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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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사고 요약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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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 | <colbgcolor=#fff,#191919>2007년 11월 3일 6시 29분경 | ||
유형 | 열차충돌 | ||
원인 | KTX 제H112열차 기장의 졸음운전 등 | ||
발생 위치 | 부산역 구내 9번선 | ||
탑승인원 | 승객 190명 | ||
피해 | 인명 | 부상 1명 | |
차량 | 동력차 2량 파손 | ||
시설 | 28B선로전환기 파손 | ||
기타 | KTX 제110열차 운휴 7개 열차 최장 49분 지연 지연료 반환금액 59,612,400원 | ||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 ||
사고열차A | 열차번호 | KTX 제H112열차 | |
열차종별 | KTX 38호기 | ||
출발역 | 가야선 부산철도차량정비단 | ||
종착역 | 경부선 부산역 | ||
사고열차B | 열차번호 | KTX 제110열차 | |
종별 | KTX 25호기 | ||
출발역 | 경부선 부산역 | ||
종착역 | 경부선 서울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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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7년 11월 3일 6시 29분경 부산역에서 기지출고 KTX 제H112열차와 부산발 서울행 KTX 제110열차 2대가 정면충돌한 사고.2. 사고 진행
가야선 부산차량기지에서 예정시간보다 18분 일찍 출발하여 6시 7분에 출발한 KTX 제H112열차는 부산역을 목적지로 운행하던 중 6시 29분경 부산역 장내신호기에 정지신호가 현시된 것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진입하였다.이후 9번선에서 승객 190명을 태우고 대기 중인 KTX 제110열차를 뒤늦게 발견하고 40km/h에서 비상제동을 걸었으나 정지하지 못하고 정면충돌하였다.
정면충돌로 인해 제H112열차의 동력차가 제110열차의 동력차를 타고 올라가 60cm 공중에 뜬 채로 멈추었으며 KTX 2개 열차의 전두부가 파손되었다.[1]
3. 사고 여파
KTX 제110열차는 운휴되었으며 승객 190명은 후속 열차로 분산 수송하였고 7개 열차가 24~49분간 지연되었으며 지연료 반환은 4,863건에 59,612,400원이 발생되었다.4. 사고 원인
주된 원인은 제H112열차 기장의 복합적인 과실이었다. 제H112열차는 관제사 승인 없이 18분 일찍 출발했고 기장은 졸음 상태에서 부산역 장내 신호기에 정지신호가 현시된 것을 무시하고 진입하였으며 이후에도 계속 졸음 상태로 차를 몰다 제110열차를 40m 전방에서 뒤늦게 발견하고 비상제동을 걸었으나 이미 때는 늦었고 두 열차는 그대로 정면 충돌하였다.5. 사고 이후
2008년 2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발표되었다.[1] 현재는 수리되어 정상 운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