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e91e63> Flagship of TITANS Dogosse G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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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ドゴス・ギアDOGOSSE GIAR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티탄즈가 건조한 대형 우주전함 & 항공전함[1]의 급이자 네임 쉽.
사이드7 그리프스 공장에서 건조되었으며 지휘관은 팝티머스 시로코→바스크 옴.
2. 제원
| 제조 | <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0,#fff>티탄즈/지구연방군 |
| 배치 | U.C. 0087년 |
| 운용 | 티탄즈/지구연방군 |
| 전장 | 600m |
| 무장 | 주포 3기 2연장 주포 2기 부포 4기 2연장 부포 4기 3연장 부포 2기 2연장 대공포 20기 3연장 대공포 10기 레일 미사일 발사기 6기 |
| 캐터펄트 | 13기[2] |
| MS 탑재량 | 불명[3] |
| 탑재 및 운용 MS | NRX-055 바운드 독 RMS-106 하이잭 RMS-117 가르발디 베타 RMS-154 바잠 RX-139 함브라비 RMS-108 마라사이 RX-110 가브스레이 PMX-000 멧사라 MRX-010 사이코 건담 Mk-II |
3. 상세
기초설계는 버밍엄급 전함을 재활용한 것으로써[5], 데라즈 플리트 사건에서 지온에 탈취된 건담 시작 2호기의 핵공격으로 격침된 버밍엄급을 모빌슈트의 운용에 중점을 두어 재설계한 것이다.[6] 거함거포주의로 치장되어 모빌슈트 운용의 문제가 있었던 기존 연방군 전함들과는 달리 무려 14기나 되는 모빌슈트 발진용 캐터펄트를 지녀, 단시간에 다수의 모빌슈트를 출격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으며[7], 함선 전장의 절반에 이르는 장포신의 메가입자포 3문를 비롯, 연장부포 2문 및 기타 무수한 대공포를 갖추어 원형이 된 버밍엄급에 비해 화력 또한 대폭 향상되었다.
취역후, 바로 알렉산드리아급 중순양함을 대신하여 티탄즈의 기함이 되었다. 화력이나 모빌슈트 탑재 수는 그리프스 전역 당시의 전함 중 단연 최대규모였으며, 후일에 등장하는 연방군 함정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스펙을 지닌 연방군 사상 최대 규모의 함선이다. 또한 방어력도 우수하여 메가 바주카 런처의 직격을 견뎌내는 바주카에도 털리는 2번함보다 미친 내구성을 갖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로코가 티탄즈에서 지위를 굳혀갈 때 주어졌으나, 중간에 시로코에 대한 신뢰를 잃었는지 줬던 것을 빼앗아가는 만행을 보여주며 바스크 옴에게 주어져 티탄즈의 기함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사태에 불만을 느끼게 된 시로코가 티탄즈에 반란을 일으킬 생각을 하게 된 걸지도...
하지만 스펙에 비해서는 소속세력이 악의 축(…)인 티탄즈였기에 별 활약도 하지 못하다가... 팝티머스 시로코가 티탄즈의 실권을 쥐기위해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졸지에 팀킬(…)로 격침되고 말았다.[8][9]
건담 세계관의 전함 중에서도 최상급의 성능을 과시하는 전함이지만... 소속이 소속이다보니 게임에 등장할 때에는 평가가 별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특히 제3차 슈퍼로봇대전 시절 아군을 괴롭히는 적으로 등장. 초반부 아군이 빈약하던 시절에 자주 적으로 등장해 플레이어들을 괴롭게 했었다. 그러나 결국 매번 아군들에게 격침되는 신세.
다만 G 제네레이션 시리즈 초기작들에선 우주 전용이란걸 제외하면 강력한 전함으로 등장한다.
기동성은 지온쪽의 그와단의 후계자들이 더 좋지만 연장 미사일과 다양한 무장들 덕에[10] 기함으로서는 적격. 특히나 지상맵이 적은 ZERO에선 라 카이람이 나올 때까지 쓸만하다. 그러나 F에서는 기동전사 Z건담 시나리오의 난이도 때문에 초반에 할 일이 없는데다가 라 카이람보다 적재용량이 적고 흑역사 코드의 요구 테크니컬 레벨이 너무 높아서 쓸 일이 없다.
4. 동형함 목록
[1] 본래는 우주전함이라고 불려야 맞지만 화력과 모빌슈트 사출 능력을 적절하게 양립한 함선이기에 항공전함으로도 불리는 편.[2] 전면 상하 각각 4기, 양끝 상하 각각 8기, 함교 뒤 상부 1기 총 13기[3] 통상 20기 이상, 최대 50기 추정.[4] 일단 함 내에 20기 이상, 함 외부에 와이어 등으로 적재할 시 합쳐서 최대 50기 가까이 탑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 후계함으로서 한둘레 더 큰 크기를 자랑하는 제너럴 레빌이 함 내에 최대 48기를 탑재하는 것으로 나오는 만큼 얼추 들어맞을 듯.[5] 말이 재활용이지 함교 부분을 제외하면 마개조한 것이나 다름없다.[6] 건담 0083이 기동전사 Z건담보다 나중에 나온 작품이었기에, 실제로는 도고스 기어를 기반으로 버밍엄급 전함이 디자인되었다.[7] 시대 당시에 다른 함급이 통상 MS 4기를 동시에 발진할 때, 도고스 기어 혼자서 3개의 함급을 합쳐도 더 많은 MS 14기를 동시에 출격가능했다는 것 이다.[8] 도고스 기어는 TV판에서는 레코아 론도의 파라스 아테네의 공격으로 격침되었고, 극장판에서는 야잔 게이블의 함브라비대에게 격침되었다. 알렉산드리아도 비슷하게 팀킬로 격침되었는데 자마이칸 다닝건을 고깝게 본 야잔 게이블의 유도로 에마 신의 슈퍼 건담에 의해 격침되었다.[9] 사실 먼저 팀킬을 시도한 건 자마이칸 쪽이었다. 라딧슈를 격침하겠다고 야잔과 함브라비 대가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발포해서 하마터면 야잔도 휘말려 격침될 뻔했기 때문.[10] 그와단 계열은 근접시 기총도 못 쓰거나 메가입자포 외엔 쓸 게 없을정도로 무장이 빈약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