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이후 조사가 진행되었다. 이륙 후 낮게 비행하다가 갑자기 수직 하강해 폭발로 전원 사망하였다고 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아울하크 대통령 암살론이나 조종사의 자살비행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나 현재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진실은 저 너머에.
이 사고 이후 파키스탄 대통령에는 굴람 이샥 칸이 당선되었으며 무함마드 지아울하크가 본인의 독재를 위해서 1985년부터 무소속만 출마하도록 되어 있던 총선거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가 죽기 전에 의회해산하고 1988년7월에 같은 방식으로 치르기로 결정하였으나 그가 죽고 나서 대법원에서 정당 출마 금지를 뒤집고 정당 출마를 허용함에 따라서 의원내각제로 돌아가 총리의 권력이 더 강해졌다. 총리에는 지아울하크의 정적인 베나지르 부토가 당선되으며 페르베즈 무샤라프가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한 8년 동안을 제외하고 파키스탄은 내각제 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2] 지아울하크 대통령의 장례식은 동년 8월 19일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