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3 16:38:28

셰인 스멜츠


뉴질랜드의 前 축구 선수
파일:셰인 스멜츠 퍼스 글로리 소속 경기 중 사진.jpg
<colbgcolor=#eee,#191919> 이름 셰인 스멜츠
Shane Smeltz
본명 <colbgcolor=#fff,#191919>셰인 에드워드 스멜츠
Shane Edward Smeltz
출생 1981년 9월 29일 ([age(1981-09-29)]세)
서독 괴핑겐
국적
[[뉴질랜드|]][[틀:국기|]][[틀:국기|]]
|
[[호주|]][[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 체중 80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eee,#191919><colcolor=#000,#e5e5e5> 유스 퀸슬랜드 아카데미 오브 스포츠 (1997~1998)
선수 골드코스트 시티 (1999)
브리즈번 스트라이커즈 (1999~2001)
네이피어 시티 로버스 (2001~2002)
애들레이드 시티 (2002~2003)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2003~2004)
메트로스타즈 (2004)
맨스필드 타운 FC (2005)
AFC 윔블던 (2005~2006)
FC 핼리팩스 타운 (2006~2007)
웰링턴 피닉스 FC (2007~2009)
골드코스트 유나이티드 FC (2009~2010)
겐츨레르비를리이 SK (2010~2011)
골드코스트 유나이티드 FC (2011)
퍼스 글로리 (2011~2014)
시드니 FC (2014~2016)
크다 다룰 아만 FC (2016)
웰링턴 피닉스 FC (2016~2017)
보르네오 FC 사마린다 (2017)
골드코스트 유나이티드 FC (2020~2023)
귀즐리 AFC (2023)
국가대표 파일: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58경기 24골 (뉴질랜드 / 2003~2017)
1. 개요2. 생애 초기 및 사생활3. 클럽 경력4. 국가대표 경력

1. 개요

뉴질랜드의 前 축구선수.

상대적으로 약체에 속해있는 뉴질랜드에서 크리스 우드 이전 세대를 대표하는 간판 공격수였으며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한 몇 안되는 뉴질랜드 선수기도 하다.

2. 생애 초기 및 사생활

서독의 괴닝겐에서 태어난 스멜츠는 생후 6개월에 가족들이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

그의 나이 6살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위치한 골드코스트의 퀸슬랜드로 이주한다. 이후 지역 축구팀인 퀸슬랜드 아카데미 오브 스포츠에서 처음으로 축구를 시작했으며 뉴질랜드 장기간 비자를 취득함으로써 본토에 거주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3살이 되던 해에 뉴질랜드 국적을 취득하며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이중국적 보유자가 된다.

3. 클럽 경력

파일:Smeltz_Sydney.jpg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의 팀에서 뛰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진 잉글랜드에서 활약하였다. 2005년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을 획득하여 이중국적을 갖게 되었다.

2007년, 호주 A-리그웰링턴 피닉스 FC에 입단하여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웰링턴의 2007-08 시즌 최우수 선수상, 최다 득점 선수상 등을 수상하였고 2007년 오세아니아 올해의 축구 선수상도 수여받았다. 다음 시즌인 A-리그 2008-09 시즌에선 팀내 득점왕을 넘어 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하였으며 2연속 오세아니아 올해의 축구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신생팀인 골드코스트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였다. 골드코스트에서도 핵심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25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뽑아내 2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2010년 FIFA 월드컵에서의 활약 이후 중국 슈퍼 리그 산둥 루넝으로의 이적이 발표되었으나 돌연 이적을 취소하였다. 이후 터키 쉬페르리그의 겐츨레르비를리이로 이적하였다.

이후 호주 A리그의 퍼스 글로리와 3년 계약을 채결했다.

두 번째 리그 출전 경기에서, 그는 A-리그 통산 51호 득점을 성공하며 아치 톰슨에 이어 두번째 리그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

2012년 3월 24일, 그는 멜버른 빅토리와의 경기에서 포트트릭을 작렬하며 팀의 4:2를 이끌었다.

퍼츠에서 3시즌을 보낸 뒤 시드니 FC로 팀을 옮기면서 A리그에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2014-15시즌 후 팀과 2년 계약을 연장하며 2016-17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시드니 유니폼을 입었다.

시드니와의 계약을 마치고 35살의 스멜츠는 말레이시아로 눈길을 돌렸다.
파일:Smeltz_kedah.jpg

그리고 2016년 7월 12일,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의 명문팀인 케다 FA와 계약을 채결했다.

1년만에 고국으로 복귀하여 웰링턴 피닉스 FC에서 뛰다가 2017년 4월 9일, 인도네시아 리가 1의 보르네오 FC와 계약하며 저니맨의 행보를 이어갔다.

보르네오에서 활약하던 스멜츠는 2018년 2월 11일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파일:Smeltz_Comeback.jpg

그러나 2020년 1월, 2년여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불혹을 앞둔 나이에 호주 NPL 퀸즐랜드 소속의 친정팀에 입단했다.

여담으로 프로생활 동안 무려 16개의 팀에 뛰며 유카 라이탈라에 버금가는 저니맨으로 활약 중이다.

웃긴건 20년에 가까운 선수생활 동안 많은 팀에서 뛰었는데도 임대 이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4. 국가대표 경력

파일:Smeltz_world cup_goal.jpg

2003년부터 성인 국가대표팀 멤버로 활약했으며, 201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국가와 월드컵 티켓을 놓고 경기할 국가를 가리는 2008년 OFC 네이션스컵에서 8골을 터뜨려 득점 랭킹 1위에 오르며 뉴질랜드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이후 뉴질랜드는 플레이오프에서 바레인을 누르고 월드컵에 진출하였다.

2010 FIFA 월드컵에 본선에서 슬로바키아전 윈스턴 리드의 헤딩골을 어시스트를 했고 이탈리아를 상대로 선취골을 성공시키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남아공 월드컵 이후에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뛰며 월드컵 무대에 도전했으나 모두 대륙 플레이오프에서 덜미를 잡히며 2번째 월드컵 본선 참가는 무산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