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06:59:23

임준하

<colcolor=#373a3c> 임준하
유튜브 가입일 <colbgcolor=#ffffff,#191919> 2013년 1월 30일
본명 ?성? (추정)[1]
구독자수 약 13.7만명[2]
조회수 56,681,011회[3]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기타
3.1. 킬폭 의 표절 사건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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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유튜버이다.
알려지지 않은 롤 꿀팁을 주로 올린다.

2. 특징

예전에는 피즈 장인으로 활동하였으나, 최근에 들어선 특정 컨셉없이 모든 챔피언의 꿀팁을 알려준다.

다른 라인을 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가는 라인은 정글. 어느 동영상이건 지속적으로 카정이나 로밍, 갱킹을 가서 킬을 따내고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특히 라인전 단계에서 활동 범위가 높은 정글러로 영상을 올릴 때는, 1렙이나 2렙때 상대 정글로 침투해 버프를 스틸하고 카정으로 상대 정글을 악랄하게[4] 말려놓고 갱킹을 통한 영향력 행사로 전 라인을 말려놓는 양학러가 연상되는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편. 그 중에서도 애초에 챔프 자체가 트리키하고 변수를 창출해내기 좋은 샤코를 플레이할 때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5]

이 때문에 자신 쪽 정글 몹보다 상대 정글 몹을 먹는 장면이 영상에 더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렇게 정글 몹을 먹으면서 적 정글이 정글 몹을 잘 못 먹으니깐 대신 먹어주겠다던가, 정글 몹은 먹어줘야 쿨타임이 도니까 대신 먹겠다던가, 이 정글 몹은 적 정글이 좋아하는 것 같지만 내가 더 좋아하니 먹겠다던가 등 별의별 이유를 대는 것도 개그 코드로 유명하다.[6]

영상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새벽 예능롤 시리즈처럼 같은 게임의 팀원과 상대 팀원들에게 자막을 넣어주는 것이 있다. 상대 팀원이 임준하의 갱을 당해서 죽으면 'ㅈㄱㅊㅇ'라던지 우리가 LOL에서 흔히 보이는 유저들의 반응을 넣어두었는데, 영상 속 임준하의 평온한 목소리와 대비되어 상당히 웃긴 편.

악랄하기 그지없는 카정 플레이에 가려지지만 롤 실력, 특히 뇌지컬적인 부분이 뛰어나다. 미니맵을 보는 시야도 넓고,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한 기술도 쉽게 해낸다. 상대방의 동선을 예측하고 갱킹이나 교전 시의 설계와 딜계산이 딱딱 맞아떨어지는 걸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 소위 말하는 '근거 있는' 플레이를 항상 보여준다.물론 자기가 잘한 게임들만 영상감이 되니 이런 걸 수도

영상의 내레이션은 초반부를 제외하면 게임을 하면서 같이 녹음한다고 하는데, 교전 시의 'Q-R-강타'같은 스킬 콤보도 하나하나 말을 해준다.[7] 집중이 필요한 어지러운 난전 속에서도 말이 꼬이지 않고 차분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채널 댓글에 썸네일 어그로에 대한 글을 쓰게 되면 자동으로 가려지는 등 논란이 있는 편.

3. 기타

3.1. 킬폭 의 표절 사건

임준하는 멘탈적 스트레스가 심해 스트레스를 가지던 중, 유튜버 킬폭의 영상 스타일이 임준하와 굉장히 유사하다는 댓글이 많아지자 2020년 4월 28일 임준하가 지나친 모방은 자제해달라는 요청의 댓글을 킬폭의 유튜브에 게시하였다.

하지만 킬폭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것을 이용해 임준하의 댓글을 삭제하였고, 킬폭의 대응에 당황한 임준하는 킬폭에게 메일을 보내 원활한 대화로 풀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나, 킬폭은 그에 '메일로 협박하지 말라, 정확한 이유도 없이 예의가 너무 없다, 회사에 해당 메일을 넘기겠다'는 답변 메일로 대응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20년 5월 27일 임준하는 복귀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본인 유튜브 댓글에 많은 언급이 있었던 킬폭에 대해, '본인은 타유튜버(킬폭을 특정하지 않음)와 관련이 없으며, 본인이 휴식기 중 본인 유튜브 댓글에 자주 언급될 정도로 유사하게 영상을 제작하는 건 너무했다'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영상 내에서 킬폭의 채널명 혹은 유튜브 프로필 사진 등을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킬폭은 임준하와 영상 스타일이 굉장히 유사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임준하가 관련이 없다고 말한 타유튜버가 킬폭이라는 것을 특정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임준하의 구독자들이 킬폭의 유튜브 채널에 댓글로 항의를 하며 사건이 커졌다.
그러자 킬폭은 본인 영상의 고정 댓글로 '임준하와는 4월 28일 이미 대화를 통해 해결된 부분이다' 라는 해명을 하였다.

하지만 2020년 6월 3일 임준하가 '킬폭과 자신은 대화를 통해 합의한 사항이 없다, 왜 당사자인 본인(임준하)이 해당 사실을 말하면 진실이 밝혀질 텐데 거짓 댓글을 게시했는지 모르겠다' 라는 영상을 게시하며, 킬폭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킬폭이 본인의 유튜브에 '임준하의 썸네일과 제목을 비슷하게 만들어 업로드 하였고, 그에 대해 사용을 중단해달라는 임준하의 메일에 '메일로 협박하지 말라, 정확한 이유도 없이 예의가 너무 없다, 회사에 해당 메일을 넘기겠다'는 경솔한 답변을 메일로 보내 죄송하다. 추후에 차별화된 콘텐츠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라는 사과 영상을 게시하며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그러나 또 다시 2020년 7월 31일 킬폭이 '킬폭 본인은 임준하가 본인의 메일을 일방적으로 차단하여 대화가 불가능하였으나, 본인의 소속 회사가 원하는대로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그리고 임준하 또한 타 유튜버를 따라해서 악플과 조롱을 당했다는 주장(이미지 혹은 영상 자료는 포함되지 않음)을 하며, 그 당시 임준하에게 달린 악플들을 보며 썸네일은 소모성이 강해 유행이기 때문에 많은 유튜버들이 따라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임준하가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한 위치에 도달하니, 본인이 조롱 당했던 과거는 잊고 사람들을 선동하니 임준하가 안타깝다.
그리고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유튜버들도 임준하의 제목과 비슷한 스타일로 영상을 제작하였는데, 왜 다른 유튜버들 모두에게 항의하지 않았냐. 또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사랑 받는 채널을 따라하여 파생된 유튜브 채널이더라도, 다른 유튜버들이 저격을 하지 않는 이유는 간접적인 홍보 효과로 서로 윈윈 관계가 되기 때문이다.' 라는 내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다시 사건이 커지기 시작했다.

1일 후 2020년 8월 1일 임준하가 킬폭의 저격 영상에 대한 답변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9h_PxH8N-UI을 업로드하였는데. 해당 내용은 '영상의 자료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임준하 본인이 킬폭에게 먼저 댓글과 메일로 연락을 했으나, 킬폭이 본인의 채널임을 이용한 임준하의 댓글 삭제와 임준하의 메일에 대한 답변으로 '메일로 협박하지 말라, 정확한 이유도 없이 예의가 너무 없다, 회사에 해당 메일을 넘기겠다' 라는 킬폭의 감정적인 답변이 돌아오자 대화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답신을 하지 않았다.
또한 타 유튜버를 따라해서 본인이 조롱을 당했다고 증거 없이 주장하던데, 본인이 대신 증거를 보여주자면 본인이 먼저 해당 스타일을 사용했으며(이미지 자료 포함) 시청자가 착각한 사실이라, 해당 증거 제시 이후 오해가 풀려 조롱이나 악플을 당한 사실이 없다.
그리고 킬폭이 영상 내에서 썸네일이 소모성이 강해 유행이라고 주장했는데, 해당 주장에 따르면 썸네일은 소모성이 강하니 타유튜버가 기존 유튜버의 썸네일을 지속적으로 따라하면, 썸네일이 소모성이 강하기 때문에 기존 유튜버는 피해를 보게 된다.
또 '왜 분인 뿐만 아니라 비슷한 제목을 사용한 다른 유튜버들 모두에게 항의 하지 않냐'는 킬폭의 주장에, 임준하 본인은 제목만 말한 것이 아니라 제목과 썸네일, 편집 방식이 모두 동일하고 킬폭 본인 또한 댓글로 '임준하와 비슷하다는 점은 인정한다' 라고 제작자 본인이 댓글로 인정할 정도면 지나친 모방이라고 합리적으로 의심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타 유튜버들은 간혹가다가 본인과 유사한 스타일로 영상을 제작하여 오마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사를 밝히지 않은거고, 이전에 킬폭 또한 가끔 임준하 본인의 스타일로 영상을 제작할 때도 동일하게 연락을 하지 않았으나, 최근 '킬폭의 편집자로 일하냐, 킬폭과 함께 일하냐'는 댓글이 본인의 채널에 많아 확인해 보니, 본인이 휴식한지 2개월만인 2020년 4월 16일부터 킬폭의 채널에 연속된 9개의 영상이 본인과 동일한 스타일의 영상으로 제작되어, 그때 처음 자제를 부탁하는 댓글을 달았다' 라는 내용의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당시 킬폭의 영상에는 증거 자료가 없었으나, 임준하의 영상에는 증거 자료가 있어 임준하의 주장이 사실임이 입증되어 임준하쪽으로 여론이 움직였다.

그러나 이후 임준하는 서로 게임 채널의 본문인 게임 컨텐츠는 업로드 하지않고, 서로 저격 영상만 업로드하는 진흙탕 싸움이 되는 걸 선호하지 않았는지, 킬폭에게 먼저 연락하였으며 '서로 연락을 하여 상황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양측의 유튜브에 악플 혹은 사실이 아닌 글들을 게시하지 말아달라. 양측의 유튜브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 는 게시글을 양측이 서로 업로드하며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4. 기타

  • 2021년 현재까지도 썸네일 어그로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0.01%만 아는 XX', '곧 삭제될 XX'라던지.
  • 페이스북에 불법으로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

[1] 2020년 6월 달에 진행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새로운 계정을 생성하기 위한 본인인증 중 휴대폰 인증 화면이 일부 노출되었는데, 그때 이름의 상단 부분이 약간 노출되었다. 당시 순간적으로 노출되었고 이름의 상단 부분 중 일부만 살짝 노출되어, 성과 마지막 글자는 파악하기 어려우나 중간 글자는 성 또는 상으로 추정된다. 성의 자음은 'ㄱ' 또는 'ㅈ'으로 추정되며 중간 글자는 '성'이 매우 유력하다. 다행히 인증 화면의 상단 일부분만 노출되어 전화번호가 유출되는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여담으로 이용하는 통신사는 KT로 의도치 않게 밝혀졌다.[2] 2023년 2월 20일 기준[3] 2023년 2월 20일 기준[4] 실제로 게임이 어느 정도 넘어왔다 싶으면 상대를 죽이기 전에 감정 표현이나 춤추는 등의 인성질(...)도 자주 하는 편이다.[5] 이 때문인지 영상 속에서는 임준하의 이런 플레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쉔이나 갈리오, 람머스, 자크 같은 갱을 위해 라인을 당겨서 먹으면서 갱호응 능력은 좋고 빠른 합류가 가능한 탱커 챔피언들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6] 이 때문에 댓글에서는 사탄 드립이나 임준하를 만나는 적들은 다 편식한다는 반응이 많다.[7] 가끔씩 '따봉' 같은 인장질까지(...) 콤보에 넣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