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4 13:57:55

제8회 부산국제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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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6년 부산모터쇼.png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
Future wave , Inspiring technology
1. 개요

1. 개요

초대 대회와 더불어 역대 부산모터쇼 중 100만명 이상을 달성하지 못한 모터쇼
다시 참여업체의 규모가 회귀해버린 모터쇼

2016년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 Future wave , Inspiring technology을 주제로 삼았다.

제7회 부산국제모터쇼와 같이 부산광역시청만 주최를 했고, 이전과 같은 벡스코, 코트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KAICA가 주관을 맡았다. 후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환경부, 울산광역시청, 경상남도청이 맡았다.

참여 업체 수는 6개국 91개 업체로 역대 최저 참여 국가 수와 참여 업체 수를 기록했다. 전시 품목은 역시 승용차, 상용차, 특장차, 이륜차, 부품 등을 전시했다.

그로 인한 영향인지 연속 100만명 기록이 깨지고 1회 대회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 이하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최종 관람객 수는 668,416명으로 1회 대회의 727,000명보다 더 적은 수를 기록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내막을 들여다보면 부품업체 행사 규모가 줄어들어서 참가업체 수가 줄어든 것이지 모터쇼의 핵심인 완성차 업체 참가는 역대 최대였으며 벤틀리, 야마하, 만트럭 등 신규업체들이 참가하였고 벡스코 1,2전시장 전시공간이 모자랄 정도로 성황이었던 행사였다. 사실상 국내 모터쇼의 절정이었던 행사였고 이후 모터쇼 전시산업의 전체적인 흐름 변화와 함께 내리막을 걷기 시작하였다. 참관객 수는 이전 행사까지 과다하게 집계했던 인원 수를 실질 관람객 수로 조정하는 시기를 거친 시기였고 2016년엔 국내 모터쇼에선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국제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하여 현대차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위 임원이 참가하여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