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4 19:35:27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성향


1. 전반적 성향2. 타 정당에 대한 정서3. 주요 인물에 대한 정서
3.1. 야권(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3.2. 여권(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4. 외교5. 언론6. 사회문화적 성향
6.1. 젠더 관련6.2. 종교 관련6.3. 문화 관련
7. 기타

1. 전반적 성향

기본적으로는 중도좌파 성향[1][2]이 많으나 다양한 성향의 유저가 존재한다.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중도우파[3]와 친이재명 성향의 진보층도 존재한다.[4] 갤러리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시점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바닥을 치던 2021년 상반기였고 당시에 민주당 비판을 많이 했다보니, '지지 정당에 대한 비판도 서슴지 않는 갤러리'라는 이미지가 생겼고, 이것이 민주당 비주류 성향 유저의 영입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2022년 대선 이후에는 친명친문 성향의 갤러리로 정착되어 과거와 달리 민주당 비주류를 "수박"이라 부르기도 한다.

과거에는 비문의 비율도 꽤 되었고 비교적 적긴 하지만 온건 반문까지도 존재했으나, 비문이나 반문 성향의 이용자들은 대부분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게 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는 문재인 지지 성향의 갤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평가와는 별개로 큰 논란이 없는 더불어민주당 인사면 일단 관대하게 본다. 다른 친민주 커뮤니티에서 여론이 좋지 않은 인물이어도 비판은 할지언정 크게 험담은 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다른 친민주 커뮤니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에서까지 욕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이면 확실히 거를 대상"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계파를 막론하고 민주당 인사에 대해서 별다른 평가를 하지 않는 김어준을 인간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실제로 박지현에 대한 여론이 가장 늦게 나빠진 곳도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였다.

노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우호적이지만, 과격한 행보를 보이며 민주당과 대립각을 보이는 민주노총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비판적인 편이다.

또한 다른 정치 주제 갤러리들과는 달리 전반적으로 보수 성향을 띄는 디시인사이드에서 몇 안되는 친민주당 성향 갤러리다보니 반대되는 정치 성향의 유저들이 각종 분탕 내지는 어그로를 끌며 반대 성향의 글을 쓰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완장들은 이들을 상대로 모두 글삭+30일 차단을 날리고 있으며, 여타 다른 정치갤들과 동일하게 분탕에 대한 기준이 매우 엄격하고 그만큼 글 삭제도 매우 많다.

정치 관련 갤러리답게 여론조사에 민감하며, 여론조사가 잘 나오냐 안 나오냐에 따라 갤러리의 분위기가 빠르게 바뀐다. 다만 표본 집단이 과장된 여론조사[5]는 거르는 편이다. 선거 후에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조사하는 한국갤럽[6], 리얼미터, NBS,[7] 여론조사꽃의 조사를 주로 신뢰한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론조사가 대부분 빗나간 영향으로 이런 기조가 더욱 심화되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에는 아예 여론조사 자체를 불신하는 수준의 유저들도 많이 늘었지만, 선거가 끝나고 여론조사가 계양구 을, 경기도의 몇몇 여론조사를 제외하고는 대부준 적중했다는 것이 드러나자 이전보다는 그런 성향이 줄어들었다.

22대 총선이 다가올수록 당의 기조를 따라 친이재명 성향으로 굳어지고 있다. 다만 반문 성향이 있는 정치인 및 유저에 대한 비토는 여전하기에, 이재명 갤러리와의 입장차는 여전하다.

2. 타 정당에 대한 정서

  • 국민의힘: 매우 비판적이다. 이념, 정책, 지지자 모두 강하게 비판한다. 김영삼 정도를 제외하면[8] 역대 대통령의 행적은 사실상 불호에 가깝다.
  • 기본소득당: 기본소득당은 용혜인 개인에 대해서는 언급이 종종 있는 편이고, 이태원 참사와 같은 상황에서 인상적인 행동을 보였기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기본소득당의 구성원이 되는 사회당계의 행보는 부정적으로 보는지라 용혜인과 오준호와 같이 일부 검증된 인물을 제외하곤 이 정당을 그닥 긍정적으로 인식하진 않는다. 그럼에도 일단 민주당과 같이 행보를 맞추고 있기에 일단 넘어가는 편.
  • 시대전환: 초기에는 더불어시민당 참여 정당이었고 이후에 김동연과 같이 가는 모습을 잠시 보이기도 하여 평가는 중립적이었으나, 2022년부터 조정훈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건희 특검에 반대하여 통과되지 못하게 하거나[9] 이태원 압사 사고 국정조사에 반대하는 등 사실상 국민의힘 쪽으로 기울어 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폭풍같이 까이는 중이다. 이후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가 국민의힘 입당을 추진해 결국 합당하면서 조정훈이 태세전환을 시도했다며 비난하고 있다.
  • 열린민주당: 거의 언급되지 않지만 극성 친문이라며 부정적인 편이었다. 다만, 열린민주당 의원들의 언론개혁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갤러들이 상당수 있었고, 손혜원의 브랜딩 실력을 좋게 평가하는 이용자들이 있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통합에도 딱히 반대를 표하지는 않았으며 합당을 환영하기도 했다. 다만 이용자 성향이 강경화되면서 점차 재평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 재창당된 원외 열린민주당에는 관심을 크게 두진 않는 편.
  • 정의당: 노란 국민의힘, 진보계의 국민의힘, 작은 국민의힘이라며 상당히 싫어한다.[10] '심상정의당'[11], '불의당', '정의없당', '당의정'이라는 수식어를 통하여 비하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심상정, 류호정, 장혜영, 강민진 등의 행보[12]에 대해 비판적이다. 특히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사이가 점점 틀어지다가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정의당이 민주당과 이재명을 향해서 비판을 쏟아내는 스탠스를 보이기도 하자 서서히 반정의당화 되는 기조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일단 '국민의힘'이라는 공동의 적이 있는데다 복지 및 노동정책 등에서는 어느정도 공통분모도 있는 관계라서 일단 정의당에 대한 반감은 뒤로 미루자는 식의 의견이 많았으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심상정 및 정의당이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공세를 계속 취했고, 정의당과 범진보권 표가 갈라지면서 이재명이 낙선하게 되자, 정의당에 대한 반감이 극에 치닫은 상황이 되었다. 대통령 선거 이후로는 정의당이 총선에서 원외정당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으며 비례로 절대 정의당을 찍지 않겠다는 의견이 주류다. 결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기초자치단체 전멸, 광역비례에서도 1%대 득표율에 그치는 등 처참한 성적을 받아 사실상 당이 해체되는 수준의 타격을 입자 선거에서 참패한 와중에도 이것만은 만족한다는 분위기다. 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졸업생 강제 퇴장 사건에서는 역시 대통령 경호처를 비판하며 당사자인 녹색정의당 신민기 대변인을 옹호하기도 하였지만, 신 대변인이 이후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자신의 피해사례를 이용해 선거 홍보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자 이에 대해 반론을 펼치기도 하였다.[13][14] 22대 총선에서 정의당이 원외정당으로 추락하자 갤러들 대부분이 고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녹색당, 노동당: 녹색당과 노동당 역시 진보정당 중에선 민주당에 비판적인지라 정의당과 같이 까이고 있다. 물론 존재감은 공기라 자주 언급되진 않는다. [15]
  • 진보당: 비판적이었다. 다만 울산 동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퇴하자 진보당 후보를 응원하기도 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종훈 후보가 상대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누르고 당선되자 진보당을 더불어민주당에 이은 차선, 교차투표 대상으로 보는 갤러들도 생겨났고, 진보당이 국민의힘을 자극하는 현수막을 걸면서 현수막들을 보고 감탄한 갤러들과 진보당을 긍정적으로 보는 갤러들에 의해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진보당을 밀어주자는 여론이 일부 형성되었으나[16], 파딱들이 진보당 교차투표론을 제기할 시 30일 차단을 하겠다는 공지[17]를 띄우며 이 여론은 강제적으로 잠잠해졌고, 그 직후 진보당을 크게 비토하는 의견[18]이 늘어났다. 허나 진보당의 현 정부에 대한 초강경 비판 현수막 문구들에 대해선 여전히 환호하는 분위기이다. 강성희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강제 퇴장 사건에선 강성희를 옹호하고 같이 대통령 경호처를 비판하기도 하였다. 22대 총선에서는 진보당의 선거연합 참여에 대해서 상기하듯이 성향의 이질적인 모습으로 인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진보당측에서 민주당과의 교섭에 우호적으로 나서주었고[19] 결국 진보당과의 단일화 덕분민주당이 접전승한 곳이 많아지자, 진보당을 긍정적으로 보는 갤러들도 늘어났다. 여전히 진보당을 고깝게 보는 이용자들도 최소한 총선에서 보여준 모습은 고평가하는 추세이다.
  • 사회민주당: 정의당에서 이탈한 참여계 주도로 창당된 사회민주당은 참여계가 정의당 시절부터 친민주당 포지션을 맡아온지라 우호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중기적으로 이들과 용혜인, 민주당 내 진보 성향 정치인들이 정의당을 대체해야 한다고 보는 분위기이다. 갤러리 자체가 진보 성향이 민주당보다 강하고, 이에 따라 조국혁신당을 정의당의 대안보다는 민주당의 매운맛으로 인식하기 때문.
  • 조국혁신당: 조국이 처음 창당을 선언할 때는 우려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응원한다는 여론도 있었다. 이후 창당이 공식화되고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자 다들 놀라면서도 더불어민주연합의 흥행이 밀릴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총선 시즌에는 결국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을 제외하곤 지지하는 글을 쓰면 삭제 조치 되기도 하였고 그 중에선 조국혁신당도 있었다. 총선 이후 더민연은 14석, 조혁당은 12석을 확보했기에 전반적으로 민주진영의 파이를 키웠다는 성과는 부정하지 않으며, 늘 민주당 지지자들은 교차투표층이 있었기에 이를 사이가 껄끄러운 타 정당[20]이 아닌 조혁당이 확보했다는 결과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비례대표 출마자 중에서 조국과 신장식, 박은정 등 개혁성향이 확고한 인물은 고평가하지만, 민주당에서 이탈했던 황운하와 신상훈에게는 비판적이다. [21]
  • 개혁신당: 개혁신당은 이준석의 주도로 창당되었기에 당연히 싫어하며, 민주당 내 반명계 의원들과 류호정 등 정의당 탈당파도 합류했었기에 잡탕같다며 개보신탕 등이라 부르기도 한다.
  • 새로운미래: 이낙연계가 주류로 이루어진 새로운미래에 대해서도 여론은 부정적이나 오히려 이낙연 지지자들이 국힘을 찍을 표를 갈라주는 역할을 기대하기도 했으며 당 내에서 내부총질하던 인사들이 나가서 속이 시원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텃밭인 세종 갑 지역구에 이영선 후보가 허위기재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되어 졸지에 새로운미래의 김종민과 국민의힘 후보밖에 남지 않게되자, 이용자들은 이영선을 욕하면서도 이곳만큼은 새로운미래를 응원한다며 조소를 띄기도 하였다.[24]
  • 소나무당: 송영길의 옥중 신당 창당에 다들 안타까워 하면서도 표가 갈릴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영길과 손혜원 등 민주당 출신 구성원들은 그래도 긍정 내지 중립적으로 인식하나 변희재, 최대집 같은 반윤 성향의 우파~극우 인사들은 부정적으로 보는 편. 이후 소나무당의 파격적인 공약[25]에 다들 웃음벨이 터지기도 했으며 에펨코리아 등 남초커뮤에 소나무당 올려치기가 시작되자 그 진정성을 의심하는 의견이 다수였으나 그러면서도 개혁신당 표를 조금이나미 빼오면 그래도 긍정적일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총선 결과 원내 입성은 실패했으나 송영길의 보석이 거부되어 그의 아들만이 어렵게 선거운동을 하는 상황인데도 선거비 보전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26]
  • 우리공화당: 극우정당인 만큼 긍정적으로 보진 않으나 반윤 성향이 강한 만큼 가끔 이들이 윤석열을 비판하면 팝콘을 뜯는다. 물론 당세가 강하진 않기에 자주 언급되진 않는편
  • 자유통일당: 전광훈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개신교 극우 정당인만큼 국민의힘보다도 더 경멸한다. 사생활 논란으로 국힘에서 탈당한 황보승희가 자유통일당에 입당하여 잠시 원내 정당이 되었을 때 개신교 정당이라면서 성적으로 부도덕한 인물을 받았다며 비판하고 있다. 윤석열-한동훈 갈등으로 인한 친윤반한 보수 유권자들의 자유통일당 지지와 이로 인하여 여론조사에서 원내 입성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자 이를 우려하기도 하였다. 다만 실제로는 2%를 조금 넘는 득표율에 그쳤고, 그로 인해 보수유권자 표가 갈려 더불어민주연합이 한 석 더 확보하자 농담조로 전광훈에게 감사하고 있다.
  • 기독대한당: 사실상 언급이 전무했으나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컷오프 된 민경욱이 입당해[27] 당명이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이 되면서 드립소재로 써먹었다. 총선 이후론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3. 주요 인물에 대한 정서

3.1. 야권(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 김동연: 과거 새로운물결 시절에는 경계하는 유저들도 있었으나, 더불어민주당 합류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전반적인 기조를 따라가면서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리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나머지 지역에서의 참패 후유증으로 얼음장같이 차갑던 갤러리의 분위기를 예토전생시킨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최근 평누도 사태에 대해서는 갤러들마다 의견이 갈리는 편.
  • 김진표: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패싱 사건 당시 외교 의전도 갖춰주고 실질적인 외교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저지른 외교 결례와 실책을 수습했다는 모양새가 나오게 되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서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일부 논란도 있고, 중대선거구제 등 갤러리의 전반적 기조와 다른 의견을 갖고있는 부분도 있어서 싫어하는 갤러들도 있다. 그리고 국회의장으로써 고집을 피우고 회의를 열지 않거나 법안 상정을 거부하는 모습 등으로 인해 긍정적인 평가는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마지막에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특검법 상정에 협력함으로써 평가가 조금 상승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사회문화적 성향이 완전히 달라서 평가가 오르는 데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일부 정책을 제외하면 긍정적인 편이다. 친민주당 성향의 갤러리이지만 디시인사이드의 문화이기도 한 노무현 디시콘이나 노, 슨상, 응디 등의 말 사용은 가능하다.[28] 물론 명백한 고인드립성 드립인 두부외상 등의 드립을 사용하면 경고를 받는다.
  • 문재인 전 대통령: 과거에는 비판적 지지 성향이 강했다. 갤이 막 활성화된 2021년 초에는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 암울하기 짝이 없었던 재보궐 당시의 상황과 겹쳐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강해 심지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탈당시키자는 주장도 간간히 보였다.[29] 2021년 한미정상회담을 거치며 반문 기조가 어느 정도 완화되기는 했으나 부동산 정책이나 문 정부의 젠더 갈등 방임[30]에 대해서는 비판이 여전하기는 한 편이다. 비판 지점은 특히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갤러들이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이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리버럴 성향의 유저들이므로 다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들처럼 문재앙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으며[31] 현 정부에 대한 맹목적인 반감을 표출하는 것보다는 아쉬운 점을 토로하며 정부가 개선했어야 한다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정부가 잘한 것과 긍정적인 소식이 있을 때는 당연히 해당 정보를 공유하면서 칭찬하기도 한다. 주로 코로나 방역 측면이나 외교, 교육, 안보, 거시경제 측면에서 칭찬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자, 이를 좋게 평가하는 이용자도 늘어났다. 그리고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는 무려 인수위 시절부터 윤석열 정부의 갖은 실정으로 인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여론이 더 강해졌으며, 2024년 현재에는 이재명과 함께 갤주로 취급받고 있다.[32]
  • 박광온: 이낙연계 출신이기에 원내대표 당선 전후로는 부정적이었으나, 당선 이후 눈에 띄게 이재명 당대표에게 반대하는 행위는 보이지 않고 있기에 마냥 부정적이지는 않다. 이름의 마지막 글자를 활용하여 좋은 행보를 보일 때는 박광on, 갤러리 여론과 다른 행보를 보일 때는 박광off로 부른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뒤통수로 인해 대차게 까이는 중이다. 그나마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승복하며 원팀을 강조하는 등의 행보, 이와 대조되는 다른 의원들의 행태 때문에 개인 간 편차는 있을 지라도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중.
  • 박원순, 오거돈: 도덕적인 해이와 범죄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의 이미지를 악화시키는데 일조했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갤러들이 대부분이다. 옹호를 하려는 의견이 없다시피 하며, 만약 그러한 의견이 나오면 댓글로 다구리를 당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33]
  • 박지현: 초반에는 비판적인 의견도 종종 나왔으나[34] 다른 청년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보다 오히려 더 나은 행보[35]를 보여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당내 갈등의 주역이 되고, 한창 결집해야 하는 선거 직전에 586 용퇴론과 같은 헛소리를 내세우며 주요 지지층인 4~50대를 선거 직전에 공격하는 사실상 팀킬 행보를 보이자 부정적인 것을 넘어 더불어민주당의 내부의 주적 수준으로 평가가 급락했다.[36] 결국 사건 이후로는 일 단위로 몽니를 부리면서 나노 단위로 까이는 중이다.
  • 박홍근: 검수완박 국면을 속전속결로 잘 처리한 것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우세했고 그 후 윤석열 정부 견제도 전반적으로 잘 하면서 임기가 끝나간다는 것에 아쉬워한다.
  • 설훈: 이낙연계인 것도 있고, 갖은 구설수 논란[37]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에서 많이 까이고 있다.
  • 송영길: 기본적으로 우호적이지만 자주 나오는 막말 때문에 싫어하는 갤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별다른 잡음 없이 선대위를 운영해서 좋게 평가하는 갤러들이 늘었다.[39] 다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으로 출마한 것과 돈봉투 의혹 사건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그래도 유세 과정에서 낮은 승리 가능성에도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였고, 돈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탈당 선언을 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유시민: 갤러별로 입장이 갈렸었으나 현재는 우호적이다.
  • 용혜인: 별 관심이 없었으나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에는 정의당을 찍을바에는 기본소득당에 표를 주겠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 대해 정의당의 '국민의힘 2중대' 소리까지 듣는 행보와 기본소득당의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는 행보가 대비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청년이라고 자칭하는 정치인들이 헛다리를 짚고 내부총질만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더욱 대비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비례연합정당에서 소수정당에 1번부터 15번까지 주고 민주당이 16번부터 받아야 한다는 발언을 한 뒤로 비판이 많이 늘어난 상태다.
  • 윤미향: 위와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의 이미지를 악화시키는데 일조했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유저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8개 혐의 중 7개 혐의가 무죄 선고된 후 윤미향의 억울함을 이해하는 여론이 생기긴 했다.
  • 윤호중: 전체적으로는 옹호하는 분위기이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서울특별시장 공천 처리 문제를 놓고 까는 유저들도 많다. 그리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되었음에도 당내 개혁에 미진한 모습을 보이자 부정적인 여론이 늘었다.
  • 이낙연: 2021년 하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친이낙연 모두 갤러리 내에 있었기에 이재명과 이낙연 중 한 사람을 비방하고 다른 사람을 치켜올리는 행위는 갤러리 규정으로 금지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낙연 측이 사실상 경선 불복을 선언하고 이낙연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여 그 자리를 날려버려서 반이낙연으로 돌아선 상태다. 이후 이재명과 이낙연이 화해하고 원팀을 강조하면서 이낙연에 대한 비토 여론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이낙연이낙연계가 지선 참패의 원인이 오로지 이재명에게 있다며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고, 이는 수면 아래에 있던 이낙연과 이낙연계에 대한 비토 여론이 다시 올라오게 되는 원인이 되어 결국 반이낙연 스탠스로 완전히 돌아서게 되었다.
  • 이상민: 비노, 비문, 비명에 속하며 '탈당을 통해 당을 쪼개야 한다'는 취지로 '유쾌한 분당'을 주장했다가 당의 징계를 받았을 정도로[40]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에서 매우 많이 까이고 있다. 결국 2023년 12월 3일에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하자 갤러리 분위기가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 여담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인 이상민과 이름이 같아서 엮이기도 한다.
  • 이원욱: 대놓고 반명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서 갤러들한테 엄청 까이고 있다.
  • 이재명: 거의 갤주 수준으로 추앙받는다.
  • 이정근: 위의 박원순, 오거돈, 윤미향처럼 더불어민주당의 이미지를 악화시켜서 싫어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지역기반이 민주당의 험지인 서초구임에도 비현실적인 공약을 내놓은 것도 있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을 폭로함으로써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
  • 일부 민주당 청년 정치인들(김남국, 김용민, 박영훈, 우서영, 이탄희, 전용기, 정한도, 한준호, 황희두 등): 좋게 평가하는 갤러들이 많다. 특히 한준호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이재명의 유세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동안인데다가 잘생기기까지 한 외모가 조명을 받으며 평가가 굉장히 좋아졌다. 우서영같은 경우는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때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남국이 가상화폐 보유 논란으로 인해 탈당하자 안타까워하는 분위기가 대다수다. 단, 이탄희의 경우는 연동형으로의 움직임과 그 과정에서의 불출마 등으로 비판여론이 많이 급증하였다.
  • 일부 민주당 청년 정치인들(권지웅, 박성민, 양소영, 이정인, 이동학, 하헌기, 중앙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등): 박지현과 함께 나노 단위로 까이고 있다. 갤러리 완장을 맡기면 말아먹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나이말고는 딱히 내세울 메리트가 없는데 나이 팔이만 하고 공천에만 관심을 보인다며 싫어하는 갤러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전국대학생위원회와 같은 경우에는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해 당내 혁신 촉구 기자 회견을 하는 과정에서 지역 대학생위원회, 일부 대학생위원회 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하지 않고 기자 회견을 했다는 것이 드러나서 폭풍같이 까이고 있으며,[41] 이 기자 회견을 마련한 김한규도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 한편 박성민의 경우 MBC 선택 2024에서 보여준 예리한 분석력과 논리력으로 평가가 조금 나아지긴 했다.
  • 정동영, 천정배: 박지원을 제외한 국민의당 복당파들을 이낙연계와 동일하게 취급하듯이 이재명과 사이는 좋으나 갤러들의 시선은 나쁜 편이다.
  • 정원오: 성동구 구정에서 성과를 보여주면서 갤러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였으며, 향후 서울특별시장이나 대권 잠룡으로 밀기도 한다.
  • 조국: 민갤 초기에는 비판적이었으며 언급하긴 꺼려지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조국에 대한 검찰 수사와 언론의 관심이 필요 이상으로 과했다는 입장은 가지고 있었다. 윤석열이 조국 사태를 통해 대선 후보로 떠오르고 당선됐으니 윤석열과 배우자 김건희, 윤석열 정부의 인사에 대해서도 조국과 똑같은 잣대가 적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다. 이후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론이 강해지고 갤의 성향도 강성화되면서 조국에 대해서 동정적인 여론도 강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22대 총선에서 보인 행적에 대해서는 다들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 조금박해(특히 박용진): 비판적 성향이 강했던 2021년 초기에는 긍정적이고, 친문 위주의 당을 개혁하려는 세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실제로 초선 5인을 지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거치며 친문, 친명 성향이 주류를 차지한 이후로는 금태섭과 같이 아예 탈당을 하거나 김해영과 같이 지나치게 이재명을 비판한 소장파 의원들에게는 부정적인 편이다. 특히 조금박해 중 가장 활동이 활발한 박용진에 대해서는 태도가 180도가 바뀌어 비판적인 의견이 많아졌으며 수박이라는 별명이 이낙연 지지층에 대한 멸칭에서 사실상 박용진을 대상으로 한 멸칭으로 바뀌었다.# 조응천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으나 당내 분쟁구도가 강화된 현재는 우호적인 반응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개혁신당 이적으로 쐐기가 박혔다.
  • 추미애: 과거에는 검찰개혁 관련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김건희 각종 비리 의혹과 여당과 정부의 행보, 시간이 지나고 갤러들 사이에서 보니 맞는 말들이었다는 반응이 생기며 재평가하는 분위기가 강해졌고, 추미애의 강경한 스탠스를 좋아하는 갤러들도 많아졌다. 22대 총선에서 기대했던 수도권 출마자들[42]]의 낙선에 이겼으면서도 침울해있던 갤러들에게 승전보를 전해주며 안도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한때는 국회의장으로 강력하게 밀어줬으나 떨어져서 아쉽다는 의견이 대다수.
  • 홍익표: 박광온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로 원내대표에서 사퇴하자 그 자리를 이었다. 원내대표에 당선되었을 때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어서 신임 원내대표로서의 시작을 산뜻하게 끊게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계파색이 옅지만 친명계와 가깝고 비명계와도 접점이 있고, 친명과 비명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을 놓고 대립하여 당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해지자 "국회의원들이 당의 단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한다면 윤리심판원에 회부하여 징계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여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외연 확장을 이유로 자신의 지역구였던 중구·성동구 갑 대신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인 서초구 을의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함에 따라 보다 넓은 시각에서 결정한 용단이라는 평을 받음과 동시에, 22대 총선에서 당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강하다. 총선에서 낙선한 뒤에는 차기 서울특별시장이나 장관, 혹은 총리 후보로 어떻느냐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 이수진: 경합지인 동작구 을에서 부족한 지역구 관리 능력을 보여줘 컷오프를 해야하냐 논쟁이 일기도 했다. 그럼에도 전략공천이 자주 일어났던 곳이라 결국엔 이 의원을 내보내야한다는 의견이 우세했으나, 컷오프 이후 탈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한 악담을 퍼부으면서 여론이 안좋아졌다. 그나마 무소속 출마는 안해서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결국 나경원이 다시 뱃지를 달게 만들어준 원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 김영주: 문재인 정부 초기 고용노동부 장관이자 민주당 소속으로 5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 심사에 반발해 탈당 후 국민의힘에 합류한 모습을 보여 까이고 있다. 당적을 옮긴 이후에도 자신의 현수막의 디자인은 거의 바뀌지 않아 이를 가지고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3.2. 여권(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 친민주당 성향이므로 상대 정당인 유승민, 이재오, 정두언, 홍준표[43] 정도를 제외하면 국민의힘의 대부분 정치인을 싫어한다. 국민의힘에서 삽질을 하거나 황교안, 나경원의 복귀 시도 등 다시 강경보수로 회귀하려 할 때는 갤러리 분위기가 축제로 바뀐다. 당연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축제라기보다는 비꼬는 분위기다.
  • 윤석열에 대해서는 미묘했었다. 이 갤러리는 친민주당 성향 커뮤니티 중에서는 정말 드물게 반조국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조국과 대척점에 있던 윤석열을 옹호하는 여론도 한때나마 존재했었다. 특히 갤러리가 막 활성화 된 초기에는 윤석열의 덩치를 키워줬다는 평가를 받는 추미애를 강하게 비토하며 윤석열과 윤석열 사단을 옹호하는 여론도 존재했다.[44] 하지만 검찰총장을 그만두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점, 특히 윤석열의 논란을 일으킬만한 발언이 계속되고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이후에는 그러한 경향이 더 심해졌다.[45]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된 이후로는 윤석열에 대해 비판적인 글이 많이 올라왔고, 윤석열과 윤석열의 선대위가 삽질을 할 때마다 이를 조롱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이는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아서 윤석열과 인수위가 삽질할 때마다 이를 까는 글이 개념글에 자주 올라간다.
  • 이준석에 대해서는 능력주의 등에 대한 비판이 많으며 그를 추종하는 대깨준들을 매우 싫어한다. 가끔씩 이준석의 미래[46]를 다루는 창작글이 개념글에 오른다. 이준석국민의힘 간의 갈등 국면에서는 거의 일방적으로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고 있다. 이준석을 완전히 퇴출시킨다면 이것만큼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할 정도이다. 결국 이준석이 당대표직에서 쫓겨나다시피되자 갤러리 분위기는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 날 아베 신조가 암살당하면서 2차 축제가 일어났다. 이후에도 이준석을 야인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윤석열의 유일한 업적이라며 칭찬해주고 있다.
    왜 이런 반응을 보이냐면, 이 갤의 이용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4~50대가 아닌 친문친명 성향의 1~30대 남성들인데, 갤러들은 이준석의 지지자들과 같은 세대 남성으로 묶이며 인터넷과 현실을 가리지 않고 부대끼는 현실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준석이 국민의힘 대표로 선출된 이후 에펨코리아를 비롯한 그의 극단적 지지자들이 내뿜는 혐오적 아젠다까지 양지로 올라온 탓에 왜 저것들이 우리랑 같은 세대냐며 한탄하는 의견이 갤러리의 주류 여론이다. 이러한 이들과 구분지어질 수 있는 2번남 밈에 이들이 괜히 환호한 것이 아니다. 게다가 선거 국면에서 이들이 이재명에 대한 악의적인 밈을 잔뜩 만들어 퍼뜨리고, 이준석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칭찬하고 부추기면서 이준석에 대한 혐오감이 극에 달한 것이다.
    이는 윤석열에게 타격이 되길 바라며 내심 이준석을 응원하는 4~50대 핵심 지지층들과는 상반된 반응이다. 물론 이준석을 싫어하는 건 이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들은 세대 차이로 인해 이준석 추종자들과 부대끼는 일이 적다보니 민갤러들에 비하면 이준석에 대한 혐오감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시사 이슈를 다루는 여론조사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준석에 대해 미묘한 옹호여론이 나타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정치인 외 언론인으로는 대표적 친윤 스피커들인 서민, 진중권 등에 비토 정서가 강하다.
  • 역대 보수진영의 대통령 중에서는 김영삼이 일부 정책을 제외하면 긍정 평가가 우세하며, 공과 과가 공존하는 박정희노태우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지만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하다. 이승만,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다. 특히 이명박에 대해서는 서울특별시장 재임 중 일부 정책과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 내에도 경제가 선방한 점 등은 인정하는 편이지만, 최근 이명박 정부 시절의 실정들이 너무 부정되고 미화되고 있다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특히 국정원을 이용한 일베 양성은 우리나라 커뮤니티의 생태계를 초토화시켰다며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4. 외교

기본적인 태도로는 친미, 반중, 반러[47][48] 성향이지만, 실리적인 의견으로는 미중 양 편 둘다 들지 않는 중립 외교 노선을 선호하는 편이다.[49] 일본이나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의견이 조금씩 갈리나[50][51], 기본적으로 적대적으로 인식한다. 특히 친문 커뮤니티 중에서도 도널드 트럼프에 매우 우호적이던 북유게와 달리 트럼프에 매우 비판적이며, 트재앙이란 멸칭을 써가면서 트럼프의 실정과 코로나 대처를 조롱한다. 다른 갤러리에서 백신 음모론과 같은 주장을 펴는 유저들을 매우 비판한다. 반대로 조 바이든에 대해선 매우 호의적인 편이었으나, 2023년 초부터 바이든 때문에 미국에 대한 신뢰도와 우호도가 떨어졌다는 반응이 많아졌다.[52]

외국 선거의 중계를 달릴 때는 보통 진보 성향의 후보들을 응원하는 경향이 강하다.[53]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민주당을 응원하고, 같은 해 브라질 대통령 선거 때는 룰라를 응원했다. 반면 일본의 입헌민주당에 대해서는 약간 미묘한 편이며, 대만 민주진보당[54]도 마찬가지다. 반면 영국 정치에서는 노동당을 응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유민주당이나 보수당을 좋아하는 갤러들도 일부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서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인 의견이 주류이다.[55] 그러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평은 첨예하게 갈린다. 떡밥이 던져지기만 하면 같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갤러들끼리도 대규모 키보드 배틀로 번지다가 완장에 의해 언급금지 조치되기 일쑤다.

다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등에서 미국에 반기를 들고 다극 체제 재편 예상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친서방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볼 필요는 있다. 진보정치 갤러리나 로자 룩셈부르크 갤러리[56] 등처럼 대놓고 반미는 아니지만 미국을 완전히 신뢰하는 것은 아니다. 서방권에서 어디든 사민주의 세력이 잘되는 현상이나 그들이 강한 국가들(대표적으로 북유럽 국가들)을 치켜세우는 경향이 강하다. 반대로 브렉시트가 통과된 영국에 대해선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

2023년 이전까진 공고한 친미 노선이었으나, "아무리 윤석열이어도 그렇지 명색이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너무 모욕 준다." 등의 반응이 많아짐에 따라 조 바이든에게 우호적이었던 시선이 점점 사라짐과 동시에 친미 색채가 옅어지고 친유럽 성향이 강해졌다.[57] 조 바이든 역시 혐오하거나 경멸하는 이용자들이 많은 편. 다만 조 바이든이 아무튼 트럼프보다는 훨씬 낫다고 인식해 바이든을 차악으로 생각하기에 트럼프가 절대 당선되면 안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마거릿 대처로널드 레이건은 신자유주의 정책을 전세계에 퍼뜨린 원흉이라며 싫어한다. 다만 레이건은 김대중 구명, 6월 항쟁 민주화 세력 지지로 전두환 군사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걸 참작하기도 한다.

5. 언론

더불어민주당 지지 커뮤니티들의 보편적인 특성으로 국내 언론에 대한 불신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강하다.

조중동, 각종 경제지, 문화일보, 채널A, TV CHOSUN, MBN은 대놓고 윤석열을 옹호한다는 평가에 따라 인식이 최악이다.

SBS, JTBC, 연합뉴스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다.[58] 한겨레에 대한 평가도 좋지만은 않으나 위 언론사들보다는 나은 편이다. 그러나 경향신문은 노골적으로 이재명과 민주당에 적대적인 스탠스를 보여서 한겨레 이상으로 평가가 나쁘다.[59]

'중도'로 분류되는 한국일보의 경우 뜯어보면 친미 외교-사회문화적 좌파 성향의 언론인데, 이것이 더민갤의 성향과 어느 정도 일치하다 보니 평가가 괜찮은 편이다. 특히 대선 직후 MBC 다음으로 윤석열 정부의 내각 후보자들의 의혹을 집중 보도함에 따라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국일보는 이재명의 구속영장 기각 이후 검찰을 강하게 비판하는 사설을 쓴 적도 있을 정도로 윤석열 정부에게 비판적이기 때문에 꼭 부정적인 여론만 있기는 어렵기도 하다. 다만 이재명에 상당히 부정적인 언론사인만큼, 22대 총선 정국에서는 좋은 소리를 듣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이후 가장 호평을 받는 언론은 MBC와 오마이뉴스이다. 최근 MBC가 윤석열 정부를 질타하는 보도를 적극적으로 쏟아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MBC의 미래를 염려하여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을 빨리 통과시켜서 윤석열에게 장악되지 않도록 막으라는 게시글이 심심하면 올라오고, MBC 뉴스데스크를 모니터링하는 유저가 많은지 뉴스데스크가 방영될 때마다 시시각각 뉴스 영상을 링크하며 MBC 뉴스의 윤석열 정부 비판 내용을 공유하기도 한다.[60][61]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김건희 녹취록을 제대로 터뜨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MBC를 원망하거나 냉소하는 글도 조금씩은 보이나, '쟤네라도 없으면 누가 균형을 잡느냐' 라는 식으로 반박되는 편이다. 오마이뉴스 또한 언론들 중에서는 민주당 계열에 그나마 우호적인 편이기 때문에 평가도 좋다.

KBS의 경우 박민이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에는 기계적 중립의 표상 정도로 보는 여론이 강했는데, 박민이 취임하면서부터는 KBS는 이미 망했다는 시각이 주류이다. 특히 사장부터 말단 기자, PD, 아나운서까지 모두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에 맞서 임전 태세가 되어 있다고 평가받는 MBC와 달리 파업 1번 없이 순응하는 분위기가 퍼진 것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이며, 이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등의 삽질이 반복됨에 따라 MBC가 반사이익을 보겠다는 등의 조롱 섞인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YTN의 경우 윤석열 정부의 민영화로 맛이 갔다는 평가가 대세다. 특히 단순한 방송장악인 KBS와 달리 민영화라는 불가역적인 방법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규탄하는 여론이 강하다.

6. 사회문화적 성향

문화적 좌파 성향이 강하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성소수자 운동 등을 지지한다. 수권 정당으로써 소수자 정책을 선거 전면에 앞세울 수 없는 사회 분위기를 안타까워하는 여론이 지배적이며, 미래의 민주당은 문화적으로 더 좌클릭해야 한다고 본다.

6.1. 젠더 관련

비(非)래디컬 페미니즘(리버럴 페미니즘,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입장이 다수이며, 래디컬 페미니즘 내지 성별 정체성 정치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이나 갤러리 내 소수 의견으로서 최소한의 존중은 받는 편이다. 대조적으로 안티페미니즘에 대해서는 혐오 대상으로 보거나 모자란 인간으로 취급한다. 즉, 대형 남초 커뮤니티 중 드물게 페미니즘에 비교적 우호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다.[62] 여초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짤방을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여성 정책의 의의를 긍정적으로 보며, 극단화되거나 남성혐오로 변질되지 않는 하에 활발하게 지속되어야 한다고 본다. 윤석열 정부의 공약 중 하나인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에 대하여 명칭 변경(성평등가족부 등), 업무전환 등 일정한 개편은 필요하나 폐지는 비약이라는 입장이 다수다.

다만 여쭉메워미러링이나 남성혐오 행위는 '리버스 일베'로 간주하며 적대하며, 트페미와 같은 정의당발의 젠더정책에서 민주당에 보이는 태도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63]

다만 페미니즘에 옹호적인 것과는 별개로 남인순, 진선미 [64], 권인숙[65] 등 당내 여성계 세력에 대한 정서는 긍정적이지 않은 편이다. 이는 페미니즘에 대한 입장보다는 친문반명, 반문친명 등 당내 파벌이 생기는 것을 싫어하는 갤러리 성향과 관련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클리앙, 인벤, 보배드림 등 3040 중심의 친민주 커뮤니티가 여성계를 비판하는 수위에 비해서는 긍정적으로 취급해주는 편이다. 이 커뮤들이 진작에 박지현에 등을 돌렸을 때 남초 커뮤니티로서는 거의 마지막까지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했다는 점도 이와 상통한다.

6.2. 종교 관련

종교 떡밥도 가끔 나오긴하나 민감한 소재인 만큼 떡밥이 과열될시 제지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정교분리와 종교의 자유를 강력하게 옹호하고,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갤러리를 운영한다.

개신교에 대해선 정치적으로, 사회문화적으로 보수적인 양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이러한 모습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전광훈 목사와 같은 극우 성향의 목사와 교인들의 행패엔 학을 떼고 있다. 또한 차별금지법이나 학생인권조례, 문화적 검열 해제와 같은 문화적 자유주의·진보주의적인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고 방해하는 모습에 반감을 가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개신교도인 이용자와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많은 만큼, 종교 자체에 대한 원색적인 비판은 자제하고 있으며, 문익환 목사같은 민주화 운동가나 진보주의적인 목회자들의 행동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가톨릭에 대해서는 민주화 운동과 김대중,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비교적 우호적으로 보고 있으며, 현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서도 비교적 호의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기 행보와 해외 국가에서 보인 보수적인 태도는 좋게 보고 있지는 않고 있다. 갤 내에서 신자들은 보통 젊은 신자들이 그렇듯이 냉담자가 많은편

불교는 별로 언급되진 않으나 국힘당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이는 몇 종파는 비판하고 있다.

이슬람교는 국내에는 교세가 거의 없지만 국내 개신교 근본주의자들의 이슬람포비아를 비판할 때 언급되기도 한다.

6.3. 문화 관련

전반적으로는 문화적인 검열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대부분의 남초 커뮤니티에서 정작 다양한 검열법을 제정한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지 않고 민주당만 비판하는 모습엔 어이없어 하는 편.

야구, 축구, 아이돌 등 다양한 떡밥이 정떡이 돌아갈 이슈가 없을땐 자주 돌기도 한다.

서브컬쳐에 관해선 갤러 간에 의견의 갈리는 편. 관련 짤들을 글 올릴 때 박아놓는 서브컬쳐에 우호적인 갤러도, 그마저도 싫어하는 적대적인 갤러들도 있다. 그러나 남성향 게임, 남성향 서브컬쳐를 즐기는 대다수의 반페미니즘적인 태도에 비판적인 건 일치한다.

일단 게관위 관련 민원 사태에선 게관위를 비판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검열의 폐지를 요구하지만, 이 사태에 민주당 정부에만 책임을 지우려는 주류 남초 커뮤도 비판하고 있다.

7. 기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동열차 운행방해 사태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전장연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강했으나, 현재는 비판 여론도 크게 증가해서 젤렌스키 떡밥과 함께 언금으로 가는 지름길 중 하나로 꼽힌다. 종부세 이슈 역시 갤러들마다 의견이 크게 갈려서 갤이 난장판이 되기 때문에 완장들이 언금시키기도 한다.


[1] 유저들이 종종 8values 인증샷을 올리는데 보통 사회자유주의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가 많이 나온다.[2]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스탠스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3] 전향자가 대다수다.[4] 그래서인지 강경한 사회주의(사회민주주의보다도 더욱 좌파에 속한) 성향과 신자유주의 성향의 갤러가 같이 파딱을 맡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였다.[5] 대표적으로 유선전화 비율이 과도하게 높거나, 노인층 위주로 진행한 여론조사가 있다.[6] 대선 직전 조사가 실제 결과보다 매우 큰 차이로 틀린 결과가 나왔으며 과도하게 잡히는 무당층으로 타 조사 추세와 다르게 가는 부분 등을 이유로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7] 취임덕이 본격화된 이후로는 윤석열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는 여조 기관이 되어 불신 기류가 강해졌다. 꼭 윤석열의 지지율이 높아서만이 아니라 유선 비율이 높은 것도 한몫한다.[8] 이쪽도 사실상 호불호가 갈린다고 보아야한다.[9] 조정훈이 찬성해야 의결 정족수에 맞기 때문이었다.[10] 주로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대표적인 멸칭인 국짐을 써서 노란 국짐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진보정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국민의힘과 기득권을 나눠먹는 더불어민주당이 파란 국힘, 민주정의당의 차남인 것은 함정이다. 그런데 실제 민정당의 차남은 YS의 통일민주당이다.(...)[11] 심상정의 사당, 즉 심상정만을 위한 당이란 중의적 표현이다. 참여계의 탈당을 원하는 갤러들이 많다.[12] 특히 류호정과 장혜영은 류장듀오라며 매우 혐오하고, 정치인이 아닌 정치동아리라며 욕한다.[13] 더불어민주연합에 진보당도 참여했었고, '입틀막'은 진보당 강성희 의원도 당한 것이라 결국 신 대변인의 사례를 자당의 선거홍보에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게 주요한 논지이다.[14] 신 대변인이 퇴장당하고 경찰 조사를 받을 때 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직접 대전유성경찰서로 찾아가 신원보증을 하고 석방을 요구하는 노력을 했음에도 저런 태도를 보인건 괘씸하다는 반응도 나왔다.[15] 녹색당은 극단적인 성향의 페미니즘으로 인해 주로 비판받고, 노동당은 울산 동구에서 민주당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고 단일화를 거부했던 모습 때문에 여당에게 의석을 헌납할 뻔했다며 비판하고 있다.[16] '민주당원으로써 진보당의 강성희를 밀어주자'라는 제목의 글이 개념글에 가기도 했다.[17]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외 다른 정당을 밀어주자는 의견은 탄압해 마땅하다는 명목이다.[18] 갤러들 대부분이 친미노선을 띠기 때문에 미제 타도 등을 외치는 진보당을 당연히 좋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NL 패악질에 혀를 내둘렀다, 과거 민주노동당 시절에 늘상 발목을 잡았던 작자들이다, 쟤들 원내 진입하면 또 우리족에 총질할 것이 뻔하다 정도의 의견들이 많다.[19] 더불어민주연합의 진보당 추천 후보 교체 요구나 울산 북구 단일화 문제에선 민주당 측의 요구가 진보당 측에서는 다소 수락하기 어려운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협조적으로 나서주었다. 관악구 을이나 울산 동구에서는 여러 문제로 인해 잡음이 있었으나, 민주당 후보가 모두 당선되어 큰 문제는 없었다.[20] 노녹정과 같은 정당[21] 황운하는 지역구에서 재선하기 어려우니 조국혁신당으로 간 것 아니냐고 비판하는 여론이 있으며, 신상훈은 김남국을 비판했던 전적으로 인해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22] 20대 총선 이후의 국민의당이 아닌 21대 총선의 국민의당이다[23] 이 때문에 안철수가 국민의힘에서 계파 갈등을 일으키기를 바라는 유저들도 있는 편이다.[24] 김종민이 그나마 민주당에서 탈당한 비명계 의원 중에선 그나마 비호감적인 행적이 덜했기에 거부감은 덜한 편이었다. 이후 김종민이 우디르급 태세 전환을 시전하자 갤러리가 웃음바다가 되었다.[25] 한동훈 국감에 끌고와 가발벗기기(...), 친일파 무덤 파묘, 윤석열 사형 등[26] 이와중에 이낙연은 광주에서도 선거비를 반액만 보전받아 송영길과 비교되어 조롱받았다.[27] 민경윽과 같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은 원래도 웃음벨 취급을 받았다.[28] 주로 인셀 저격 용도로 사용된다.[29] 그러나 이 당시에는 글리젠도 희박했고 침공은 잦아서 분탕글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고 갤러리 이용자들 중 절반 가까이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보수 성향의 지지자였다.[30] 보수언론과 유튜브 사이버 렉카들의 악의적인 프레이밍과는 달리 조장하거나 부추기지는 않았다.[31] 근본적으로 금지어다.[32] 특히 새 정부가 종편에서 K-방역에 대해 비판하던 사람들을 많이 등용하고 '과학방역'을 내세우며 실제로는 통제중심 국가주도 방역은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말하는 등 국가가 방역 책임 1선에서 물러나려는 모습을 보이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하에서 일사불란했던 방역체계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33] 그나마 박원순은 시장 재임 때 공과는 어느 정도 평가가 되지만, 오거돈은 시정 평가도 내내 안좋았던데다가 어렵게 마련한 부울경의 지지기반을 날려먹었다는 점으로 인해 이야기만 나와도 분위기가 험악해진다.[34] 더불어민주당으로서의 정체성이 뚜렷하냐는 의심, 여성 의제 원툴이었기 때문에 사고를 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등이 있었다.[35] 생각보다 구설수가 적고, 별다른 성과가 없는 다른 기존 청년 정치인들과 달리 젊은 여성 지지층을 유입시킨 성과가 있는 점이 있었다.[36] 20~50대 투표율이 대선 대비 30%p 가량 폭락했고, 이는 더불어민주당 참패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 또한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높던 호남 지역의 유권자들 상당수도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유치 논란 등 지역 현안 문제에 등한시했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반감이 겹쳐서 투표를 포기했다.[37] 특히 청년들을 향한 비하가 가장 컸다.[38] 이재명과 윤석열의 표차가 약 15만여 표 차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호남에서 조금만 더 득표율을 올렸으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많다.[39] 특히 윤석열 선대위가 역대급으로 혼란스럽기 때문에 더욱 비교되고 있다.[40] 심지어 자유선진당 시절에도 이회창과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41] 게다가 일부 시도당대학생위원장과 같은 경우에는 기자 회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물론,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명단에 올라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논란이 되고 있다.[42] 류삼영, 안귀령, 이광재, 홍익표 등[43] 이재오는 친이인 것을 빼면 평가가 괜찮고, 홍준표는 홍크나이트라면서 국민의힘 중 그나마 나은 인사라 여기는 사람이 많았으나, 신자유주의적인 공약이 대거 나온 뒤 부정적으로 본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20대 남성들의 지지를 받은 홍준표가 당원들의 비토로 떨어진 후 깨끗히 승복한 모습을 보고 반감이 조금은 풀리고 홍준표 지지자들을 포섭하기 위해 홍준표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약해졌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다시 홍준표에 대한 반감이 늘었고 홍준표 정사/연의로 조롱하는 경우가 많아졌다.[44] 특히 한동훈과 같은 인물이 대표적이다.[45] 이로 인해 추미애를 향한 비토는 거의 사라진 상태며 대선 시기부터는 추머니, 추장군님, 추다르크 등으로 불리며 긍정적 평가로 바뀌었다.[46] 주로 택시기사나 백수로 등장한다.[47] 원래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고 한러관계도 좋다면서 친러에 가까운 모습이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발발 이후로 국제 평화를 어지럽히는 주범이라며 싫어한다.[48] 혐러시아 세력들이 러시아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유튜버 크리스에게 악플을 다는 행위는 몰상식한 행동이라고 비판하며 크리스를 감싸주는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의 독재 행각에 대해서 전쟁 전부터도 비판하는 의견이 많았다.[49] "미국편만 들다간 짱깨한한령 때릴지도 모른다." 정도로 중국에 대한 멸칭을 사용하면서도 대중관계를 어느정도 걱정하는 갤러가 주를 이룬다.[50] 일본에 대해서는 친일, 반일로 나누기 매우 힘들다. 경제적, 문화적으로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역사 문제에 관해서는 고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게 주된 갤러리의 의견이다.[51] 북한은 통일 관련해서 방식(기본적으로 흡수 통일이 전제로 깔려있는 편이다.)과 강도에서 차이가 있는데, 북한에게 회유를 해서 평화 통일을 완성한 뒤 조선로동당 세력을 척결하자는 의견과, 경제제제를 엄청나게 때려서 북한에게 그 아무것도 줄 수 없다며, 알아서 굶기고 중국이랑 북한과의 관계도 많이 멀어졌으니 알아서 멸망할 것이라며 상상 이상으로 혐북한 성향이 강한 갤러들도 있는 편이다.[52] IRA법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타격을 입은데다 미국이 안보, 경제 현안과 관련 동맹국에 대해 다소 고압적인 스탠스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트럼프랑 다를게 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일정상회담, 강제징용 관련 바이든이 상당히 친일에 가까운 행보를 보인 것 또한 미국에 대한 시각이 나빠진 원인. 반대성향인 펨코나 새보갤에서도 미국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증대되고 있다.[53] 해외 정치에 대해서는 떡밥을 거의 안 띄우는 잼갤과 대비된다.[54] 사회적으로는 중도좌파 성향이나, 대외적으로는 강경한 반중 성향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 더민갤은 미국과 중국 중 한 쪽을 들지 않는 외교를 지향하는지라 강경한 반중 성향에 대해서도 경계하는 편이다. 또한 민진당의 짙은 친일 성향도 한몫한다.[55] 더민갤과 반대 성향인 새보갤이나 중보갤 등에서도 푸틴에게 비판적이다.[56] 이쪽은 반미, 반서방을 넘어 공산주의에 가까운 성향을 보인다.[57]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친중이나 친일 분위기가 조성되지는 않았다. 일단 중국은 한한령, 사드,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한국 청년층 열 명 중 아홉 명이 북한보다도 싫어할 정도세대 불문 싫어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정도로 반중 심리가 대한민국 내에 뿌리가 깊게 박혔고, 일본의 경우 우호적이지 않은 친더불어민주당 성향의 커뮤니티들의 공통된 특징으로 인해 당연히 중국과 일본에 대한 스탠스는 여전히 적대적이다.[58] JTBC 에 대해서는 친검찰 언론이라는 시각이 강하고, 연합뉴스 또한 교묘하게 정부의 입장을 우선시하는 논조로 인해 '윤합뉴스'라는 멸칭을 사용하는 편이다. SBS도 마찬가지.[59] 한겨레, 경향은 진보성향 언론이지만 과거 참여정부 시절부터 민주당 정부에 꽤나 비판적이고 정의당, PD에 기우는 논조를 보였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층이 부정적으로 본다.[60] 최근 들어 급격하게 짧고 간략해진 뉴스 헤드라인 자막(예: "한동훈 임명 강행")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윤석열의 한줄 공약에서 배운 게 아니냐는 드립도 나돈다.[61] 의외로 홍준표 마이너 갤러리 쪽도 이런 MBC에 대한 시선이 나쁘지는 않은 듯하다.[62] (주로 우파 커뮤니티 유저들이) 페미니즘 = 래디컬 페미니즘으로 간주하여 더민갤을 '非페미'라고 주장하기도 하나, 래디컬 페미니즘만 페미니즘이 아니다.[63] 평소엔 민주당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현실적인 타협을 거부하면서, 민주당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는 모습[64] 다만 진선미와 남인순인 경우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지역구에서도 다선을 한 만큼 정무감각과 정치력이 좋은지라 이러한 점을 들어 무작정 비판하고 있지는 않는다.[65] 권인숙에 대해서는 과거 성고문 피해 사건 및 이재명 캠프에서의 업적이 있기 때문에 비판 수위가 낮았지만 지금은 박지현을 비호한 것으로 인해 다시 비판 수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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