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1 07:07:46

농학

과학의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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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지대의 과학
비학문 병적 과학 · 쓰레기 과학 · 유사과학(대체의학) · 반과학
1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유사과학의 일종인 대체의학으로 분류하나, 한국, 중국, 북한, 대만 4개국에는 독립된 한의학부가 존재하여 의학사에 준하는 학위를 부여한다.
2 인문학과 사회과학에 걸쳐져 있다.
3 인문학을 확실하게 과학으로 분류하는 독일 같은 특수사례가 있으나 사회 전반 및 국제적으로 보편적인 경향성은 아니다. 대한민국의 교육법상으로 인문학은 '직관·체험·표현·이해·해석 등 인문학적 방법론을 수용하는 제반 학문'으로 정의하고 있으며,[1] 과학과 분리된 개념으로 다루고 있다.[2] 다만 근래에는 과학적 방법론이 연구에 쓰이는 사례도 종종 있다.
4 최근에는 사회과학적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1]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3조 2. "인문학"이란 인문에 관하여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언어학·문학·역사학·철학·종교학 등의 학문과 직관·체험·표현·이해·해석 등 인문학적 방법론을 수용하는 제반 학문 및 이에 기반을 둔 융복합 학문 등 관련 학문분야를 말한다.[2] 과학은 교육법상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의 관리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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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체계
2.1. 생물2.2. 공학2.3. 사회과학
3. 관련 문서

1. 개요

農學 / Agriculture

농업과 관련된 총체를 연구하는 응용과학 학문. 인류의 문명이 농업의 시작으로 태동하였으므로 가장 오래된 학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농학은 단순히 작물생산을 위한 학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이를 위한 생산환경 분야, 농업시설과 농기구 및 농자재를 다루는 농업토목, 농업기계, 농화학분야를 포함하며 이들을 효율적으로 경영하고 농업의 경제학 현상을 연구하는 농업경제, 농업경영 분야가 포함된다. 더 나아가서 농촌사회지도 및 농업교육 등의 농업 서비스 분야 또한 농학의 범주에 포함된다. 농학의 범위를 가장 넓히면 농업 뿐 아니라 다른 1차산업인 축산업, 임업, 그리고 여기서 파생되는 식품영양학, 수의학까지도 연구하는 거대한 응용과학학문이 된다.[1]

20세기에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농과대학으로 편제돼 있었으나, 21세기 들어서는 농업 분야의 빠른 발전과 학문과의 연계 그리고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해 대부분의 대학이 농업생명과학대학 등의 명칭으로 변경하는 추세이다. 일부 대학은 아예 '농업'을 떼버리고 순수히 생명과학대학[2], 생명공학대학[3] 등으로 운영하는 중이다.

초기 농학의 경우 단순히 효율적인 생산을 이뤄내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21세기에는 공학 및 과학기술의 첨단분야가 농업에 적용되는 정밀농업 등의 분야를 통해 최대한 환경을 보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연구하고, 생명공학 분야와 접목해[4] 더욱 더 효율적인 품종을 생산해내는 등의 농업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2. 체계

2.1. 생물

이쪽은 보통 따로 다룬다.


2.2. 공학

2.3. 사회과학

3. 관련 문서

[1] 하지만 원체 범위가 넓다보니 보통은 분리해서 다루는게 일반적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농학/수의학/수산학 세 종류로 학술구분을 하고 있다.[2] 건국대학교(상허생명과학대학),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순천대학교(생명산업과학대학)[3] 중앙대학교.[4] 사실상 생명공학 기술의 발전은 농업으로부터 시작됐다. 유전학의 아버지 그레고어 멘델도 농부의 자식이었고, 자신도 접붙이기나 인공수분에 의한 교잡 육종 등 농업 전문기술을 가지고 있었기에 완두콩으로 연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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