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16:29:51

아로니로 아루루에리

十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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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A5BA8><colcolor=#ffffff> 아로니로 아루루에리[1]
アーロニーロ・アルルエリ | Aaroniero Arruruerie
파일:아로니로 아루루에리.jpg
생일 4월 23일
신장 205cm
체중 91kg
소속 에스파다 No.9
레스렉시온 글로토네리아
해호 먹어치워라
죽음의 형태 탐욕
구멍의 위치 왼쪽 대퇴부
프라시온 없음
성우 남성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토모 류자부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태영
파일:미국 국기.svg 키스 실버스틴[2]
여성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구치 마유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영미
파일:미국 국기.svg 웬디 리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아란칼 편3.2. Spirits Are Forever With You3.3. TV판
4. 레스렉시온5. 기술6. 기타

[clearfix]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2. 특징

에스파다의 No.9(누베노 에스파다). 죽음의 형태는 탐욕. 초대 에스파다 출신임에도 현 에스파다중에서 유일한 길리안급 아란칼. 에스파다에 33650마리의 호로를 먹어치운 아란칼이면서도 아직까지 길리안 계급이라는 것은 진화의 한계에 부딪힌 것일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무한히 강해질 수 있는 아란칼이기에 길리안 상태에서도 에스파다에 들어왔다고 했으므로, 진화하지 않아도 힘은 길리안의 수준은 넘어섰다. 실제로 다른 길리안에서 진화한 아란칼인 디 로이 링커나 길리안급인 나킴 그린디너는 부관~부대장급의 시해에 순삭당했지만 이쪽은 해방도 안하고 루키아를 압도했다.

일단 길리안인 만큼, 완전한 인간형이 아니다. 목 위부터 액체로 채워진 투명캅셀처럼 되어 있으며, 그 안에는 호로 형태의 작은 머리 2개가 둥둥 떠다닌다. 얼굴에는 숫자 9의 각인이 새겨져 있고, 두 개의 머리 모두에 있지만 위쪽 얼굴에는 숫자가 눈구멍에 걸쳐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이 두 머리는 각각 다른 인격인지 1인칭이나 말하는 방법이 다르고 대화시에도 두 머리가 교대로 얘기한다.

파일:attachment/Bleach_-_No.9_(1).png

빛에 약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8개의 작은 구멍이 뚫린 가면을 쓰고 있으며, 왼손에는 장갑을 껴서 가리고 있지만 실은 괴물의 입과 촉수가 뒤섞인 손을 숨기고 있다. 자엘아폴로는 캡슐 안의 액체를 흥미로운 연구 대상으로 보고 있고, 아로니로는 자기를 실험체 취급하는 자엘아폴로를 싫어하는 듯.

자신의 참백도 글로토네리아의 능력으로 메타스타시아를 먹은 적이 있는데, 이 호로가 시바 카이엔을 잡아먹어 그의 모습으로 변한 상태에서 먹혔기에 시바 카이엔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억, 경험, 특징도 모두 흡수했기 때문에 카이엔의 참백도도 사용할 수 있고, 그의 목소리도 따라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아란칼 편

쿠치키 루키아가 궁을 헤메고 있을 때, 뒤에서 나타나서 궁 내부로 끌어들인다. 그리고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는데, 과거 그녀의 스승이었던 시바 카이엔의 얼굴이었다. 그는 메타스타시아에게 먹혀 죽은 후 재구축되면서 살아났고 그 과정에서 운좋게 몸의 주도권을 뺏어 이후 호로인척하며 적들사이에 숨어 지내왔다고 말한다. 이렇게 카이엔의 행세를 해서 루키아를 현혹 시키며 죽이려들지만, 결국 가짜라는 것을 알아낸 루키아와 전투를 벌인다. 카이엔의 외모와 참백도, 그리고 기술을 써서 루키아를 현혹시키지만, 햇빛이 약점이라는 것을 들켜서 본모습을 드러낸다.

루키아에게 자신에게 사용한 귀도를 공격용으로 사용했다면 부상 정도는 입혔을 것이라고 디스하고, 다시 그림자 안으로 들어가서 능력을 사용한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밝힌 후 레스렉시온을 해방해서 압도적으로 몰아붙인다. 그러나 루키아가 아직 안 죽었고, 방심하고 있던 차에 카이엔의 기억에는 없던[3] 루키아의 참백도 능력에 머리 부분의 캡슐이 파괴되어 사망한다. 본인도 자신의 허무한 패배에 어이가 없었는지 죽어가면서 아퍼! 괴로워~! 를 연발하던 머리 하나는 '아이젠 님! 당신을 따르면 온갖 고통에서 해방시켜준다고 했잖아!' 라고 아이젠을 원망하다가 죽고[4], 수백설에 찔린 다른 머리는 '제길…'이라고 한 마디[5] 하곤 반으로 쪼개져서 사망했다.

3.2.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로카 팔라미아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 자신한테 고개를 숙이며 길을 비키는 로카를 보고선 아쥬커스씩이나 되고선 긍지도 없는 게 딱하다고 중얼거린다. 이 말을 할 때 우월감에 젖어있다고 묘사되는데, 길리안 신분으로 에스파다까지 오른 것에 우월감을 느끼고 있던 모양이다.

3.3. TV판

극장판 홍보용 에피소드에 의하면 죽은 후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등장한 슈렌일당에게 덤벼들지만 자엘아폴로하고 같이 사이좋게 발렸다. 죽어도 다시 부활하는 지옥의 특성 상, 아로니로는 현재까지도 계속 지옥에서 살아있을 듯. 같이 지옥에 떨어졌던 자엘아폴로 그란츠가 완결 후 단편인 옥이명명 편에 등장했기에 아로니로 역시 재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4. 레스렉시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글로토네리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술

파일:인식동기.jpg
  • 인식동기(認識同期)
    싸운 적에 대한 기억을 순식간에 모든 동포에게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 능력이 오리히메에게 까지 전달됐다. 즉 오리히메는 아란칼 동포로 인식됐단 소리...그림죠의 발언과[6] 이 점 때문에 오리히메의 신체를 아란칼처럼 바꾸는 식으로 무슨 짓을 한게 아니냔 떡밥을 흘렸다. 물론 쥐도새도 모르게 잊혀졌다.

파일:135Spirit_Body_Fusion.png
  • 영체융합능력(靈體融合能力)
    아로니로가 흡수한 메타스타시아의 능력. 다른 영체와 융합해서 그 영체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능력 덕분에 메타스타시아와 융합한 시바 카이엔의 모습과 능력을 얻었다.

파일:Zanpakut%3FDestruction.gif
  • 참백도 소멸 능력
    아로니로가 흡수한 메타스타시아의 능력. 자신이 흡수한 호로의 능력을 쓸 수 있다면 이 능력도 쓸 수 있어야 정상이지만 루키아와의 전투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다. 상술했듯 이 능력은 밤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태양이 떠있는 라스노체스 안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파일:attachment/Bleach_-_Sword_(28).jpg
  • 열화(捩花)
    카이엔의 시해로, 창과 파도로 적을 양단하는 기술. 영체융합능력으로 시바 카이엔과 융합한 메타스타시아의 기억을 통해 열화의 능력은 물론 카이엔의 전투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6. 기타

  • 아무리 방심하다가 급소기습을 당했다고는 해도, 에스파다이면서 석관급 일반 대원인 루키아에게 죽어서 밸붕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이후 "우리 중에서 그 놈이 제일 약하다" 로 밝혀졌다. 여기에 대해서는 야미 리야르고 항목 참고.

    계급은 메노스 그랑데중 최하계급인 길리안이지만 먹은 호로의 힘을 사용한다는 사기적인 능력 덕분에 에스파다가 되었다. 그럼에도 9번인 것을 감안하면 해방 전의 야미 리야르고 정도는 이길 수 있다.

    방심하다가 루키아에게 진 것 때문에 과소평가 당하긴 하지만 이녀석이 에스파다 9번에 있단건 최소 시해 상태 이치고를 해방 없이도 압도하는 도르도니나 미해방 상태 야미보단 강하단 것이니, 기본적인 스펙은 대장급 사신들도 만해 없인 상대하기 힘들 정도는 된다. 게다가 먹어치운 호로의 능력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엄청난 사기 캐릭터가 될 수도 있는 놈이었다.

    특히 메타스타시아의 참백도 소멸 능력을 썼다면 루키아가 이길 가능성은 희박했을 것이다. 거기에다 3만에 달하는 호로의 특수능력을 제대로 사용했다면 루키아는 순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영압이 크지 않은 상대라도 특수능력 하나만으로 큰 변수를 만드는 블리치의 특성상 이 녀석이 힘을 불려나갔더라면 정말로 에스파다 상위권에 올라갈 가능성이 있었다. 다만 3만이나 되는 호로를 잡아먹고도 길리안에 머물렀음을 생각하면 호로로서의 진화는 진작에 한계에 도달해버린 듯.
  • 아로니로가 사망할때 다른 에스파다들이 클로즈업되며 흠칫 놀라거나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의외로 에스파다 내에서는 꽤 인망이 있었던 것 같다. 동료애가 깊었던 스타크는 물론 동료를 개미취급하는 바라간조차 혀를 끌끌 차며 "애송이 녀석, 한심하게 죽어버리다니...!" 라고 할 정도.


[1] 이름의 유래는 산업 디자인에 최초로 플라스틱을 도입한 핀란드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이에로 아르니오(Eero Aarnio, 1932 ~ ).[2] 스타크와 중복이다.[3] 루키아의 기술 "세 번째 춤사위, 백도"는 카이엔이 죽은 다음에 얻은 능력인 듯하다.[4] 애니에선 소리 지르는 것과 동시에 뒹굴거리다 사망한다.[5] 애니에선 '난 절대 인정 안한다'라는 한 마디가 추가됐다.[6] “겉이 멀쩡하다고 속까지 멀쩡할거 같냐?”면서 이치고를 도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