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02:31:44

미시마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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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유키 요시다 토라노스케 니지마 사에 요시자와 카스미 마루키 타쿠토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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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개요3. 이야기 속에서
3.1. 공통3.2.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 추가된 내용3.3. 코옵3.4. 이후 행적

1. 프로필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Yuki_Mishima.png
<colbgcolor=#cc3333><colcolor=#ffffff> 이름 [ruby(三島 由輝, ruby=みしま ゆうき)]
나이 16세 or 17세[1]
아르카나
(月)
(The Moon)
일본판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
북미판 성우 숀 칩록
해금 페르소나 산달폰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 커뮤니티
P3 P4 P5
스에미츠 노조미
아라가키 신지로(女)
에비하라 아이 미시마 유키

2. 개요

  • 코옵 '달'의 어빌리티는 경험치 획득량 증가 및 대기 동료의 경험치 획득.
사립 슈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주인공의 반 친구인 소년.
배구부에 소속했으며, 언제나 부상과 상처를 달고 다닌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주인공과 거리가 가까워지게 되는데…….

3. 이야기 속에서

3.1. 공통

처음에는 평범한 같은 반 친구로 만나게 되는데, 이후 카모시다 스구루를 조사하면서 사카모토 류지와 함께 추궁하게 된다. 사실 미시마 유키는 카모시다 스구루에게 지도라는 명목으로 심한 체벌을 당하고 있었다.[2] 그리고 카모시다 스구루에게 따지려드는 사카모토 류지를 말리려다가 주인공과 사카모토 류지와 함께 퇴학 당할 뻔한다. 그 와중에 대단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학교에 주인공과 타카마키 안의 나쁜 소문을 퍼뜨린 사람도[3] 심지어 스즈이 시호에게 카모시다 스구루가 부른다고 전달해 이튿날 자살 기도하게 만든 것도 미시마 유키다. 카모시다 스구루에 의한 피해자이긴 한데 명령 받은 일은 다하다 보니 가해자이기도 하다. 스즈이 시호가 자살 기도하면서 주인공들이 카모시다 스구루에게 항의하러 갈 때 따라갔다가 함께 퇴학 처분 받을 위기에 처하지만 괴도단의 활약으로 카모시다 스구루가 개심하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괴도단의 정체를 눈치챔과 동시에 괴도단의 열렬한 팬이 되어 괴도 채널=괴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이 괴도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데, 주인공은 수학 여행가는 중반까지도 자긴 괴도가 아니고 괴채널 그게 뭐냐 하는 식의 대답 선택지가 있다보니, 미시마 유키는 신이 나서 이야기 하는데 주인공은 엄청 냉정한 대답을 하거나 모른다고 한다.

사건 종결 후 주인공과 친해져서 같이 지내는 일이 많은데[4] 하와이에서는 기껏 해외에 놀러왔으면서도 괴채널 운영자라서 인터넷만 했다. 다만 그건 본인이 원해서 한 것으로, 마침 개심시키고 싶은 사람 랭킹을 만들어서 순위가 마구 바뀌고 있던 상황이라 그런 재미있는 전개를 놓칠 수가 없었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했다.

뭔가 하자고 주인공을 불러내도 제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다. 괴채널에서 지지자들에게 돈을 받고 뷔페가자고 불러냈다가 공명정대해야 한다고 돌려주기로 하고 결국 페밀리 레스토랑에 가거나, 괴채널에서 만난 여자들과 미팅을 하게 되었다고 불러냈는데 여자가 미시마 유키를 보고 도망가서 역인데 집인척 전화를 받아서 불발로 끝난다든지, 위험하고 수상한 변태가 있다며 조사하자고 불러냈더니 그게 키타가와 유스케였다든지,[5][6] 치트를 쓰는 게이머가 있다며 조사하자고 불러냈더니 게임 킹이 이미 물리쳤다든지 그런 일이 일상 다반사다.[7] 외출해서 다른 코옵 인물을 만날 경우 주인공에게서 친구 이하 지인 정도라는 식의 선택지가 뜨는 경우도 많다. 하와이 수학 여행 도중엔 수돗물을 마셨다가 물갈이로 화장실 신세를 지기도 한다.

또한 주인공, 사카모토 류지, 미시마 유키의 바보 3인조 이벤트가 꽤 있는 편으로, 사카모토 류지가 일을 일으키고 미시마 유키는 끼어들었다 아무것도 안하고, 주인공이 수습하는 경우가 꽤 있다. 메이드 베키를 처음 만나는 이벤트에서도 사카모토 류지가 출장 메이드를 지금 아무도 안 사는 근처의 집에서 불러내자고 하고, 미시마 유키는 거기에 참가하겠다며 따돌리면 저주할 것이라고 하고 참여하지만 결국 사카모토 류지는 화장실로, 미시마 유키는 테라스로 도망치고 주인공만 베키와 만나 대화를 하는 식의 이벤트가 다수 있다.

미시마 유키는 사카모토 류지와 함께 여자와 인연이 없어, 수학 여행 와서도 주인공이 타카마키 안, 토고 히후미, 카와카미 사다요, 니지마 마코토 등의 한 명과 하와이의 석양을 바라보고 있을 때 미시마 유키는 사카모토 류지와 함께 논다. 이건 문화제의 후야제 때도 마찬가지.[8]

괴도단의 팬이고 주인공과 친하지만 괴도단 동료는 아니라서 만약 미시마 유키가 괴도단 동료었으면 어땠을지 궁금해한 유저들이 있어, 토고 히후미처럼 팬아트 중 미시마 유키의 괴도 모습을 상상한 모습들이 종종 보인다.

여담으로 미시마 유키의 홈페이지 다루는 능력이나, 매체를 통한 홍보력 등을 보면 아무리 봐도 문화계에 맞는 재능을 지니고 있다. 차라리 학생회 서기나 신문부 쪽이 훨씬 잘 어울릴 듯한 재능. 따라서 배구에 흥미를 가질 성격은 아닌데 대체 무슨 이유로 배구부에서 그 고생을 했는지는 수수께끼. 굳이 추측을 하자면 중학교때 괴롭힘 당했던 경험 때문에 육체적으로 강해져서 자신감을 얻으려는 의도에서 운동부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순하고 착한 성격 같지만 인터넷에서는 은근히 키보드 워리어 끼가 있는거 같기도 한데, 모종의 사건으로 괴도단의 지지율이 확 떨어졌을 때 괴도 채널의 코멘트를 보다보면 '관리자 : 니들 너무 설치는 거 아니냐ㅋㅋㅋ' 라는 멘트가 나온다. 물론 힘들게 키워온 괴도 채널이 공격 당하고 코멘트 중에 아예 관리자를 욕하는 코멘트가 올라오기도 했으니 당연한 걸지도.

만일 괴도단이 카모시다 팰리스를 공략해서 그의 횡포를 끝내지 않았다면 인생이 무지막지하게 암울해지는 사람 중 1명이다. 중학교 때는 괴롭힘을 당하고 고등학교 때는 자신감을 되찾으려고 운동부에 들어갔는데 3년내내 체벌에 인간성 모독을 당한 셈이기 때문이다. 미시마 유키와 코옵 활동을 하면 알겠지만 외모도 나쁜 편이 아니고 머리도 그럭저럭 준수하지만 성격이 내성적이라는 이유 하나로 엄청난 인생의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어찌보면 평범한 인간이 학교 내에서 겪게 되는 폭력의 부당함을 상징하는 인물.

1인칭은 주로 오레(俺), 2인칭은 주로 키미(君)를 사용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소설가이며, 연극 작가이기도 한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로 추정된다. 그는 어릴 때 몸이 허약하고 피부가 하얘서 주변에서 놀림거리가 되었던 기억때문에 운동으로 몸을 만드는 데 극도로 신경썼다고 하는데 이 점은 미시마 유키와도 일치한다.

3.2.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 추가된 내용

파일:P5R_Portrait_Mishima_Cognitive.webp
인지 존재 미시마 유키

현실의 미시마 유키와는 달리 생기 없는 눈이 특징인데, 카모시다 팰리스 보스전에서 트로피를 부수면 자신의 주위에 있던 노예들을 바로 쫓아 보내고 그가 인지 존재 미시마 유키를 부르면 등장한다. 그 다음에 등장하는 인지 존재 스즈이 시호처럼 카모시다 스구루가 필살기를 날릴 때 배구공을 토스해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데, 토스 후 카모시다 스구루가 스파이크를 했을 때 막아내면 그가 인지 존재 미시마 유키에게 쓸모없는 녀석이라며 화풀이하고 미시마 유키는 죄송하다며 퇴장한다.

3.3. 코옵

"세간의 평판과는 다르게 괴도단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들었어."
"...괴도단을 열심히 응원했던 인물이 있겠지. 어쩌면 너와 가까운 곳에..."
"...아니야!?"
황금 연휴 괴도단 결성 후 자동 발생한다. 호감도와 무관하게 랭크가 오르니 달 페르소나를 소지하거나 선택지에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미시마 유키는 자신과 친구들을 구원해준 괴도단이 누군지 낌새를 알아챘고, 괴도에게 부탁해 채널과 괴도 앙케이트 채널을 만든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괴도단은 너희들이지? 라며 들이대는데 조금 섬뜩하다. 그는 부정해도 '하긴 비밀로 하는 게 좋겠다'며 자세를 고치지 않고 다른 나쁜 어른들을 개심시키는 괴도단의 활약을 기대할 거라며 응원을 약속한다.

코옵 활동은 밤에 이루어지며 시부야와 신주쿠, 아키하바라를 전전하는 철새형 코옵이다. 밤에 번화가와 환락가를 전전하는 모습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실은 괴도단을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의 학교에서 미시마 유키를 왕따하고 공기 취급 하던 녀석들과 만나게 되며 자격지심을 갖게 되더니 자신의 프로듀스 덕에 괴도단이 유명해졌다며 우쭐대기 시작하고, 주인공에게 자신의 욕구를 간접적으로 강요한다. 심지어는 사적인 원한 해결에 괴도단을 동원하려 든다.[9]
파일:p5 shadow mishima.png
섀도 미시마
이에 괴도단은 미시마 유키를 개심시키기 위해 메멘토스에서 섀도 미시마와 만난다.[10] 섀도 미시마는 괴도단의 성공은 자신 덕분이라며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을 조무래기라고 부르는 등 자만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주인공은 스스로를 돌이켜 보라며 섀도 미시마를 퇴치하지 않고 떠난다.[11]

비록 개심시키지 않았지만, 이로 인한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이후 미시마 유키는 남을 의지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키하바라에서 미시마 유키를 왕따시키던 동창 중 한 명인 아키야마를 만나게 되는데, 후에 아키야마가 도와달라며 불러낸 곳엔 상당히 위험한 녀석들이 아키야마에게 돈을 내놓거나 애인을 불러오라고 협박을 하고 있었다. 아키야마는 상관도 없는 미시마 유키를 제물로 바칠 생각으로 불러냈지만, 미시마 유키는 해당 장면을 핸드폰으로 녹음하고 이미 클라우드에 보냈다고 말하며 증거가 될 수 없어도 너희는 전과가 있으니 경찰에 보내면 상황이 안 좋아질 것이라고 위협해 아키야마를 구해준다.[12]

본래 자신이라면 도망쳤을 상황에 그렇게 용기있는 행동을 한 것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자문한 탓이라고 하는데, 그와는 별개로 괴도단이 마음을 개심하게 한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주인공이 아무것도 안 했다고 하자 놀라며 그래도 주인공을 만나서 자기가 바뀌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후 괴도단에 대한 르포를 써서 자기 같이 사회에서 괴로워 하던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한다.

코옵 어빌리티는 경험치 증가[13]. 대기 동료도 경험치를 받을 수 있게 되고 랭크에 따라 그 양도 늘어나기 때문에 레벨업에도 좋고 상황에 따라 대기 동료와 교대할 때의 레벨 손해도 적어진다. 참고로 코옵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미시마 유키가 가져오는 리퀘스트를 일정 개수 이상 진행해야 하며[14], 코옵 활동을 한번 진행하면 다음 코옵 활동은 3일 뒤에 진행할 수 있다.

랭크 1을 제외한 나머지 어빌리티가 전부 회차 계승되는데 미시마 유키의 코옵 어빌리티는 5번째 동료인 키타가와 유스케가 합류하기 이전에 발생하므로 사실상 모든 어빌리티가 회차 계승인 것이나 마찬가지다. 얻어 두면 경험치 보너스로 성장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으니 요시다 토라노스케와 함께 가급적 1회차에 MAX를 찍어 두는 편이 유리.[15] 맥스 찍고 2회차 계승한 다음부터는 파티 유무에 따른 경험치 손실이 없어서 파티 동료 선택에 대해 자유도가 확 올라간다.

사실 페르소나 5의 경우 반드시 미시마 유키의 코옵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 페르소나 3, 4의 경우 대기 동료는 경험치를 아예 올려주지 않고 반드시 파티 동료여야만 경험치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므로 레벨이 모자란 동료들은 주인공과 파티를 구성해 타르타로스심야TV를 탐험하는 식으로 육성했고 이것이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였다. 또한 동료 교대를 위해서 던전을 탈출해 입구로 돌아가야만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페르소나 5는 최대한 모든 동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도록 설계됐으며, 그때문에 반드시 모든 동료가 경험치를 나누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이 부분에 있어 가장 크게 적용되는 부분이 내비를 맡는 사쿠라 후타바의 스킬이 전투 종료 시 대기 동료의 HP와 SP 회복이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팰리스나 메멘토스를 공략하기 위해선 동료를 교체해 주며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그만큼 대기 동료를 이용하기 쉽게 위한 장치 2개가 바로 미시마 유키와 토고 히후미 코옵 어빌리티다. 특히 HP, SP의 회복은 페르소나 3의 경우 타르타로스의 층을 오를 때마다 회복되며 페르소나 4의 경우 전투 종료 시 회복이라 매우 간단한 반면, 페르소나 5는 까다로우므로 카레, 커피 같은 SP 회복 아이템을 만들기 귀찮다면 최대한 대기 동료와 전투 동료를 교체해 가며 싸워야한다.

미시마 유키 코옵 활동은 전작의 여우와 같은 의뢰형 코옵 활동이다. 특히 1회차에는 인간 파라미터 올리기 + 다른 코옵 활동하기 + 팰리스 공략을 병행하느라 메멘토스 의뢰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그래도 짬짬이 의뢰를 해결해서 미시마 유키 코옵 활동을 1회차에 MAX로 해둘 것을 권한다.

더구나 미시마 유키의 의뢰 중에는 해결할 기회를 놓치면 나중에 할 수 없는 것도 있기 때문에, 트로피 달성이나 페르소나 전서 100% 달성을 노리는 플레이어라면 미시마 유키의 문자를 꼭 확인하고 제때 해결해 놓는 것이 좋다.

특히 "왕따 가해자를 조종하는 어둠의 그놈" 의뢰는 코옵 랭크 3에서 발생하는데, 이를 제때 진행시켜두지 않으면 연말 무렵에는 달성이 불가능해지며 페르소나 사악한 프로스트의 해금도 물건너가니, 카모시다 팰리스 공략 후부터 마다라메 펠리스 공략 사이에 미시마 유키의 문자를 잘 살펴봐야 한다.[16]

다만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필수 코옵 취급되는 미시마 유키 코옵은 마찬가지로 '1회차 필수 코옵' 취급인 절제, 태양, 사신, 운명, 법황 등에 비해 우선 순위가 굉장히 낮다. 이는 다른 코옵 어빌리티는 코옵 활동에서만 얻을 수 있지만 미시마 유키의 코옵 어빌리티는 전부 습득 경험치 상승이라 섀도 몇 놈 더 잡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17] 게다가 코옵 활동의 날짜 제한이 빡빡한 편도 아니고, 낮에 메멘토스 리퀘스트를 진행해야 밤에 코옵 활동을 할 수 있어 생각보다 시간 낭비가 많은 편이며 심지어 반드시 페르소나를 대동하고 코옵 활동을 할 필요도 없거니와, 대화할 때의 선택지를 잘 고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리퀘스트를 몰아서 진행한 후 코옵 활동도 몰아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선적으로 낮에는 낮 코옵이나 인간 파라미터를 올리며 밤에는 특정 요일에만 진행되는 절제, 태양, 운명을 우선적으로 올리고 남는 날짜에 다른 코옵과 함께 올리는 식으로 올리는 편이 좋다. 또한 어디까지나 1회차 필수 코옵들 중에서 우선 순위가 낮다는 것이지 전체 코옵을 통틀어서 우선 순위가 낮은 것은 아니라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18].

미시마 유키가 초반에 워낙 밉상이라 코옵 활동을 안 하다가 코옵 어빌리티로 얻는 추가 경험치를 손해 보고 달 코옵 MAX시 해금되는 산달폰을 못 얻어서 루시퍼, 메타트론, 사타나엘을 해금시켜 놓고도 만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루시퍼, 메타트론, 사타나엘을 얻으려면 좋든 싫든 만날 수밖에 없는 인물이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19] 아쉬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확장판에서는 시스템 상 큰 변화가 없어 미시마 유키의 코옵 어빌리티는 원작과 동일하다.
코옵 어빌리티 (◆는 회차 계승 스킬)
파일:p5moon.png
랭크 1미시마의 응원대기 동료도 경험치를 받게 된다.
랭크 2-랭크만 오른다.
랭크 3미시마의 진심 응원◆입수 경험치 습득량이 오른다.
랭크 4-랭크만 오른다.
랭크 5미시마의 필사 응원◆대기 동료의 입수 경험치 습득량이 오른다.
랭크 6-랭크만 오른다.
랭크 7괴도 광팬의 대성원◆입수 경험치량이 더 많이 오른다.
랭크 8-랭크만 오른다.
랭크 9-랭크만 오른다.
랭크 10구세의 소원◆대기 동료의 입수 경험치량이 전투 동료와 동일해진다.

3.4. 이후 행적

"끝내버려 괴도단!"
(사람들이 웅성대자)"지금까지 쟤들이 왜 그렇게 열심히 싸웠을 것 같아?"
"이제 그만 정신들 차려!"
"언제까지 도망치기만 할거냐고!"
"누가 뭐라고 해도 난 너희를 믿어! 가라! 괴도단!"
최종전에서 주인공들이 쓰러지고 모르가나가 희망은 있다고 외칠 때 시부야의 스크린에 괴도단 마크가 뜨는데, 시민들의 다수가 괴도단이 뭔지 기억을 못 하는 상황에 미시마 유키가 큰 소리로 정신차리라고 외치며 응원해주고, 그에게 이끌려 모두가 괴도단을 기억해내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괴도단을 응원하기 시작한다.[20]

이후 주인공이 괴도단으로서의 모든 죄를 스스로 짊어지고 자수하여 소년원에서 살게 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시부야 광장에 나와서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친구를 구해달라며 90도로 숙이고 사람들에게 서명을 부탁하며 주인공을 구하기 위한 1인 시위를 벌인다. 게임 초기의 무기력했던 모습을 생각하면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는 인물.

3월이 되면 괴도 채널의 코멘트에 "관리자 : 이곳은 남겨두겠습니다"라는 글이 지나가는데, 사실상 사이트를 폐쇄하게 된다.

여담으로 괴도 채널 관리자인 탓에 주인공이 괴도단으로서 처벌받았다면 협력자로 엮여들어갈 확률이 엄청 높다. 흑막측에서도 이 채널을 포착하고 예의주시를 넘어 이용하고 있었기에 더욱 그렇다.

코옵 MAX를 찍었다면, 떠나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쓰는 르포 책의 개요를 선물로 준다.


[1] 일본의 빠른 생일 규칙에 따라 가능한 생년월일은 1999년 4월 1일부터 2000년 3월 31일까지.[2] 이를 반영한 듯 로열에선 카모시다 팰리스에서 인지 존재, 것도 노예로 나온다.[3] 단, 카모시다 스구루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것.[4] 사실 괴도단 동료를 제외하면, 슈진 고등학교에서 주인공의 유일한 친구다.(...)[5] 플라네타리움에서 종일 '우주의 신비'니 '조화의 아름다움'이니를 운운하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누가 봐도 위험한 녀석이라고. 주인공은 이 설명을 듣자마자 키타가와 유스케임을 짐작했다.[6] 로열에선 니지마 마코토가 학생회 투서를 받았다며 불러내는 걸로 바뀌었다. 물론 미시마 유키도 따로 조사하러 온건 똑같고, 범인이 키타가와 유스케인것도 똑같다.[7] 참고로 미시마 유키는 오다 신야의 팬으로 그와 게임 대회 1회전에서 맞붙어 패한 적도 있는 듯 하다.[8] 물론 플레이어가 여자들 다 차고 사카모토 류지와 지내길 선택하면 미시마 유키, 사카모토 류지, 주인공 셋이 함께 지낼 수 있지만, 여자들과 지내면 아이템을 선물로 받는데 사카모토 류지와 놀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하기 때문에 허접 개그 이벤트 보는 것 이외에 장점이 전혀 없다.[9] 직전엔 스캔들만 있고 잘못했다는 근거도 없던 연예인을 퇴치하는 게 어떻냐고 말하기도 한다.[10] 이 일 직전에 미시마 유키는 자신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이러다가 이번엔 내가 표적이 되는게 아니냐고 의미심장하게 주인공에게 물어본다. 이 한마디가 일종의 예고장 역할을 하게 되어 메멘토스에 섀도 미시마가 나타나게 된 것.[11] 이때가 미시마 유키 코옵 활동 중 유일하게 랭크가 오르지 않는 구간이다. 해당 코옵 활동을 진행하기 전 '미시마 유키와의 관계가 깊어질 것 같지만...'이라는 문구가 나온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12] 나중에 조사해 봤더니 진짜로 전과가 있는 위험한 녀석들이었다.[13] 경험치 습득량 증가는 3랭크 5%, 7랭크 10%이고, 대기 동료 경험치 습득량은 1랭크 70%, 5랭크 85%, 10랭크 100%다.[14] 거의 보통 1랭크 올릴 때마다 리퀘스트 클리어 요구치가 1개씩 올라간다. 랭크를 올릴 때마다 리퀘스트를 클리어할 필요는 없고, 이미 클리어한 리퀘스트 개수가 해당 랭크의 요구치를 넘어서면 된다. 참고로 다른 코옵 활동을 위한 리퀘스트는 포함되지 않으니 주의.[15] 만나면 호감도와 상관없이 무조건 코옵 활동이 진행되며 회차계 승시 모든 효과가 이월되는 등 양 코옵상에 공통점이 상당하다.[16] 게다가 이 의뢰는 버그인 것인지 메멘토스가 개방되기도 전에 미시마 유키가 이 의뢰를 문자로 보내는 경우도 있으며, 이럴 경우 "리퀘스트" 메뉴에 의뢰가 등록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코옵 랭크 3 달성 후에 다시 똑같은 문자가 오며 이 때 진행하면 되니 안심해도 된다. (교문 근처에서 대화하는 남학생 둘의 대화를 들으면 됨.)[17] 단적으로 로열에서는 순살이 있다면 그냥 달리면서 가면만 뜯어도 경험치를 벌 수 있다.[18] 미시마 유키 코옵 랭크 MAX로 해금되는 산달폰이 페르소나 합체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쨌든 1회차에 무조건 MAX를 찍긴 해야 한다. 자세한 것은 다음 문단을 참조.[19] 미시마 유키의 성격은 착하긴 하지만 허당을 장착한 전형적인 "평범하고 섬세한 10대 고등학생"이다. 그런데 초월적인 능력이 있고 자신과 가까운 주인공을 보며 "히어로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에 찌질함과 열폭을 달게 된 것. 그래서인지 미시마 유키의 심정을 공감하게 되면 코옵 활동을 힘들지 않게 진행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발암 고문관을 보는 느낌이라 기피하게 된다. 게다가 이벤트중 미시마 유키를 찐따처럼 그리는 경우도 많고, 게다가 초기부터 엮여서 정체도 다 알고 있는데다 괴도단에 매우 우호적에 같은 반 친구이기까지 한 미시마 유키를 괴도단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으로 그려지다 보니 혼자 나대는 식으로 보이기도 십상이다. 결국 연출의 문제라는 것.[20] 이때 미시마 유키 코옵 랭크 MAX를 찍지 못하면 다른 일반 남성이 선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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