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14:44:46

다이오제지

1. 개요2. 역사3. 현존 라인업4. 광고



공식 홈페이지
위생 용품 사업부(에리에르)

1. 개요

일본의 제지 및 위생용품 제조사. 미도리회의 회원이다.

2. 역사

1943년 이가와 이세키치가 자신이 운영하던 제지 회사 및 여러 부도난 군소 제지 회사를 합병하여 지금의 다이오제지를 창립하였다. 종전 이후 사업을 슬슬 확장하기 시작하여 1979년 위생 용품 브랜드인 에리에르를 론칭, 해당 브랜드로 휴지를 발매했으며 이듬해에는 일본 최초의 일회용 기저귀인 <워키워키>를 개발, 발매하였다. 이후 2010년대에 당시 회장이 원정도박 사태로 물러났으며 현재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음에도[1] 이후 펄프를 이용한 신소재 수지 사업을 확장하고 튀르키예 법인 및 공장을 설립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금도 대러제재를 무시하고 아직도 러시아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는 듯하다.

3. 현존 라인업

  • GooN - 유아용 기저귀. 2002년 프렌드의 후속으로 발매되었으며 한때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로 우려가 나왔으나 최근들어 다시 (특히 유니참보다) 좋은 평을 받는 실정이다. 일본 내에서는 점유율에서 유니참, 팸퍼스 계열과 박터지게 싸운다.[2] 한국에서는 한 때 얇은 기저귀라는 이미지로 마케팅을 했으나 상술한 후쿠시마 여파 및 기저귀 얇게 만드는 치킨 게임에서 중국이나 일부 미국계 기저귀들한테[3] 경쟁력을 잃어버리면서 지금은 이러한 마케팅 및 설계 방향은 접은 상태.
  • 엘리스 - 생리대 브랜드
  • 아텐토 - 성인용 기저귀. 우리나라에서는 동아제약[4] 수입 판매하며 소규모 업소에서 은근히 많이 찾는다. 1980년부터 2007년까지는 P&G에서 생산되었다.

4. 광고



[1] 단 실제 최대 주주는 아직도 50%대로 이가와 가문이 갖고 있긴 하다.[2] 특히 일본 내의 기저귀 자판기에서는 십중팔구 이 제품 아니면, 유니참 무니 및 마미포코가 판매된다.[3] 특히 중국계 기저귀들이 이런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앞섰고, 하기스 또한 군보다 얇은 라인업들을 내보내고 있다.[4] 물론 다이오제지 한국지사(elleair Korea)에서 공식수입하는 물량도 있다. 요즘은 이 쪽이 온라인에서 더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