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20:10:47

아류제


파일:Arngrim.jpg
1. 개요 및 스토리2.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의 아류제3.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아류제4. 게임 내 성능

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의 에인페리어 중 하나. 성우는 토치 히로키/데이미언 클라크(2편부터).
게임 내 클래스는 중전사이다.

알트리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의 용병으로, 자신의 키만한 대검을 애용하고 있다. 타고난 신체뿐만 아니라 천부적인 재능까지 갖춰서 동료들로부터는 천재로 불려왔으나, 본인은 천재를 패배자가 포기할 때 쓰는 변명이라며 싫어하고 있다. 끊임 없는 노력으로 단련된 뛰어난 기량를 갖추고 있고 때문에 상대하는 자들에게는 "사신"이라고 불릴 정도의 실력자이다.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면서도 금욕적이고 냉철한 성격의 인물로, 권위나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는 제 멋대로인 성격이다. 이 때문에 로우파는 그를 동경하며, 그 와는 사형제와 같은 사이가 되었다.

어느 날 청탁받은 의뢰 때문에 이웃 나라인 빌노아의 음모에 말려들게 되고, 결국엔 알트리아의 중신이면서 빌노아의 스파이였던 론베르트의 음모로 인해 모살당한 제라드왕녀의 원수를 갚았지만, 중신을 살해한 혐의뿐만 아니라 왕녀를 살해한 혐의까지 누명을 쓰게되어 추격자들이 보내졌고 이에 저항하였지만 은인인 기사단장에게는 검을 겨누지 못하여 그 자리에서 자살하였다. 향년 26세.(근데 공주와 함께 있기 위해 본처를 골로 보낸건 좀 너무한건 아닌지?)

호전적이고 거친 성격 탓에 프레이에게는 에인헤랴르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평가받았지만, 아리 발큐리아의 각성 시에는 멜티나와 함께 레나스와의 신의를 위해 아리를 거부하는 등 실제로는 오딘이 필요로하는 자질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

발키리 3자매와는 연이 깊으며, 망실도시 디팡에서의 이벤트에서 볼 수 있듯이 전세에서는 아리 발큐리아의 에인페리어로서 아리를 따르고 있었다.

또한 멜티나와 함께 신계전송을 스스로 거부하여 끝까지 전송할 수 없다.

발키리 프로파일3작품에서 에인패리어로서는 유일하게 개근한 인물이다. 그만큼 인기가 높다는 소리가 된다.
(변태로리콘인 레자드조차 2작품밖에 출근못했던것을 보면 인기의 높음을 알수 있다)

캐릭터 컨셉은 당연하게도 가츠.

2.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의 아류제

발키리 프로파일의 전세를 무대로 하는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에서도 등장하며 첫 등장시엔 레오네와 동행하는 용병으로 등장하였다. 이후 레오네가 발키리 3자매중 아리 발큐리아라는 걸 알고 나서 그녀를 저지하려다 아리의 손에 의해 강제로 에인헤랴르화 되고 만다. 이후 발할라 궁전에서 지내며 아리와 어쩔 수 없이 같이 다니게 된다. 디팡을 멸망시킨것도 아리와 아류제.

디팡이 멸망한 후 궁전에서 실메리아의 능력이 없어진 아리샤와 루퍼스가 오딘과 싸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자신을 환멸해 아리샤와 루퍼스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도 데려가 달라는 굴욕(…)장면도 있다. 세라픽 게이트에서는 강아지 아류제가 이 굴욕 이벤트를 패러디 했다가 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는다.

마지막에 레자드 바레스가 죽은 후에는 브람스의 제안에 따라 미드가르드로 돌아가서 드래곤 오브의 수호자가 된다.

사실 아리에게는 아류제말고도 다른 에인헤랴르가 많았지만, 실메리아에서는 그 밖에 없다. 왜냐면 나머지 에인헤랴르들을 실메리아가 전부 회수해 버렸기 때문(…) 하지만 발키리 프로파일1의 디팡 이벤트에선 아류제말고도 멜티나, 로우파, 라우리가 아리의 에인헤랴르로 나온다.

3.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아류제

죄를 짊어진 자의 세라픽 게이트에서도 등장하며, 1번 쓰러뜨리면 사용 가능한 동료로 영입된다.
하지만, 모든 모션이 안셀의 재탕(…) 심지어는 결정기 마저도 재탕이다. (…)

죄를 짊어진 자의 세라픽 게이트에서 프로필을 보면 죄를 짊어진 자의 시점에서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전세에 아리 발큐리아에인헤랴르였으나 오딘의 심기를 건드려 사람으로서 전생의 굴레로 돌아가게 됐다.

4. 게임 내 성능

초반부터 들어오면서도 능력치는 A급이다. 때문에 계속 키워준다면 후반가서도 아무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신계전송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계속 키울 수 있다. 또한 결정기 위력도 상당히 강력하며 게이지를 80이나 채워준다. 다만 공격의 타점이 높아서 슬라임같은 덩치가 작은 적들에겐 통상기가 잘 맞지 않는다.

세라픽 게이트에서는 홍련검 인페르너스를 장착시키고 카르네지 비스트 노가다 시키기엔 매우 좋다.

동료로 영입한 이후 알트리아의 아류제의 집으로 가면 유품으로 드래곤 슬레이어를 얻을 수 있다. 슬레이어 계 무기 중 가장 많이 쓰이고 쓸 만하기 때문에 미리 얻어두면 여러모로 좋다.

결정기는 폭염을 터뜨리면서 대검으로 적에게 돌격한 뒤 연속으로 상단베기를 가하는 "파이널리티 블래스트".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에서도 발할라 궁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후반까지 쭉 사용할 만하다. 다만 이후로 강력한 동료들이 계속 영입되기에 대개는 밀려나간다 (…). 하지만 최후 결전까지 쓸만하므로 꾸준히 키워도 좋다.

그렇다고 할까 세라픽 게이트에선 사기캐릭터...아니 아류제무쌍을 찍을 수 있다(...)
힘수치를 최대한 도핑후에 쳐주면 몇주차건 가브리에 셀레스터이세리아 퀸이든 녹아내린다(...)

뭐 이 게임 자체가 누구든지 도핑하면 비슷한 수준이니 별 의미는 없다, 그래도 키워두면 편한건 확실하다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에선 세라픽 게이트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안셀의 재탕이며 결정기는 이름만 다르고 성능과 모션이 똑같기 때문에 딱히 더 나은 점은 없다. 게다가 중전사는 기동성 및 마법 방어력이 떨어져서 주차를 거듭할 수록 효율이 떨어지기에 더욱 쓰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