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2:43:19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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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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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天安市
Cheona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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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63d><colcolor=#fff> 시청 소재지 서북구 번영로 156 (불당동)
광역자치단체 충청남도
하위 행정구역 2일반구 4 8 19[1]
면적 636.08㎢
인구 657,089명[2]
인구밀도 1,032.07명/㎢[3]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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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재선)
시의회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14석[4]

12석[5]

1석[6]
도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7석[7]

4석[8]
국회의원
<colbgcolor=#00a63d><colcolor=#fff>
문진석 (재선)

이재관 (초선)

이정문 (재선)
상징 시화 개나리
시목 능수버들
시조 비둘기
시가 헤븐시티 (HEAVEN CITY),
천안사랑노래
지역전화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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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3. 역사4. 지리
4.1. 지형 및 기후4.2. 도시구조4.3. 인접 지역과의 관계4.4. 인구
5. 교통6. 경제
6.1. 산업6.2. 상권6.3. 금융
7. 관광 및 특산물
7.1. 박물관 및 기념관7.2. 축제
8. 생활문화
8.1. 교육8.2. 음식8.3. 의료기관8.4. 언어8.5. 스포츠8.6. 방송전파 환경8.7. 대중문화 속의 천안
9. 정치10. 군사11. 하위 행정 구역12. 사건사고
12.1. 시 공무원들의 비리12.2. 화재, 범죄 사건12.3. 그 외
13. 여담14.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
14.1. 해외14.2. 국내
15. 출신 인물1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천안시 드론영상
충청남도의 시로, 충청남도의 최대도시이자 전국에서 17번째로 큰 도시, 전국의 일반시 중 열 번째로 큰 대도시이다. 대도시 특례를 받는 시로는 충청남도에서 천안이 유일하며,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경상남도 창원시(100만), 충청북도 청주시(85만)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동쪽으로 충청북도 진천군, 청주시, 서쪽으로 아산시, 남쪽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 북쪽으로 경기도 안성시, 평택시와 접한다.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아산시와는 인구수로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나며 아산의 아산신도시[10] 생활권이 천안에 종속되어 실질적인 인구는 75만명을 넘는다.[11] 이런 압도적인 인구격차로 내포권을 통솔할 만한 시가지[12][13]를 형성한 천안이 내포지방[14]의 실질적 중심지 역할을 한다 보는 경우도 있어, 천안의 권역을 내포-천안권이라 칭하기도 한다.

2. 상징

천안시의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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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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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천안시 휘장(1963~1995).png 도농분리 시절 천안시 휘장(1963~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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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천안시 휘장(1963-2000).svg 도농분리 시절 천안시 휘장(1963~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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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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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역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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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연구가 꽤 진척된 오늘날에 와선 목지국이 소재했던 곳으로 거의 확정된 분위기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파일:천안시 CI_White.svg 천안시 행정구역 변천사
삼국시대~후삼국시대 고려
대목악군→대록군→목주/대목군[1]
동·서도솔[2]

~930
천안도독부
(도독)

930
환주
(도단련사)
995
환주
(지주사)
1005
천안부
(지부사)
1018
영주
(지주사)
1310
천안부
(지부사)
1362
조선 대한민국
영산군
(지군사)
1413
천안군
(지군사)
1416
천안군
(군수)
1466
충남
천안시

천원군
1963
충남
천안시

천안군
1991
충남
천안시

1995
충남 천안시
서북구

동남구
[[2008년|{{{#white
2008}}}]]

[1] 목주군으로 이어짐.[2] 천안도독부로 이어짐.

4. 지리

천안시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으면서 남부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거치는 구간이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천안시는 수도권과 남부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한다. 서울특별시와 직선거리는 85km 이다.

4.1. 지형 및 기후

전반적으로 낮은 산이 넓게 분포해 있다. 광덕산(699m)이 천안에서 가장 높고, 성거산(579m), 태조산(424m), 흑성산(519m) 등이 있다. 시 남단의 차령산맥을 기준으로 서쪽은 평지가 있는 반면 동쪽은 산으로 둘러 싸여 있다. 천안시 중심 시가지가 있는 차령산맥 서쪽은 아산만에 합류하는 삽교천[15]안성천[16] 수계[17]인 반면, 동쪽의 목천읍, 병천면 등 옛 목천군 영역은 병천천-미호천으로 이어지는 금강 수계로 완전히 구분된다. 다만 수계 구분은 현대에 들어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망의 발달로 인해 의미가 많이 사라졌다.

서해안에 가까운 도시[18]해기차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곳이며,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다, 충청권 내에서도 상당한 다설지에 속하는 곳으로, 폭설이 쏟아질 시 20cm가 넘게 오는 경우도 있다, 해기차의 영향을 받는 지역 중에서는 기온도 제일 낮고 지형적으로 아산만 효과를 받아 지리적 효과로 폭설이 오는 지역. 눈도 자주 오는 데다 바람도 많이 분다.

여름철에는 장마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아 비도 많이 내린다, 1995년 8월 9일에는 273.5 mm라는 장대비가 쏟아져서 비슷한 시기 청주시 등과 함께 1995년 충청권 폭우 사태 때에 큰 피해를 입었다. 1997년과 1998년때 대전광역시에서 폭우가 쏟아내고 큰 피해를 냈을 때 천안시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으나 2002년 8월 6일~7일에는 상황이 정반대가 되어서 이틀 동안 337.5 mm가 되는 장대비를 쏟아냈으며 당시 게릴라성 호우가 몰아치던 서울특별시, 수원시, 원주시 등과 더불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 되었다. 충청권 도시 내에서도 비교해도 이때 청주와 대전은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천안만 유일하게 비가 많이 내렸다.

천안은 인구 65만명급의 큰 도시임에도 도시 곳곳에 녹지가 많고, 시내의 동쪽면을 제외하면 분지지형이 아니다보니 열섬현상은 별로 없어 일교차가 크며, 여름에 낮 기온은 여타 도시들과 다를 거 없이 덥지만 최저기온만큼은 많이 내려가 열대야가 덜하다, 다만 열섬현상이 별로 없기 때문에 겨울에는 대체로 날씨가 춥다,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인데다가 칼바람도 자주 불어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지는 편이다, 연평균 기온은 서울보다 조금 낮으며 최저기온은 극단적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4.2. 도시구조

파일:천안.gif

동/남쪽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 특성상 동쪽과 남쪽으로의 시가지 확장이 어렵다. 그래서 보통의 도시들이 중앙에 시가지가 형성되는 것과 달리[19], 시가지가 아산과의 경계에 맞붙어있고, 직산으로 확장 되는중이다.[20]

원래 경부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을 중심으로 성장하였으며, 점차 경부선 서측을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2기 신도시아산신도시 개발로 인해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아산과 연담되어 있다. 개발이 서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동부가 개발에서 다소 소외되어 낙후되었지만 정작 천안에서 가장 큰 번화가(천안종합버스터미널)는 동남구에 소재한다.

자세히 보면, 과거 동남구 천안역을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되었으나, 1990년대 이후 서북구의 쌍용동 두정동, 불당동, 백석동, 동남구의 청수동, 신부동, 신방동, 용곡동 등이 급속하게 개발되어 각각 교통-상업[21], 지역 중심 기능[22], 광역 중심 기능[23]이 분산되어 천안역 주변의 중심 기능은 몰락했다. 현재 아산신도시 개발 여파로 서북구 인구가 동남구를 한참 앞질렀다.[24] 다만 천안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문화도시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원도심 재개발[25], 재건축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중인 관계로 향후 이미지 쇄신이 기대된다.

2020년 9월 현재, 시대와 도시개발의 경과에 따라 중심부에 도심(+원도심)이 위치하고 도시 외곽의 역세권 신도시와 택지지구[26]가 주거 중심지 역할 및 지역 내 부도심 기능을 하고 있다. 이전의 천안역과 바로 위에 있는 신부동 주변의 도심 기능은 신규 도시개발이 박차를 가하며 몰락할 뻔 했지만, 최근 몇 년 간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원도심 지역과 40년 가까이 계속해서 개발하면서 도심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단, 신부동 상권이 만들어지며 몰락했던 천안역 주변의 상권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슬럼화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고 상주인구도 많이 빠져나가 도심 공동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27]

천안이 60만명을 넘기며 비수도권 대도시로 성장하면서 동-서부로 생활권이 나뉘는 게 아닌, 조금 더 세분화된 도시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천안삼거리를 기준으로 1번 국도[28]21번 국도(남부대로)를 중심으로 하는 축, 아산 방면의 21번 국도[29]가 만드는 축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심부 도심 지역[30]과 서부[31], 동부[32], 북부[33], 남부[34]로 생활권이 세분화되고 있다.[35]

참고로 도시가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주거, 상업, 산업 지구가 섞여버린데다가 간, 지선 구분이 무의미한 바둑판식 도로망으로 인해 엄청난 교통난을 자랑한다. 특히 번영로, 남부대로는 평소엔 10분도 안걸리는 구간을 출퇴근 시간대에는 한 시간 넘게 도로에서 잡아먹을 수도 있다. 게다가 성성신도시나 신불당처럼 아예 도시를 새로 만드는 곳과 달리, 두정공단이나 백석지구같은 곳은 재개발하면서 토지 수용의 시차에 따라 개발 속도가 다르다보니 점점 난개발의 양상을 띄고 있다.[36] 통으로 갈아엎지 못해 기존 도로를 그대로 새로 포장해 쓰다가 아예 굳어버린 경우는 도로 선형이 나쁘고 불필요한 교차로가 생겨 차량 진출입 흐름이 엉키게 되고, 도로가 끝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뭉텅뭉텅 끊기거나, 왕복 2차선이었다 4차선이었다 오락가락하는 도로도 있다. 특히 천안시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 산업단지가 포진한 아산시 경계의 둔포, 차암동,[37] 직산 인근이나 개발시차로 단지개발이 둔화된 청수, 용곡동 일원은 가히 점입가경인데 기본적인 도로구획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 단지부터 짓고 단지 주변을 도로로 에워싸는 땅따먹기식 형태로 개발을 진행한 까닭에 여기저기 막혀있는 곳이 많다.[38] 이는 체계적으로 도시개발 계획을 짜지 않은 시청의 문제다.

파일:201810241627378256_2.jpg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은 계획인구 96만명으로 1도심, 2부도심(성환, 직산 / 목천, 병천), 3지역중심 (입장면, 성거읍 / 청룡 / 풍세, 광덕면) 등 4개 생활권으로 구분해 동남구서북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직산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 및 병천 방면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동천안터미널이 계획되어 있다. 청룡 행정타운은 이미 법원과 검찰청, 세무서 등이 입주 완료하였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청수역 신설 논의 진행 중. 또한 천안시 염원 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까지 확정되면 병천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개통 예정역은 아산-천안-청주 한정으로 신창역 - 천안아산역 - 청수역 - 병천역 - 청주공항역)

지리적 거리로 볼 때 충청도의 수부도시인 대전광역시보다는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수원시에 조금 더 가깝다. 천안에서 대전은 57km인 반면 천안에서 수원은 50.4km이다.[39] 게다가 43번 국도아산시 음봉면 쪽으로 넓고 쾌적하게 개통돼 서울, 수원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실제로 대전광역시와의 교류보단 서울특별시와의 교류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 예시로, 서울 ↔ 천안 고속버스 노선이 전국 버스 수요 1위 노선이며 금토일 오후시간에는 종종 3시간 뒤에 출발하는 표까지 매진되는 경우도 있다. 과장해 부풀리기를 좋아하는 부동산 광고 쪽에서는 언제나 수도권이나 마찬가지라는 식의 레파토리를 단골로 써먹는 중. 하지만 어디까지나 행정구역상 충청남도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수도권 통합요금이 아닌 것은 함정이었으나 2022년 3월 19일 이후부터 천안형 환승요금제를 통해 천안 시내버스와 전철과의 환승할인이 30분이내 탑승시 1,250원 전철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다만, 인접 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와는 천안시와 바로 경계가 닿아있는 소정면전의면 외에는 교류가 적다. 전의면, 전동면 일대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세종시 중심부인 동지역은 대전광역시로 치우쳐 있어서 실제로 행정구역은 둘이 맞닿아 있음에도 천안과 세종특별자치시와의 거리는 좀 멀다. 청주시 또한 인접해 있지만 천안시가지가 서쪽으로 치우쳐 있고, 동면, 북면, 수신면 등 산으로 막혀 있어서 교류가 적다.

비슷한 규모의 전주시전통이 어우러진 예스러운 도시인 것과 대조적으로 천안 시내는 현대적이다. 각종 용도의 고층건물도 전주보다 많으며, 수도권과 부산 외 지역에서는 국내 최고층 마천루인 펜타포트도 천안시에 있다. 지방소멸 위기로 전국이 난리인데도 불구하고 천안시의 경우 교통요지라는 천혜의 조건 덕분에 여전히 기업 유치나 인구 유입이 원활한 곳이어서 매일같이 어느 곳을 가든 공사중이다.

4.3. 인접 지역과의 관계

천안시는 현재 도내 다른 지역보다 수도권아산시와의 교류가 압도적으로 많다. 1990년대까지는 다른 지방들과 별 차이가 없었으나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개통되고 수도권 전철 1호선2005년 1월 20일천안역까지 연장개통된데 이어 2008년 12월 15일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천안역을 지나 아산시에 소재한 신창역까지 연장된 이후 수도권과의 교류가 확대되었다.

천안아산역 개통 이후 수도권으로 왕래하는 교통수단이 확보되어 출퇴근 인구가 증가하였다.[40] 현재 천안시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천안아산역에서 KTX를 타거나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한다. 또는 천안역에서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를 이용한다.

자동차교통으로도 기존의 경부고속도로외에 43번 국도2018년 7월 3일 경기도 수원시세종특별자치시까지 왕복 4 - 6차선의 고속화도로로 개통되었는데 이를 통해 천안시에서 수원시까지 평시 1시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

서울행 고속버스시외버스 수요도 많아 평일에도 매진이 빈번히 발생된다. 인천광역시경기도로 향하는 시외버스도 이용객이 상당히 많고 그만큼 버스편도 많다.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수도권은 다양한 규제를 받고있지만 천안시는 수도권에 가까우면서도 충청남도에 속해 있기에 수도권 규제가 없어 이점이 있는 지역이였다. 그러나 현재 여야 할 것 없이 수도권 규제를 완화시키는 추세라 이에 격렬히 반발하는 중이다.[41] 2023년 3월 천안 성환종축장 부지에 126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계획이 발표되었고 이쪽에 대규모 주거지역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라 천안 북부생활권과 남평택생활권과는 기업, 인구, 인프라가 연계되어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도로가 크게 발달되어 과거에 비해 영향력이 감소했지만, 장항선 및 그 서쪽에 있는 충남 서부 도시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다.[42] 아산 서쪽의 도시들로 향하는 대부분의 시외버스들의 기점이 천안시였으며, 지금과 같이 도로망이 정비되기 전까지는 이들 도시에서 타 지역으로 가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가 천안시였다. 그래서 충청남도 최동단,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임에도 상위 서비스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는것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천안의 도시규모 대비 대학병원이 두개나 되는것은 천안 자체수요뿐만 아니라 타지의 광역수요까지 흡수한다는 이야기로 볼수 있다.

그 외 충청도 지역들과는 교류가 적다. 인접한 충청도 지자체로 충청북도 진천군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가 있는데 이들 지역은 경계만 맞닿아있을 뿐, 직접 맞닿아있는 지역을 빼곤 교류와 왕래가 적다. 대전광역시청주시는 거리상 서울보다 더 가깝지만 수도권만큼의 교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도 대전광역시는 충청남도청내포신도시로 이전하기 전까지 오랫동안 자리잡았던 충청도의 핵심도시이고 청주시는 충청북도의 거점도시이니 수도권만큼은 아닐 뿐이지 상호 교류는 많은 편이다.[43]

4.3.1. 아산시와 통합 논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행정구역 개편/충청/천안·아산 통합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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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인구

충청남도 천안시 인구 추이
(1911년~현재)
1911년 62,401명 (천안군 19,028명 + 목천군 23,601명 + 직산군 19,772명
1914년 4월 1일 천안군 + 목천군 + 직산군 → 천안군으로 통합
1915년 80,580명
1920년 83,331명
1925년 86,595명
1930년 90,065명
1935년 113,048명
1940년 114,864명
1944년 122,890명
1949년 144,134명
1955년 158,280명
1960년 186,181명
1963년 1월 1일 천안군 천안읍 + 환성면 → 천안시로 승격 분리
천안군 잔여지역 → 천원군 개편
1966년 204,129명 (천안시 71,182명 + 천원군 132,947명)
1970년 199,109명 (천안시 78,134명 + 천원군 120,975명)
1975년 215,631명 (천안시 96,663명 + 천원군 118,968명)
1980년 230,913명 (천안시 120,441명 + 천원군 110,472명)
1983년 2월 15일 천원군 풍세면 구룡리천안시 편입
1985년 273,070명 (천안시 170,085명 + 천원군 102,985명)
1990년 313,572명 (천안시 211,269명 + 천원군 102,303명)
1991년 1월 1일 천원군 → 천안군으로 명칭 환원
1995년 5월 20일 천안시 + 천안군 → 천안시로 통합
1995년 333,630명
2000년 421,418명
2005년 512,482명
2010년 557,673명
2015년 605,776명
2020년 658,808명
2024년 3월 657,089명
읍·면별 및 동별 인구, 동남구·서북구 인구 통계[44]
읍·면 지역 120,303명
동 지역 535,488명
동남구 257,698명
서북구 398,093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70만 명

읍면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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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59,954명
청룡동 58,538명
부성1동 50,214명
신방동 43,900명
백석동 39,191명
불당2동 36,884명
신안동 36,572명
쌍용2동 35,404명
불당1동 32,136명
성정2동 25,363명
목천읍 23,251명
성환읍 22,731명
일봉동 22,044명
성거읍 20,643명
직산읍 19,456명
쌍용3동 17,805명
성정1동 17,194명
봉명동 17,078명
쌍용1동 13,045명
원성2동 9,160명
입장면 8,073명
원성1동 8,067명
문성동 7,917명
병천면 6,152명
중앙동 5,022명
풍세면 4,513명
북면 4,279명
광덕면 4,120명
성남면 2,938명
수신면 2,160명
동면 1,987명
2024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6만 명, 각 읍면동별 색깔은 동남구서북구 지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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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충청남도 최대로, 2023년 12월 기준 충청남도 전체 인구 2,130,119명 중 30%가 넘는 655,959명이 천안시에 살고 있다. 또한 일반구 2개를 두고 있는 충청남도에서 유일한 대도시 특례를 받는 시이기도 하다. 일반구는 서북구 399,268명, 동남구 256,691명으로 서북구의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다. 2008년 분구 당시엔 두 지역의 인구가 비슷했으나, 서북구의 택지개발, 아산신도시의 입주 등으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반면, 동남구는 여타 지방도시들과 비슷한 인구 그래프를 보이며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이렇게 도시가 발전한 배경엔 경기도와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45], 경부고속철도 등이 들어오는 등 교통편이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가깝지만 행정구역상 수도권은 아니기 때문에 수도권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러 대학, 공장 등이 천안에 자리잡게 되었다.

2019년 11월을 기준으로 경기 안산시의 인구를 추월했으며,[46] 2020년 부로 전북 전주시의 인구도 추월하였다.

노인 인구비율은 2020년 상반기 기준 10.02%로, 전국에서 평균연령이 낮은 도시로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천안시는 포항시와 마찬가지로 도내 최대 도시지만 창원시, 청주시, 전주시와 같은 수부도시를 겸하고 있지 않다.[47] 창원, 청주, 전주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오래된 대도시였던 반면[48] 천안은 충남 내에서 대전광역시 다음으로 시 승격(1963년)이 빠르긴 했으나, 1990년대 이전까지는 그저 교통만 좋은 흔한 지방 소도시에 불과했다. 천안시의 본격적인 발전, 그리고 그에 따른 인구 증가는 수도권 과밀화 억제와 이를 위한 공장 총량제로 인해 수많은 대학교와 기업, 공장 등이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천안과 아산에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천안 내에 삼성SDI, 한솔제지, 인접한 아산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코닝정밀소재 등의 대기업 사업장이 들어서게 되면서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가 대거 확충되었고 그로 인해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후 2008년부터 아산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1995년 도농통합 당시 32만 명에 불과했던 인구는 2022년 현재 65만 명을 넘어 전북의 거점도시인 전주시의 인구를 추월하였다.[49]

2020년 이후로 인구증가세가 예전보다는 주춤하지만 바로 옆의 아산시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이미 충분한 인구성장을 이루었고 평균연령도 국내에서 손꼽히게 젊은 도시이기 때문에 여전히 전망은 밝다. 수도권 내에서도 화성, 평택 등 천안과 가까운 경기남부 도시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5. 교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교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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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천안시 CI.svg 천안시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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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일반
철도
경부선 천안, 성환
도시
철도
파일:Seoulmetro1_icon.svg 성환, 직산, 부성, 두정, 천안, 봉명, 쌍용
도로 고속
도로
경부선, 논산천안선, 세종포천선, 당진청주선
국도 1번 국도, 21번 국도, 23번 국도, 34번 국도, 43번 국도
국지도 23번 지방도, 57번 지방도, 70번 지방도
지방도 618번 지방도, 623번 지방도, 624번 지방도, 628번 지방도,
629번 지방도, 691번 지방도, 693번 지방도, 696번 지방도
버스 버스
터미널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성환버스터미널
버스
정류소
쌍용시외버스정류소, 병천정류소, 천안3공단정류소, 천안TG.단대.천안대정류소
시내
버스
틀:천안시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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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5교통인프라(천안).jpg
2019년 7월 발표한 2025년 교통인프라 종합계획.

천안시는 과거 조선시대부터 천안삼거리라 불리며 수도권·호남을 잇는 길목으로서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해오던 곳으로, 오늘날에도 대전과 함께 철도도로 교통이 매우 발달한 국가 교통의 요충지이다.

대표 철도역은 천안역이 있으며 인근 아산시천안아산역과 아산역이 있다.[50]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경전선 열차들이 통과해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을 빠르게 갈 수 있다. 그리고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아산, 평택, 수원, 서울 등 타 수도권 도시들을 이어주는 광역철도와 천안의 도시철도 기능을 하고 있다. 신창역에서 출발하는 청량리 행 급행은 평일기준 10회 미만이나, 천안역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역급행과 구로급행 포함 상행 급행은 20회가 넘는다.

시외로의 교통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발달했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시 내부의 교통은 악명이 높다. 남북으로 가는 대로는 많이 있지만 동서로 가는 도로가 21번 국도 뿐이고, 일찍부터 순환도로를 완비한데다 제2외각 순환도로 까지 완비한 옆동네 아산시와 달리 천안시는 아직도 순환도로가 없으며, 자차를 이용하는 비중이 높아서 자차가 없거나 운전을 하지 않는 경우, 부득이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게되지만, 급가속, 급회전, 급정거등 난폭운전으로 천안시 일반생활민원처리 내역을 조회해보면 거의 8할이 시내버스에 대한 불만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6. 경제

6.1. 산업

2019년 기준 지역내 총생산은 24조 1,528억원으로 충청남도 지역 내 총생산의 21.3%를 차지하고 있다.[51] 지역 내 총생산에서 제조업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데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 교통망, 대규모 산업단지의 영향이 크다. 단, 천안 인구가 2022년 기준으로 충남 인구의 31%를 차지하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충남 평균에 비해 1인당 GRDP는 떨어지는 것이다.[52] 가까운 아산시는 천안 인구의 절반 수준임에도 천안보다 높은 GRDP를 기록하고 있는데, 천안 인구의 상당수가 아산의 산업체에 근무하며 아산 GRDP에 기여하고 있다.

천안의 산업단지는 백석동, 성성동, 차암동으로 연결되는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주요 사업장으로 삼성SDI 천안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 한국유미코아, 동아제약, 현대모비스 IP공장, 세메스 등이 있다. 풍세면 풍세산업단지에는 이랜드를 비롯한 이랜드 계열 기업들의 물류센터가 들어서 있고, 성거읍에는 종근당, SKC하이테크앤마케팅 등의 기업 공장이 산재해 있으며, 수신면과 성남면으로 중소기업 공장 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직산읍에는 유명 손톱깎이 회사인 쓰리쎄븐의 본사가 있다. 삼성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의 사업장에 위치해 있어 산업 기능의 비중이 크다.그래서인지 천안시에는 공장 단지 주변에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 하고 있다.

6.2. 상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상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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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금융

천안시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천안우체국 (8) 동천안우체국 (14)
국책은행
한국산업은행 (1) 중소기업은행 (12)
특수은행
수협은행 (1) 농협은행(중앙회) (14)
시중은행
신한은행 (8) 우리은행 (8)
SC제일은행 (2) 하나은행 (10)
국민은행 (6)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천안농협 (17) 동천안농협 (6) 입장농협 (2) 성거농협 (2)
아우내농협 (3) 직산농협 (2) 성환농협 (5) 천안배원예농협 (6)
대전충남양돈농협 (8) 천안축산농협 (9) 대전충남양계농협 (4) 천안공주낙농농협 (5)
수산업협동조합
당진수협 (1) 부안수협 (1) 여수수협 (1)
새마을금고
중부새마을금고 광덕새마을금고 천안남부새마을금고 천안동부새마을금고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천안새마을금고 선영새마을금고 북천안새마을금고
선경연합새마을금고 삼성디스플레이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북천안신용협동조합 천안북부신용협동조합 천안서부신용협동조합 천안우리신용협동조합
천안신용협동조합 천안삼애신용협동조합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도솔신용협동조합
전방신용협동조합 동방생활산업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천안시산림조합 (1)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오투저축은행 (1) 한성저축은행 (1) OK저축은행 (1) 청주저축은행 (1)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1)

7. 관광 및 특산물

파일:천안시 CI_White.svg 천안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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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c24> 서북구 <colbgcolor=#0d3692> 시내권 쌍용공원
성환권 위례산성, 천흥사지, 거봉포도마을, 왕지봉, 봉선흥경사 갈기비, 망향의동산
동남구 시내권 아라리오 광장, 아라리오 미술관, 천안삼거리공원, 천안박물관, 우정박물관, 남산중앙시장, 리각 미술관, 태조산, 천호지, 성불사, 각원사, 천안 흥타령관, 현대시 100년관
병천권 독립기념관, 예술의 전당, 소노벨 천안, 병천순대거리, 병천오일장(아우내장터), 상록리조트,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한민족 역사문화공원, 흑성산, 천안홍대용과학관, 어사박문수묘, 유관순열사기념관, 은석사, 이동녕 선생기념관, 유성관광공원
풍세권 광덕산, 천안 광덕사, 태학산 자연휴양림, 뚜쥬르 빵마을
※ 관광객들이 명소로 많이 찾는 곳은 굵게 표시함. }}}}}}}}}


천안삼거리, 호두과자, 병천(아우내) 순대, 천안 흥타령 축제, 아우내 봉화제로 유명하다. 대한민국의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받는 농산물로는 천안 , 천안 호두가 있다.

배와 호두 말고도 지역에 따라 농산물이 있는데, 입장 거봉포도, 병천 아우내오이, 수신 멜론이 대표적이다.

천안삼거리 + 능수버들 조합이 전국적으로 유명한데, 현대의 천안에서는 별 거 없는 변두리 지역일 뿐이다. 그냥 공원. 유동인구가 없어 겨울에는 황량할 정도다. 인근 천안삼거리공원은 의외로 크고 화장실이 폐쇄되어 있는 것 빼고는 잘 정비되어 있으니 한번쯤 둘러볼 만 하다.

호두과자에 대한 설명은 호두과자 문서 참고.

병천순대도 유명하다. 병천(竝川)의 순우리말 명칭은 '아우내'로, 유관순의 고향이자 만세 운동으로 유명한 아우내장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충청도 내에서도 순대로 유명한 곳이 또 있긴 한데, 병천순대는 다른 지방 순대에 비해 '내장 안에 찌꺼기를 덜 제거해서 나는 구린내'(좋게 말해 구수한 향)가 없어 일반 대중에게 어필이 잘 되어 전국구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병천에 가면 순대특화거리가 있으며, 수도권에 사는 노인들이 무료로 지하철을 타고 천안에 내려와 독립기념관 갔다가, 점심으로 병천순대거리에서 순대먹고 디저트로 호두과자를 산 후 온양온천역으로 가서 온양온천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코스(?)처럼 이어진다고 한다.

이곳으로 가는 대중교통으로 천안시 시내버스 400, 401번이 통합 10분 간격으로 운행중이다.

맛있는 병천순대를 맛보고 싶으면 일단 병천에서도 원조라고 통하는 충남집, 청화집이 있다. 이 둘을 병천순대의 원조로 볼만큼 오래된 점포이다. 두 식당은 서로 마주하는 곳에 위치해있다. 그 다음으로 최근에 맛있다고 평가되는 곳은 백종원도 방송으로 소개한 바 있는 박순자아우내순대, 병천토종순대, 신은수참병천순대를 꼽는다.

과일 특산품으로는 위의 호두신고, 거봉포도 등이 있다. 배는 주로 성환 쪽에서, 포도는 성거와 입장쪽에서 재배된다.

색과 모양이 개구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성환 개구리 참외라는 것도 있으나 현재는 천안 사람들한테도 거의 잊혀지다시피 한 수준이다. 같은 땅에 연작을 하면 할수록 잘 자라지 않아 질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까다로운 특성 때문에, 속속들이 개발되어 나오는 개량종 참외들보다 수확 효율이 지나치게 떨어져 재배 관리의 어려움은 물론 수익성까지도 좋지 않아 지역 농민들이 재배를 기피한 결과, 이제는 겨우 명맥만을 유지하는 수준의 위태로운 상황이지만, 그나마 당뇨에 좋다고 하여 수요가 있는 편이다.

7.1. 박물관 및 기념관

  • 독립기념관 (동남구 목천읍)
  • 망향의 동산 (서북구 성거읍)#[56]
  • 천안박물관 (동남구 삼룡동)
  • 우정박물관 (동남구 유량동)
  • 아라리오 갤러리 (동남구 신부동) -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 위치
  • 리각미술관 (동남구 유량동)
  • 천안홍대용과학관 (동남구 수신면)
  • 천안흥타령관 (동남구 삼룡동)
  • 산사현대시 100년관 (동남구 안서동)
  • 석오 이동녕 기념관 (동남구 목천읍)
  • 유관순열사기념관 (동남구 병천면)

7.2. 축제

  • 천안 빵빵데이 축제 - 1934년에 시작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빵)를 비롯해 일찍이 제빵 기술이 발달한 천안시는 10월 10일에 숫자 0(빵)이 반복되는 점을 착안하여 '빵빵데이'로 지정하였다. ‘빵의 도시 천안’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초중순경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천안의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자매품인 3월에 진행하는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지역 농산물과의 연계로 천안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신선한 딸기로 만든 빵을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 천안흥타령춤축제 -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 천안삼거리공원 일원[57]에서 개최된다. 펼쳐지며 전야제를 시작으로 춤경연, 거리 퍼레이드, 국제민속춤대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흥타령 축제 기간에는 거리 퍼레이드로 인해 천안역 일대와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인근 지역이 마비되면서 가뜩이나 안 좋은 천안시 시내버스를 잡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모되며, 주요 도로들의 정체가 심각해지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통제불능의 마비 상태가 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천안시 시내버스 노선의 거의 90% 이상이 종합터미널-천안역 일대를 지나기 때문인데, 천안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런 문제를 안일하게 손놓고 바라보기만 하는 시청 도로교통과의 책임으로 보고 흥타령축제를 개최하지 말 것에 대한 민원을 요구하기도 한다.
  • 천안크리스마스축제 - 매년 12월에 천안역 동부광장쪽의 명동패션거리에서 펼쳐진다.
  • 천안판페스티벌 - 매년 5월 중 천안 명동패션거리(천안역)와 동남구청 광장에서 펼쳐지며 주 행사로 민요경창대회, 풍물, 사물놀이 경연대회, 전국사진공모전, 민속백일장, 거리바닥 그림전, 코스프레가 있으며 명동거리 일원에서는 마임, 무용, 마술퍼포먼스, 칵테일 쇼, 난타, 아코디언 공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 천안춤영화제 CADFF - 9월 초 춤을 소재로 한 영화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신세계백화점, 천안낭만극장,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의 CGV천안터미널점에서 개최된다. 19년 개최 미정
  • 북면위례벚꽃축제 - 매년 4월 북면에서 개최되며 약 15km 가량의 벚꽃길과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 광덕호두축제 - 매년 10월 광덕면에 위치한 광덕쉼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입장거봉포도축제 - 천안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 자리를 잡은 거봉포도의 주산지 천안 입장거봉포도축제는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와 포도, 포도떡 등 포도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무료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보고 체험하는 유리공예, 예쁜손글씨, 포도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매년 9월 중순경에 마련되어 있다.
  • 천안성환배축제 - 천안 지역 최대 배 축제인 천안성환배축제는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하늘그린 천안배’를 주제로 매년 11월 중순경에 열리는 축제로 ‘배사랑, 농업사랑, 천안사랑’을 주제로 농업인과 가족, 대도시 소비자, 지역주민을 초청, 고품질 천안배 품평회와 천안배 홍보 이벤트 및 퍼포먼스, 가족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아우내 봉화제 - 천안문화재단·동천안청년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매년 2월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서 1919년 아우내장터의 독립만세운동을 계승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마을축제.
  • 아우내 단오축제 -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 장터에서 단오를 기념하여 개최하는 민속놀이 축제.
  •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KIEMSTA) - 2014년 제 3회 대회 이후부터 이탈리아 EIMA,프랑스 SIMA,미국 루이스빌 내셔널 팜 머시너리 쇼,독일 하노버 아그리테크니카(Agritechnica)와 함께 세계 5대 농가계 자재 박람회라는 명성을 얻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로 치뤄지고 있는 행사이다.

8. 생활문화

8.1.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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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내에 초등학교 75개, 중학교 31개, 고등학교 23개, 대학교 11개가 있으며, 특히 도시 규모 대비 대학교가 매우 많은 편이다.

8.2. 음식

압도적으로 유명한 호두과자 이외에는 도시 규모나 인지도에 비해 널리 알려진 맛집이나 방송에 소개될 만한 맛집이 거의 없는 편이다. 물론 맛집 프로그램들의 신빙성을 무조건 믿을 수는 없지만 그것마저도 소개된 집이 드물 정도면 말 다했다. 오래전부터 자리잡은 포스있는 터줏대감 맛집 같은건 더더욱 없다. 그나마 병천 순대 쪽이 좀 가깝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천안에 사는 사람들은 '뭐 먹으러 나갈까' 혹은 '어디서 회식을 할까' 할 때는 너무나 갈 곳이 없어서 한참을 고민해야 한다.[58] 특별히 알려진 맛집은 없어도 천안 시내 식당들의 평균적인 음식 맛 자체의 평가는 괜찮은 편이다. 순대 외에는 닭내장탕이 다른 지역에 비해 성업중이다.

제빵 쪽으로는 반대로 굉장히 품질이 좋은 빵집들이 여럿 경쟁 중인데 천안에서 가장 유명한 제과점을 꼽자면 천안의 지역 빵집인 뚜쥬르제과점이 유명하다. 뚜쥬르는 본래 천안을 연고로 한 빵집이 아닌 서울 답십리 인근에 점포를 열었다가 비용문제로 폐점한 후 아예 천안 지역빵집으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뚜레주르의 모방이 아니냐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뚜주르가 뚜레주르에게 상표권 허가를 주고있다. 2018년 10월 현재 천안 불당, 성정, 통정지구에 4개의 점포가 있다. 또한 2015년 8월에 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안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빵집인 전북 군산시이성당 천안점이 개점했다. 그외에도 몽상가인이라는 빵집도 유명한 편이다. 몽상가인은 신방동, 쌍용동, 불당동 3곳의 점포가 있고, 쌍용동과 불당동에 생기기전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도 분점을 두고 있었으나 센터시티점은 2016년 철수했다. 그 자리에는 뚜쥬르제과점 분점이 입점하였다. 참고로 뚜쥬르의 타 점포들과 달리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은 뚜쥬루의 포인트카드 적립이 불가하다고 한다.

카페는 나름 비 프렌차이즈 카페도 인기있는 도시이다. 커피를 마시러 태조산 인근 카페를 찾기도 한다. 2019년 4월에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생겼다.

호두과자와 병천순대에 관해서는 위에 서술된 내용 참조.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겠지만 천안도 중화요리 맛집이 존재한다. 시내에 가까운 곳은 신부동의 해물신화짬뽕이 있는데, 푸짐한 양과 불맛이 좋은 짬뽕이 있다. 시내를 벗어나 성환읍에 가면 동순원이라는 중화요리집도 있다. 이 곳은 천안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푸드스트리트에도 분점이 입점해 있는데, 분점도 푸드코트를 감안하더라도 퀄리티가 매우 좋은 편이라 멀어서 가기 힘들다면 이곳으로 가도 괜찮다.

또한 대한민국 중식 4대명장이 운영하는 쌍용동 충무병원 앞에 위치한 메이탄도 인기가 많으니 참고할 것. 중국냉면을 하는 집은 흔하지 않은데 이곳은 제대로 만들어 나오기 때문에 인기메뉴 중 하나이다.

8.3. 의료기관

충청남도 관할지역 거점급의 의료기관이 천안시에 전부 다 몰려있다 보니 충남도내에서의 의료는 천안시에 의존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59] 각종 중/질병등의 중환자나 교통사고 중환자는 충남도내는 물론 수원이남 경기지역 모두 이곳 천안으로 후송조치한다. 2021년 기준 충청권 상급종합병원은 병상 수 기준으로 나열했을 시 충남대학교병원(대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천안), 단국대학교병원(천안), 충북대학교병원(청주)이다. 즉 4개의 충청권 상급종합병원 중 절반인 2곳이나 천안시 한 지역에 소재하고 있다는 것이다.[60]

2023년 12월 29일 5기 상급종합병원 발표에서 대전에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이 입성에 성공하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탈락되면서 천안권 1개[61], 대전권(대전/청주) 3개[62]가 되어 안타깝지만, 충청권 상급종합병원위 과반수를 대전권이 차지하게 되었다.

8.4. 언어

표준어충청 방언이 혼합된 언어 사용을 갖고 있다.

어르신들 중에선 진퉁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경우도 있지만[65], 지난 30년 간 인구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외지인들의 수가 월등히 많아졌기 때문에[66] 도심 지역에선 표준어가 통용되며, 젊은이들의 경우엔 대전청주에서도 현재까지 자주 사용되는 '~여'나 '~겨', '~려', '~겄~', '~디'와 같은 어미들조차 거의 쓰지 않는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 방언 참고.

8.5. 스포츠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연고지다. 현대캐피탈은 천안 시내에서 엄청난 인기팀으로,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의 배구특별시 천안 문단을 참조. 천안시에서도 현대캐피탈 배구팀을 꽤 신경쓰다보니 현대캐피탈과 함께 유관순체육관에서 홈경기하던 한 여자 농구단청주시로 내쫓았을 정도. 심지어 같이 뛰던 여자 배구단김연경과 '7공주' 라인업을 앞세워 인기를 많이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으로 이전시켰다.

축구도 신경 쓰는 편이다. 천안축구센터를 만들고, 피파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개최도시로 올라있다. 2013년 10월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평가전도 열렸다.
파일:천안 시티 FC 엠블럼.svg
천안 시티 FC

2023년부터 천안 시티 FC가 프로 무대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도 K리그가 천안에서 열렸다. 서울 이랜드 FC 홈구장인 잠실종합운동장의 리모델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서울E 홈경기가 천안에서 개최된다. 하지만 이렇게 축구에 신경쓰는 천안에도 흑역사는 있었으니. 바로 '천안 일화 천마'.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오룡경기장을 축구전용으로 리모델링 떡밥을 던져 일화를 유치했으나 정작 데려온 후에는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고, 결국 시설이 워낙 낙후되다 보니 조명시설이 없어 동전던지기로 승부를 가려야 할 지경까지 이르렀다. 참다못한 일화가 연고이전을 추진하자 그제서야 부랴부랴 경기장 신축계획을 내세우며 잡아두려 했지만 결국 성남시로 이전하고 말았다. 2019년 서울 이랜드의 임시 홈구장 이용 이후 4년 만에 천안 시티 FC의 K리그2 참가로 K리그가 천안에서 열리게 되었다.

2019년 5월 16일, 24개 지자체가 참여한 축구종합센터 최우선 협상지로 선정 되었다. 예정 부지는 서북구 입장면으로 33만㎡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이곳에는 소규모 스타디움, 천연 및 인조잔디구장, 풋살구장, 다목적체육관 뿐만 아니라 숙소, 식당, 휴게실, 사무동 등이 들어선다. #

2019년 8월 1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기존 계획보다 확장된 48만㎡ 부지에 천연·인조잔디 구장(12면)과 소형 스타디움, 실내훈련장, 유스호스텔, 축구박물관, 풋살장, 테니스장, 실내체육관 등을 2024년 1월 31일까지 준공한다.

구체적으로 천안시는 축구장 5면, 풋살장, 테니스장, 실내체육관, 축구박물관을 조성하고, 대한축구협회는 사무동, 축구장 7면, 소형스타디움, 실내훈련장, 유스호스텔을 각각 분담해 설치한다. #

이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은 없지만, 북일고등학교야구부가 있다. 김태균 등이 이 학교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를 대표하는 고교야구 팜이다. 한편 2000년대 중반 한화 이글스의 연고이전을 추진한 적이 있다.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의 고향인데다 대전광역시의 야구인프라 투자에 야박하게 굴자 손을 내민 것. 하지만 한화생명이글스파크가 개보수되는 등 대전시가 투자하자 사그라들었다. 그 밖에 천안생활체육야구장이 있긴 한데 대충 지은 것도 모자라 건립 과정에서 각종 비리가 드러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8.6. 방송전파 환경

행정구역은 충청남도에 속해 있지만 지리적인 영향으로 인해 방송전파 환경은 수도권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전파는 장애물만 없다면 행정구역을 가리지 않고 도달하기 때문에, 천안에 위치한 흑성산중계소 이외에도 서울 관악산송신소, 용인(수원) 광교산중계소의 전파가 약하게나마 천안을 비롯한 충남 북부의 일부 지역(아산, 예산, 홍성, 당진, 서산, 태안 등)까지 도달한다. 이는 안양 또는 과천에서 천안까지 대체로 큰 산이 없이 평야나 구릉지대로 이어져 있기 때문.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라디오나 지상파 DMB, 심지어 운좋으면 TV도 수도권 채널을 시청·청취하는 것이 경우에 따라 가능하다. 단, 안테나를 달고 지상파 전파를 직접 수신해야한다. 다만, 참고로 이러한 현상은 가야산 이남 지역에서는 수도권 지역 채널을 수신하기가 어렵다. 경기도와 인접할수록 수도권 방송의 수신환경이 더더욱 좋은 편이다.

관악산 송신소에서 오는 신호가 강하고 송출되는 채널이 많은 반면, 계룡산과 식장산에서 오는 신호는 중간에 흑성산이나 광덕산 등 차령산맥의 산들에 막히기 때문에 다소 약한데다 천안의 흑성산 중계소에서는 KBS 제1라디오밖에 송출되고 있지 않아 일부 대전지역 라디오방송의 수신이 그다지 양호하지 못한 경우가 간혹 있다. 흑성산 중계소 이외에도 서산의 원효봉 중계소의 전파가 도달하나 일부 채널(KBS대전 1라디오, 대전MBC, TJB, TBN대전) 뿐이고, 서북구 성정2동에 대전MBC 라디오 중계소가 있긴 하나 10W로 출력이 약한 편이라 시내에서도 수신이 잘 안 되는 지역이 있다.[67] 이로 인해 천안시민들은 어부지리로 대전의 라디오 채널보다는 서울의 라디오 채널을 주로 청취하는 편. 참고로 관악산 송신소에서 송출되는 주요 방송사들의 FM라디오 채널 출력은 대부분 5㎾ 이상이다(KBS 3라디오 등 일부 방송 제외). 단, 남산에서 송출하는 국방FM, 국악방송 등은 관악산이 전파를 가로막아 청취가 어렵다. 이는 수원, 오산, 평택 등의 지역에서도 마찬가지.[68]

VHF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FM라디오나 지상파 DMB에 비해 높은 주파수인 UHF대역을 사용하는 TV는 전자에 비해 난시청지역이 좀 있기도 하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가능하다. 특히 성환, 직산, 입장, 성거 지역과 시내 북부권지역에서 가능성이 높다. 단, 차령산맥 이남지역인 목천, 북면, 병천, 수신 등지에서는 FM라디오 말고는 서울방송이 안잡힌다. 이 지역에서는 FM라디오 마저도 잡음이 섞일 때가 간혹 있다.

8.7. 대중문화 속의 천안

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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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역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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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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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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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군사

서북구 성환읍에 공군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제2미사일방어여단의 본부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예하 관제대대가 위치한다. 육군은 제32보병사단 예하 부대 등이 주둔하고 있으며, 군사기밀로 취급되는 부대가 하나 있지만 덩치가 워낙 커서 인근 주민들은 다 안다.

11. 하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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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g_04_01_02.jpg
천안시의 행정구역

모두 2구 4읍 8면 18동이다. 비교적 최근인 2008년에 신설된 구답지 않게 방위지명을 구 이름으로 쓰고 있다. 때문에 과거에나 쓰던 개성없는 구 이름이라고 까이기도 하는데, 구 이름 자체는 후보를 몇개 정해놓고 전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 의견에 따라 정했다고 한다.[69]

12. 사건사고

12.1. 시 공무원들의 비리

각종 비리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천안시와 천안시의회의 청렴도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2012~2015년 기간에 조사된 천안시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외·내부) 측정결과’에 따르면, 2012년 7.38점, 2013년 7.10점, 2014년 6.79점, 2015년 7.53점을 받아 최하위 수준이었다. 같은기간 전국시 평균은 2012년 7.60점, 2013년 7.52점, 2014년 7.39점, 2015년 7.62점.[70][71][72][73]

2023년 전국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며 드디어 낮았던 청렴수준을 회복하고 전국 최상위 청렴도를 달성했다.

12.2. 화재, 범죄 사건

2012 채선당 임산부 폭행 사건
2016 충남 닥터 헬기 파손 사건
2021천안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
2023 천안 초중생 집단 폭행사건
2021 주상복합 아파트 주차장 새벽 세차중 lpg 폭팔
2005 연쇄살인사건
2006 연쇄살인사건
2024 고속도로 1차선은 추월차선 입니다 음주 뺑소니 사건
2024 천안시 일대 SK 인터넷 장애 발생...굴착기가 케이블 끊어
2020 천안시 물난리 시간당 40mm
2022 천안시 기습 폭우 물난리
2017 천안시 230mm 폭우 산사태
2019 천안 차암초등학교 화재사고
2003년 천안초 축구부숙소 화재사고
2021년 천안 해태제과 천안공장 화재사고
2021년 천안 종교 시설 공동체 폐쇄적집당생활 코로나 접종 꺼러 집단감염
2014년 천안 종교 시설 합숙으로 천안 보산원초등학교 집단결석 파문







그외에 여러 인권 유린 사태들이 발생해 지역민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줬다.

과거의 치안은 매우 좋았으나 현재는 그저 그런 편인데, 이는 9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유입으로 인해 범죄율도 덩달아 늘어났기 때문.

2021년 6월에는 중학교 1학년생이 교사에게 맞아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사건 발생 후 충남교육청은 교사를 직무에서 배제했고, 교사는 아동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왜 바로 안 와"…교사에게 맞아 '뇌진탕'(7월 3일, MBC)

2023년 5월에 천안시내 모 고등학교 3학년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사망했다: "신고한들"…천안서 고교생 학폭피해 호소 글 남기고

10월 말에는 초중생 30여명이 성황동의 한 공사장에서 여중생과 초등학생을 집단폭행하였다. # 더 가관인건 가해자들은 이후 SNS 라이브를 켜고는 오히려 억울하다고 피해자코스프레를 하고 다녔다는 것.# 심지어 이 가해자들 중 일부는 11월에 천안 구청 앞 마당에 불을 지르고 이걸 SNS 라이브로 중계까지 하는 짓거리를 저지르기까지 했다.

12.3. 그 외

2023년 1월 21일, 천안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해당 영상에서 호두과자 인형 탈을 쓴 인형이 한복을 입은 채로 "모에모에 큥", "오이시쿠나레"라고 말한 것이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을 불렀다.[74] # 특히 천안시는 유관순 열사의 생가와 독립기념관이 있는 도시인데, 여기서 민족의 명절인 설날에 일본어 밈을 사용한 영상을 올리냐면서 더더욱 욕을 먹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천안시 홍보담당관은 22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신중하지 못한 영상으로 시민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라며 "이번 영상을 보고 불편했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13. 여담

  • 지역 독점 케이블TV 사업자는 SKB 케이블[75] 중부방송(천안시, 아산시)이다.
  • 1986년 12월 31일 ~ 2019년 6월 29일까지 중앙소방학교가 있었기 때문에 의무소방대원 배정자가 많이 들렀던 곳이지만 2019년 6월 30일부로 공주시로 이전하면서 지금은 옛날 얘기이다.
  • 예전에는 바다도 없는 천안에 해양경찰학교도 있었으나, 2013년에 바다가 있는 여수로 이전했다. 대신 그 자리에는 해양경찰청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섰다. 사실 좀 사연이 있는 건물인데, 원래는 민주자유당 중앙연수원이었다. 민주자유당이 한나라당으로 바뀐 뒤에 터진 차떼기 사건으로 인하여 2005년에 당사를 국가에 팔았으며 그래서 국가기관인 해양경찰학교가 들어온 것이다.
  • 대한민국 국군포항급 초계함천안함이 이 도시의 이름을 땄다. 바로 그 천안함 피격 사건의 천안함이다.
  • 천안문의 천안과 한자가 같아서인지 중국인이 어디 출신이냐고 물어봤다가 못 알아들어 한자로 적었는데 충공깽을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2015년 10월 31일, 무한도전 웃음 사냥꾼이 간다 편에서 재치있는 행시를 지어 놀라운 순발력을 과시했다.
    : 인천이..

    : 천안보다 좋다

    (하하: "천안 분들 난리나게...")

    : 인제 생각해보니까

    : 천안이 더 좋다
  • 천안시의 모양이 일본의 홋카이도를 닮았다.

14.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

14.1. 해외

< 자매도시 >
< 우호도시 >

14.2. 국내

15.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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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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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일반구 미설치 지역
[2]: 도농복합시

인구 100만 명이상 대도시 특례는 틀:대한민국의 특례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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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21통 455리[2] 2024년 3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3] 2024년 2월 기준.[4] 가선거구(동남구 목천읍, 북면,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원성1·2동): 강성기
나선거구(동남구 중앙동, 일봉동, 신안동): 권오중
다선거구(동남구 문성동, 봉명동, 서북구 성정1동, 성정2동): 김강진
라선거구(서북구 불당1동, 불당2동):장혁, 정도희
마선거구(서북구 성환읍, 직산읍, 입장면): 김철환
바선거구(서북구 성거읍, 부성1동): 이지원
사선서구(서북구 부성2동): 유영진
아선거구(서북구 백성동): 노종관
자선거구(동남구 풍세면, 광덕면, 신방동): 김영한
차선거구(동남구 청룡동): 김행금
카선거구(서북구 쌍용1동, 쌍용2동, 쌍용3동): 이종만
비례대표: 유수희, 이상구
[5] 가선거구(동남구 목천읍, 북면,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원성1·2동): 류제국
나선거구(동남구 중앙동, 일봉동, 신안동): 이병하
다선거구(동남구 문성동, 봉명동, 서북구 성정1동, 성정2동): 복아영
마선거구(서북구 성환읍, 직산읍, 입장면): 육종영
바선거구(서북구 성거읍, 부성1동): 엄소영
사선서구(서북구 부성2동): 배성민
아선거구(서북구 백석동): 조은석
자선거구(동남구 풍세면, 광덕면, 신방동): 박종갑
차선거구(동남구 청룡동): 정선희
카선거구(서북구 쌍용1동, 쌍용2동, 쌍용3동): 김길자, 유영채
비례대표: 김명숙
[6] 라선거구(서북구 불당1동, 불당2동):이종담[7] 제1선거구(동남구 목천읍, 북면,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원성1동, 원성2동): 홍성현
제2선거구(동남구 중앙동, 일봉동, 신안동): 신한철
제3선거구(문성동, 봉명동, 서북구 성정1동, 성정2동): 안종혁
제5선거구(서북구 성환읍, 직산읍, 입장면): 유성재
제6선거구(서북구 성거읍, 부성1동): 김도훈
제9선거구(동남구 풍세면, 광덕면, 신방동): 박정수
제11선거구(서북구 쌍용1동, 쌍용2동, 쌍용3동): 양경모
[8] 제4선거구(서북구 불당1동, 불당2동): 구형서
제7선거구(서북구 부성2동): 오인철
제8선거구(서북구 백석동): 정병인
제10선거구(동남구 청룡동): 김선태
[9] 041-520~523, 529, 550~592, 620~622, 640 이 중 041-640 국번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 및 극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하며 원래는 홍성군 광천읍 지역전화 국번이다.[10] 천안의 시가지와 연담화되었다.[11] 아산신도시의 모든 개발이 완료되고, 계획인구를 모두 채울 경우에는 83만 정도[12] 내포지역의 최대도시인 서산은 인구가 17만명에 불과하고, 인접한 당진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13] 아산도 인구는 35만이 넘지만 중심지인 온양의 인구는 13만명에 불과하고, 천안의 시가지와 연담화된 아산신도시를 제외하면 전체 인구가 대폭 줄어든다.[14] 차령산맥을 기준으로 서쪽 지역(아산, 예산, 홍성, 보령, 당진, 서산, 태안)[15] 삽교천에 합류하는 곡교천 수계로, 천안군의 영역이 해당된다.[16] 옛 직산군의 영역이 해당된다.[17] 삽교천과 안성천의 분수령은 삼성대로-단국대병원선으로 나뉘어 있다.[18] 충청권 BIG 5 중에서 바닷물이 직접 들어오는 아산 다음으로 해안에서 가까운 도시가 천안이다.[19] 천안의 중앙부는 목천읍이다.[20] 철도와 도로의 영향도 있지만, 아산과 서울 방향으로 평지가 이어지는 것이 큰 이유로 작용했다.[21] 경부고속도로1번 국도, 만남로 상권[22] 아산신도시와 시청 및 시의회[23] 경찰서, 택지지구,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등 행정기관[24] 약 14만명 정도 많다. 이는 서북구 위주의 택지개발과 동남구의 남부 지역이 산으로 둘러싸여 개발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25] 신부동 - 구 법원부지 정부천안종합청사, 천안역 - 증개축(2021년) 및 48층 주상복합/환승센터, 대흥동 및 문성동 - 택지지구 재개발, 동남구청 - 현재 건축 중, 48층 주상복합과 같이 건설[26] 불당동, 백석동, 아산시 배방/탕정, 청수/청당동, 성성동 등[27] 단, 원도심은 일반열차 전용 역 중 전국 1위인 천안역과 새롭게 개발되는 구청 등 유동인구의 잠재력이 크고, 성황 - (원성) - 신부동으로 이어지는 루트가 도시재생으로 천안역 원도심과 신부동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거리도 1.5km 이내여서 긍정적으로 보았을 때 상권이 통합하여 거대한 새로운 상권이 생길 수 있다.[28] 천안대로 - 만남로 - 삼성대로 - 천안대로[29] 남부대로 - 온양순환로[30] 원도심 + 현도심[31] 쌍용 - 백석 - 불당 - 배방 - 탕정[32] 청당 - 목천 - 병천[33] 두정 - 직산 - 성환 - 평택+신부 - 안서 - 성거 - 입장 - 안성[34] 신방 - 광덕 - 풍세[35] 이는 2035 천안시 도시기본계획에도 생활권을 비슷하게 나누고 있다.[36] 다만 이러한 방식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기존의 시가지를 무시한 상태로 신시가지를 조성하면 필연적으로 구시가지는 몰락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수많은 도시들의 선례에서 접할 수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도로망의 정비가 필연적인데, 이러한 부분이 부족했던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37] 여기는 제2일반산업단지와 아산스마트밸리산업단지 등 시경계를 넘나들며 공단이 난립해있는 곳이라 선형 좋은 도로랄 것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으며, 그 경계를 타고 지어지는 아파트단지들 역시 상당히 왜곡된 구조를 취하고 있다. 얼마나 심각한지 보고 싶다면 예각에 가까운 커브를 자랑하는 공단3교차로나 제2산단으로 들어가는 길목들을 보라.[38] 특히 청수동, 용곡동의 경우 농지 개발 문제로 아파트 단지 사이사이에 논밭이 어우러진 진풍경을 볼 수 있고, 차암동의 경우는 바로 아산시와 인접한 까닭에 천안시권에서 출발한 도로가 아산시 경계에서 끊기는 등 제대로 된 도로구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39] 하지만 실제 이동시간은 1시간 이상 소요된다.[40] 다만 수도권 지역에 비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한 수준이다. 단적인 예로 웬만한 경기도 소도시에도 오는 서울행 직행좌석버스가 없다는건 출퇴근에 큰 애로사항이다. KTXSRT의 경우 비용 문제와 시간 문제가 만만치 않다. 왕복 3만원 가까이 하는 KTX를 타고 서울역 인근 출퇴근은 가능하나, 그 외 권역을 이동시엔 당연히 많은 이동시간이 소요되며 2만원 넘는 SRT를 타고 수서역으로 간다음 강남 권역으로 가기에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큰 문제점이다. 물론 값싼 무궁화호를 타도 되지만 이 역시 영등포, 용산, 서울역으로 서울시내 역이 한정되었다.[41] 정부, SK하이닉스 용인공장 위한 수도권 규제완화 착수 또 여당 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 발의[42] 현재도 내포지방 출신 인구가 천안에 상당수 정착하고 있으며 의료, 문화, 쇼핑 등을 위해 천안으로 오는 경우도 많다.[43] 그 근거로 이들 지역 간 이동을 담당하는 시외버스 천안-대전복합의 배차간격은 5~15분밖에 안 되고 시외버스 천안-청주도 10~40분으로 짧은 편이다.[44] 2024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45] 최북단부터 차례대로 성환역, 직산역, 두정역, 천안역, 봉명역, 쌍용역 이다. 이 중 천안아산역과 이어지는 아산역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하므로 제외한다. 사실상 천안 생활권이지만[46] 단, 안산은 외국인이 제일 많이 거주하는 기초자치단체라 외국인 포함시 70만명이 넘는다.[47] 원주시의 경우 조선시대 500년간 강원도의 수부도시 역할을 맡았던 지역이라 천안, 포항과는 경우가 다르다.[48] 창원은 조선 때 의창현+회원현의 통합으로 탄생했을 때부터 도호부로 지정되었고 나중에는 대도호부로 승격한 곳이며, 청주는 신라 5소경 중 하나인 서원경이었고, 전주는 후백제의 수도 완산주였으며 조선 왕조의 본관인 풍패지향으로 특별한 취급을 받았었다.[49] 2020년 6월부로 처음으로 전주시 인구를 추월했다. 격차가 큰 상태는 아니라 순위가 자주 바뀌었으나 인구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천안과 달리 전주는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서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50] 주소지는 아산이지만 천안시와의 경계 지역이며 천안시 생활권이다.[51] 2019년 충남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충남 통계정보관. 아산시 28조 9,717억에 이어 도내 2위이다.[52] 충남의 1인당 GRDP가 울산에 이어 전국 2위임을 고려하면 천안의 1인당 GRDP는 전국적으로는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56] 망향의 동산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요방리에 있는 국립묘원으로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고국을 떠난 후 망국의 서러움과 갖은 고난 속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다 숨진 재일동포들의 안식을 위해 1976년 10월 2일에 조성되었다. 이후 해외동포 가운데 조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지만 적당한 묘역을 구하기 어렵거나 절차상의 문제로 뜻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개방되어, 해외동포를 향한 우리 국민의 동포애가 살아 숨쉬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 곳에는 일제 치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영령이 모셔져 있으며 2019년 위안부의 날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기도 하였다.[57] 2021년까지는 천안삼거리공원 및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나 2022년부터 천안삼거리공원 공사로인해 장소를 변경했고 2023년 역시 종합운동장에서 축제가 이루어진다.[58] 결국에는 성환 같은 천안 최북단 거주민은 차라리 평택으로 나가는게 훨씬 낫다고 한다.[59] 경기 남부의 평택, 안성수원, 용인보다는 천안의 병원으로 오는 편이다.[60] 이는 사실 불합리한 부분이 있는데, 충남 남부권인 세종, 공주, 논산, 부여 등은 크게 보면 대전 생활권이기 때문에 (공주와 세종은 대전과 천안에 모두 접경하지만 시가지가 압도적으로 대전 쪽에 쏠려 있음) 오히려 인구가 두 배 이상 많은 대전에 상급종합병원이 2개 있어야 하는 것이 맞다. 이것은 대전 관내 병원인 대전을지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병원이 삽질한 영향이 크다. 자세한 것은 각 문서로.[61] 단국대학교병원(천안)[62] 충남대학교병원(대전), 건양대학교병원(대전), 충북대학교병원(청주)[63] 닥터헬기 운용병원, 암센터 병상 포함[64] 중부권 유일[65] 천안의 인구 출신지를 보면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서천군, 홍성군, 보령시, 예산군, 공주시, 논산시 일대에서 올라온 충청남도 출신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이 사투리를 나이 든 사람들에 한하여 제법 들을 수 있다.[66] 2012년 기준(당시 인구 약 57만) 천안에서 3대째 살아온 토박이의 비율은 천안시 전체 인구의 18%였다. 이는 충청권의 대표 도시인 대전의 토박이 비율이 약 25~30% 정도인 걸 감안하면 본토박이 수가 상당히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1년 기준으로 두 도시의 토박이 비율은 모두 더 낮아졌을 것으로 추정. 그렇기에 천안의 경우엔 대전보다도 더 심각한 사투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건 토박이 문서 참고.[67] 모 대남방송 전파방해 목적 겸용으로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흑성산 등 높은 산에다가 방해전파 송신할 경우 세종 등에서 대전MBC 라디오 식장산 송신소 전파를 원활하게 수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68] 그렇다 할지라도 대체로 수도권 라디오는 천안 시내와 직산군 영역의 성환읍, 직산읍 일대에서 상당히 양호하게 청취가 가능하다. 특히 TBS 교통방송, SBS Love FM, SBS Power FM은 아주 양호한 편으로 수신이 잘된다.[69] 천안시 2개 일반구(一般區) 설치 본격화, 2007-05-20, 뉴시스.[70] 천안시·천안시의회 청렴도 ‘곤두박질’, 2016-03-30, 충남일보[71] 천안시의회 잇단 의원 비리 ‘만신창이’, 2016-03-27, 한국일보[72] [동서남북] 도넘은 비리·일탈… 천안시의회 자성을, 2016-05-10, 세계일보[73] 천안시 공무원 공직비리 만연', 2016-06-17, 충남일보[74] 해당 밈들은 2022년 하반기에 다나카 유키오의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일반인들한테도 널리 퍼졌다.[75]티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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