 지원병만 있으면 딴건 다 필요없다.[7] 나머지는 탱크 스팸으로 채우고 공중 유닛 한두기 찍어주게 된다. 제법 강력한 지상전 능력에 비해 대공 능력이 약한게 흠.

전설이나 영웅 유닛은 없지만, 마법 건물로 폭격기 관제탑과 보급고가 있다. 폭격기가 사실상 준전설 건물. 그러나 폭격기는 유물에 피해를 입힌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미 공군의 전략 폭격 마냥 끝도 없이 폭격기가 날아간다.

보급고를 지어서 유일하게 인구수를 늘릴 수 있는 진영.

2.2. 프로토스

프로토스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혔고, 전통적인 방식의 운영을 하게 되는 것이 특징.

2.2.1. 아킬래

2.2.2. 네라짐

레이너 특공당에게 공산주의가 물든 적화 세력, 영웅 유닛으로 암흑 집정관과 정무관을 쓸 수 있는데 인민무력부 부관, 사령관으로 개명됐다(…) 암흑 기사단의 공격력이 특히 강력하며 암흑 고위기사는 적에게 디버프를 걸면서 공격력도 강한데 맷집도 꽤 되는 편이다.

하지만 네라짐의 OP유닛은 교란기인데, 보호막 충전이 있어서 서로 회복해서 죽질 않는다.

특이하게도 대공이 해적선이다. 공허 포격기는 불행히도 공중 공격이 없어졌다. C-34천마호로 지상전 병력을 꾸릴 수도, MiK-29Sn-25로 공중 병력을 꾸릴 수 있는 대처 능력이 뛰어난 진영.

마법건물 K.G.D가 상대방 마법건물을 해킹하기 때문에 특히 레이너, UED에게 강하다.

전설 유닛이 3종류 인데, 제라툴은 은폐를 했다 안했다 해서 타게팅을 잘 벗어난다. 암흑 집정관은 대규모 정신 지백를 써서 잘만 쓰면 쉽게 밀어버릴 수 있다.

2.2.3. 탈다림


2.3. 저그

저그는 물량과 변칙성으로 표현할 수 있다. 레이너 징집병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한번에 두기 이상 유닛을 생산한다.
스투코프는 물량은 달리지만 변칙성으로 상대의 전략을 뒤흔든다.

2.3.1. 자가라 군단

전통의 케리건 군단. 10등급 감염충도 갖고 있다. 다만 체력을 60%까지 밖에 못깎는다. 다만 꼭 점막이 필요한건 아니라서 전작에 비해 점막의 필요성은 다소 줄어들었다. 게다가 점막 종양이 가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점막 버프 사용이 필요하다.
해처리에서 모든 유닛이 생산되는 오리지날 저그 처럼 산란못 하나에서 모든 유닛이 생산가능하다. 여왕[8], 포식귀, 파멸충 같은 스타크래프트1 시절의 유닛들을 많이 사용한다. 영웅 유닛으로 군단 여왕[9]과 무리 어미가 있는데 군단 여왕은 맹독 식충을 생산한다. 지속 시간도 길어서 적은 계속 맞아야한다. 단 자체 전투력은 없는데 계속 전진하므로 언젠가는 적진에 도착해서 죽는다. 사실 안그러면 밸붕 무리 어미는 수혈과 버프를 걸 수 있다.

자가라 군단의 최대 특징은 물량과 빠른 조합 변경을 통한 상황 대응력이다. 그리고 점막과 10등급 감염충도 쏠쏠한 이득을 가져다 준다.

2.3.2. 아바투르 무리

군단의 심장 캠페인처럼 진화로 유닛 변경이 가능한 진영. 그런데 전작의 뫼비우스 처럼 한 건물에서 적용하면 모든 건물에 적용되는게 아니라 일일이 따로 가스를 들여서 진화시켜야 한다(…) 패치가 필요한 듯.

진화를 통해서 여러 가능성은 있는데, 아무래도 저그 주제에 물량이 딸리다 보니 자가라에게 압도적으로 밀린다. 상향이 필요한 진영.

2.3.3. 스투코프 집단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지휘하는 감염된 테란 무리. 설정상 스투코프는 케리건의 매일 같은 욕구발산(…)에 평온한 중년(…)을 찾으러 정복을 핑계로 도망쳤다고 한다. 레이너를 냅두고 바람 피다니 감염된 테란과 감염충, 타락귀를 운용한다. 감염된 해병은 마치 워해머 40K의 오크처럼 랜덤한 무기를 들고 온다. 공격력은 제법 강력. 특히 박격포나 로켓이 강하다. 다만 로켓은 발사와 동시에 폭발하기도 하는듯. 감염된 의무병인 죽음의 천사가 꽤 강력한데 죽음의 천사가 막타를 치면 잠시 아군으로 쓸 수 있다. 감염된 악령은 적을 사살하면 감염된 민간인 무리를 불러낼 수 있다.

그러나 스투코프의 진정한 사기는 병영 돌연변이 벌레인데, 말그대로 진영을 가리지 않고 모든 유닛을 내보낼 수 있다. 이점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골치 아파진다.

[1] 생산건물 제한이 생기면서 건물을 아끼기 위해 변경한 듯.[2] 단, UED는 인구수 확장 가능[3] 망령 전투헬기(밴시)는 업그레이드를 하면 유닛 공격시 가스 획득. 왜 헷갈리게 밴시에 망령이라고 이름 붙인거지. 심지어 망령도 레이너가 운용하는데[4] 군심 초기에 나왔는데 협동전 임무 레이너 사령관과 컨셉이 유사하다. 바이오닉 물량, 밴시, 인해전술, 공성전차[5] 다만 한번에 3기의 적과 교전 가능하기 때문에 소수로 다수와 싸우는 경우에는 효율이 괜찮은 편[6] 경장갑 추뎀이 20이나 된다[7] 저그나 레이너가 같은 편이면 의무관을 두세기 정도 더 뽑긴 한다.[8] 스타크래프트1 시절의 여왕. 공격 능력이 있다. 생체 공격시 3% 즉사인데 공속이 빨라서 무척 강력하다.[9] 실제로는 거대 군단 숙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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