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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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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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음악#s-2.1| Part 1어머나]]
김다현
2024. 03. 23.[[미녀와 순정남/음악#s-2.2| Part 2종이학]]
주원탁
2024. 03. 30.[[미녀와 순정남/음악#s-2.3| Part 3기분 좋은 날]]
김다현
2024. 04. 06.[[미녀와 순정남/음악#s-2.4| Part 4결국엔 당신입니다]]
김호중
2024. 04. 13.[[미녀와 순정남/음악#s-2.5| Part 5자꾸만 니가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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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27.[[미녀와 순정남/음악#s-2.7| Part 7별처럼 내게 빛이 돼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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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1.[[미녀와 순정남/음악#s-2.9| Part 9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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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8.[[미녀와 순정남/음악#s-2.10| Part 10
My love]]
신현희
2024. 05. 25.[[미녀와 순정남/음악#s-2.11| Part 11
곡명]]
아티스트
2024. mm. dd.[[미녀와 순정남/음악#s-2.12| Part 12
곡명]]
아티스트
2024. mm. dd.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colbgcolor=#e8c668><colcolor=#ffffff> 백미자 | ||
| | ||
| 이름 | 백미자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 |
| 자녀 | 첫째 박도식 둘째 박도라 셋째 박도준 | |
| 직업 | 도라엔터테인먼트 대표 | |
| 배우 | 차화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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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차화연.만악의 근원1이자, 이 드라마 속 모든 일의 만악의 근원이며, 최악의 막장 부모.[1][2] 그리고 이 작품의 메인 빌런인 공진단과 비교해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인간말종.[3]
2. 작중 행적
가난할 때부터 도박중독으로 빚에 시달려서 야반도주를 하면서 딸인 도라를 억지로 데리고 다니면서 아역배우 오디션을 보게 하면서 도라가 오디션에 합격하지 못할때마다 도라를 매우 구박한다.그러던 어느날 야반도주를 하던중 대충, 금자, 준섭, 선영, 현철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고, 자신에게 잘해주는 준섭과 잘 지내고 있다.
어느날 준섭과 함께 영화를 보고 집으로 가던 중, 빚쟁이들을 만나게 되고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준섭이 미자에게 3천만 원을 준다.
김준섭은 백미자에게 3천만 원을 빌려준 게 아닌 그냥 주는 것으로써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나 백미자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양반을 내가 왜 좋아하냐며 단호하게 관심없다는 투로 폭언을 하며 김선영과 말다툼을 벌였는데, 이것을 목격한 준섭이 충격을 받아서 쓰러져서 끝내 사망에 이르고 말았다. 그리고 그 길로 야반도주를 하여 15년 뒤 그 3천만 원으로 집도 사고 박도라의 1인 기획사를 차리기에 이른다.
딸 도라의 1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차린 이후 딸 도라를 혹독하고 빡센 스케줄로 사실상 혹사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도라 본인이 '데뷔 이후로 한번도 쉰 적이 없다'라고 할 정도. 거기에 도라에게 들어오는 스케줄 섭외는 전부 이 아주머니가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역할이라 박도라 입장에선 하기 싫은 것도 억지로 다 해야 하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4] 심지어 박도라가 벌어다 준 돈으로 명품이란 명품은 다 사고 있으면서 잠시 쉬겠다는 박도라에게 '너 잠깐이라도 쉬면 잊혀지고 인기도 떨어져서 설 자리가 없다'라고 가스라이팅하며 휴식기도 없게끔 만든다.
드라마 직진멜로에 투자를 해주는 진단을 도라의 짝으로 생각하면서, 진단이 도라를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해서 진단과 도라를 가스라이팅을 하였지만, 이것이 진단에게 들키게 되면서, 진단은 미자에게 한 달 안에 도라의 마음을 돌려놓지 않으면 도라를 연예게에서 매장시키겠다고 협박하고, 이에 겁을 먹은 미자는 도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쓰지만, 도라는 이미 필승과 만나는 사이였기에 당연히 마음을 돌리지 않는다. 미자는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까싶어 조금이나마 진단의 분노를 돌리고자 5억까지 돌려주면서 "죄송하다. 딸자식 이기는 부모 어딨겠나. 공 대표라면 더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을 거다."라고 솔직하게 사과하고 먼저 선수를 치지만 소용이 없었다.
또한 9회에서 도박에 빠져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전작의 이선순을 능가하는 막장부모로 거듭났다. 그러나 작중 소개에서 나중에 추락한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어 빌런들 중 가장 먼저 벌을 받고 개과천선 할 것으로 보인다.
13화에서 도라와 필승이 만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미자는 필승에게 도라에게 일부러 접근한 것이냐, 한번만 더 도라를 만나면 가만두지 않을거다 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읆어댄다.
14화에서 빚쟁이들이 들이닥쳐서 몸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이때 밝혀진 채무는 무려 20억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도라는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채무자들에게 다 갚을 테니까 제발 그만하시라고 하고 물러가게 한후 도라와 미자는 말다툼을 벌인다. 빚이 기존의 도박빚과 주식투자로 날려벌인 돈에 위약금이 추가되어 무려 그 액수가 수백억이 된다고 한다. 그러자 이자를 벌고자 딸에게 누드사진 촬영을 강요하는 개막장 모습을 보인다.
15회에서는 다시 공진단과의 약혼을 강요하며, 박도라에게 손찌검까지 하였으나 딸 도라가 공진단의 함정에 빠져 결국 성상납 누명을 쓰고 추락하자, 해외로 도주하려다가 도라의 자살 소식을 듣고 바닷가에 갔다가 경찰에게 체포되고 막내아들 도준에게도 절연당한다. 유치장에서는 수감자들에게 "딸 피 빨아먹고 나락으로 빠뜨린 쓰레기년"이라며 구타당하는 신세로 전락하면서 업보를 치르게 된다.
2년이 지난 후의 시점에서 보여진 16회 후반부에서는 교도소 안에서 다 공진단 때문이라며 이를 부득부득 갈고 출소[5]하였고, 공진단의 회사에 쳐들어가서 네놈 때문에 내 딸이 죽은 거라며 돈을 줄 것 아니면 살려내라고 일갈하다가 쫓겨나는데 딸 죽음에 돈 얘기부터 꺼낸 것을 보면 아직도 개과천선하지 않았다.
출소 후 근황으로 큰 아들 도식과 방 한칸짜리 단칸 방에서 생활하면서도 아들 카드로 옷을 2백만 원 어치 사서 박도식에게 한소리 듣는다. 이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식당 설거지 일을 나가게 되지만, 이마저도 얼마 못 가 일 제대로 못한다고 잘려버렸다.
딸 박도라가 죽었다고만 알고 있는 터라 아직까지는 김지영으로 살고 있는 딸과 접점이 생기지 않고 있다.
3. 죄목
백미자의 경우는 여태까지 저지른 죄가 많아 같은 방송사에서 방송되는 일일드라마의 배도은못지 않게 무서운 인물로 추정된다- 미성년자 강제 노동: 딸 박도라가 미성년자 시절 술집에서 노래를 불러 돈을 벌도록 강요했다. 성매매를 시킨 건 아니지만 술집에서 노래시킨다는 것에서 이미 단순 일 시키기의 수준을 넘어섰다.
- 모욕죄: 냄새나는 노인네를 왜 만나냐는 도넘는 폭언으로 이를 들은 김준섭이 사망하게 된 원인을 제공하였다.
- 도박죄
- 주거침입죄 및 난동: 딸 박도라가 고필승과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고필승 일가에 쳐들어가서 행패를 부렸다.
- 인신매매: 딸 박도라를 공진단에게 팔아넘겼다.
- 사문서 위조와 명의 도용: 딸 박도라 인감으로 수많은 빚을 불법적으로 남겼다.
- 공금횡령죄
- 사기죄
- 폭행죄 : 딸 박도라를 좋아한다고 한 고필승(고대충)을 반대하고 폭행했다.
- 감금죄 : 딸 박도라를 좋아한다는 공진단의 마음을 이용해 딸 박도라를 공진단의 집에서 감금했다.
4. 여담
- 담당배우인 차화연은 하나뿐인 내편의 오은영, 신사와 아가씨의 왕대란에 이어 김사경 주말드라마에서 세 번째 악역을 담당하게 되었다.
- 이 중 백미자는 가장 악역의 면모가 돋보이는 인물인데 오은영은 단순한 악역이 아닌 입체적인 면모를 보이던 현실적인 캐릭터여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 오히려 인기 몰이를 했던 캐릭터였으며, 왕대란은 악역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꽤나 코믹하고 익살스럽게 묘사되었으며, 이 드라마 홍애교와 같은 가해자가 된 피해자였다. 하지만 백미자는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도 거의 없고 딸을 어릴때부터 착취하고 등골만 빼먹는 막장 엄마로만 묘사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제대로 사고 있다.
- 노양심과 흡사되는 점이 동정심도 없이 아예 인간쓰레기로 거론되지만, 상황이 다르다.
- 백미자의 경우 남편과 결혼해서 자식 3명을 키우며 잘 살고 있었는데 남편이 별안간 사망하자마자 빚을져가면서 살고있는 가운데 세들어 살던 집 주인 할아버지 김준섭에게 꽃뱀 짓을 해서 라도 자식 3명을 헌식적으로 키웠지만 노양심은 젊을때 지금의 남편을 꼬셔서 자식들 5명을 낳아놓고 나몰라라 했다. 게다가 남편의 사망 원인을 제공했으며[6], 자식들 5명 한테 저지른 죄에 비하면 백미자는 아무것도 아니다.
- 노양심과 비교해본다면 자식들한테 악행을 저지른 대가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죄로 인한 댓가를 치뤘지만 백미자의 경우 미성년자 강재 노동, 도박, 감금, 인신매매 등등의 불법을 저질렀어도 자식들한테까지 악행을 저지른게 없기에 갱생 가능성이 높다.
- 홍애교를 애교로 만들어버리는 빌런 중 하나이다.
[1]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일명 등골 브레이커로 불리다 자녀들에게 손절당한 연예인 부모들을 결합시킨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2] 같은 톱스타 자녀를 둔 윤지숙의 안티테제이다. 얄궂게도 그쪽은 반대로 톱스타 딸이 어마무시한 악행을 저지른 악역이다.[3] 백미자 이 여자와 이선순을 비교하는거 자체가 이선순에게 실례인게 이선순은 딸을 팔아먹은적도 없고 도박을 벌인적도 없다. 오히려 자식들을 너무 사랑해 과잉보호를 했기 때문에 갈등을 빚은것이며 나중엔 자신이 카페를 차려 직접 경제생활도 벌이며 꽃뱀짓도 한적이 없다.[4] 본작의 극중극이자 주요 소재인 <직진멜로>의 출연을 결정한 것도 모친 백미자가 했다. 때문에 멜로는 하기 싫었는데 엄마가 억지로 도장 찍었다며 박도라는 질색하고 울분을 토한다.[5] 만기 출소인지 조기 사면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6] 적어도 백미자는 주인집 할아버지의 사망 원인을 제공했어도 남편의 사망 원인을 제공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