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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교육과정/역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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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과 교육과정
(7차 시기 사회과 독립)
2009 개정 교육과정
(총론 '09, 각론 '11 고시)
나무위키에 생성된 2009 개정 교육과정 교과
국어 과학 도덕 사회
수학 역사 영어



1. 개요2. 성격3. 목표4. 내용 체계5. 여담

1. 개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역사과 관련 내용 문서.

2. 성격

‘역사’는 과거에 있었던 인류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현재의 생활과 앞으로 전망되는 미래생활을 과거 생활과 연관 지어 살펴봄으로써 인간과 인간의 삶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과 통찰력을 키우는 과목이다.

이 과목은 과거와 현재, 우리나라와 세계를 연관시켜 체계적이고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다. 또한 평면적이고 단편적인 사건의 나열에서 벗어나 우리나라와 세계를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파악하지 않고 복합적이고 상호 연관적인 역사 이해를 추구한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초등학교에서 학습한 한국사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우리나라와 세계의 역사를 서로 연관시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갖추는데 주안점을 둔다. 시대별 학습 내용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학습자가 한국 역사의 주요 사실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와 세계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던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사시대부터 18세기까지의 역사를 한국사의 정치적 흐름을 중심으로 유사한 시기의 지역 세계 상황과 함께 구성하였다. 이어서 18세기까지의 유럽과 아메리카의 역사를 서술하고, 19세기 이후 현대 세계의 발전을 학습하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역사’ 과목은 역사 사실 이해, 역사 자료 분석과 해석, 역사 정보 활용 및 의사소통, 역사적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 정체성과 상호 존중을 중요한 역량으로 삼고 있다.
역사 사실 이해는 과거의 사건, 인물, 구조, 변화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중요한 역사 용어나 개념을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역사 자료 분석과 해석은 역사 자료를 읽고 이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역사 지식을 구성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역사 정보 활용 및 의사소통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얻은 역사 정보를 분석, 토론, 종합, 평가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역사적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은 과거 사례에 비추어 오늘날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정체성과 상호 존중은 우리 역사와 세계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의 관점에서 오늘날 요구되는 역사 의식을 함양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는 능력을 의미한다.

3. 목표

‘역사’는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이 발전해 온 과정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현재와 미래 사회에 대한 안목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와 세계 각 지역의 역사 발전 과정을 인식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인간의 삶이 향상되고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을 능동적으로 학습한다. 학습자 스스로 역사적 자료를 활용하며 비교, 분석, 종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과거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시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이러한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민주적이며 평화적인 가치를 존중하는 자세를 기르도록 한다. ‘역사’의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가. 우리나라와 세계 역사의 주요 사실과 개념을 이해하고 상호 연관성을 파악한다.
나.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사와 세계사의 정치적 흐름을 이해한다.
다. 오늘날의 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역사적 배경과 상호 관련성을 파악하여 현대 세계와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확대한다.
라. 다양한 역사 자료를 비교, 분석하고 유추하여 역사적 사실을 종합적, 맥락적으로 이해하는 역사적 사고력을 기른다.
마.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역사 자료를 검토하는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문화와 전통, 가치를 존중하고,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가치를 존중하는 자세를 기른다.

4. 내용 체계

역사과의 독립적인 성취 기준은 초등학교에는 '사회'로 통합돼 있으며, 7~9학년부터 시작된다.

4.1. 초등학교

초등학교 한정으로는 역사과의 개념이 전무하며, 명시상 사회과에서 독립하지 않았다. 2009 개정 교육과정/사회과 문단 중 '초등학교 5~6학년군'의 역사 관련 문단을 참고하기 바란다. 본격적으로 독립하는 건 아래의 중학교 시기부터이다.

4.2. 중학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역사과/중학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3.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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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역사 과목들에 대대적인 수정이 이루어져 중학교의 경우 국사 과목은 해체되고 세계사 내용들이 더해져 역사로 과목명이 바뀌었다.[1] 중학교 때 전근대사를 배우고 고등학교 1학년 때 근현대사 위주로 통합된 역사 교육을 받으며 인문계 학생일 경우 2, 3학년 때 동아시아사와 세계사 중 1개를 선택해 배운다. 국정 교과서였던 이전의 국사와는 달리 검정 교과서로 출판되어 7종이 채택되었다. 이전의 국사와 한국 근·현대사의 내용을 위주로 세계사 일부를 더해 만들어졌으며, 때문에 분량이 상당하지만 많은 부분이 날아갔다. 특히 국사 과목의 내용은 중학교 내용으로 편성되어서인지 수박 겉핥기 수준밖에 남지 않아[2] 근현대사를 중점으로 만들었음을 암시하며, 근현대사 부분에서는 더 들어간 것도 있고 빠진 것도 있지만 분량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이 시기의 교과서 구성은 실제로 9개 단원중 7개 단원이 기존의 한국근현대사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단 2개 단원만이 이전의 국사(정확히는 조선중기 정도까지.)에 해당되었다.[3][4]

한때 한국사가 필수 과목에서 해제되는 것을 놓고 큰 논란이 있었으나, 여론에 힘입어 2012년도부터 다시 필수 과목으로 변경되었다.[5]



[1] 단, 이는 2007 개정 교육과정이다.[2] 기존 국사 교과서에서 거의 300쪽에 달했던 수준의 분량이 2009 개정 시기에 와서는 100쪽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축소.[3]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중학교 사회과를 사회와 역사로 분리한 뒤, 중2부터 고1까지 3년에 걸쳐 역사 전체를 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처음 교육과정이 만들어졌을 때까지만 해도 교과 명칭이 한국사가 아닌 역사였다. 중2~3에서 선사시대부터 근대 초기까지 배우기 때문에, 고1에서는 근,현대의 한국사와 세계사를 배울 순서가 된다. 그래서 교과서에 근현대사의 비중이 높은 것이고, 세계사까지 포함된 것이다.[4] 그래서 고등학교 교과만 보면 다소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중학교 역사과목과 연결해서 보면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국사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정작 대부분 중학교 때 7차 교육과정에 따른 국사 교육을 받아 이러한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정작 중학교에서 07 개정에 따른 역사를 이수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태반이 11 교과 개정을 적용받았다.[5] 그런데 이는 교육과정 체제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원래 7차 교육과정과 7차 교육과정을 개정한 2007 개정 교육과정까지는 고1까지를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사를 고1때 배우도록 편제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당선 직후부터 추진된 2009 개정 교육과정(2009년 12월 총론 및 일부 교과의 각론이 발표되고 이어서 2011년 8월에 나머지 교과의 각론이 발표된 5차 및 6차 개정 고시된 것)부터는 이 공통기간을 중3까지의 9년으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이전 국사 과목을 계승하는 한국사 역시 당연히 필수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는 고교 1~3학년의 전 기간을 수요자 중심(학생)의 선택 체제를 지향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특성상 당연한 측면이 있었다. 물론 한국사는 1년만에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유일하게 고교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단일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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