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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ndows NT 3.1
| <colbgcolor=silver> Windows 클라이언트/워크스테이션 라인업 | |||||
| NT | X | Windows NT 3.1 | → | ||
| DOS | → | → | |||
| <colcolor=#fff><colbgcolor=#55aaaa> Windows NT 3.1 | |
| | |
| 발표일 | 1993년 7월 27일 |
| 출시일 | 1993년 10월 24일 |
| 서비스팩 | 1993년 9월 23일(서비스팩 1) 1994년 6월 12일(서비스팩 2) 1994년 10월 5일(서비스팩 3) |
| 지원 기간 | 출시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7년 2개월 11일)[1] |
| RTM 빌드번호 | 511 |
| SP3 빌드번호 | 528 |
| 특이사항 | 21세기 윈도우 시리즈 기본 커널의 시초 DOS의 족쇄에서 완전 해방[2] RAM 용량의 논리적 제한 해방[3] |
| 지원 RAM 용량 | 최대 4 GB까지 지원[A] |
| Windows의 개발 | |||||||||
| NT | X | Razzle | → | Daytona | |||||
| DOS | 3.0 | → | Janus | → | Chicago | ||||
1993년 7월 27일에 발표됐다. DEC(Digital Equipment Corporation)의 메인 프레임 운영 체제인 VMS 커널을 만들던 팀을 Microsoft에서 대거 영입하면서 VMS에서 영문 이니셜 코드값을 하나씩 더한 WNT가 되어 (V→W, M→N, S→T) Win NT로 짜맞춘 코드가 됐다는 말이 있다. DEC는 1960~1980년대 미니 컴퓨터로 유명한 회사였다. PDP가[5] 이 회사의 대표작이다.
최초에는 인텔의 i860XR을 위해서 제작했던 운영 체제로 처음에는 i860 시뮬레이터 상에서 개발됐다. i860 XR의 코드명이 N-Ten으로 이 때문에 NT였으나 인텔의 해당 프로젝트가 좌초되어 NT 커널이 MIPS와 x86프로세서를 위한 운영 체제로 이식됐기 때문에 원래의 N-Ten에서 새로운 뜻으로 바뀔 필요가 있었다.[6] Microsoft에서 제공한 마니아 상식(아카이브)에 따르면 Windows NT를 개발한 그룹은 원래 "Portable System" 팀으로 불렀다고 한다. 과거 한국 Microsoft에서 이를 두고 휴대용 시스템으로 번역했으나 이는 잘못 번역한 것이다. Portable이라는 단어는 흔히 "휴대용" 등으로 번역하지만 다른 플랫폼으로 이식을 쉽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는 뜻도 있으며 여기는 이 뜻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즉 Windows NT는 처음부터 여러 종류의 하드웨어에서 구동될 것을 염두에 두고 개발이 된 운영 체제라는 뜻이다. 오늘날(2020년대)의 상황과 맞대어보면 라즈베리파이에서 IoT 전용 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해서 쓸 수 있듯이 말이다.
기존의 MS-DOS 커널이 아닌 자체적인 커널로 만들었고 Windows 3.1의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GUI)을 착용하였다. Windows 3.1과의 차이점이라면 프로그램 관리자 창의 타이틀에 로그인 중인 사용자 이름이 표시되어 있다.[7]
분명 Windows NT 커널로는 최초 버전이라 처음에는 1.0으로 시작했으나 일부 16비트 프로그램이 버전만 확인하여 버전이 낮다고 실행을 거부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3.1로 바꾸었다.[8] 이 방식은 Windows 8.1까지 사용되었으나, Windows 10에 와서는 프로그램 개발 시 운영 체제 버전을 체크하는 방법 중 커널 버전을 가져오는 기능은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레거시 지원용으로만 남아 현재 커널 버전이 아니라 Windows 10 이전 커널 버전을 반환한다.
Windows NT는 기존의 Windows과 다르게 모호했던 사용자 모드와 커널 모드 경계가 명확해졌다. MS-DOS와 Windows 9x는 커널과 사용자 경계가 얇은 편이라 프로그램이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해 잘못했다간 커널 패닉이 발생했다. 이에 Windows NT는 커널와 사용자 영역을 분리시켜 커널은 Ring0, 사용자는 Ring3에 두고 사용자 영역에서 프로그램이 동작하도록 했는데 하드웨어를 직접 제어할 수 없지만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커널 패닉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안정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운영체제 기능을 사용해야 할 때 시스템 콜을 통해 커널에서 대신 처리하도록 할 수 있다.
원래 IBM과 OS/2를 공동 개발했으나 Windows 3.0의 성공으로 두 회사 사이에 불화가 생기고 갈라지며 OS/2 신 버전에 쓰려던 기술을 전량 투하해서 높은 안정성에 Win32 API를 통한 32비트 구동 등으로 "New Technology"에 걸맞는 운영 체제였다. 하지만 이 시절엔 DOS 응용 프로그램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으며 이들을 구동할 수 있게 만든 NTVDM(NT Virtual DOS Machine)이 있었으나 "완벽하게" 구동된다고는 할 수 없었다.
빌드 정보는 Windows NT 3.x/빌드 일람 문서에 있다. 최초 빌드인 1.0.196.1 구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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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indows NT 3.5x
2.1. Windows NT 3.5
| <colbgcolor=silver> Windows 클라이언트/워크스테이션 라인업 | |||||
| NT | → | Windows NT 3.5 | → | ||
| DOS | → | → | |||
| <colcolor=#fff><colbgcolor=#00b0b0> Windows NT 3.5 | |
| | |
| 발표일 | 1994년 9월 21일 |
| 서비스팩 | 1995년 1월 10일(서비스팩 1) 1995년 3월 4일(서비스팩 2) 1995년 6월 22일(서비스팩 3) |
| 지원 기간 | 1995년 1월 10일 ~ 2001년 12월 31일 (6년 11개월 28일) |
| RTM 빌드번호 | 807 |
| 특이사항 | 한국어 입출력을 지원하는 첫 NT 계열 윈도우 TCP/IP를 지원하는 첫 윈도우 255자의 긴 파일명 지원 일반용과 서버용을 분리하여 출시한 첫 윈도우 |
| 지원 RAM 용량 | 최대 4 GB까지 지원[A] |
| Windows의 개발 | |||||||||
| NT | Razzle | → | Daytona | → | SUR | ||||
| DOS | Janus | → | Chicago | → | Memphis | ||||
최초의 한국어 버전 NT이지만 한글 입출력만을 지원하는 베타 버전이다.
NT 3.1의 큰 문제였던 큰 메모리 요구 문제 등을 해결하고 TCP/IP나 긴 파일명 지원 등의 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이 때부터 일반용인 Workstation과 서버용인 Server로 본격적으로 나누기 시작했다.
Windows 3.1보다야 월등히 안정적이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NT 3.5의 안정성은 사용자가 매우 한정된 용도로 쓰기 때문이기도 했다. 아직까지 서드 파티 장치 드라이버의 안정성은 매우 낮았던 시절이었다. 예를 들어 메모리를 충분히 넣어 고가 실험 기기용 제어 컴퓨터에 번들된 NT 3.5가 번들 설치된 MS 오피스만 실행해도 리소스 관리가 안 되어 재부팅해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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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indows NT 3.51
| <colcolor=#fff><colbgcolor=#008080> Windows NT 3.51 | |
| | |
| 발표일 | 1995년 5월 27일 |
| 출시일 | 1995년 5월 30일 |
| 서비스팩 | 1995년 9월 5일(서비스팩 1) 1995년 10월 7일(서비스팩 2) 1995년 11월 20일(서비스팩 3) 1996년 3월 6일(서비스팩 4) 1996년 9월 19일(서비스팩 5) |
| 지원 기간 | 일반 출시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5년 7개월 8일) |
| 사무용 연장 2001년 12월 31일 | |
| 서버용 연장 2002년 9월 30일 | |
| RTM 빌드번호 | 1057 |
| SP5 빌드번호 | 1057.6 |
| 특이사항 | 한국어를 완벽히 지원하는 첫 NT 계열 윈도우 윈도우 95와의 호환성 강화 IIS를 지원하는 첫 윈도우 제품 키가 없는 마지막 윈도우 |
| 지원 RAM 용량 | 최대 4 GB까지 지원[A] |
PCMCIA 등의 장치를 지원하고 Windows 95의 발매에 맞춰서 Windows 95와의 호환성을 강화한 버전으로, Microsoft Office 97 같이 95용 소프트웨어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11] 또한 Windows 95의 유저 인터페이스로 바꿀 수 있는 패치가 베타 버전까지 출시됐다.[12] 웹 서버 소프트웨어 인터넷 정보 서비스(IIS)가 처음으로 제공된 버전이다. 다만 이 때는 들어가 있던 건 아니었고, 통신상에서 무료로 받아서 설치하여야 했다.
한국어 버전은 서비스 팩 5가 포함된 것이 정식 버전이다. 그 이전은(서비스 팩 4) 베타 버전이다.
VMware에서 설치하려면 하드웨어 호환성을 5.x으로 맞추어야 하며 안 그러면 부팅 화면에서 넘어가지지 않는다.
한국어 Windows NT 3.51부터 CUI 인스톨러는 VGA해상도를 지원한다. 아무래도 산업용 장비에 쓰이는 그래픽 카드가 MSHBIOS가 지원하는 허큘리스 해상도를 출력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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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빌드 일람
[1] Windows 시리즈 중 가장 일찍 지원이 종료됐다.[2] DOS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는 인큐베이터 방식(DOS 커널)과 독립은 했지만 매우 중요한 부팅 영역 일부는 DOS가 간섭하는 공존 방식(9x 커널)을 완전히 압도하는 새로운 방식(NT 커널)을 적용한 것이다. 9x 커널보다 NT 커널이 먼저 나왔다. 장점은 DOS가 망가져도 DOS와 별개인 NT 3.1은 이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멀쩡히 돌아가기에 더럽게 복잡하고 어려운 수만 가지의 명령어 없이도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고 매우 중요한 개인의 정보들을 DOS에 비해 훨씬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었다.[3] 그래 봤자 32비트라서 4GB, 실질적으로는 3.25GB가 한계다. 하지만 NT 3.1이 발매된 시기가 1993년임을 생각해보면 GB급 램 용량 지원은 그야말로 환상의 영역이나 다름없었다.[A] 4 GB까지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주소할당 방식과 당시 시스템의 한계로 3.25 GB까지만 인식되며 그 이상의 용량을 장착하거나 설정했을 시(가상머신) 메모리 부족 오류를 띄우면서 진행이 안 된다.[5] 디스플레이 패널인 PDP와는 별개의 전자제품이다.[6] Mark Lucovsky, "Windows Server 2003: The Road To Gold, Part Two: Developing Windows", http://www.winsupersite.com/article/windows-server/windows-server-2003-the-road-to-gold-part-two-developing-windows-127433[7] Windows 95 전까지는 사용자 분리라는 개념이 없었다. Windows 95에서야 사용자 계정 개념이 생겨났지만 사용자 로그인 창에서 취소 버튼을 눌려도 로그온이 된다거나 바탕화면을 공유하는 등 완전하지 않았다. 한편 Windows NT는 기업과 서버용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사용자 계정 개념이 제대로 박혀있다.[8] 출처: 레이몬드 첸의 Windows 개발 282 스토리[A] [A] [11] 단, 완벽히 호환되지는 않는데, 드물게 실행 오류나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12] # 해당 패치는 원래 영문 코드페이지만 지원했으나 독일의 Win History에서 코드페이지 제한을 해제하여 배포하고 있다. # 다만 코드페이지 제한을 해제한것이지 해당 언어에 맞게 수정된것이 아니라서 Windows와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면 영문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