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가르시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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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림 가르시아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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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기록 | |||||||||||||||||||||||||||||||||||||||||||||||||||||||||||||||||||||||||||||||||||||||||||||||||||||||||||||||||||||||||||||||||||||||||||||||||||||||||||||||||||||||||||||||||||||||||||||||
역대 한 경기 최다 안타 | 7안타 |
멕시코 시리즈 우승 반지 | |
2007 | 2013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46번 | ||||
케빈 타파니 (1995) | → | 카림 가르시아 (1995~1996) | → | 넬슨 리리아노 (1997)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12번 | ||||
브렛 버틀러 (1995) | → | 카림 가르시아 (1995~1997) | → | 마이크 데버로 (1998)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24번 | ||||
팀 창단 | → | 카림 가르시아 (1998) | → | 밥 웰치 (2001)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29번 | ||||
제로니모 베로아 (1998) | → | 카림 가르시아 (1999) | → | 루이스 폴로니아 (1999)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24번 | ||||
트래비스 프라이먼 (1990~1997) | → | 카림 가르시아 (1999~2000) | → | 리치 베커 (2000) |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57번 | ||||
후안 구즈만 (1998~1999) | → | 카림 가르시아 (2000) | → | 에릭 베다르 (2002)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50번 | ||||
짐 브로어 (1999~2000) | → | 카림 가르시아 (2001) | → | 데이브 마우러 (2002) |
뉴욕 양키스 등번호 57번 | ||||
에릭 알몬테 (2001) | → | 카림 가르시아 (2002) | → | 드루 헨슨 (2002)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20번 | ||||
브루스 아벤 (2002) | → | 카림 가르시아 (2002~2003) | → | 빅터 마르티네즈 (2003) |
뉴욕 양키스 등번호 28번 | ||||
찰스 깁슨 (2003) | → | 카림 가르시아 (2003) | → | 에스테반 로아이자 (2004) |
뉴욕 메츠 등번호 20번 | ||||
프렌티스 레드맨 (2003) | → | 카림 가르시아 (2004) | → | 리키 보탈리코 (2004) |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47번 | ||||
마이크 데진 (2004) | → | 카림 가르시아 (2004) | → | 애런 레이커스 (2004~2005)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95번 | ||||
결번 | → | 가르시아 (2008~2010) | → | 김우경 (2011) |
한화 이글스 등번호 95번 | ||||
나용훈 (2011~2011.6.8.) | → | 가르시아 (2011.6.9.~2011) | → | 이태균 (2013~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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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가르시아 Karim García | |
본명 | 구스타보 카림 가르시아 아과요 Gustavo Karim García Aguayo |
출생 | 1975년 10월 29일 ([age(1975-10-29)]세) |
소노라 주 시우다드 오브레곤 | |
국적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프레퍼라토리아 아비에르타 고등학교 |
신체 | 183cm, 95kg |
포지션 | 외야수[1]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199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LAD) |
소속팀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95~1997)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998)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99~2000) 볼티모어 오리올스 (200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1) 뉴욕 양키스 (200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2~2003) 뉴욕 양키스 (2003) 뉴욕 메츠 (2004) 볼티모어 오리올스 (2004) 오릭스 버팔로즈 (2005~2006)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2007)[2] 롯데 자이언츠 (2008~2010)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2011) 한화 이글스 (2011)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2012~2013) 티그레스 데 킨타나 로오 (2013~2015) 올메카스 데 타바스코 (2015) 사라페로스 데 살티요 (2016)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 (2016) |
등장곡 | Handel - Messiah |
응원가 | 롯데 자이언츠 시절 헨델 - 메시아 中 할렐루야[3][4] 한화 이글스 시절 리키 마틴 - 'Livin La Vida Loca'[5][6]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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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 국적의 외야수.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7위였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 기대한 만큼 성장하지는 못했으나, 나름대로 꾸준하게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이어가던 중, 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미국무대에서 퇴출 당하게 된다. 그 이후 많은 팀을 돌아다녔던 저니맨으로 기억되는 선수이다.
2008~2011년 KBO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했던 왼손 거포였다.[7] 삼진을 많이 당했지만 장타를 양산하는 화끈한 타격과 강견을 앞세운 우익수 수비, 그리고 호쾌한 성격을 드러내며 많은 인기를 끌었고, 제리 로이스터 감독 시절 롯데의 클린업 트리오로 활약하며 펠릭스 호세 이후 용병 타자에 목말라 있던 롯데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선수로 기억된다.[8] 호세와 가르시아 모두 롯데의 중흥기에 뛰었고 본인들의 활약이 큰 기여를 했기에 팬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었고, 투수 레일리와 더불어 롯데의 외국인 선수를 말할 때 꼭 언급되는 선수들이다.
2010 시즌을 마치고, 롯데의 사령탑이 교체가 되고 외국인 쿼터를 모두 투수로 선택하게 되며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듬해인 2011 시즌 중에 한화 이글스의 대체 외국인으로 KBO에 복귀해 복귀하자마자 엄청난 초기 임팩트를 뽐내기도 하였다.
2006년, 2009년, 2013년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멕시코 국가대표로도 출전한 바 있으며, 메이저리그부터 일본과 한국, 조국인 멕시코 리그까지 무려 15개의 팀, 마이너리그와 윈터리그까지 합하면 20개도 넘는 팀에서 야구를 한 저니맨으로도 유명하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카림 가르시아/선수 경력 | |||
2005~2006년 |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3. 은퇴 이후
해설과 스카우트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2020년 6월 당시 근황
2022년 부터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 마리아치스 데 과달라하라의 타격코치로 부임했다.
4. 별명
샤다라빠가 그린 갈금님 |
- 별명은 잘할 때는 갈금님, 강림신, 갈치로, 못할 때는 갈풍기로 불린다. 08시즌에는 쓰리런 홈런을 많이 쳐 '미스터 쓰리런'이라는 별명도 있었고 11시즌에는 다시 그 별명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 KBO 리그에 복귀한 이후 첫 한달을 성공적으로 보내면서 롯데 및 한화 팬들 사이에서 "롯데(양승호)가 한화에 바친 조공"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스포츠 매체 등에서는 "멕시칸 독수리"나 "멕시칸 이글"이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 베트를 워낙 찰지게 꺾어서 뱉브레이커라는 별명도 있다.
5. 플레이 스타일
정확도는 떨어지나 힘 하나는 진퉁인, 선풍기 스윙이 인상적인 좌타 순혈 파워히터 유형의 선수. 이러한 스타일 때문에 MLB에서는 포텐셜을 다 터뜨리지 못했지만, 한국에서는 큰 임팩트를 남겼다.가르시아의 타격 성향은 장단점이 명확하게 갈린다. 스윙이 큰 만큼 맞았다 하면 장타지만, 그만큼 정교함과는 거리가 있었다. 여기에다 배트를 워낙 적극적으로 내는 배드볼 히터인데 선구안이 좋은 것도 아니라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응하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졌다. 낮은 몸쪽으로 슬라이더든 커브는 체인지업이든 제대로 떨어뜨릴 수만 있다면 바로 폭삼. 대신 실투가 들어오는 순간 가차없이 방망이를 돌려 장타를 양산하는, 소위 '뽕맛'이 일품이었던 선수다.
풀 스윙 일변도의 타격 때문에 발생하는 또 하나의 특징은 극단적인 풀히터라는 것. 모든 타석에서 당겨치기만 구사했기 때문에 국내 야수진이 이를 상대하는 방법도 어느정도 정형화됐는데, 내야가 전부 우측으로 움직이고 2루수는 뒤로 멀찍이 빠지는 소위 테드 윌리엄스 시프트가 그것이다. 특히 한국은 당시까지 수비 시프트에 관한 개념이 그렇게 깊지 않았고, 삼진을 줄이고 그라운드 전역으로 타구를 보내는 스프레이 히팅을 미덕으로 여기는 만큼 삼진을 감수하고 풀스윙만 주구장창 하는 극단적인 풀히터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9] 그러다 가르시아의 등장으로 이러한 시프트가 본격적으로 애용되기 시작했고, 때문에 이런 시프트를 '가르시아 시프트'라고 흔히 부르게 됐다. 어찌 보면 한국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셈이지만, 대신 시프트와 노쇠화가 겹치며 가르시아는 KBO 2~3년차부터 성적이 눈에 띄게 내려앉기 시작했다. 이후 이런 극단적인 외인 좌타풀히터의 계보는 몇 년 후 등장한 에릭 테임즈가 이어갔다.
수비도 타격만큼이나 장단점이 명확하다. 가장 큰 장점은 특유의 강견. 어깨가 워낙 강해서 송구가 총알같을 뿐더러, 어릴 때부터 송구 연습을 자주 해서 그런지 송구 정확도도 상당하다. 덕분에 보살이 많은 편으로, 동 시즌 리그에서 같이 뛰는 다른 외야수들과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의 개수가 찍힌다. 특히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유선정의 빠른 우익수 앞 안타를 잡아 빠르게 1루로 던져 아웃을 잡아내 우익수 앞 땅볼이라는 전설을 만든 장본인이 바로 가르시아다. KBO리그 역사 전체를 통틀어도 양승관이나 신언호, 심재학같은 시대를 대표하는 강견들과 함께 묶여야 하는 선수.
그러나 어깨를 제외한 수비 스킬은 아쉬운 편이다. 체구가 크고 발이 빠르지 않은데, 타구 판단 능력도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포구나 집중력도 평범 혹은 그 이하. 2010 시즌 들어서는 나이탓인지 수비범위도 많이 좁아져 뒤뚱거리며 공을 좇는 모습에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발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주루 센스는 생각보다 좋아 추가 진루 능력 능력과 득점력은 나쁘지 않다. 그리고 한 시즌 몇개 정도의 도루는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6.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성적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1995 | LAD | 13 | 20 | .200 | 4 | 0 | 0 | 0 | 0 | 1 | 0 | 0 | 4 | .200 | .200 |
1996 | 1 | 1 | .000 | 0 | 0 | 0 | 0 | 0 | 0 | 0 | 0 | 1 | .000 | .000 | |
1997 | 15 | 39 | .128 | 5 | 0 | 0 | 1 | 8 | 5 | 0 | 6 | 14 | .239 | .205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1998 | ARI | 113 | 333 | .222 | 74 | 10 | 8 | 9 | 43 | 39 | 5 | 18 | 78 | .260 | .381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1999 | DET | 96 | 288 | .240 | 69 | 10 | 3 | 14 | 32 | 38 | 2 | 20 | 67 | .288 | .441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00 | DET/BAL | 16 | 33 | .176 | 3 | 0 | 0 | 0 | 0 | 1 | 0 | 0 | 10 | .091 | .091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01 | CLE | 20 | 45 | .311 | 14 | 3 | 0 | 5 | 9 | 8 | 0 | 3 | 13 | .360 | .711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02 | CLE/NYY | 53 | 202 | .297 | 60 | 8 | 0 | 16 | 52 | 30 | 0 | 6 | 41 | .314 | .574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03 | CLE/NYY | 76 | 244 | .262 | 64 | 6 | 0 | 11 | 35 | 25 | 0 | 14 | 52 | .302 | .422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04 | NYM/BAL | 85 | 258 | .234 | 45 | 7 | 2 | 7 | 22 | 24 | 3 | 14 | 50 | .265 | .388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05 | 오릭스 | 100 | 362 | .307 | 111 | 14 | 2 | 21 | 60 | 63 | 3 | 25 | 74 | .349 | .530 |
2006 | 91 | 301 | .249 | 75 | 10 | 0 | 13 | 37 | 33 | 0 | 22 | 77 | .302 | .412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08 | 롯데 | 125 | 460 | .283 | 130 | 25 | 2 | 30 (2위) | 111 (1위) | 68 | 2 | 48 | 100 (2위) | .353 | .541 (2위) |
2009 | 130 | 467 | .266 | 124 | 29 | 1 | 29 (3위) | 84 | 72 | 4 | 62 | 124 (1위) | .354 | .518 | |
2010 | 118 | 429 | .252 | 108 | 16 | 1 | 26 (4위) | 83 | 73 | 3 | 49 | 123 (4위) | .328 | .476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11 | 한화 | 72 | 268 | .246 | 66 | 12 | 0 | 18 | 61 | 37 | 1 | 24 | 55 | .308 | .493 |
<rowcolor=#373a3c><colbgcolor=#ffff88> MLB 통산 (10시즌) | 488 | 1463 | .241 | 352 | 44 | 13 | 66 | 212 | 180 | 10 | 81 | 330 | .279 | .424 | |
<rowcolor=#373a3c> NPB 통산 (2시즌) | 191 | 663 | .281 | 186 | 24 | 2 | 34 | 97 | 96 | 3 | 47 | 151 | .327 | .477 | |
KBO 통산 (4시즌) | 445 | 1624 | .264 | 428 | 82 | 4 | 103 | 339 | 250 | 10 | 183 | 402 | .340 | .509 |
7. 여담
- 이성득 해설위원에 따르면 외야 수비시나 훈련 중간에 볼보이와 캐치볼을 할 때 경기가 잘 풀리면 변화구를, 안풀리면 강속구를 던진다고 한다.
- 야구인 집안이다. 부친 프란시스코 가르시아도 야구계에 종사했다. 2009년에 개봉한 나는 갈매기에도 아들의 경기를 직관하러 왔는데 전 멕시칸 타이거즈 감독이라고 자막이 나왔다.
- 한국 음식에 적응하는 것이 매우 빨랐다. 삼겹살을 특히 좋아했고 보신탕까지 즐겼다고 한다. 한국을 떠난지 10년이 다되가는 최근에도 심심하면 삼겹살에 소주까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하고, 한국어까지 사용한다. 사실 멕시칸 음식과 한국 음식이 비슷한 점이 있긴 하다.
- 아들인 파울로 가르시아. 아들이 할 수있는 한국말은 "조용히 해", "가만히 있어"라고 한다.
- 아들이 선천적으로 희귀병을 앓고 있어 돈이 많이 필요한 상황. 윈터리그-WBC라는 고된 일정을 굳이 소화한 것도 그 때문. 하지만 이 피로로 정작 소속팀에서는 부진한 악순환이 벌어졌다. 2009 시즌 종료 후 롯데와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윈터리그로 날아가 버렸다. 2010 시즌에도 결국엔 체력문제로 고생하게 되어 롯데와의 재계약이 결렬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 포수 태클을 굉장히 즐겨 했다. 지금이야 홈 충돌 방지 규정으로 더 볼 수 없지만, 가르시아가 현역으로 뛰던 시기만 해도 심리전 용도로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였다. 한국에서는 태클과 같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양하려는 문화가 있었고, 그러다보니 선수들도 태클이 익숙지 않아 그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해서 말이 많기도 했지만, 기본이 되는 포수들은 잘만 막아내기도 한다. 움짤에 나와있듯 득점에 성공했다.
- 타석에서 본인의 타격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허벅지로 배트를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당연하지만 무릎 부상 위험이 있고 배트 가격도 만만치 않았기에 팀에서는 말렸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2009시즌부터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는 했다.
해담대사와 카림대사 |
- 2009년 8월에 삭발을 감행했다. 그 이유는 홍성흔(+조성환)과의 홈런 내기에서 졌기 때문. 이를 이용해 정수근과 합장 세레머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스토리 이후의 이야기를 이성득 해설위원이 라디오에서 했는데, 홍성흔이 질 경우 삭발은 이미지상 안되고 음모를 밀겠다고 했다고 한다. 흠좀무.
- 8점 홈런의 주인공.
2009년 4월 10일 한화전, 팀이 크게 뒤지고 있는 경기 후반에 당시 개막 후 19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퇴출설까지 나돌 때 시즌 첫 안타를 쳤고, 홈런을 쳤을 때보다 더 격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굳이 8점 홈런 드립이 나온 이유는 이 짤에서 볼수 있듯 점수차가 7점인 상태에서 8점짜리 홈런을 친 마냥 기뻐하는 모습 때문이다.
- 한국 연예인 중에선 소녀시대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한국 음식은 뭐든지 잘 먹으며 멕시코 음식의 특성상 한국 고추의 매운 맛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특히 불고기를 좋아한다고 하나, 단 하나 인스턴트 라면은 먹지 않는다고.
- 한국 시절 최애 음식은 짬뽕이라서 팀동료들이 질리도록 같이 먹었고 한국 맥주도 좋아해서 챙겨다니며 음료수처럼 마셨다고 한다.
- 멕시코 출신답게 축구를 좋아해서 2010 남아공 월드컵 멕시코의 경기를 날새면서 봤다. 멕시코가 4강에 진출할 거라고 장담했는데 16강에서 아르헨티나에게 3-1로 졌다.[11][12]
- 경기장에 들어서면 꼭 양말을 바지 밑단 위로 끌어올려 신는다. 아버지가 야구선수는 멋 부리는 것 따위에 신경쓰면 안된다고 가르치셨다나 뭐라나...
- 2010년 그가 나온 고등학교가 멕시고라고 나온 짤방이 유명하다. 선술했듯이 그가 나온 고등학교는 프레퍼라토리아 아비에르타 고등학교이다.
- 아마추어 골퍼로써 골프 실력이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평균타수 80타수를 기록할 정도로 수준급이고 장타력도 홈런타자인 만큼 상당히 나온다고. 이 때문인지 2011년 8월 29일 한화 금융 클래식 2011에 앞서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골프선수 유소연과 태안군에서 장타력 대결 이벤트를 가지게 되었다.[13] 하지만 정작 가르시아가 기록한 장타가 전부 OB로 기록되면서 프로선수인 유소연에게 깨끗한 패배를 기록하였다.
- 베니건스가 이대호 도루시 다음날 맥주 무제한 공짜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2011년 10월 정말로 도루를 해버렸다. 당시 인천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베니건스에 들린 가르시아가 그 사실을 알고 한국말로 "대호 고마워!" 를 외치면서 300CC 20잔을 마셨다고 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총 222잔이 나갔는데 가르시아 혼자 약 10%를 해치웠다고..
- 2011년에 개봉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의 구단 운영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머니볼에서 초반부 빌리 빈이 클리블랜드를 방문해서 마크 샤파이로와 좌완 불펜투수 리카르도 린컨의 트레이드 협상을 하던 중 피터 브랜드가 유망주 가르시아를 채가려던 빌리 빈의 계획에 훼방을 놓는 씬이 있는데, 여기 나오는 가르시아가 우리가 아는 이 카림 가르시아다. 하지만 영화에 얼굴은 안 나오고 이름만 언급된다.
WBC 국가대표 때 가르시아 |
- 14년 친구 호르헤 칸투에 의하면 아직도 한국에서 뛰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신생팀 kt에서 뛰고 싶다는 듯. 실제로 아직 한국에 대한 애정은 확실해서 2014년 월드컵 당시 SNS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글을 쓰기도 하였다.
- 예의가 몸에 배어있는 가르시아의 바람직한 인사...는 훼이크고, 심판 항의가 심했다고 징계가 예정된 상황에서 롯데 관계자가 가르시아를 끌고와서 억지로 심판들에게 인사를 시키며 선처를 비는 모습이다.[15]
- 멕시칸 리그에서 활동했을때 2007년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2013년에 티그레스 데 킨타나 로오 소속으로 각각 2번 우승한 경험이 있다.
- 2016년 멕시칸 리그 코아우일라 주 살티요[16]에서 활약하던 중, 강도를 당해 코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가르시아를 차에서 끌어내 구타한 것.
- 선수생활 은퇴 후 멕시코 중계 방송사의 해설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월드시리즈 멕시코 중계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 2017년에는 멕시코 국가체육위원회에서 야구 유망주를 발굴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
- WBC때는 한국 대표팀과 인연이 있었는데 1회 대회 때는 1번타자 중견수로 출장하여 서재응을 상대해 삼진 2개를 당하였고, 2회 때는 정대현과 오승환을 만나 각각 안타와 뜬공으로 물러났었다. 3회 때는 대진표가 달라서 대결이 불발되었다.
- 가르시아의 옛 사진을 보면 한화의 김태균의 모습이 얼핏 풍긴다. 그래서 그런지 KBO 리그 롯데로 입단한 가르시아가 김태균의 타점왕을 저지했으며, 심지어는 홈런왕 대결까지 하면서 턱밑까지 추격을 했었는데 그 땐 힘이 다했는지 막판에 홈런은 김태균이 1개 차로 간신히 이겼었다. 그리고 김태균이 일본으로 떠난 사이 한화 이글스에서 뛴 경험도 있고 또 김태균과 WBC에서 공동 홈런왕[17]을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연이 있다.[18]
- 크보의 흔한 용병타자
2011 시즌 롯데가 가르시아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양승호 신임 감독은 "가르시아만한 국내 타자 많다"는 멘트를 날렸다. 이 기사에는 한화 가르시아가 홈런을 칠 때마다 사람들이 꾸준하게 성지순례를 가곤 했다. 다만 가르시아는 2010년 OPS 8할에 wRC+ 110까지 떨어진 상태였던것은 사실.
- 가수 강백수가 그의 이름을 딴 노래를 지었다.
- 한국에서 뛰던 시절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하고, 같은 멕시칸인 로베르토 라모스의 하이라이트를 리트윗하기도 한다.
- 독특한 등번호로도 KBO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다. 가르시아는 롯데 시절 95번을 달았는데, 입단했을 당시 외국인 선수들의 등록이 늦어져 70번대 이내의 번호가 없었고, 이로 인하여 95번을 사용했다고 한다.# 보통 90번대 번호가 코치진이나 육성선수들이 쓰는 점을 고려하면 확실히 독특한 선택. 가르시아의 95번은 KBO리그 외국인 선수 역대 최초이자, 원년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 역사를 통틀어서도 선수 중 역대 최초였다. 95번을 달고 홈런을 친 역대 최초의 선수라는 기록은 덤. 이렇게 95번이 아이덴티티가 되면서 한화에서도 95번을 달게 됐는데, 공교롭게도 2024시즌에 가르시아 이후로 13년 만에 처음으로 95번을 달고 홈런을 친 선수도 한화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황영묵.
- 부산일보에서 그의 근황을 추적하여 취재하였는데 기억에 남는 한국말을 물어보니 "이모, 맥주 하나 주세요, 두개 두개~" 라고 대답하였다.
- 맥주보다 백세주가 더 좋다고 한다. 한국에 있을때 가장 좋아했던 술이 백세주였고, 본인 말로는 약 12~15병까지도 먹을 수 있다고...
8. 관련 문서
[1] 주로 우익수. 세 포지션 전부 경력존재[2] 영어로는 '몬테레이 술탄스(Monterrey Sultans)'.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수였던 찰스 스미스가 뛰었던 팀이었다. 가르시아는 2007, 2011년에 이 팀에서 활동하다 한국으로 왔고 한화와 재계약이 불발되어 다시 멕시코로 돌아갔을 때도 이 팀으로 돌아갔다.[3] 가~가~가~가~"가~르시아! 가르시아! 가르시아! X4"[4] 후에 저스틴 맥스웰이 물려받는다[5] 가~가~가~가~가~ 한화의 가르시아~ x4 홈런! 가르시아! x2[6] 멕시코가 스페인어 사용국임을 생각하면 참 적절한 선곡이 아닐 수 없다. 리키 마틴도 스페인어 문화권인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라틴팝 가수이며 원곡의 가사는 영어지만 제목은 스페인어.[7] KBO 외국인 쿼터가 2명이던 시절, 다들 투수 2명을 선택하던 추세에 코리 알드리지와 함께 마지막으로 남았던 외국인 타자 중 하나였다.[8] 가르시아 이후로 활약한 외국인 타자를 뽑는다면 대부분 짐 아두치나 앤디 번즈, 딕슨 마차도를 꼽는다. 다만 인기의 측면에서 호세나 가르시아에 비하진 못한다.[9] 그나마 트레이시 샌더스와 박경완 정도가 이런 유형의 선수였다. 그러나 샌더스는 1년 만 뛰고 재계약이 불발돼 한국을 떠났고, 박경완은 타격보다는 특유의 포수 리드에 기반한 수비력으로 더 주목받았다. 둘 다 타율이 낮다는 이유로 타격에서 심하게 저평가를 당한 것은 덤이다. 차이점이라면 이 둘은 볼넷도 곧잘 만들어내 타율 대비 출루율이 꽤나 준수해 OPS 히터로 나중에 재평가를 받았지만, 가르시아는 배트를 훨씬 적극적으로 냈기 때문에 볼넷이 적어서 출루율도 그닥 높지 않았던 공갈포 유형의 선수였다는 점.[10] 2008년 5월 10일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7회초 무사 2루 강민호 타석에서 짧은 우익수 안타가 나왔는데 2루 주자였던 가르시아가 이철성 주루코치가 막아세웠는데도 밀쳐내고 뛰다가 홈에서 태그아웃되었다. 이날은 롯데가 5대 3으로 이겼다.[11] 멕시코가 내로라 하는 유럽 남미 축구강국들도 긴장할만큼 축구 강국이고 단기전에서 아르헨티나에 대적해 볼 만한 팀이긴 하지만 그때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전력이 너무 강했다. 원래 브라질이나 콜롬비아, 우루과이와도 쌍벽을 이룰 정도로 남미 축구의 강팀이며 거기다 월드컵 당시 스쿼드가 리오넬 메시와 곤살로 이과인, 그리고 카를로스 테베스라는 쓰리톱 전술이라 아르헨티나 축구팀은 넘사벽+통곡의 벽과도 같은 것이었다.[12] 물론 이건 체급빨로 압도하는 게 가능했던 한국이나 멕시코를 상대할 때에나 그렇고 국대만 오면 부진을 거듭하던 당시 선수들+공격진에만 몰빵된 빅네임+당시 감독의 잘못된 선수 선발과 전술 탓에 8강에서 비슷한 체급의 독일을 만나자마자 곧바로 4실점을 허용하며 개박살이 나긴 했다. 그래도 만년 16강 팀인 멕시코가 상대하기에는 너무 강력한 공격진이었기에 어쩔 수 없던 것은 사실이다.[13] 참고로 유소연 선수의 소속구단은 이 골프대회를 주관하는 한화골프단. 카림 가르시아도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기 때문에 같은 지붕에 있으므로 성사된 대결이라는 것.[14] 멕시코인들은 스스로를 아즈텍의 후손이라고 자랑스러워 하면서도 지금의 자신들은 백인이라는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다. (사실 이중잣대가 아닐 수도 있긴 하다. 문서 참고.) 해당 동영상에 나오는 백인들도 100% 백인 혈통은 아닌 사람들이 상당수다.[15] 심판의 권위는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이렇게 굴욕적인 인사를 시킨건 심판의 병크다. 보통은 상호존중이 어느정도 보장되는게 맞다. 불암콩콩코믹스에서도 이 장면이 묘사되었다.[16] Saltillo, 멕시코 제3의 광역권 도시 몬테레이에서 차로 1시간 내외 거리에 있는 멕시코 북부의 주요 도시 중 하나다. 미국에서 가까운 멕시코 북부답게 치안이 아직 열약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17] 이범호와 쿠바의 세페다도 공동수상[18] 역대 멕시코 야구 국대 선수들 중 칸투랑 함께 홈런 공동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분류
- 멕시코의 야구 선수
- 외국인 선수(야구)
- 1975년 출생
- 1995년 데뷔
- 2017년 은퇴
- 시우다드오브레곤 출신 인물
- 외야수
- 좌투좌타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퇴, 이적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퇴, 이적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은퇴, 이적
- 볼티모어 오리올스/은퇴, 이적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은퇴, 이적
- 뉴욕 양키스/은퇴, 이적
- 뉴욕 메츠/은퇴, 이적
- 오릭스 버팔로즈/은퇴, 이적
- 롯데 자이언츠/은퇴, 이적
- 빙그레-한화 이글스/은퇴, 이적
- KBO 타점왕
- 멕시코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
-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
-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