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12:16:02

바바(록맨 X 시리즈)

파일:Rockman_X_DiVE_Hunter_VAVA.png
[ruby(바바, ruby=이레귤러 헌터)]
ヴァヴァ / VAVA / V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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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됐지만, 세계를 바꾸는 건 바로 나다!"
"동료...? 그딴 건 나한테 없어... 지금도, 예전에도 말야! 유일하게 확실한 건... 엑스, 네가 나의 적이라는 것 뿐이다!"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주요 대사5. 기타6. 갤러리

1. 개요

록맨 X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역 캐릭터.
제17 정예부대에 소속되어있던 이레귤러 헌터.
헌터로서의 역량은 특A급 이상이지만 전자두뇌에 이상이 있어 이레귤러를 파괴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결과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위험물의 제거를 한다기보다는 '사냥'을 즐기는 듯한 면이 있다. 이레귤러와는 종이 한 장 차이인 존재였다.
그 때문에 임무에서 제외되어 구속당해 있었지만 시그마의 반란에 의해 자유로워진 지금은 마음껏 파괴활동을 하고 있다.
- 록맨 X의 설명서에서

록맨 X부터 등장했으며 인트로 스테이지에서 라이드 아머를 타고 나와선 주인공인 엑스를 화려하게 관광태우고 사로잡거나 후반에는 제로마저도 때려눕히고 포획하는 엄청난 전과를 세운다. 후에 록맨 X3에서 VAVA MK-2로, 록맨 X8에서 VAVA V(펜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즉, 제로처럼 두 번이나 부활하는 저력을 과시한 셈. 시그마나 동료 NPC를 빼고는 가장 많이 등장하는 적 캐릭터.

2. 특징

헌터 시절엔 제17정예부대의 특A급 이레귤러 헌터였고 본래 토목 공사용 장비였던 라이드 아머를 군사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안해낸 다재다능한 대원이었지만, 전자두뇌의 이상 때문에 난폭하고 잔혹한 성격을 가지게 됐으며, 주변의 피해는 아랑곳않는 과격한 일처리 방식 탓에 A급으로 강등되었다. 그런 한편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 싸우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보다 뒤떨어지는데도 시그마 등이 특별하게 여기는 엑스에 대해 격렬한 반감을 품고 있었다. 결국 헌터 자격을 박탈당하고 수감당했다가 반란을 일으킨 시그마에 의해서 해방되어 엑스를 자신의 손으로 파괴하기 위해서 활동하면서 이레귤러가 된다.

록맨 X의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헬멧에 시그마 군단의 엠블렘이 새겨져 있었지만 이레귤러 헌터 X의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시그마 군단의 엠블렘 대신 본인 이름을 뜻하는 V가 새겨져 있다. 오른쪽 어깨의 캐논도 어깨에 완전히 고정되는 형태에서 어깨 위에 걸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북미판 메가맨 X 시리즈에서는 이름이 나쁘다를 뜻하는 바일(Vile)로 바뀌었는데, 이건 스타워즈 시리즈의 보바 펫과 지나치게 흡사한 모습에다, 이름인 바바도 어쩐지 보바 펫을 연상시켜서 그랬다는 것 같다. 실제로 제작진이 밝힌 탄생 비화 중 이름은 매드 맥스의 악역 토커터 일당의 간부인 버바 자네티(Bubba Zanetti)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영문 표기가 겹치게 된 록맨 제로 시리즈Dr. 바일은 독일식인 "Weil"로 변경되었다.[5]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바(록맨 X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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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대사

4.1. 록맨 X

  • "바보 자식! 나한테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거냐, 엑스! 목숨은 하나밖에 없는 거다. 소중하게 썼어야지... 하하하하!!"
  • "흐흐흐...이 녀석을 구하고 싶으냐, 엑스! 구하고 싶다면, 내 명령에 따라라! 그러면 목숨만은 살려주지..."
  • "꽤나 위세가 좋구나, 제로! 네 놈이 그럴 생각이라면 그것도 괜찮겠지... 엑스, 조금은 강해진 것 같다만 내 라이드 아머는 큰 폭으로 파워 업해 있다!! 나에게 반항하다니, 주제도 모르는 놈! 간다!!"
  • "바보같은 녀석! 그런 걸로 내가 쓰러질 거라 생각했나!? 자 엑스, 다음은 네 놈 차례다! 각오는 되어 있나!?"
  • "뭐, 뭐야!! 네 놈에게 아직 그런 힘이 남아있을 줄이야! 훗, 뭐 좋다! 개죽음 당한 제로와 곧 만나게 해주지!! 엑스, 각오해랏!!!"

4.1.1. 코믹스판 대사

  • 설령... 이 유리잔에 든 것이 버번이든 구정물이든 우리에겐 별 차이 없어. 우리는 싸우기 위해서만 태어난 유사 생명체(레플리로이드)니까. 의(儀)든 야심이든 다 의미없는 일이야. 안 그런가, 엑스여...
  • 나는 수없이 많은 것을 부숴왔다...만, 한 가지 부수지 못한 게 있지. '록맨'이라는 이름의 전설이다! 끊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너야 말로 '록맨'을 계승할 자라는 말이다! 강해져라 엑스.
  • 전설을 박살내는 이 순간을 기다렸다고! 최고다 록맨!
  • 전..설..은...내가..부..순...다...전..설의..록...맨...
  • 오로지 신념을 가진 자만이 그런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지.. 이 내가.. 그랬던 것 처럼 말이다. 즐거운 혈투 끝에 서있는건 '죽음'이란 지옥에서 돌아온 진정한 '악귀'인 이 나다!
  • 내가 가진 최강의 무기는! 내 몸 안에 잠든 '악귀' 그 자체!
  • 나는 악귀다! 약한 녀석을 쓰러트리기 위해, 최강이 되기 위해 '악귀'가 되었다!
  • 나도 시그마도 인정하지 않아. 모든 '악귀'를 멸할 생각인 건가.. 모든 '악귀'를 이 세상에서 전부 멸한다.. 그리고 '악귀'가 된 자기 자신도 멸하겠지. 그야말로 '파멸'만을 추구하는 '악귀'..

4.2. 이레귤러 헌터 X

4.2.1. 엑스 모드

  • "반란...? 흐흐흐... 그딴 것 알까 보냐! 난 네 놈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뿐이다... 간다!"
  • "너의 이 물러터진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아... 엑스...! 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너를 쓰러뜨리고, 시그마도 쓰러뜨리고, 세계를 바꾸는 건, 바로 나다!"
  • "큭...제로... 어째서 너 정도 되는 놈이 엑스를 돕는 거냐...? 그 녀석은 그저 B급 헌터에 지나지 않아!"[6]
  • "여기서 네 놈들을 박살 내버리는 것도 시그마의 계획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에 들지 않지만...

4.2.2. 바바 모드

  • "엑스...어째서 너란 말이냐...!"
  • "흐흐흐... 무슨 말을 꺼내나 했더니... 고민밖에 할 줄 모르는 그 얼간이 헌터가 뭘 해줄 수 있단 말이냐!"
  • "그 엑스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스스로 이레귤러가 됐다는 건가?" (시그마 : 그렇다.) "나도 그 일을 도우라고?" (시그마 : 그래서 여기에 왔지.) "…미쳤군!"
  • "안됐지만, 세계를 바꾸는 건 바로 나다!"
  • "흐흐흐... 어느 쪽이 진정으로 우수한 레플리로이드인지 명백하지 않는가? 시그마는 틀렸어! 세계를 바꿀 힘을 가진 건 네가 아냐! 바로 나다! 바바다! 크하하하하!!!"[7]
  • "제로! 그 B급 헌터에게 가세하겠다면 네 놈부터 박살내 버리겠다!"[8]
  • "이놈이고 저놈이고 엑스, 엑스냐! 좋다... 그렇다면 깨달을 때까지 해주마!"
  • "시그마! 나에겐 나의 방식이 있다! 거기서 닥치고 지켜보아라!"
  • "너는 싸워주면 되는 거지? 와라, 놀아주마."
  • "헌터? 하! 나는 그런 것이었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 "예전과 마찬가지다... 거슬리는 것들을 쳐부숴 버릴 뿐이다!"
  • "그렇다면 알고 있겠지? 레플리로이드의 미래를 걸기에 적합한 자가 누구인지."
  • "인정하게 만들어주겠어... 열쇠를 쥔 것이 나라는 것을 말이다!"
  • "동료...? 그딴 건 나한테 없어... 지금도, 예전에도 말야! 유일하게 확실한 건... 엑스, 네가 나의 적이라는 것 뿐이다!"
  • "세계가 어떻게 되든 내 알 바 아니야…. 엑스를 쓰러뜨리고 내 존재를 인정받을 수만 있다면 충분하다…. 단지 그것 뿐이다…. 내 이름은…. 바바다…. 나는… 나…는…" - 바바 모드 유언

4.3. 록맨 X3

재생시켜 준 건 고맙지만, 에겐 원한이 있어서 말야...난 내 방식대로 하게 해달라고
- 보스 2명 격파 이후 도플러 컷신에서 등장 시
큭큭큭...감쪽같이 함정에 걸려들었구나!! 이 공장 안에는 곳곳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 잠시 후, 너와 함께 한꺼번에 폭발한다! 폭발까지 남은 시간 동안 이 몸께서 상대를 해 주마. 죽어라! 엑스!
- 공장 스테이지에서 대면 시
이제야 온 거냐, 엑스...기다리고 있었다. 최신형 라이드 아머 '브라운 베어'로 지금까지의 원한을 풀어주마!! -
- 도플러 스테이지에서 대면 시
이걸로 이겼다고 생각하지 마라...난 네 놈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몇 번이라도... 되.살..아..날... 테... 다...[9]
- 바바 사망 시

4.4. 록맨 X8

모든 대사는 일본어 대사를 직역, 의역해 작성되었다.
(인트로 스테이지의 보스를 클리어하자 구멍난 벽에서 미사일이 날아오며 플레이어가 회피, 직후 이벤트 무비가 재생된다.)

VAVA : 하~ 하하하하~!
또 만났구나, 엑스!

엑스 : 네녀석은, VAVA!

(액셀은 누구인지 모르다보니 주변의 반응을 살핀다.)

제로 : 전 A급 헌터… 지금은 우리들의 적.
지명수배된 이레귤러다…

VAVA : 너희들하고 놀아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10]
아직 할 일이 남아있어서 말이야.

(묶여있는 루미네가 나오며 이벤트 무비가 종료 되고 다시 게임재개.)

엑스 : …루미네?

VAVA : 그래… 이것으로 궤도 엘리베이터는 우리들의 손아귀에 넘어온 셈이다…

엑스 : 이자식! 대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거냐!?[11]

VAVA : 흐하하하, 엑스… 시작하는 거다, 새로운 세계를, 말이다…[12]
하하하, 하하하하…

(그렇게 VAVA는 웃으면서 루미네를 데리고 사라진다.)
- 인트로 스테이지인 노아즈 파크에서의 재회, 그리고..[13]
엑스 : 이자식, VAVA![14]
루미네를 어디에 숨겼냐!?[15] 야곱 계획을 방해할 셈이냐?

VAVA : 흐하하, 만나자마자 질문공세냐, 엑스…
걱정하지 마라, 루미네는 정중하게 보관하고 있고 말고…[16]
궤도 엘리베이터는 우리들에게도 중요하니까 말이야.

엑스 : 웃기지마라!
야곱 계획은, 인류와 레플리로이드가 협조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다!

VAVA : 그렇게 열내지마, 엑스…
모처럼, 이렇게 놀러나와 줬는데 즐기지 않으면 안되지않냐!
- 엑스로 필드에서 첫 조우시
제로 : VAVA…! 궤도 엘리베이터, 야곱의 관리관을 어떻게 할 생각이냐?

VAVA : 루미네 말인가… 걱정하지 마라, 정중히 맡아두고 있으니까…
궤도 엘리베이터는 우리들에게도 중요하니까 말이야.

제로 : 이레귤러에겐 과분한 장난감이다…

VAVA : 흐하하, 좋아 좋다고, 제로…![17]
모처럼, 이렇게 놀러나와 줬다 즐기지 않을 수 없잖냐!
- 제로로 필드에서 첫 조우시
액셀 : VAVA…였던가!?
여기저기서 소란을 일으키고 야곱의 관리관을 납치하고 대체 뭘 꾸미고 있는거야?[18]

VAVA : 루미네의 일이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너같은 것 보다도 훨씬 도움이 되거든…

액셀 : 전 A급 헌터인지 뭔지 내 알빠 아니지만…[19]
이레귤러인 주제에, 조금 건방지게 굴지 않아…?

VAVA : 흐하하, 기분 나쁘게 했냐? 그러면 조금만, 놀다 가보실까!?[20]
- 액셀로 필드에서 첫 조우시
VAVA : 흐하하하, 언제까지 발버둥칠 셈이냐!?
세계? 이레귤러? 그런것 따위는 잊어버려! 자신에게 주어진 힘만을 느껴라!
파괴, 파괴다! 우리들은 그것만을 위해 태어난 것이다!
- 필드에서 2번째, 3번째 조우시
필드 조우의 마지막이 되는 4번째는 도중에 난입하던 1 ~ 3번째와는 다르게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플레이어를 저격한다. 플레이어는 그것을 회피하며 회화에 돌입.
엑스 : 이제 적당히해라, VAVA![21] 이번에야 말로 루미네를 되돌려받겠다!

VAVA : 크크크크…, 루미네, 말이냐?
사랑도 정도껏해야지, 경사스러운 놈일세.[22]
네녀석들의 낡은 세계는, 이미 진작부터 부서지기 시작하고 있었는데!
- 엑스로 노아즈 파크에서 4번째로 조우시
제로 : 술래잡기는, 여기까지다. 루미네를 돌려주셔야겠어.[23]

VAVA : 크크크크… 루미네라고? 지금 그런걸 말하고 있을때냐? 제로, 네녀석도 의외로 둔한 녀석이구나…
자신들의 세계가 부서지기 시작하고 있는데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줄이야!
- 제로로 노아즈 파크에서 4번째로 조우시
액셀 : 벌써부터 당신 얼굴 보는거 지겨워지기 시작했어…
이제 슬슬 유괴한 루미네를 돌려주고 얌전히 쓰러져버리라고.

VAVA : 루미네, 인가! 네녀석은 더 이상, 그런 것을 걱정할 필요도 없을거다…
꼴사나운 프로토 타입은 낡은 세계와 함께 멸망하게 될테니까![24]
- 액셀로 노아즈 파크에서 4번째로 조우시
VAVA : 크크크크… 멸망해가는 세계를 위해서 지극정성이구나, 엑스.[25]

엑스 : 역시나, 그런거였나 VAVA… 모든 것은, 시그마가 계획한 일이었던거냐!?

VAVA : 이제야 눈치챘냐, 엑스?[26]
궤도 엘리베이터, 에너지, 개발 자원, 로켓 데이터…
이 세계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던 우주로의 길은, 진작부터 우리들의 것이었다![27]

엑스 : 네녀석들이 무엇을 꾸미고 있던지 간에 마음대로 하게 두지는 않겠다!
- 엑스로 야곱에서 조우시
VAVA : 크크크크… 여전히 변함없이 이레귤러 토벌이냐… 너도 참 재주가 없구나, 제로…[28]

제로 : 네녀석이야 말로, 변함없이 시그마의 개 행세인가…?[29]

VAVA : 궤도 엘리베이터, 에너지, 개발 자원, 로켓 데이터…
이 세계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던 우주로의 길은, 진작부터 우리들의 것이었다!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그렇게 짜증나는 일도 없겠지…?[30]

제로 : 마음에 안드는군… 그녀석보다 먼저 네녀석부터 베어버리는 걸로 하지… 저세상에서 실컷 꼬리나 흔들고 있어라![31]
- 제로로 야곱에서 조우시
VAVA : 크크크크…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악당퇴치하고있니, 꼬마야?[32]

액셀 : …맞다, 어쩔래![33]
시그마보다 먼저, VAVA인가하는 보잘것없는 악당이라도 쓰러뜨릴까하고 생각해서 말야![34]

VAVA : 궤도 엘리베이터, 에너지, 개발 자원, 로켓 데이터…
이 세계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던 우주로의 길은, 진작부터 우리들의 것이었다!
그런 때에, 이레귤러 따위가 무슨 의미가 있지?[35]

액셀 : 의미라고…? 당신을 쓰러뜨리고 생각해보지 뭐![36]
- 액셀로 야곱에서 조우시
VAVA : 크크크크… 그러냐 아직도, 발버둥치는 것을 그만두지 않았다는 거냐…
아직도, 희망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는거냐?[37]

(엑스 : 내가 포기하지 않는 이상 희망은, 있다![38]
네녀석도, 시그마도, 내가 쓰러뜨린다!)

(제로 : 발버둥친다고…?
네녀석이나 시그마하고 어울리는 것에 싫증났을 뿐이다.)

(액셀 : 당신네들을 쓰러뜨리면 끝나는 얘기잖아? 희망은 차고 넘치네.[39])

VAVA : 흐하하, 그렇게 나와야지…! 얌전히 멸망해버린다면, 재미없잖아.[40]
파멸하는 최후의 순간까지 즐기지 않으면 곤란하지![41]
- 시그마 팰리스에서 마지막으로 조우시
엑스와 제로와의 대화
엑스: .........
제로: 끈질긴 놈이였지만 이걸로 이제 끝났어...
가자, 다음은 시그마다!
(조작하고 있지 않은 서브 플레이어 한 명을 함정에 가둔 후)
제로: ...읏!
VAVA : 하하하, 하~ 하하하하~~!
(빠져나오지 못 한 헌터를 보여주다가 직후 폭발음과 함께 화면은 전환 된다.)
엑스: 제, 제로!!

엑스와 액셀과의 대화
엑스: .........
액셀: 헷헤, 완전히 정리해버렸다!
자, 가자구...다음은 시그마야!
(조작하고 있지 않은 서브 플레이어 한 명을 함정에 가둔 후)
액셀: 얼레!?
VAVA : 하하하, 하~ 하하하하~~!
(빠져나오지 못 한 헌터를 보여주다가 직후 폭발음과 함께 화면은 전환 된다.)
엑스: 애, 액셀!!
제로와 엑스와의 대화
제로: 저 세상에서 기다리고 있어라...
곧 시그마도 널 쫓아갈테니!
엑스: 끝났나...좋아, 가자 제로!
(조작하고 있지 않은 서브 플레이어 한 명을 함정에 가둔 후)
엑스: 뭐...뭐지!?
VAVA : 하하하, 하~ 하하하하~~!
(빠져나오지 못 한 헌터를 보여주다가 직후 폭발음과 함께 화면은 전환 된다.)
제로: 엑스!!

제로와 액셀과의 대화
제로: 저 세상에서 기다리고 있어라...
곧 시그마도 널 쫓아갈테니!
액셀: 헷헤, 완전히 정리 끝~!
자, 가자구!
(조작하고 있지 않은 서브 플레이어 한 명을 함정에 가둔 후)
액셀: 얼레!?
VAVA : 하하하, 하~ 하하하하~~!
(빠져나오지 못 한 헌터를 보여주다가 직후 폭발음과 함께 화면은 전환 된다.)
제로: 액셀!!
액셀과 엑스와의 대화
액셀: 휴우~ 겨우 끝났네!
엑스: 아아, 그래...
좋아, 다음은 시그마다...가자!
(조작하고 있지 않은 서브 플레이어 한 명을 함정에 가둔 후)
엑스: 뭐, 뭐지!?
VAVA : 하하하, 하~ 하하하하~~!
(빠져나오지 못 한 헌터를 보여주다가 직후 폭발음과 함께 화면은 전환 된다.)
액셀: 아, 안돼! 엑스!?

액셀과 제로와의 대화
액셀: 휴우~ 겨우 끝났네!
제로: 아아, 하지만 시그마가 남아있어...
가자, 긴장 풀지 말고!
(조작하고 있지 않은 서브 플레이어 한 명을 함정에 가둔 후)
제로: ...읏!
VAVA : 하하하, 하~ 하하하하~~!
(빠져나오지 못 한 헌터를 보여주다가 직후 폭발음과 함께 화면은 전환 된다.)
액셀: 거짓말이야!? 제로!!

- 바바Ⅴ(펜테)의 최후

4.5. 프로젝트 크로스 존

  • "멋대로 지시하지 마라. 나에겐 목적이 있다고 했을 텐데... 녀석을 쳐부술 뿐이다! 산산조각내서 말이야!"
  • "대장? 그랬었지... 시그마의 후임자가 너라니... 이것도 인과인가."
  • "언젠가 말했을 터다, 네 놈을 죽이기 위해 몇 번이라도 되살아나겠다고."
  • "엑스, 네가 아무것도 못 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세계를 바꾸는 건 바로 나다!"
  • "하하하! 여전히 망설일 뿐인가 엑스? 언제까지고 무른 너에겐 가능성 따윈 없다!"
  • "왜 그러나 제로? 여자 하나의 소원도 못 들어주면서 특A급 헌터라는 거냐? 웃겨서 돌아가시겠군."
  • "좋아... 더욱 분노해라... 너도 똑같단 말이다. 너도, 나와 같다고!"
  • "...내가 왜 되살아났는지 생각해본 적은 없나? (중략) (엑스 : 증오... 그래, 증오구나, 바바.) 그래... 그것이다. 내겐 그것 뿐이란 말이다 엑스!"
  • "여기서 결판을 내자 엑스! 어느 쪽이 세계를...!"
  • "마음에 들지 않아... 마음에 안 든다고 엑스!"
  • "입 발린 소리를 지껄이지 마라!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4.6.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그래, 시그마다 제로. 그리고... 엑스. 흐흐흐... 보기좋게 함정에 걸려들었구나."
  • "닮았다고? 틀렸어. 나는 나 자신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그래, 나는 돌아왔다. 또 다시, 네 놈들 앞에 말이다!"
  • "끝나지 않았다고... 내 안의 악귀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 "착각하지 마라 시그마... 네 놈을 위해서 한게 아니야. 네 놈이 되살아나면 엑스가, 제로가, 훨씬 괴로워하게 될거다. 나는 그것이 보고 싶었을 뿐이다. 덤으로 녀석들을 부수기 위해서 말야!"
  • "어떤 기분이지 엑스? 제로? 재회를 기뻐해라!"
  • "최강은 나란 말이다!"

5. 기타

  • 록맨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의 라이벌에 중간 보스 캐릭터이다. 첫 등장 당시에는 나름대로 비중이 있는 편이었고, 제로는 평범한 조력자의 위치에 불과했지만, 점점 후속작으로 갈수록 제로를 전격으로 푸쉬해주는 바람에 비슷한 포지션인 바바는 그대로 평범한 악역 정도의 위치로 추락해버렸다(...). 그래서 주인공의 라이벌이란 위치에도 불구하고 바바의 작중 대우는 안 좋은 편.
  • X1(이레귤러 헌터 X)을 기준으로 제로가 바바 때문에 죽기까지 할 정도로 고생한 것 처럼 바바도 제로 때문에 고생을 한다. 엑스를 제압하고 죽일 수 있었던 기회 두 번[42]이 전부 제로에 의해 저지되었기 때문. 그 중 한 번은 아예 엑스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주었던 원동력인 라이드 아머가 파괴되기에 이른다. 제로의 자폭 전까지 엑스는 바바의 라이드 아머에 흠집조차 내지 못 했으며[43] 이레귤러 헌터 X에서는 추가로 천장에서 기습한 바바의 라이드 아머에 붙잡혀 비명만 질렀을 뿐이다.[44] 이레귤러 헌터 X에 나오는 바바 엔딩에서도 마찬가지로 쓰러뜨린 후 내버려뒀던 제로가 본인의 발목을 붙잡은 탓에 엑스에게 차지 샷을 허용하고 역전패를 당했다.[45] X3 PS판 오프닝에서는 아예 제로에게 썰려서 두 동강난다.
  • X1 시절부터 일러스트상으로는 어깨에는 커다란 대포를 메고 탄띠가 등의 백팩으로 이어져 있지만, 사실 X3까지도 이 캐논에서는 쪼잔하게도(?) 마비탄 밖에 나가지 않았다. 다리에서 떨어뜨리는 네이팜탄과 X3에서 반대편 어깨에 추가된 런처가 몸통박치기를 제외하면 공격다운 공격의 전부였고, 이레귤러 헌터 X에 와서야 마비탄 외에 레이저 캐논 등 숄더 캐논을 제대로 사용하는 공격이 생겼다.
  • 인기의 반증인듯 2011년 D-Arts 록맨 시리즈 제품화 앙케이트에서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결국 상품화 확정...되었지만 혼웹 한정. 특징으로는 코믹스 록맨 X에서 나왔던 버본잔을 든 손을 비롯해서 어깨의 캐논을 건캐논처럼 양쪽에 장착할 수 있는 여분의 캐논에, 록맨 X1의 일러스트와 록맨 X3, 이레귤러 헌터 X 게임상에서도 구현 되었던 선보인 무릎 캐논 기믹이 같이 들어있다. 정작 헬멧의 문양은 시그마 문양이고, 이레귤러 헌터 X에 나왔던 바바의 문양이 새겨진 헬멧 같은 건 없다. 더구나 어깨장갑은 이레귤러 헌터 X 디자인이지만 이레귤러 헌터 X에서 나왔던 발칸포는 없다. 이게 뭐야 게다가 접합선까지 그대로 쭈욱……. 여러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모습들을 적당히 섞어서 만든 구성이라 정말 묘하다. 구글 등지에서 검색을 해보면 불만 가득한 포스팅이 참으로 많다. 정말 많다.(…)

    단 무릎 캐논 기믹은 록맨 X1 시절 바바의 설정화에 포함되어 있는 거긴 했다. 20주년 오피셜북에 X1 당시의 바바가 무릎 캐논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와 있다.[46]
  • X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이목구비가 묘사되지 않는 캐릭터이다. 비슷하게 얼굴을 꽁꽁 싸맸지만 최소한 눈은 묘사되었던 커맨더 얀마크보다도 더 묘사가 덜돼서, 아예 얼굴이 투구 안쪽에 음영처리로 되어 있다. 그래도 X3 오프닝이나 북미 애니메이션 등 가끔씩 빨갛게 빛나기도 한다.

6. 갤러리

파일:attachment/바바(록맨 X 시리즈)/Vile.jp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VAVAMk_IIX3.jp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VileV.jpg
록맨 X 록맨 X3 MK-2 록맨 X8 V(펜테)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hx_vilestand.pn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hx_vilegrasp.jpg 파일:RXNovelVAVA.png
이레귤러 헌터 X Rockman X The Novel: Irregulars Report
파일:Teppen_WESKER_006_art.png 파일:Teppen_COR_157_art.png 파일:Teppen_COR_162_art.png
TEPPEN
파일:Rockman_X_DiVE_Hunter_VAVA.png 파일:Rockman_X_DiVE_VAVA.png 파일:Rockman_X_DiVE_Hunter_Program_Vile_MK-II.png
록맨 X 다이브
파일:Rockman_X_DiVE_Hunter_Program_Halloween_Vile.webp
록맨 X 다이브

[1] 바바 특유의 과격하고 반항적인 성격을 잘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2] 플레이어블로 나오는 헌터 프로그램 바바가 사용한다. 보스로 나오는 브라운 베어에 탄 바바는 록맨 X8의 음성을 사용한다.[3] 시그마의 성우. 노이즈가 심한 변조된 음성으로 연기한다.[4] 시모자키와 로저 둘 다 같은 작품에서 스팅 카멜리오와 중복이다.[5] 이 때문에 양덕들은 우스갯소리로 Vile fett 혹은 Vava fet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6] 참고로 이 말을 들은 제로는 곧바로 "바바, 지금의 너는 그저 이레귤러다."라는 대답으로 맞받아친다. 대충 '너같이 뛰어난 놈이 왜 덜떨어진 놈을 구하느냐?'고 따지자 '이미 우리의 적이 된 네 놈이 따질 문제가 아닐 텐데?'라고 맞받아치는 전개다.[7] 바바는 이 대사를 치며 쓰러져서 움직이지 못하는 엑스를 어깨의 캐논으로 쏘아대면서 고문한다. 캐논을 맞을 때마다 비명을 크게 외치는 엑스는 덤.[8] 여기서도 제로는 엑스 모드와 비슷하게 "해봐라, 이레귤러 놈! 하지만, 지금은 후퇴해야 겠군. 엑스, 가자."라고 대답한다.[9] 스킵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면 이 대사가 나오는 부분에서 대사가 나오는 속도가 느려지는데 안 그래도 X1 때 엑스의 손에 죽은 적이 있었고 겨우 부활했었는데 원수를 갚기는 커녕 또 패배한 걸 보면 얼마나 원한이 쌓인 대사인지 알 수 있다. 이 대사는 록맨 X7에서 선생이라는 자가 써먹는다.[10] 원문은 お前たちと遊んでやりたいんだが…[11] 원문은 きさま! 何を企んでいる!?[12] 원문은 ふははは, エックス… 始めるんだよ, 新しい世界を, な…[13] 이 부분은 이 게임에 한해 대형 스포일러가 된다. 이 게임을 모른다면 누를때 주의할 것.[14] 원문은 貴様(きさま).[15] 원문은 どこへやった!?로 직역하면 '어디로 보냈냐!?'정도.[16] 원문은 案ずるな, ルミネは丁重に預かっているとも….[17] 원문은 그냥 ふはは, いいぞ, ゼロ…! 지만 바바의 광기를 살리기 위해 조금 덧붙였다.[18] 원문은 あっちこっちで騒ぎ起こして ヤコブの管理官をさらって 何をたくらんでるの? 로 거의 다르지 않지만 중간의 さらって는 채어가다, 독차지하다, 날치기 행위. 등의 뜻으로 사용된다.[19] 원문은 もとA級ハンターだか何だか 知らないけど… 로 직역하면 '이전 A급 헌터인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이 된다.[20] 원문은 ふはは, 気にさわったか? ならば少し, 遊んでみるか!? 로 직역하면 '심기에 거슬렸나?, 조금만 놀아보실까나!?' 정도가 된다.[21] 원문은 いい加減にしたらどうだ, VAVA! 로 직역하면 '이제 적당히 하는게 어떻냐, VAVA!' 정도가 된다.[22] 원문은 くくくく…, ルミネ, か? あいも変わらず, めでたい奴め. 로 직역하면 '애정이 변함없네, (결혼등의 좋은 일에서)축하받을 녀석.' 정도로, 원문은 더 위험한 말처럼 되어버린다. 그래서 조금 약하게 의역한 것. 사실 제대로 번역하면 '여전히 변함없네, 멍청한 녀석'정도로 번역이 가능하나 めでたい의 앞에 お를 붙여 おめでたい가 되어야 비꼬는 뜻이 되므로 저건 정말로 '아이고, 또 루미네 타령이냐. 애정행각 좀 작작해라.'라고 까는 거다. 제로와는 다르게 초반의 あい도 일부러 한자로 바꾸지 않고 사용해 확인사살.[23] 원문은 追いかけっこは, ここまでだ ルミネを返してもらおうか. 로 직역하면 '추격은 여기까지다. 루미네를 돌려주길 바란다.'가 된다.[24] 원문은 無様なプロトタイプは 古い世界と共に滅ぶがよかろう! 로 직역하면 '보기 흉한 프로토 타입은 낡은 세계랑 같이 멸망하는게 좋을테니!'가 된다.[25] 원문은 くくくく… 滅び行く世界のために 精が出ることだな, エックス. 로 직역하면 '멸망하고 있는 세계를 위해 애를 쓰는구나, 엑스.' 정도가 된다.[26] 원문은 気がつかんか, エックス?[27] 원문은 この世界が生き延びようとしていた 宇宙への路は, 今や我らの手の内だ! 로 직역하면 '이 세계가 살아남기 위한 우주로의 길은, 지금에 와서는 우리들의 손안에 있다!' 정도로 바바의 성격을 좀더 녹여내기 위해 약간 덧붙여 의역했다.[28] 원문은 くくくく… 相も変わらずイレギュラー討伐か… 芸のないやつだな, ゼロ…[29] 원문은 キサマこそ, 相変わらず シグマの犬らしいな…?[30] 원문은 滅び行く世界で, そうムキになることもあるまい…?[31] 원문은 気に食わんな… ヤツの前にキサマから斬るとしよう… あの世でせいぜい尻尾をふっていろ![32] 원문은 くくくく… 滅び行く世界で 悪者退治か, ぼうや?[33] 원문은 …ああ, そうさ![34] 원문은 シグマの前に, VAVAとかいう ちっぽけな悪者でも 倒しておこうかと思ってね![35] 원문은 そんな時に, イレギュラーなど なんの意味がある?[36] 원문은 意味だって…? あんたを倒してから考えるさ![37] 원문은 まだ, 望みがあると 思っているのだな?[38] 원문은 オレがこうして立っている限り 望みは, ある! 로 직역하면 '내가 이렇게 서있는 동안엔 희망은, 있다!'가 된다.[39] 원문은 あんたらを倒せばいいだけでしょ? 望みありまくりだね. 로 직역하면 '너희들을 쓰러뜨리면 되는 거잖아? 희망은 너무 많다.' 정도로 단순한 액셀의 심리를 잘 나타내는 말이다.[40] 원문은 ふはは, そうだな…! おとなしく滅びられても, つまらん.[41] 원문은 破滅の最後のひと時まで 愉しもうではないか![42] 오프닝 스테이지와 시그마 팰리스 스테이지[43] X1 기준[44] 대화 도중 화난 바바가 엑스를 더욱 강하게 쥐자 더 크게 비명을 지르는 엑스는 덤이다.(...)[45] 사실 방심하지 않고 엑스를 빨리 처리했다면 본인이 원하는 세계 최강의 레플리로이드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46] 공교롭게도 원본이 된 캐릭터인 보바 펫 역시 무릎 쪽에 소형 미사일 발사장치가 있다. 영화에서는 사용한 적이 없지만 만달로리안 시즌 2에서 무릎 미사일을 쏘는 장면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