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20:50:07

서성민

前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파일:400px-Super_of_Team_GP.jpg
프로필
이름 서성민
로마자 이름 Seo Sung Min
생년월일 1994년 5월 4일
국적 대한민국
종족 프로토스
現 소속 무소속
ID Super[1]
2013 WCS 순위/점수 112위/300점
2014 WCS 순위/점수 80위/550점
2015 WCS 순위/점수 47위/1025점
2016 WCS Korea 순위/점수 28위/1100점
2017 WCS Korea 순위/점수 공동 43위/200점
2019 WCS Korea 순위/점수 공동 35위/200점
2020/21 EPT Korea 순위/점수 34위/100점[2]
소속 기록
MVP 2010 ~ 2014-07-31
Invasion eSport 2014-10-12 ~ 2015-04
kt 롤스터 2015-04-29 ~ 2015-12-01
Afreeca Freecs 2015-12-01 ~ 2016-11-21
KaiZi Gaming 2019-08-12 ~ 2020-02-24
Team GP 2020-03-23 ~ 2020-07-31

1. 경력2. 상세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경기 내용
4.1. 서성민/20144.2. 서성민/20154.3. 서성민/20164.4. 서성민/2019년
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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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경력

1.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경력

1.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경력

2. 상세

팀리그에서 MVP팀의 김원형, 김경덕 선수들을 잇는 강력한 프로토스 카드로 불린다.

ID를 바꿔서 모르는 사람이 있겠지만 실은 예전 GSTL에서 IM을 상대로 대장카드로 나와서 당시 최고 기세를 올리던 3회우승자 정종현,임재덕을 한꺼번에 잡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낸 선수가 바로 이 선수다.

특히 2013년 이후부터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팀리그에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프로리그 2014 시즌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기에 박수호와 함께 MVP의 리빌딩 과정에서 팀을 나간 것에 대해 팬들의 아쉬움을 많이 받는 선수. 더구나 2014 KeSPA Cup에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유일한 무소속 선수이다. 이후 황규석과 함께 GEM과 계약했음이 밝혀졌다.

3. 플레이 스타일

정파 프로토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민수, 김경덕이 떠난 후 전체적으로 전략 중심이 된 MVP 프로토스 라인 중에서 강하게 정파 색채를 띈 선수였다. 이는 MVP를 나온 후도 마찬가지. 전략을 거는 경기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 로공 체제를 중심으로 한 수비적인 운영이 다수이며 전략 또한 차원 분광기와 불멸자를 이용한 전략이 중심이다.

의외로 서성민의 순수 정파 스타일은 자유의 날개 이후 명맥이 끊겨버려서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선수는 상당히 손에 꼽히고 그중에서 국내리그 상위 라운드에라도 진출해본 경험이 있는 선수도 서성민과 정윤종을 빼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굉장히 희소성 있는 스타일.

장점은 묵직해서 상대의 초반 전략에 쉽게 흔들리지 않아서 중후반으로 넘어간 힘싸움 유도가 쉬운 편이며 그 싸움을 잘하는 편. 특히 테프전에서 대두된 중반 치즈러쉬를 상대적으로 수준이 높은 선수들을 상대로도 곧잘 막아내는 편이고 동급이다고 평가받는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는 치즈러쉬에 지는 경기는 손에 꼽힌다. 2013년 최지성의 치즈러쉬 파해법을 가장 먼저 들고 온 선수가 바로 서성민이다.

또 서성민은 운영을 위한 빌드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편인데 군단의 심장 테란전 운영 빌드 중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빌드는 서성민의 손으로 만들어졌고 유저들이 따라하기에도 좋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서성민을 하나의 교과서로 보는 모양.

하지만 반대로 초반에 전략을 쓰지 않고 무난히 넘어간 경우에는 오히려 자랑하는 힘싸움에서 밀려 쓰러진다. 후반 힘싸움을 선호하는 이영호에게 유독 자주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그런 경우. 그리고 정파 선수들이 대체로 한가지 빌드만 고집하는 경향이 많기는 하지만 서성민의 경우에는 그게 유독 심해서 이제는 '서성민' 하면 각 종족전 별로 빌드 하나씩만 떠올리게 될 정도. 여러 모로 자유의 날개 때 정윤종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 상위권 대다수를 사파가 점령한 군단의 심장에서는 이러한 정파 스타일이 상당히 힘을 쓰지 못한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

4. 연도별 경기 내용

4.1. 서성민/2014

MVP를 나왔지만, GEM의 개인 매니지먼트를 받으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 2014 KeSPA Cup
    16강에서 어윤수를 잡았다. 하지만 이영호에게 패했다. 어윤수의 추가 WCS 포인트 확보를 막았었다는 면에서 주목받을만한 성과였었다.
  • WECG 2014 한국 대표 선발전
    또 다시 스포TV의 개인리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C조의 4 프로토스 조에 속했는데, 예상을 뒤엎고 김도우와 조성호라는 WCS 그랜드 파이널 멤버 두 명을 잡고 조 1위로 8강에 오른다. 여기에서 과거의 동료들이 응원을 와줬다. 특히 김경덕의 응원이 있었던 것은 흥미로운 부분.

4.2. 서성민/2015

  • SSl Season 1
    사전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선수를 A조 토스라고 했는데 자신이 A조 토스가 되었다. 그나마 골든볼을 가졌던 박령우와 이동녕을 형님으로 모셔서 A조로 이동한 하재상도 같은 조가 되었기 때문에 서성민의 예언이 적중할 지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프로토스 하재상을 꺾고 8강에 진출하면서 본인의 예언이 들어맞게 되었다. [3]
  • 그러나 시즌 2에서는 GSL 에서 이영호, 스타리그에서 어윤수에게 뚫리며 양대백수가 되었다. 이후 Invasion eSport와 계약이 끝난뒤 kt 롤스터에 영입되었다. 다만 KT에 주성욱, 김대엽이라는 거대한 카드가 있는지라 프로리그 출전 기회자체는 많이 주어지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1차전에서 드디어 KT 소속으로 프로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 진에어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세트에 출전해 승리를 했으나 팀이 4:1로 졌다. 그리고 2차전에서 KT가 김유진에게 역올킬을 당해 탈락하면서 서성민과 KT의 시즌이 모두 끝났다.
  • 그이후 2016시즌에는 이영호가 은퇴해 테란전력에 구멍이 난 KT와 프로토스가 사실상 없는 SBENU의 윈윈 전략을 위해 정지훈(프로게이머)과 맞트레이드 되어 스베누 소속으로 활동하게 됐다.

4.3. 서성민/2016

프로리그 개막전에서 박령우에게 패했고, 이후 2라운드까지 3승 5패를 했다.

3라운드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전에서 무패가도를 달리던 조성주를 잡아냈다. 특히 서성민답게 매우 정석적인 플레이었던 점이 돋보였다. 그러나 팀은 1:3으로 패배.

2주차 CJ전에서 장민철을 상대로 승리, 이후 에결에도 출전했으나 김준호와 함께 쌍으로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이다가 패했다.

2016 HOT6 GSL Season 2 코드 A 48강에서 팀 동료인 최지성을 3:1로 꺾고 코드 S에 진출했다. 다음 날 열린 2016 SSL Season 2 챌린지 D조에서도 6승 4패를 거두는 좋은 경기력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

그렇지만 7월 20일 2016 HOT6 GSL Season 2 코드S 에서 김유진와의 경기에서 2:1의 접전끝에 패한 뒤 맨탈이 나갔는지 김준혁에게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인 뒤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된다.

프로리그에서는 팀의 프로토스 믿을맨으로서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심지어 에결에서도 기용되었으나 그렇게 받은 믿음에 비하면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 8승 11패로 다패왕 등극. 그러나 상대 에이스급 멤버의 맞불로 나간 적이 많고 그런 와중에 고병재, 조성주 등 에이스급 선수들을 간간히 잡아주는 모습도 보여주며 성적에 비해선 까임이 덜했다.

4.4. 서성민/2019년

군 제대를 한 이후, MMR 6500을 유지하는 모습이 드러나며 복귀를 하는 게 아닌 가 하는 추측이 있었고, 사실로 드러났다.2019 GSL Season 3 예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놀랍게도 고병재를 두 번이나 잡아내며 1일차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32강에서 조성주 선수한테 1:2로 아깝게 지고 패자전에서 김준혁 선수한테 2연패를 당하면서 16강의 꿈은 그렇게 다시 좌절되었다.

5. 기타

  • 2014년 10월, 프랑스 소재의 Invasion eSport에 입단.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김정훈, 김원형과 같이 활동하게 되었다.
  • 태권도 3단이라고 한다.
  • 송병구를 닮아서 작뱅(작은 병구)라는 별명이 있다. 진짜 닮았다!! 이들은 방송 내에서는 대전 경험이 없었으나 2015년 6월 25일 SSL 시즌 예선 3에서 대결하게 되었다. 결과는 서성민의 패배.
  • 2023년 현재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접고 은퇴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자유의 날개 시절에는 Vampire라는 ID로 활동하다가,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오면서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각오를 다질겸 아이디를 Super로 바꿨다고 한다.[2] 참조[3] 반은 맞췄지만 반은 틀렸다. 가장 먼저 떨어질 것 같다고 했으나 가장 먼저 탈락한건 테란 정명훈이기때문. 어쨋든 프로토스가 떨어진건 맞으니 예언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