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8:00:50

그레이터 도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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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터 도쿄 패스
Greater Tokyo Pass
파일:GTP-MAP.pn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대상 회사 오다큐 전철, 게이오 전철
케이큐 전철, 케이세이 전철
세이부 철도, 사가미 철도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도에이 지하철, 도쿄메트로
요코하마 고속철도, 도큐 전철
유리카모메, 도부 철도
대상 지역 도쿄도, 간토
발매 기간 상시
사용 기간
가격 3일 6,000엔 (소아 : 3,000엔)
5일 7,200엔 (소아 : 3,600엔)
유효기간 연속 3~5일
이용자격 외국인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특징3. 효율4. 구간5. 기타

[clearfix]

1. 개요

“Greater Tokyo Pass”를 구입하면 철도・노면전차 일반버스 노선을 정가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보다 저렴하게 관동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18년 4월 1일부터 도부 철도가 주도로 주요 사철과 버스회사끼리 연합해 JR 패스를 대항하기 위해 만든 방일 외국인 전용 패스권이다.

3일권, 5일권이 판매된다. 3일권은 철도만 이용가능하며 가격은 6000엔이다. 5일권은 철도, 버스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7200엔이다.

2. 특징

파일:GTP-PASMO.png
PASMO Passport
간사이권의 스룻토 간사이 패스와 유사한 그레이터 도쿄 패스는 간토 지역 13개 사철과 도쿄 주변 3개 현 31개 버스를 1장의 티켓으로 철도, 노면전차, 일반 노선버스 구분없이 무제한으로 승하차 하며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나리타/하네다 구분없이 도쿄의 공항에서부터 도쿄도심과 관광지를 하나로 묶어주며 JR의 종이 승차권과는 다르게 자동개찰이 되면서 훼손우려가 없고 다양한 기능이 많은 IC카드를 이용해 더욱 편하고 안심되는 여행을 도와주는 유용한 패스이다.

3. 효율

전체적으로 봤을때 간사이권의 스룻토 간사이 패스와 굉장히 유사하지만, 여행/철도 커뮤니티의 평가는 여러모로 불편하고 비경제적인 패스라는 평가를 받는다.실제 사용 예시

우선 에노시마 전철, 하코네 등산철도, 후지 급행 등 관광용 핵심 노선은 빠져 있다. 에노시마오다큐 전철로 갈 수 있지만 카마쿠라와 연계한 여행은 불가능하다. 하코네는 초입인 오다와라까지만 갈 수 있고 그 이상은 커버되지 않으며, 후지산은 아예 접근 불가능.[1]

특급 열차 이용시 추가금이 드는 것도 큰 단점. 이 패스를 수소문해 샀을 정도의 관광객은 23구를 벗어나 근교로 나갈 의도가 있을 텐데, 사철 연선의 근교 관광지인 하코네, 닛코, 치치부 등은 사철 보통열차로만 가기엔 시간이 너무 걸린다. 특급료를 내면 특급을 탈 수 있지만 이미 거액의 돈을 주고 패스를 샀는데 또 특급료를 지불하라니 피눈물이 날 일. 게다가 특급료가 싼 것도 아니라 추가금 내다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게 된다.[2]

각종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고는 하지만 도쿄 여행에는 별 도움이 안 되는데, 일단 도쿄 여행은 철도 교통만으로 충분하기에 관광객에게 유용한 버스 노선이랄 것이 없다.[3] 그리고 각종 외국어 안내방송이 나오는 교토 시영 버스나 후쿠오카 니시테츠 버스와는 달리 간토 지역 버스는 외국인이 탈 일이 별로 없다 보니 안내 서비스가 부실해서 이용이 어렵다.

판매측에서도 이 패스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지, 3일권 7200엔이었던 가격을 3일권 6000엔, 5일권 7200엔으로 내리고[4], 커버되지 않던 유리카모메 등의 노선을 추가했다. 그러나 여전히 편리하거나 경제적인 패스라고는 할 수 없다. 도쿄에서 먼 곳을 왕복하고 교통비가 비싼 곳을 여행해야 본전을 뽑을 수 있는 가격인데, 정작 이에 해당하는 지역들을 가도 다음과 같이 한 두 군데 나사가 빠져있다.
  • 하코네: 하코네 초입인 오다와라역까지만 이용 가능하며, 이외 오다큐 하코네 철도선, 오다큐 하코네 강삭선, 하코네 로프웨이등은 모두 이용할 수 없다. 오다와라만 갔다 오는 것이 아니라면, 하코네 지역의 교통 패스가 따로 있으니 그 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후지산: 후지산에 깔린 후지급행선은 아예 이용 불가능하므로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 닛코: 닛코로 가는 도부 철도를 이용 가능하지만, 특급에 추가금이 든다는 너무나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보통열차로 갈 수는 있지만 바로 가는 편이 없어 환승을 최소 2번 이상 해야 하는데다 소요 시간도 1시간 50분 vs. 3시간으로 넘사벽 수준이라 특급을 강요당하는 수준이라 특히 와닿는 단점. 거기에 닛코를 어찌어찌 가도 닛코 관광은 버스 없이 진행하기 어려운데, 이 지역을 운행하는 닛코 버스가 가맹사가 아니라서 이것도 따로 돈을 내야 한다.
  • 치치부: 세이부 철도를 이용 가능하지만, 한 번에 가는 보통열차가 없고 특급과의 시간차가 많이 나기에 특급에 추가금이 든다는 것이 큰 단점이 된다. 또한 치치부 철도는 이용 불가능해서 이 전철을 타려면 요금을 따로 내야 한다.
  • 에노시마: 오다큐 전철을 이용해서 갈 수 있으며, 보통열차와 특급열차의 소요시간이 비슷해서 특급에 추가금이 든다는 것이 큰 단점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패스로는 에노시마 전철을 탈 수 없기에 가마쿠라와 묶어 여행할 수 없고, 슬램덩크로 유명해진 카마쿠라고교앞역 역시 갈 수 없다. 에노시마만 딱 갔다 오는 것이 아니라면 결국 추가금이 필요한 것. 이쪽 지역을 커버하는 개별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

이렇듯 다른 지역은 하루 2000엔씩 교통비가 들 일이 거의 없으니 비효율적이고, 교통비가 많이 드는 지역은 정작 가 보면 추가금이 필요한 괴상한 구조이다.

이 패스가 스룻토 간사이 패스에 비해 이렇게도 평가가 박했던 것은 간토 지방과 간사이 지방의 철도/관광 환경 차이 때문이다. 간사이는 거의 모든 메이저 관광지에 사철 노선이 깔려 있으며, 관광지간 거리도 보통열차로 감수할 수 있을 만큼은 가깝다. 아울러 교토는 여러 사철 회사가 난립해 있어 하루에도 여러 회사의 노선을 갈아타며 이용할 수밖에 없는 관광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조건 때문에 '지역 내 모든 사철 (보통열차) 무제한 이용'이라는 컨셉의 패스가 관광객에게 꽤 쓸모가 있는 것.

그에 비해 간토는 JR 없이는 가기 곤란한 관광지가 많고, 유명 관광지가 외곽 멀찍한 곳에 많이 있어 보통열차로는 시간 낭비가 심하다. 또, 도쿄 시내라면 지하철, 에노시마 방면이라면 오다큐, 닛코라면 도부 등으로 확고하게 영업지역 분담이 되어 있다. 근교 관광객을 흡수하기 위해 개별 회사마다 패스도 잘 되어 있어서, 여행 일정에 따라 이런 개별 패스 상품을 사는 것이 경제적인 경우가 훨씬 많다.

과거에는 3000엔만 더 내면 대체 패스인 JR 동일본의 3일짜리 도쿄 와이드 패스를 살 수 있었다. 이 패스로는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닛코 방면으로 가는 특급 닛코나 도호쿠 신칸센, 이즈 반도로 향하는 특급 오도리코 등 각종 특급 열차를 추가금 없이 마음껏 탈 수 있다. 이쪽이 시간을 훨씬 더 아껴줄 뿐만 아니라 커버하는 관광지도 대체로 한 수준 위이며, 와이드 패스 아니고서는 가기가 까다로운 곳들이기 때문. 그러나 이 패스가 2023년 10월 10000엔에서 15000엔으로 인상되며, 단순 계산으로도 이 패스의 2배가 넘는 가격이 되어버리며 대체재로의 경쟁력은 좀 상실했다.

결론은 철도 동호인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단순 관광객이 효율 뽑기가 대단히 어려운 패스이며 2024년 4월 개편된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구 스룻토 간사이 패스)[5]와 함께 대표적인 돈값을 못 하는 패스로 꼽힌다.

4. 구간

5. 기타

  • 해당 회사가 운영하는 노선은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S-TRAIN, 스카이라이너등 추가요금을 받는 열차는 별도의 특급권을 구매하여 이용 가능하다.
  • 이용하기가 어려운 덕분(?)에 일철갤에서는 호쿠리쿠 아치 패스를 뛰어넘는 호갱 패스로 인정(?)받아 이 패스 사용 인증 시 7일간 공지글로 박제되는 영광(?)을 얻는다. 시즌 1호
  • 과거에는 (구)JR패스와 동일하게 자동개찰구를 이용할 수 없고 역무원에게 검표를 받아야 했었다.
  • 현재는 pasmo passport에 심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카드는 500엔 별매이다. 최근처럼 IC카드 판매가 안될때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 2020년 4월 11일부터 코로나로 인해 발매가 중단되었다가 2023년 1월 20일부터 재발행중이다.#



[1] 이 둘만 커버되었어도 꽤 효율이 괜찮았을 것이다. 하코네와 후지산 모두 교통비가 매우 비싸기 때문.[2] 예로 아사쿠사-닛코간 특급 스페이시아는 편도 1940엔, 오다큐 신주쿠-하코네유모토 간 특급은 편도 1200엔, 이케부쿠로-치치부간 특급 치치부는 편도 900엔이다. 닛코, 하코네, 치치부 왕복만 해도 이미 특급료가 5일권 패스 이상이 나온다는 뜻.[3] 오다이바 진입에 이용되는 도영 버스 정도나 유용하며, 어차피 이 패스를 끊었다면 유리카모메를 탈 수 있기에 이 버스도 탈 일 없을 것이다.[4] 2010년대 후반 이후 수많은 패스들이 가격이 오르는 와중에 가격이 상당히 내려간 유일한 패스이다. 초기 가격이 얼마나 비쌌는지 알 수 있는 부분.[5] 개편 이후 버스를 못 타게 바뀌면서 간사이권의 대표 창렬패스가 되었다. 어찌 보면 버스라도 탈 수 있는 이 패스보다도 창렬인 수준.[6] 호쿠소 철도를 경유하는 엑세스 특급을 이용할 경우 해당 구간에서의 승하차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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