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18:02:25

빡틀그라운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파일:Wall Su 프로필 사진.jpg Wall Su 김근육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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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파일:Wall Su 프로필 사진.jpg 김근육 시리즈
빡틀그라운드
파일:빡틀그라운드.jpg
연재 기간 2020년 7월 22일 ~ 2020년 8월 28일
러닝타임 총 11회
16분 26초
장르 게임, 액션
제작 Wall Su
1. 개요2. 줄거리
2.1. 1화2.2. 2화2.3. 3화2.4. 4화2.5. 5화2.6. 6화2.7. 7화2.8. 8화2.9. 9화2.10. 10화2.11. 11화[完]2.12. 에필로그
3. 참가자별 전적4. Wall Su의 리뷰5. 평가6. 기타

1. 개요


김근육 시리즈기념비적인 최초의 장편 에피소드이며,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배틀그라운드를 패러디했다. 주인공은 김근육, 눈물의 요정으로 최초로 더블 주인공 시스템인 에피소드다.

모든 에피소드가 묶인 완전판은 업로드 이후 조회수가 500만을 넘으며, 최고의 조회수를 자랑하던 김근육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인 유튜브 알고리즘의 조회수를 넘기며 채널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랐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목록
{{{#!folding 본편 [ 펼치기 · 접기 ] 제목 업로드 날짜 에피소드 가이드
빡틀그라운드 1 2020년 7월 22일 빡틀그라운드 시리즈의 첫번째 영상.
빡틀그라운드 2 2020년 7월 23일
빡틀그라운드 3 2020년 7월 26일
빡틀그라운드 4 2020년 7월 29일
빡틀그라운드 5 2020년 8월 2일
빡틀그라운드 6 2020년 8월 5일
빡틀그라운드 7 2020년 8월 9일
빡틀그라운드 8 2020년 8월 13일
빡틀그라운드 9 2020년 8월 17일
빡틀그라운드 10 2020년 8월 20일 아웃트로 브금이 다른 영상과는 다르다.
빡틀그라운드 11 [完] 2020년 8월 28일 대망의 빡틀그라운드 마지막 편 영상이다.
치킨과 주작 2020년 7월 6일 엔딩에서 나온다. 빡틀그라운드 시리즈 전체가 이 영상의 프리퀄이었다는 소리.
빡틀그라운드 완전판(01~11) 2020년 8월 24일 여지껏 올라온 빡틀그라운드 시리즈 영상에서 아웃트로 부분을 뺀 분량+새로 추가된 11편 분량을 합친 말 그대로 완전판. 빡틀그라운드 11편보다 완전판이 먼저 올라왔다.
}}} ||
===# 프리퀄 #===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게 된 김근육은 구슬치기를 하려다 월수를 불러내고, 게임은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프론트맨 su티브가 이를 진압하면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모두 자신의 마지막 게임에 참가시켰다. 그렇게 마지막 게임, 빡틀그라운드가 시작되었다.

2.1. 1화


오징어게임 에필로그에서 등장인물들이 타고 있던 C-130이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연 참가자들이 나타나 한명씩 낙하하기 시작한다. 낙하할 때 래그돌로 낙하동작을 취하는 것도 아니고, 래그돌을 굳힌 상태에서 그냥 인형을 떨어트리는 듯한 묘사로 되어있는 것이 포인트.[1]

그리고 빡틀그라운드 시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낙하하던 김근육이 낙하산을 펼치는 것으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2.2. 2화


김근육이 낙하산으로 착지하고, 주위를 살펴보다가 어떤 집을 발견해 들어간다. 그곳에는 소총, 권총, 스코프, 프라이팬이 있었고, 스코프를 어디에 달까 고민하다가 프라이팬에 장착했다.

파밍을 마치고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총탄이 날아오자 이를 재빠르게 피한다. 이에 김근육은 당황하여 스코프로 주변을 살펴본 결과 범인은 눈물의 요정임을 알고 프라이팬을 던져 눈물의 댄스를 추던 그의 머리를 정확히 명중한다.[3]

2.3. 3화


김근육이 눈물의 요정을 쓰러트리고 눈물의 요정의 상자를 뒤적거린다. 그런데 눈물의 요정은 사실 살아 있었고, 눈물의 요정은 김근육에게 칼을 던지지만 타이밍 좋게 김근육이 상자에서 찾아낸 수류탄에 칼이 박혀 폭★8하게 된다.

폭발 후 양쪽 모두 체력이 떨어진 상태. 아랫쪽에 감각이 전혀 없어서 움직일 수가 없는 눈물의 요정은 뼈가 아주 가루가 된 김근육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김근육이 "내가 왜"라고 말하며 거절하려고 하자 눈물의 요정은 숨겨둔 구급상자를 주겠다며 도와달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도 자신이 찾으면 된다는 이유로 거절하는데, 눈물의 요정은 그럴 때가 아니라고 하며 창문 밖을 가리킨다.

김근육은 창문 밖을 바라보는데, 자기장이 바로 앞에서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대로 자기장에 맞으면 눈물의 요정은 물론 김근육 자신까지 죽을 상황에 처하자, 김근육은 눈물의 요정과 듀오를 결성하였고, 곧바로 수레를 타고 도망간다.

2.4. 4화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 듀오는 수레를 타고 자기장을 피해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이후 강 앞에 도달하자 눈물의 요정은 안전하게 교대로 강을 건너는 것을 제안하였다. 눈물의 요정은 자신의 M416을 김근육의 Kar98k와 바꾸고 엄호 태세에 들어갔고, 김근육은 강을 건넌다.

그때 숨어있던 기자양반이 나타나 (김근육이) 공포를 느끼게 해보겠다며 AKM을 난사한다. 게다가 눈물의 요정이 저격할 수 없는 위치에서 사격을 가한 탓에 김근육은 급하게 물 속으로 잠수하지만 이도 오랫동안 버틸 수 없게 된다.

2.5. 5화


절묘한 각도로 인해 기자양반을 저격하기 힘들었던 눈물의 요정은 어쩔 수 없이 월샷에 의존하여 기자양반에게 제압사격을 가한다. 이에 기자양반은 쥐새끼가 숨어있었다며 눈물의 요정에게 섬광탄을 던진다.

하지만 그 직전 눈물의 요정의 총성을 들은 김근육은 기자양반이 섬광탄을 던질 가능성을 예측해 도박을 건다. 도박은 성공했고, 이내 자신의 눈을 가리고 대머리로 빛의 반사사용해서 기자양반의 시력을 마비시킨 다음, 기자양반에게 무다무다를 날려 쓰러뜨린다.

2.6. 6화


김근육이 팬티킬한 기자양반의 AKM을 빼앗고 강을 마저 건넌 후 눈물의 요정도 강을 건너는데, 아직 숨이 붙어있던 기자양반이 다시 일어나 권총으로 눈물의 요정을 조준한다.

그러나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의해 기자양반은 헤드샷을 당한 뒤 그대로 사망해 버리는데, 그 총알은 바로 저 멀리 등대에서 탈모탄 조가 쏜 것이었다. 탈모탄 조는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 듀오를 보며 자신의 장난감으로 삼을 생각으로 죽이지는 않고 속으로 예고만 날리며 다가오는 자기장을 피해 도망간다.

강을 완전히 건넌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은 떨어지는 보급을 발견하며 이를 얻으려고 보급이 떨어진 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하필 보급이 떨어진 자리에는 아뚜임렛M249와 함께 존버를 타고 있었는데...

2.7. 7화


보급상자 생각에 신난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 듀오는 노래를 부르며 보급 장소로 향한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 눈물의 요정은 곧바로 보급을 얻으려고 하지만 김근육이 함정일 수 있다며 막아선다. 그렇기에 시야 방해를 위한 연막탄을 설치해 놓고 다가가지만, 아뚜임렛은 둘을 비웃으며 M249를 꺼낸다.

아뚜임렛은 연막이 깔린 보급에다 총을 난사하고, 연막이 걷힌 후 축 쳐진 김근육의 팔을 보고 흡족해하던 순간[4] 그의 등 뒤에서 갑자기 눈물의 요정이 나타난다.

2.8. 8화


눈물의 요정은 스코프를 아뚜임렛의 M249에 달아주고 눈물의 댄스를 추면서 도발한다. 이에 아뚜임렛은 곧바로 눈물의 요정의 고간을 향해 조준하지만 고배율 스코프가 달린 데다가 눈물의 요정이 고간을 하도 요란하게 움직이는 탓에 조준이 전혀 되지 못했다. 분노한 아뚜임렛은 전방을 향해 총을 그대로 난사하지만 눈물의 요정이 프라이팬으로 모두 막아낸다.

기관총의 탄약이 떨어지자 궁지에 몰린 아뚜임렛은 우리 모두 같은 조선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목숨을 구걸하지만 눈물의 요정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프라이팬으로 쓰러뜨린 뒤, 김근육의 희생을 잊지 않고 무덤에 치킨을 가져다 줄 것을 맹세하며 마지막 참가자를 죽이러 떠난다. 그리고 김근육은 그곳에서 잠들었다.[스포일러]

2.9. 9화


이제 한 명만 죽으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신나게 길을 가던 눈물의 요정의 앞에 갑자기 C4카[6]가 달려온다. 눈물의 요정은 겨우 옆의 수로로 피해 목숨을 건졌지만 설상가상으로 뒤에서 자기장이 오고 있었고, 자기장을 피해 도망가던 도중 갑자기 기둥에서 스코프 반사광이 비치는 것을 본 눈물의 요정은 이내 날아오는 총알을 빠르게 회피해 엄폐한다.

눈물의 요정에게 총을 쏜 인물은 바로 리타이어 상태의 기자양반을 사살한 탈모탄 조. 이후 탈모탄 조는 수로에서 곧장 눈물의 요정을 저격하기 시작한다. 눈물의 요정은 탈모탄 조의 저격을 피해 일단 벽에 붙어 위기는 모면했으나, 자기장 구역 안이기 때문에 오래 버틸 수가 없는 상황. 눈물의 요정은 방법은 하나라며 갑자기 자기장 안에서 당당히 엄폐물 없이 섰고, 자기장 안에서 눈물의 요정이 죽음을 택하려는 것으로 판단했던 탈모탄 조는 무슨 속셈이냐며 당황한다.

2.10. 10화


갑작스러운 눈물의 요정의 행동에 탈모탄 조는 살짝 놀라지만, 아주 손쉽게 눈물의 요정의 머리를 향해 총을 발사해 쓰러뜨린다. 여유롭게 탈모탄 조가 눈물의 요정의 전리품을 챙기러 다가가는데...

갑자기 총알 하나가 날아와 탈모탄 조의 머리를 관통했다. 알고 보니 눈물의 요정은 살아 있었고, 그가 탈모탄 조를 저격한 것이었다. 눈물의 요정은 자기장의 빛의 굴절로 인해 자신의 모습이 일렁이는 걸 이용해서 탈모탄 조의 헛방을 유도했고, 총에 맞아 죽은 척했던 것.[7] 반대로 눈물의 요정은 스코프를 자기장의 경계선에 놓았기에 탈모탄 조를 제대로 쏠 수 있었다.[8]

그렇게 눈물의 요정은 탈모탄 조를 제압할 수 있었고 그대로 몸에 달린 M249를 갈기며 끝장낸다. 이렇게 눈물의 요정의 승리로 게임이 끝나는가 싶었는데...
???: 그래, 다 끝난 거야.
눈물의 요정: 무...무슨?
???: 네놈만 사라진다면 말이야.
눈물의 요정: ㄴ, 넌 누구야!
눈물의 요정 앞에서 최종 보스가 등장한다.[9]

2.11. 11화[完]


갑자기 나타난 보스에 눈물의 요정은 누군지 당황해하면서도 보스에게 기관총을 난사하지만, 보스는 재빠르게 모두 피한 뒤 권총으로 눈물의 요정에게 반격한다.[10] 눈물의 요정이 던진 빈 탄창의 M249도 칼로 잘라내자, 눈물의 요정은 프라이팬을 들어 보스와 근접전에 돌입한다.

처음엔 눈물의 요정이 보스의 칼을 막아내고 보스를 공격해서 몰아붙이는가 싶더니, 잠시 멈추고 "제법이구만 애송이!" 대사를 말하며 빈틈을 보이자 최종 보스는 그대로 눈물의 요정을 칼로 쓰러뜨린다. 상황 종료 후, 정체를 드러낸 김근육은 요정에게 진심 아닌 사과하면서 어차피 한 사람 빼고 모두 죽어야 하니 원망하지 말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다.[11]

최종적으로 우승한 김근육은 지금까지의 진지한 표정에서 원래의 병맛 표정으로 돌아가면서 이제 집 가서 치킨 먹어야지라는 말과 함께 빡틀그라운드는 끝이 나게 된다.

2.12. 에필로그


최후의 1인자로 우승하게 된 김근육은 치킨 한 마리를 시킨다. 이후 탈모탄 조에게서 주문한 치킨을 받자마자 닭다리 하나를 빼먹고 그게 없다고 사기를 치다가 배달을 방해해서 분노한 탈모탄 조에게 무다무다 러시를 맞게 된다.[12]

이후 스토리는 빵세계, 뇌 빼고 보세요, Mㅏ인크래프트로 이어진다.

3. 참가자별 전적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최종 순위는 1편에서 비행기에서 뛰어내린 순서와 동일하다.

캐릭터들이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한 적이 많다. 물론 모두 제작자인 Wall Su가 의도한 연출들이며 기자양반의 경우 제대로 공격에 성공했으면 4화부터 주인공 사망이라는 괴상한 그림이 나왔을 테니, 분량 확보와 재미를 위한 연출이라고 보자. 또한 이런 내용이 있다고 빡틀그라운드 영상에 가서 "XXX가 여기서 OOO했어야 했다."라고 댓글을 쓰는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 말자.

3.1. 김근육

최종 순위: 1위

킬 수: 1(눈물의 요정)

사용 장비: 프라이팬[13], Kar98k[14], M416, AKM[15], 연막탄, M1911, 마체테[16]

초반에 스코프+프라이팬이라는 괴상한 조합으로 눈물의 요정을 제압했고, 5화에서는 빛의 반사로 기자양반을 무력화시킨 뒤 구타했으나 처치하지는 못했다. 8화에서는 아뚜임렛의 기관총 난사로 피해를 입었지만 사망하지는 않았고, 마지막에는 눈물의 요정을 처치하고 최후의 1인이 되었다.

특이하게도 단 한 번도 총기를 주요 무장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최종화에서 눈물의 요정에게 권총을 발사한 게 전부고, 그 외에는 전부 프라이팬, 주먹, 칼만 사용해서 전투했다.

3.2. 눈물의 요정

최종 순위: 2위

킬 수: 2(아뚜임렛, 탈모탄 조)

사용 장비: M416[17], M26 수류탄, 단검[18], Kar98k[19], 프라이팬[20], M249[21]

1화에서 김근육을 상대로 선제공격을 했는데, 긴장을 풀고 눈물의 댄스를 췄고 덕분에 프라이팬에 맞고 제압당한다. 이후 팀을 맺은 김근육을 강에서 엄호해서 기자양반을 공격하는데 도움을 줬고, 아뚜임렛을 기습해 처치했다. 또한 자기장의 특성을 이용해 탈모탄 조까지 처치하는데 성공하지만, 아뚜임렛에게 죽은 줄 알았던 김근육이 나타나자 당황하고, 프라이팬을 이용해 근접전을 벌이지만 김근육에게 죽고 2위가 되었다.

눈물의 요정은 킬을 가장 많이 했으며, 모든 플레이어와 한 번씩 만난 적이 있다.

3.3. 탈모탄 조

최종 순위: 3위

킬 수: 1(기자양반)

사용 장비: AWM, C4

6화에서 등대에 올라가 기자양반을 공격해 처치하는데 성공했고,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은 장난감으로 삼을 생각에 놓아주었다. 이후 9화에서 C4가 붙은 자동차를 보내서 눈물의 요정을 유인했고, 자기장 안에 들어간 눈물의 요정을 여유롭게 쓰러뜨리고 다가갔으나... 이는 눈물의 요정이 자기장을 이용한 함정이었고 그대로 헤드샷을 당한 뒤 눈물의 요정에게 죽었다.

탈모탄 조가 있었던 등대에는 자기장이 다가왔는데, 대부분 여기서는 꼼짝없이 죽지만 내려오는데 성공했다.

3.4. 아뚜임렛

최종 순위: 4위

킬 수: 0

사용 장비: M249

6화에서 보급을 지키고 있는 것이 보여졌고, 7화에서 연막을 무시하고 기관총을 난사해 김근육을 무력화시키는 등 존버의 정석적인 플레이를 보여줬으나, 눈물의 요정의 고배율 스코프+프라이팬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프라이팬에 맞아 죽었다.

여담으로, 아뚜임렛은 기관총 말고는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데, 기관총을 얻자마자 곧바로 존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3.5. 기자양반

최종 순위: 5위

킬 수: 0

사용 장비: AKM, 섬광탄, M1911

초반에 강을 건너는 김근육에게 공포를 느끼게 해보려고 총을 난사해서 그를 위협했는데, 김근육을 공격한 아뚜임렛과는 다르게 말 그대로 공포만 느끼게 했고 한 발도 명중시키지 못했다. 아무래도 김근육은 저항하기 힘든 상황이었고, 익사하거나 올라올 것을 예상했기에 일부러 위협만 한 듯. 그러나 눈물의 요정의 뚫샷을 눈치채고 섬광탄을 던져 시야를 마비시키려 하지만 김근육이 빛의 반사를 사용해서 본인의 시야까지 마비되었고, 공포를 느끼면서 김근육의 무다무다 러시에 당해 쓰러진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죽지 않아서 뒤이어 강을 건너는 눈물의 요정에게 권총을 쏘려고 하지만, 탈모탄 조에게 저격당해서 그대로 죽어버린다. 결국 참가자들 중에서도 가장 처참한 전적을 가지게 되었다.

4. Wall Su의 리뷰


Wall Su 자신이 이 시리즈를 리뷰했는데, 특이하게도 마치 영화 리뷰 유튜버들이 영화를 리뷰하는 것처럼 구성했다. 본인이 말하길, 영화 리뷰를 해보고 싶다는 꿈을 드디어 성취하게 되었다고.

처음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고 경고한 뒤 김근육눈물의 요정이 싸우려는 장면에서 그대로 장면을 잘라 영상을 끝낸다.

5. 평가

탄탄한 스토리, 자연스러운 연출과 복선 회수, 화려한 액션씬, 그리고 특유의 병맛까지 조화가 된 작품성에 호평일색를 받았으며, 김근육 시리즈의 장편 에피소드 중 최고의 명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증명하듯 완전판은 조회수가 500만이 넘으며, 그야말로 준수한 퀄리티를 가진 한편의 단편영화을 보는 것 같다는 평가가 있다. 호평받는 장면으로는 8화에서 김근육이 죽지 않았었다는 반전과 10화에서 눈물의 요정이 자기장의 특성을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든 장면이 있으며 마지막 화인 11화에서의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의 마지막 전투는 김근육 시리즈 최고의 씬 중 하나로 평가받고, 또 일부에서는 마지막 전투 때의 김근육이 섹시해보인다는 말까지 있다.

또한, 나중에 빡틀그라운드 전에 있었던 일이 밝혀지며, 스토리 짜임을 잘했다는 평도 보인다.

다음 장편물인 어몽어su와 비교하는 평가가 많다. 일단 기승전결이나 내용적인 면에선 빡틀그라운드의 완성도가 더 우세하다는 평가가 많으나, 스토리나 맥락 전체를 짚어 보면 둘다 비등비등하다는 평가도 있다.

최근에 연재된 로블록su는 저연령층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잡은 탓에 스토리와 연출 등 모든 면에서 혹평을 받은 졸작이 되자 다시 한 번 높은 완성도를 가진 본작이 재평가받고 있다.

6. 기타

빡틀그라운드의 호평 이후 Wall Su 본인도 장편 시리즈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는지 두 개의 장편 시리즈인 고짜사나이어몽어su의 동시 제작을 시작했다.[22]

제작자인 Wall Su가 제작할 당시 죠죠에 빠져서 그런지 죠죠에서 따온 요소가 많이 보인다. 로드롤러다!3번이나 나왔으며, 5편에서 기자양반이 섬광탄을 터트릴 때 김근육이 자신의 대머리로 빛을 반사시켜 눈을 멀게 한 건 그렇다고 해도, 10편에서 자기장으로 인해 눈물의 요정이 유리해지는[23], 살짝 억지 섞인(...) 논리 등이 그 예. 또한 적을 처형하기 직전에 재생되는 브금은 죠르노 죠바나 테마곡의 조병옥 리믹스다.
[1] 다만 아뚜임렛과 기자양반은 예외다.[2] 기절했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비명을 지르지 않고 팔다리를 흔들지도 않으며 눈이 뒤집어져 있다.[3] 그때 말하는 타킬은 덤.[4] 이때 수박아재의 목소리인 김좌진의 조교로 무다무다야레야레를 말하는(...) 병맛 요소가 있다.[스포일러] 하지만 김근육은 말 그대로 그저 잠든 것일 뿐 살아 있었고, 마지막 장면에서 바로 눈을 뜨고 11화에서 재등장한다. 참고로 완전판에서는 해당 사실을 알려주는 장면이 보다 매끄러운 진행과 반전 효과를 위해 삭제되었다.[6] 여담으로 해당 전술은 C4카의 원조인 배틀필드에서는 웬만해서 대인용보다는 대전차용으로 사용된다.[7] 물론 이 작전은 머리와 같은 좁은 표적에만 통하며, 그마저도 일렁이는 잔상을 쏠 확률은 낮았기 때문에 눈물의 요정도 '표면적이 넓은 몸이나 을 쐈다면 내가 죽었을 거다.' 라며 그야말로 도박이라고 실토했다.[8] 이때 옥에 티로 보일 수 있는 점이 있는데, 저격 이후 눈물의 요정은 Kar98k를 겨누고 있었지만 눈물의 요정의 Kar98k에는 스코프가 없었고, 스코프는 M249에 달려 있었다. 다만 거리가 그렇게 멀지는 않았기 때문에 M249로 저격하고 Kar98k로 스왑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기에 확실한 것은 아니다.[9] 그래서 그런지 아웃트로 브금도 기존과 달리 엄청 진지하다.[10] 보스가 총 4발을 쐈는데, 첫발은 눈물의 요정의 오른다리에 맞고 두 발은 눈물의 요정의 왼발 근처에 아슬아슬하게 빗맞았지만 하필이면 마지막 한 발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는 바람에 유효타가 들어갔다(...).[11] 애초에 공식으로 팀을 맺은 게 아니라 티밍을 한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둘이 대립할 수밖에 없었다.[12] 이는 곧 빡틀그라운드 전체가 사실 "치킨과 주작"의 프리퀄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13] 초반에 사용했고, 이후 눈물의 요정에게 준다.[14] 초반에 얻었으나 눈물의 요정의 M416과 교환했다.[15] 기자양반이 사용했던 무기. 참고로 M416과 AKM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16] 이 둘은 최종화에서 사용한다.[17] 1화에서 잠깐 사용했고, 이후 김근육의 Kar98k와 교환했다.[18] 이 단검은 김근육이 꺼낸 본인의 상자에서 꺼낸 수류탄에 명중해서 폭★8했다.[19] 김근육의 것으로, 김근육을 엄호하거나 탈모탄 조에게 헤드샷을 날리는 등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했다.[20] 마찬가지로 김근육이 사용하던 것으로, 아뚜임렛과 김근육을 상대로 사용했다.[21] 아뚜임렛을 처치하고 강탈한 것으로, 탈모탄 조에게 대량의 탄을 난사해 확인사살했지만 그 때문에 최종화에서 얼마 못 쓰고 김근육의 칼에 잘렸다.[22] 둘 중 하나, 아니면 둘 다 제작하는 선택지를 투표로 올렸는데 당연히 결과는 둘 다였다.[23] 당연히 실제 배그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