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21:03:20

남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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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41414><colcolor=#FFF,#DDD> 남우철
Woochul Nam
파일:딥빡우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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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과거 시점
파일:젊우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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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네임 CODE-ONE
나이 불명[1]
소속 제 0부대 (분대장 / 이전)
금문 그룹 (회장)
직업 군인 (이전)
금문 그룹 회장
격투
스타일
CQC
등장 작품 김부장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은사3.2. 전적
4. 인간관계5. 어록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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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김부장 로고.jpg
김부장의 에피소드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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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ffffff><colcolor=#000> 김민지 납치
(1~30화)
<colbgcolor=white,#ffffff> 주강찬
과거회상
(31~46화)
백단열
첫 임무
(46~70화)
후지모리 유우키
안선효
김부장 납치
(70~86화)
백단열
천외천 그룹
(87화~108화)
조태화
유전무죄 무전유죄
(109화~123화)
김민혁
이세환
무정부 도시
(124화~)
남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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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김부장의 등장인물이자 무정부 도시 편의 메인 빌런.

2. 작중 행적

유전무죄 무전유죄 편 에필로그에서 한 이발소에서 이발을 받으며 등장. 이세환으로 부터 김부장에 대해 보고받으며 반대편으론 강국철을 린치해 오른 손목을 잘라버린 잔혹한 면모를 보여주며, 이 나라에서 얼마만큼 돈이 있으면 무죄일 것 같냐며 이 나라가 얼마나 썩었는지 보여주겠다며 남은 한쪽 손목도 잘라버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무정부 도시편에서 군 장성들과 골프를 치러 나온 모습으로 등장. 이를 도청하고 있던 강국철을 눈치채고 강국철에게 만나자 제안해온다.

그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으러 온 강국철이 쳐들어오고, 그가 덤벼드는데 그 때 이발사가 난입해서 막고 그가 도끼를 들어서 강국철의 팔을 자르는 과거 회상이 등장한다.

3. 전투력

....이런 믿을 수가 없군 모든 공격이 '한 손'에 막혔다
이건.... 보인다
이건 젊은 시절 나를 압도했던
젊었던 시절의 성한수와 나를 위기까지 몰아넣었던
'가장 위험했던 적수'
전성기의 백단열이 보인다
김부장 140화 中, 김부장
지금은 많이 노쇠해졌지만, 그분 밑에서 임무를 수행해온 제 0부대 출신이니만큼 늙어도 백단열이나 정옥순처럼 만만치 않은 전투력을 보유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139화에서 강국철을 한 손으로 가볍게 잡아서 나이프로 강국철의 급소를 찔러 쓰러뜨리고, 금문 팀장들, 전무이사를 쓰러뜨린 김부장을 상대로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걸 보면 노쇠한 현재도 상당한 무력을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140화에서 드러난 바로 김부장은 무려 젊은 시절 자신과 성한수를 고전하게 만든 전성기 백단열을 떠올리게 했으며 전투 도중 김부장이 쓰는 은사를 역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김부장에게 제대로 공격을 꽂자 각혈할 정도의 공격력을 보여주는 것을 볼 때 최소 종건급 이상의 강자로 예상된다.

3.1. 은사

김부장과 마찬가지로 은사를 사용하는데 무려 김부장이 쓰는 은사 기술들이 남우철로부터 내려온 기술로 밝혀졌으며,[2] 활용도나 응용도도 김부장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

3.2.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4. 인간관계

  • 김부장 - 관심 대상으로 자신 휘하의 골드도어 홀딩스를 폐쇄하게 만든 그를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이후 남우철이 백두산부대의 전신격인 제0부대 출신임을 밝히면서 사실상 직속 후배임을 인증했다.
  • 김대식 - 적대관계. 다만 적이라도 존댓말에 공손하고 예의바르게 대답하는 부분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죽이지는 말라고 명령하는 모습을 보인다.
  • 강학길 - 비즈니스이자 협박대상.
  • 강국철을 포함한 십칠금성 - 적대관계. 자신을 감청한 인원들을 쓰러뜨리고 강국철마저 손목을 자르는 것으로 처단한다.

5. 어록

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없나? 지금 이 나라는 정상이 아니라는 거, 남쪽이든 북쪽이든 둘 다 똑같아. 이념에 미쳐 인간 같지도 않은 짓들을 서슴치 않고 저지르지. 중요한 건 이념이 아니라, 신념인데 말이야. 그래서 나는 생각했네. '무정부 도시'를 만들어야겠다.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아직도 내가 그깟 방산업체 사장으로 보여? 이 ㄱ새끼야.
자네가 나라를 위해 싸우는 동안 정당한 보상을 받은 적이 있었나? 나라를 위한다는 명분 하에 소모품처럼 사용되고 있진 않았나? 이 나라는 말이야. 필요할 때만 애국심을 강요하고 불리하면 모른척하지. 군인들 대우만 봐도 알 수 있잖나. 내가 다시 세우려는 나라는 자네같은 사람이 다시는 나오지 않는 나라야.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6. 평가

비록 김부장 세계관에 걸맞게 탈인간급 초인들을 여럿 모아놓고, 군사 장비들도 많이 갖춘 빌런이긴 하지만 애초에 극중 배경이 엄연히 21세기 대한민국에 본 세계관에 김부장은 물론 아레스 및 백호인력 등의 무지막지한 초월 강자들로 가득찬 괴랄한 세계관인데 쿠데타를 일으키겠다는 지나치게 과하고 위험(...)한 야망을 드러내어 독자들에게 한심하다는 비아냥이 많은 편이다.[다만 백단열 급으로 노쇠한 현재조차도 쌈닭을 연상시키는, 김부장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급의 전투력을 보여 그 자신감이 이해가 간다는 평가가 생겼다. 실제로 전성기 김부장 혼자서 북한에 투입되어 북한을 뒤집어놓은 전적이 있으니 그 이상급의 전력에 아래로 있는 부하 직원들까지 1세대 왕급 이상의 전력을 지닌 단체라면 충분히 자신이 있었을 것이다.

139회에서 군인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대한민국에 대해 일침을 날려서 평가가 올라갔다. 다만 이는 공공연히 모두가 알고 있는 불합리한 사실이다. 군대를 다녀왔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이미 알고 있고 겪어 봤던 것으로, 악인으로 묘사되는 남우철이 이런 말을 한다 한들 자신의 야망을 합리화 시키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아이러니한 건 정작 남우철을 대적하는 주역들은 그 누구도 그가 논하는 대한민국 군대의 부조리에 대한 반박 언행이 전혀 없고, 그저 "너 그냥 나라를 좀먹는 역적놈"이라는 식으로 노빠꾸 경멸만 받는다는 것인데, 이는 주역들 하나하나가 전부 젊은 시절의 삶이 흔한 대한민국 군대와는 완전히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당장 김부장부터 북한 출신으로 더 어두운 군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그저 이도규에게 빚을 갚는데 혈안이고, 성한수는 군인이 아닌 태권도 고수의 삶을 보낸데다 지금은 늘 가족과의 시간을 제일 우선하고, 박진철은 하사 시절부터 매우 우수한 군인이었던데다 현재는 무려 대령이라는 남다른 대우를 받는 고위간부다보니 셋 다 대한민국 군대의 부조리에 시달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남우철의 논리가 본인들 알 바 아닌 지라 그저 아웃 오브 안중일 수밖에 없는 웃픈 결과라는 것.

7. 기타

  • 684부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 신군부가 존재했을 1980년대 당시 20대 정도의 외모인 것을 보면 작중 시점에선 최소 60대 이상으로 추정된다.[2] 과거 회상에서는 자신의 분대원들을 사살하라고 지시했던 간부를 상대로 은사 대신 끈으로 목을 조르는 묘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