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1-28 01:18:47

Who Am I: The Tale of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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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도로시 루트2.2. 앨리스 루트2.3. 그레텔 루트2.4. 신디 루트
3. 스토리(이벤트 라인)
3.1. 도로시의 과거3.2. 각 인격의 정체
4. 엔딩5. 평가6. 기타

1. 개요

소개 영상

Who Am I: 도로시 이야기 (Who Am I: The Tale of Dorothy).

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오내모 스튜디오에서 4개월 동안 제작한 모바일 게임. 2018년 4월 16일부로 스팀을 통해 PC판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제작진 인터뷰

플레이어가 다중인격을 겪고 있는 주인공 도로시의 꿈속에서 상담을 해주며 인격들을 통합시켜주는 게임이다. 도로시와 3명의 인격들의 대화를 통해서 진행되고, 각각의 인격들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도로시의 스트레스가 최대치가 되면 게임 오버가 된다. 3명의 인격들(앨리스, 그레텔, 신디)의 통합도가 최대치에 도달한 인격은 도로시에게 통합된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통합도는 도로시가 현실에서 무슨 일을 겪을지에 대해 아주 큰 영향을 끼친다.

유튜브 채널 '고도리 빵빵TV'에서 오네모 스튜디오 멤버들이 출연하여 토크 형식의 게임 제작썰을 풀었다. 대도서관이 방송을 해준 후에 매출이 아주 많이 올랐다고 밝히며 감사의 영상편지까지 보냈다. 제작 초기에는 게임의 장르가 심리 치료가 아닌 범죄 스릴러 장르였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고.

2. 등장인물

  • 도로시 왓슨 - "소심함"
    파일:dorothy.jpg
    올해 중학생인 14살이며 어렸을 때의 안 좋은 기억으로 인해 인격이 4개(도로시 포함)로 분리된 아이이다. 또한 플레이어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설령 심한 말을 하더라도)플레이어와의 대화를 그만두지 않는다.[1] 하지만 도로시와의 대화는 모든 인격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특히 도로시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이 게임에서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가득 차면 도로시가 미쳐버리는 배드 엔딩을 보게 되며, 스트레스 수치가 100%가 아니더라도 스트레스가 위험 상태에서 5주 이상 지속되면 도로시가 자살하는 배드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앨리스 - "겁먹음"
    겁이 많은 인격이다. 인격의 나이는 6살. 만약 플레이어가 앨리스를 겁주는 선택지를 여러 번 고른다면, 겁에 질린 앨리스는 플레이어와의 대화를 끝내고 숨어버리므로 주의할 것.[치료법1]
  • 그레텔 - "광기"
    분노와 광기가 마음에 가득 차 있는 인격이다. 그레텔의 광기를 부추기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그레텔의 증오심이 플레이어와의 대화가 불가능할 만큼 커질 수 있다.[치료법2]
  • 신디 - "자존심"
    밝고 쾌활하지만, 그만큼 자존심이 센 인격이다. 만약 플레이어가 신디를 무시하는 말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기분이 나빠진 신디가 대화를 그만둘 수도 있다.[치료법3]

2.1. 도로시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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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시의 양부모: 도로시를 입양한 사람. 맞벌이 가족이며, 어머니 쪽은 수의사이다. 원래 친딸이 있었으나 현재는 죽었으며[5] 친아버지와 헤어진 도로시를 만나서 도로시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도로시가 다중인격이라는 것을 모르며, 이 때문에 신디를 제외한 도로시의 다른 인격들이 발현되면 도로시를 정신병원에 넣으려고 한다. 우울과 망상 루트에서는 양부모의 친딸의 존재가 드러나고, 두 사람 다 이로 인한 상처를 가지고 있음이 암시된다. 도로시는 자신이 양부모의 친딸을 대신하기 위해서 입양된건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로 인해 우울증이 심각해진다. 그러나 행복한 가족 루트에서 보여지듯 양부모는 친딸을 대신하기 위한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도로시를 믿고 사랑하기 때문에 데려온 것이 맞으며, 도로시가 가족에게 마음을 열자 바로 보답하는 것을 보면 도로시의 태도에 거리감을 느껴서 도로시를 진심으로 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2. 앨리스 루트

  • 화이트: 도로시가 숲에서 데려온 하얀 토끼. 이름은 도로시가 가장 끌리는 것으로 붙였다. 다쳐서 숲에 버려져 있었지만 도로시와 도로시의 어머니의 도움으로 인해서 멀쩡해지며, 도로시의 정신 건강 치유에 도움을 준다. 나중에는 앨리스가 제정신을 찾는 기회를 주는 등 도로시에게 제대로 보답한다.
  • 화이트(심상): 앨리스의 상상 친구. 앨리스에게만 보이며, 항상 앨리스의 곁에 있는 듯. 그 정체는 어릴 적 도로시가 소중히 여기던 인형으로, 도로시의 어린 시절을 그나마 이겨낼 수 있게 해준 그 시절 도로시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인형이었지만, 아버지에 의해 파손되고 말았다. 앨리스가 현실을 직시한 후부터는 등장이 없다.
  • 손님: 앨리스가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있었다고 하는 사람. 그 정체는 도로시의 친어머니의 외도 상대로, 도로시의 가정파탄의 주범 중 하나이다. 친어머니의 외도 상대였던 만큼 친어머니와 친했던 것으로 보이나, 어머니가 사망한 뒤의 행적은 불명.

2.3. 그레텔 루트

  • 도로시의 친아버지: 만악의 근원 1. 그레텔에게 계속 '괴물'이라고 언급되는 인물이다. 도로시의 친어머니를 살해했으며 이로 인해서 교도소에 지내다가 암에 걸려서 시한부 인생이 된다. 직접적인 등장은 죄와 벌 루트에서만 나오며 피의 광시곡 루트에서는 그레텔의 입으로 언급만 된다. 당연하지만 처음부터 인간 말종이었던 것은 아니며, 원래 도로시의 친어머니와 도로시를 낳고 행복하게 살다가 어느 날 실직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가정환경이 악화되면서 알콜 중독자가 되었고 술에 취해 있을 때마다 도로시를 폭행한 것으로 보인다.[6] 이후 아내의 외도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분노해 아내를 죽이고 자신도 교도소에 가다가 암에 걸리는 등 불운의 끝을 달린게 된다. 이렇게 되었지만 딸을 진심으로 사랑했는지 죄와 벌 루트에서는 도로시에게 편지를 보내지만[7] 답장은 받지 못하고[8] 결국 도로시가 용기를 내어 만나러 갔을 때는 이미 혼수상태라 딸을 알아보지 못했다.[9] 그래도 죄와 벌 루트에서는 딸에게 용서받았으니 이로 위안 삼아도 될 듯 하다.
  • 도로시의 친어머니: 만악의 근원 2.그레텔에게는 마녀라 불리며 완전히 쓰레기로 낙인 찍혔으며, 현재는 이미 고인이다. 원래 도로시의 친아버지와 결혼하고 도로시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듯했으나, 도로시의 아버지의 실직으로 인해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간다. 이로 인해서 우울증을 앓으며 도로시를 감금하면서 학대하다가 도로시의 친아버지와의 관계가 안 좋아지고 결국 외도까지 하다 들켜서 남편에게 살해당한다. 사실 지속적인 학대라는 측면에서는 도로시의 정신상태에 관여하는 지분이 아버지보다도 더 심각하지만 작중에서는 아버지보다 언급이 잘 안 된다.

2.4. 신디 루트

  • 크리스: 등장인물들 중 유일한 정상인. 왕자와 공주 루트에서만 등장한다.도로시의 소꿉친구였으나, 도로시가 모종의 이유로 마을을 떠나게 되어서 만나지 못했다가 도로시가 진학하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미술을 잘하며, 성격도 좋은 듯 하다. 그 도로시가 어린 시절의 크리스를 기억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서는[10] 도로시에게는 정말 인상깊게 느낀 사람으로 보인다. 도로시가 크리스에게 마음이 있던 것처럼 크리스 역시 도로시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다가가진 못했던 것으로 보이며, 미술부에서의 재회로 인해서 도로시와 점점 친해지게 되고 결국 도로시의 마음까지 얻어낸 것을 보면 대단한 인물이다. 이 내용을 끝까지 보고 배드 엔딩을 보면 크리스에게 미안해진다
  • 금발 여자아이: 구두의 주인 루트에서만 언급되는 여자애. 도로시가 고아원에 있을 때 도로시의 집단 따돌림을 주도한 장본인으로 당시 도로시의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별 보복은 당하지 않은 듯하다. 도로시의 언급에 의하면 신디처럼 밝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으로 보인다. 나중에 도로시가 입양이 되자 자신보다 하등한 도로시가 먼저 부모님이 생겼다면서 엄청난 열등감을 가졌던 모양이다.

3. 스토리(이벤트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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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통합도를 끝까지 맞추거나, 굿 이벤트를 5까지 보는 것이다.

캐릭터와 관련된 이벤트 중 굿 이벤트를 끝까지 달성하면 인격의 통합도와 상관없이 통합된다.[11] 모든 인격을 굿 이벤트로 통합시키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다. 공략의 도움을 받거나[12], 4~5번 정도 플레이한 다음이라면 충분히 가능. 다만 굿 이벤트는 높음 이상의 통합도를 요구하며, 아주 높음 통합도일 경우 우선권을 갖는다. 이를 이용해서, 통합도와 스트레스를 같이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대로, 배드 이벤트를 끝까지 달성하면 배드 엔딩으로 직행한다. 배드 이벤트도 통합도가 아주 낮을 경우 우선권을 가진다.

모든 이벤트는 우선권이 없다면 확률적으로 등장하며[13], 굿 이벤트 중에도 가끔 배드 이벤트가 나올 수 있다.

1. 행복한 가족 (도로시 굿 이벤트)
현재 가족과의 긍정적인 내용을 주로 이루고 있다. 이벤트 시작 시 도로시의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전체적인 내용은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행복하면서도 가족으로서 당연한 일들을 겪게 되는 도로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끝까지 보게 되면 아직 통합되지 않은 인격들이 도로시가 행복한 모습을 보며 기뻐하는 걸 볼 수 있다. 스토리 진행 중에 도로시 인격이 배경이 점차 색을 띄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하기 좋은 이벤트로 질문지만 잘 선택하면 최하에 가까운 스트레스를 만들 수 있다.

베스트 루트
1st
도로시: 고민할 거리 -> 착각하는 거야 -> 엄마도 사람인데
앨리스:그래
신디:시간이 지나면
2nd
도로시: 폰/뭐가 보여? -> 어린 애 -> 소중한 존재야 -> 전혀 불편하다고
앨리스: 잘 돌봐주셨단다
신디:부모님
3rd
도로시: 산책/시간 -> 가족이란 원래 -> 바다 -> 좋은 추억
앨리스: 아니야 -> 현실이 아니란다 ->
4th
도로시: 내심 -> 너를 찾는 친구 -> 호강
앨리스:내 생일
신디:내 선물
2. 우울과 망상 (도로시 배드 이벤트)
현재 가족과의 부정적인(주로 도로시의 낮은 자존감) 내용을 주로 이루고 있다. 이벤트 시작시 도로시의 스트레스가 올라간다. 여기서 도로시가 입양된 이유가 밝혀지며,[14] 도로시의 양부모님도 정신적으로 약간 문제가 있는 상태라는 것이 나타난다. 도로시가 먹고 자살한 수면제도 도로시의 친부모의 것. 선택지들도 무조건 스트레스를 올리는 대화가 몇 개 섞여있는 등, 우울과 망상에서 쉽게 벗어나기 힘들도록 설계되어있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내리는 선택지를 고르면서 신디의 통합도를 올리는 선택지도 같이 고르는 것이 우울과 망상 루트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신디의 굿이벤트가 스트레스 관리에 유용하기 때문. 앨리스 루트의 경우 통합도를 올리려면 스트레스가 동반되기 때문에 이미 우울과 망상 루트를 탄 상태에서는 최대한 피해야하며 그레텔 굿 이벤트는 초반에는 스트레스가 오르다가 후반에 감소하는 형태라서 큰 도움이 안 된다. 스트레스가 위험 단계에 도달할 경우, 무조건 이 에피소드가 나온다. 또한 신디는 이에 대해 위협을 느낀다. 끝까지 진행 시 죽음의 양귀비 엔딩을 본다.

베스트 루트
1st
도로시: TV -> 반 친구 -> 얼마나 사랑 -> 차분
2nd
신디:대화한다
도로시: 아무일-> 어둠-> 왜그러냐고 -> 얘기해
3rd
신디: 대화한다
도로시: 복잡 -> 힘드실 -> ? -> 충격
4th
신디: 대화한다
도로시: 정신 -> 이성적 판단 -> 말해봐 ->잊진 못해도
3. 나의 작은 토끼 (앨리스 굿 이벤트)
과거 상처치유의 긍정적인 내용을 주로 이루고 있다. 화이트라는 토끼에 대한 내용으로 도로시가 숲에서 구해준 현재의 화이트(진짜 토끼)와 앨리스가 기억하는 화이트(토끼인형)의 괴리가 중점을 이루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로시의 과거사가 드러난다. 끝까지 진행하면 앨리스가 자기 자신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플레이어가 진실을 말해주는 형식으로 끝맺음한다. 앨리스가 일반 공략이 어려운 편이라[15] 통합도를 최상으로 올리는 것보다는 이 이벤트로 통합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이 이벤트로 통합시킬 경우 스트레스를 낮춰주면서 앨리스와의 통합도는 이벤트가 뜰 정도로만 관리하면 된다. 통합도를 올리는 선택지를 다 볼 것 없이 적당히 대화를 끝내는 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통합도를 최상으로 올려서 통합시키려 한다면 미리 신디 굿 이벤트 또는 행복한 가족 이벤트로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앨리스 루트를 타는 것이 좋다. 앨리스의 통합도를 올리는 선택지는 거의 항상 스트레스를 동반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에도 신경써줘야 하지만 굿 루트에서는 도로시와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내릴 수 있으므로 앨리스와 대화에서 오르는 스트레스를 상쇄시켜주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스트레스 증가폭이 크지 않다.

베스트 루트
1st
도로시: 신비한 곳 -> 네가 구했어
앨리스: 구해줬단다 -> 친구가 아니야 -> 가짜 환상이야 -> 동화 내용이잖아 -> 정신차려
2nd
도로시: 구한 거야 -> 말도 안 돼 -> 확실해?
앨리스: ... -> 가짜라고 -> 아빠가 화이트를/누구의 아빠 -> 인형이야 -> 안타깝지만
신디:목숨
그레텔:토끼
3rd
도로시: 동물을 좋아하는구나 -> 화이트랑 같이 -> 오기 전에는?
앨리스: 잘못 본 게 아니야 -> 성장했을 뿐 -> 진짜 토끼 -> 엄마? 누구? -> 진짜 모습을
4th
도로시: 화이트가 말을 -> 친구라고 생각한 때가 -> 앨리스가 생각나는 걸
앨리스: 물론이지 -> 위로해준 친구 -> 만나기 힘든 곳 -> 사춘기 소녀 -> 어렸을 적 모습

4. 환상 속으로 (앨리스 배드 이벤트)
과거의 상처치유의 부정적인 내용(과거에 파묻혀버리는)을 주로 이루고 있다. 앨리스의 통합도를 올리면 도로시의 스트레스가 같이 올라가는 질문지나 현상유지 되는 질문지가 많다. 4주차까지 가기 전에는 상황반전을 꾀하기 힘든 이벤트다. 끝까지 진행 시 앨리스가 주 인격이 된 엔딩(토끼굴 속으로)을 본다.

베스트 루트(추가 바람)
01st
그레텔: 앨리스가..
도로시: 괜찮아 -> 낯선 존재 -> 너를 사랑
앨리스: 어떻게 -> 정신차려 -> 네 방은 -> 죽었어
02nd
앨리스: 도로시 -> 괴물-> 가짜 친구들-> 무섭지 않아
03rd
앨리스: 나비 -> 나무 -> 검은 그림자 -> 어린아이
04th
앨리스: 도로시 -> 이상한걸 -> 6살 -> 기회
5. 죄와 벌 (그레텔 굿 이벤트)
과거 친아버지와의 관계 개선(긍정적인 내용)을 주로 이루고 있다. 살인자인 친아버지가 도로시에게 편지를 보내고, 도로시가 친아버지를 어떻게 대할지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진다. 도로시가 입양되기 전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알 수 있는 스토리이다. 도로시 질문지에는 스트레스와 그레텔 통합도가 같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가 쉽지 않다. 그레텔의 공략법을 안다면 좋지만 그레텔의 통합도가 많이 올라가는 이벤트이기에 final을 보기 전에 그레텔이 통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친아버지는 돌아가신다)

베스트 루트 (추가바람)
1st
도로시 : x
그레텔: 친아빠 -> 왜 방에 -> 정신차려 -> 그 다음에는
-다음날로-
2nd
도로시: 아프지 않았길 -> 솔직하게 -> 마음정리
그레텔: 죽음 앞에선 -> 평소에도/다음엔 -> 왜 집착 -> 매달려서-> 똑같은 괴물
3rd
도로시: 저런 ... (종료)
그레텔: 행복한 적 (종료)
4rd
도로시: 너는 인간이지 -> 교도소에서 어떤사람 -> 어디든 네가 원하는 곳

6. 피의 광시곡 (그레텔 배드 이벤트)
과거 친아버지와의 관계 개선(부정적인 내용)을 주로 이루고 있다. 저녁을 준비하다 칼에 손을 베어 피를 보고 그레텔의 인격이 튀어나오면서 현재의 부모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의 이벤트이다. 정확히는 부모관계로 받은 스트레스가 충동적인 폭력으로 번지며, 이것이 심화되면서 부모님과의 갈등이 깊어진다. 끝까지 진행 시 도로시와 그레텔의 인격의 경계가 희미해지며[16] 그레텔이 주 인격이 된 엔딩(마녀의 절규)을 본다.

베스트 루트
1st
도로시: 다른 아이 -> 다른 아이 ->
그레텔: 정신 차려 -> 실수 -> 너 때문에 -> 지금의 부모 -> 더 아프게

7. 공주와 왕자 (신디 굿 이벤트)
현재 학교 생활(도로시)의 내용을 주로 이루고 있다. 도로시가 홧김에 미술부에 들어갔다가 소꿉친구였던 크리스를 다시 만나게 되고, 둘 사이의 관계 진전을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다. 크리스와 미술을 함께 하면서 썸을 타다가 최종적으로는 크리스와 사귀기까지 하는 등 로맨스물 같은 시나리오는 덤. 본 작품의 스토리중에서 행복한 가족 다음으로 훈훈한 이야기이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 스트레스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베스트 루트 (추가바람)
1st
도로시: 어머 -> 좋아? -> 다 기억하네?
신디: 다른 아이들한테도 -> 편견이야 -> 그냥 갑자기 -> 어떤 남자애랑 -> 네가 아니잖아
2nd
도로시: 괴롭히면 -> 크리스는? -> 다음부터
신디: 알 수 있어? -> 힘들었나봐 -> 그렇지는 -> 왜 그만둔다는?
3rd
도로시: 크리스 -> 무슨 이야기
4th
신디: 너도
8. 구두의 주인 (신디 배드 이벤트)
현재 학교 생활(신디)의 내용을 주로 이루고 있다. 신디가 도로시 몰래[17] 치어리더부에 들어감으로써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18] 신디가 우호적이지 않은 유일한 이벤트이다. 상황 반전을 꾀하려면 2회차가 기회. 신디가 논리적이고 말 좀 통한다고 방심하다 2회차 놓치면 다른 인격들 못지 않게 반전이 어렵다. 다만 2회차 상담을 잘 하면 도로시 스트레스는 내려가고 신디 통합도는 올라가서, 좋은 이벤트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끝까지 진행 시 신디가 주 인격이 된 엔딩[19](빼앗긴 구두)을 본다.

베스트 루트
1st
도로시: 좋아하면서 -> 누가 -> 갑자기 왜
-다음날로 -
2nd
도로시: 그럼 운동은 -> 알지만 생각 -> 왜 거짓말
신디: 꼭 그랬어야 -> 힘들어해 -> 동의할 이유 -> 너를 도로시라고 -> 존중
-다음날로-
03rd
도로시: 꼭 신디처럼
-다음날로-
04th
도로시: 오글 -> 질투하는 법 -> 충분히 해결
신디: ... -> 괴로워 -> 믿어 ->마지막 기회

3.1. 도로시의 과거

모든 인격들에 관한 스토리를 보면 도로시의 과거사, 즉 도로시가 다중인격이 된 이유가 나오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아동 학대에 의한 PTSD이다.

물론 처음에도 도로시의 친부모는 나쁜 사람이 아니었지만, 아버지의 실직 때문에 어머니는 우울증, 아버지는 알콜 중독에 시달리게 되면서 가정이 파탄나고 만다. 이때 도로시의 친어머니는 도로시를 거의 감금하듯이 키웠고, 친아버지는 그런 도로시에게 물리적인 학대를 했다.[20] 도로시의 소중한 인형인 화이트를 망가뜨린 것도 다름 아닌 아버지.[21] 오랜 기간 아동 학대를 받았던 도로시는 도피하듯이 다른 인격을 만들어 냈고, 그래서 이때의 기억만을 가진 것이 바로 앨리스이다.

어느 날, 도로시의 친어머니는 외도를 하던 것을 친아버지에게 들키게 되고,[22] 친어머니와 친아버지는 서로 싸우다가 제대로 빡친 친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게 되고, 도로시는 그것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이 충격적인 기억은 도로시가 그레텔이라는 인격을 만들어내게 했다.[23] 이후 도로시는 아버지의 사건 덕에 아동 학대 사실이 드러나서 친부와 헤어지게 되고[24] 이후 지금의 부모님에게 입양되었다. 그러나 과거에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던 도로시는 자존감이 낮아서 또래와도 잘 어울리지 못했고,[25] 가정폭력의 기억이 남아있어 정신적으로 불완전한 상태에서 고아원에서 집단 따돌림을 겪으면서 자신을 따돌리는 아이에게 자기 자신을 투영해서 자기 자신과 정반대인 이상적인 나 자신인 신디라는 인격을 만들어 낸 것으로 추측된다.

3.2. 각 인격의 정체

각 인격의 정체는 기본적으로 '도로시=앨리스=그레텔=신디'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추측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각 인격은 도로시의 방어기제로 인해 분리된 것이므로, 도로시의 과거사와 큰 관련이 있다. 방어기제 문서도 같이 참조하면서 보아도 좋다.
  • 앨리스
    앨리스의 정체는 도로시의 과거의 모습 그 자체이다. 한마디로 도로시 스스로가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을 스스로 해리시켜버린 것이다. 앨리스가 있음으로써 도로시는 평소에 과거에 대한 기억을 거의 하지 못한다.[26] 앨리스가 환상을 계속해서 보는 이유는 다름 아닌 도로시가 어린 시절 괴로웠던 때에 자신의 괴로움을 잊기 위해서 그랬던 것으로, 앨리스는 이에 영향을 받아서 모든 것을 환상 속 세계[27]로 인지한다. 앨리스가 주 인격이 된다는 것은 과거에 완전히 휩싸여버렸다는 것, 즉 그런 어린 시절로 퇴행해버렸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이렇게 앨리스가 분리된 것은 도로시가 스스로 기억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으로, 앨리스가 자신이 도로시와 같은 존재임을 자각하는 것은 다른 시점에서 본다면 도로시가 앨리스, 즉 과거의 자기 자신이 지금의 자기 자신과 같은 인물이었음을 인정했다는 것도 된다. 그런 만큼 앨리스 굿 엔딩에서 최종 통합 대사는 어린애 말투가 아닌 도로시의 말투로 이야기한다. 도로시의 불행의 상징이자 원인이기도 하므로 도로시가 앨리스와 통합도가 오를 때마다 도로시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통합도가 내려갈 때마다 스트레스가 낮아지는 이유는 끔찍한 현실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환상을 인정하고 과거에 대한 진실을 떠올리는 것이 막아져서일 것이다. 추가적으로, 그래도 도로시를 보호하는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환상이 도로시에게 해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할 경우, 스트레스 상승을 막을 수 있는 경우도 희귀하게나마 있다.[28]
  • 그레텔
    도로시의 자기 보호 본능이자 도로시가 생각하는 강한 모습[29]을 투영한 인격이다. 이런 만큼 도로시를 괴롭게 하는 것들에게는 적대적이고, 그 중심이 되는 괴물, 친아버지를 숙적으로 여긴다. 또한 도로시의 자존심의 상징인 신디를 현실 물정 모른다며 싫어한다. 이를 반대로 말하자면 자신이 도로시에게 상처주는 것 역시 신경쓰고 있다. 피의 광시곡 루트에서는 도로시의 인격이 그레텔에게 잠식되면서 완전히 도로시=그레텔이 되어버려[30] 이런 도로시를 향한 죄책감이 사라지지만, 죄와 벌 루트에서는 병약해진 아버지의 모습에서 큰 충격을 느끼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는 숙적인 친아버지가 사라지고 도로시가 아버지를 용서하면서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어져서 사라져버리게 된다. 즉, 그레텔이 사라지더라도 도로시는 자기 보호 본능, 즉 충동적인 분노도 스스로 잘 조절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스토리 초반에는 통합도가 내려가면 스트레스가 오르지만, 계속 진행하면 통합도가 내려갈 때마다 도로시의 스트레스도 낮아지는 것이 나온다.
  • 신디
    다른 인격과 다르게 도로시의 과거사(아동 학대)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는 인격이다. 다만 아주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고, 탄생한 이유 자체는 집단 따돌림 때문이다. 인격 자체는 도로시가 보았던 '완벽한 아이'에서 따온 것으로, 도로시 왕따의 주모자를 모티브로 하였기에 도로시를 깔보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도로시가 스스로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신이지만, 당연히 도로시의 일부분이므로 완벽한 것은 아니고, 강한 자존심을 상징하듯 도로시의 답답한 행동을 하나하나 까며 도로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도로시 스스로를 비평하는 비평가적 인격이기도 하다. 이런 성격 탓인지 도로시의 육신을 빼앗을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돌변한다.[31] 아마도 타인에게는 갑자기 스스로 극적인 변화를 하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단순히 보았을 때는 신디가 몸을 빼앗는 것이 이상적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인격 통합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몸을 빼앗은 것이므로 도로시라는 인간의 정신적 성장의 가능성은 그대로 멈춰지고 만다. 게다가 도로시가 생각한 이상적인 자신이라는 것이 정말 완벽한 것인지조차 불분명하므로 신디 배드 엔딩이 그저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반대로 도로시가 신디처럼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신디는 자리를 잘 비켜주는데, 이는 말 그대로 신디가 도로시의 자존심이기에 도로시의 자존감이 올라가면, 즉 스스로의 힘으로 신디처럼 변하면 도로시의 비평가인 만큼 우호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통합도가 낮으면 신디는 스트레스의 주범이 되며, 통합도가 높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해소되도록 도와준다. 다행히도 배드 이벤트 탈출은 쉬운 편인데, 그나마 논리적인 설득을 받아들일 줄 아는 인격이고,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같이 오르지도 않기 때문이다.

4. 엔딩

총 6개의 엔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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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오버
    파일:brokendorothy.jpg 파일:brokenending.jpg

    뇌가 없는데 어떻게 말을 해요? 저도 몰라요. 사람들도 생각없이 많은 말을 하지 않나요? - <오즈의 마법사> 중

    조건: 스트레스가 최대치에 도달한다.
    플레이어가 잘못된 선택을 해 결국 도로시의 정신이 붕괴되는 엔딩. 이런 류의 게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가장 처음 보게 될 것이다. 이 엔딩은 봐도 메인 화면에 변화가 없는 유일한 엔딩이다.

  • 토끼굴 속으로(앨리스 엔딩)
    파일:whoamialice.jpg 파일:aliceending.jpg 파일:afteralice.jpg

    동화책을 읽을 때 그런 이상한 일은 절대로 진짜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여기서 난 그런 일들 한 가운데 있는 걸!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

    조건: 앨리스의 통합도가 최하가 된다. 또는 환상속으로 Final을 본다.
    과거의 기억에 의해 퇴행된 도로시가 정신병원에 보내지는 엔딩. 이 엔딩을 본 후엔 메인 화면이 하늘색이 된다.

  • 마녀의 절규(그레텔 엔딩)
    파일:whoamigretel.jpg 파일:gretelending.jpg 파일:aftergretel.jpg

    마녀가 가마 안에 들어가면, 쾅! 문을 닫는다, 쾅! 그레텔 대신 과자가 되어버려라! - <헨젤과 그레텔> 중

    조건: 그레텔의 통합도가 최하가 된다. 혹은 피의 광시곡 이벤트 Final을 본다.
    도로시가 그레텔에게 완전히 잠식되어 집에 불을 지르고 가족들을 살해하는 엔딩. 이 엔딩을 본 후엔 메인 화면이 빨간색이 된다. 제작자 말로는 엔딩에 도달하는 스토리가 굉장히 충격적이니 유의하라고 한다.[32]

  • 빼앗긴 구두(신디 엔딩)
    파일:whoamicindy.jpg 파일:cindyending.jpg 파일:aftercindy.jpg

    저에게는 추한 딸이 한 명 있지만, 그 아이는 절대 구두의 주인일 리가 없습니다. - <신데렐라> 중

    조건: 신디의 통합도가 최하가 된다. 혹은 구두의 주인 이벤트 Final을 본다.
    신디가 도로시의 몸을 장악하자 도로시가 인격을 잃고 사라져 버리는 엔딩. 이 엔딩을 본 후엔 메인 화면이 노란색이 된다.[33]

  • 죽음의 양귀비
    파일:whoamidorothy.jpg 파일:deadending.jpg 파일:afterdead.jpg

    도로시를 여기 남겨두면 죽고 말거야. 이 꽃 향기가 우릴 모두 죽이려고 해. - <오즈의 마법사> 중

    조건: 스트레스가 위험 수치에서 지속 -> 우울과 망상 Final을 본다.
    우울함과 자괴감을 느끼던 도로시가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자살하는 엔딩. 게임 오버 다음으로 보기 쉬운 엔딩이다. 이 엔딩을 본 후엔 메인 화면이 어두워진다. PC판에선 방바닥에 수면제가 떨어져있다.

  • 기나긴 꿈
    파일:goodending1.jpg 파일:goodending2.jpg 파일:aftergood.jpg

    오즈는 항상 우리의 친구였어. 우리를 위해 이 아름다운 에메랄드 시를 지어주었고, 또 지혜로운 허수아비를 남겨주었지. - <오즈의 마법사> 중

    조건: 3명의 인격들을 모두 통합시키는 데 성공
    도로시의 다중인격이 완전히 치유되는 엔딩. 이 엔딩을 본 후엔 메인 화면이 복숭아색 같은 분홍색이 된다. PC판에선 방에 가족 사진이 걸린다. 이 게임의 굿 엔딩이자 진 엔딩.

5. 평가

스팀과 플레이스토어 리뷰에는 전체적으로 호평이 많은 편이다.

정신병 상담이라는 신선한 게임 소재, 진지하고 무거운 내용을 3300원(모바일 2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플레이 방식, 짧은 플레이타임 안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가 많다.

일러스트도 상당히 아름답게 그려졌고, 각 인격의 현재 심리 상태를 잘 보여주기 때문에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분위기는 결코 가볍지 않고 진지하기 때문에, 선택지를 고를 때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압박감을 준다. 리뷰 중 "이 게임은 내가 내뱉은 말의 무게를 절실히 느끼도록 압박한다."는 리뷰가 있으며, 게임 내 게임오버 엔딩의 설명에서도 "당신이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도로시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었고, 결국 도로시의 정신은 붕괴해버렸습니다."라는 메세지를 통해 플레이어가 함부로 내뱉은 말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다.

다만 공략을 보고 하면 정말 쉽게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루트가 매우 적어서, 오랫동안 즐기기에는 조금 아쉬운 작품이라는 평도 많다.

6. 기타

이 게임은 플레이의 구성 방식이 다중인격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공략이나 심리학적 지식 없이 접근하면 거의 대부분 배드 엔딩을 보게 된다.[34] 스팀 리뷰에도 자신이 얼마나 형편 없는 상담사인지 깨달았다는 리뷰가 많은 편이다.

등장인물들의 인격은 민담 기반의 동화 또는 아동용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도로시 - 오즈의 마법사, 앨리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레텔 - 헨젤과 그레텔, 신디 - 신데렐라) [35]

쉽게 진 엔딩을 보고 싶다면, 신디 굿 엔딩 루트를 통해서[36] 스트레스를 바닥까지 낮춰 행복한 가족 엔딩을 보고 먼저 나오는 루트 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쉽다. 또한 굿 이벤트를 끝까지 진행하면 통합도가 오르고 스트레스 감소가 일어나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도로시와의 대화에서 이미 통합된 인격은 통합도 증가, 감소가 사라지므로 스트레스 감소와 사라진 인격의 통합도 증감이 있는 선택지는 스트레스 감소만 남으므로 스트레스 관리용으로 잘 써먹을 수 있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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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엔딩에서 나오는 사실로, 사실 치료해주는 상담사(플레이어)도 도로시의 또 다른 인격이다. 그러니깐 총 5개의 인격이 있는 것.[38] 다른 말로 하면 이 작품은 누군가에게 상담을 받아서가 아닌 스스로가 내면적인 상처를 치유해가며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39] 모든 인격이 통합된 뒤 상담사의 인격 역시 도로시에게 통합된다.


[1] 완전히 계속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도로시를 상담하던 중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1만 남으면 더 이상 그 날은 도로시와 대화할 수 없다.[치료법1] 인격 중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인격이다. 신디가 초중반에 충고해주듯이 팩트폭력으로 치료해줘야 한다. 그런데 이 특성상 인격을 치료할 때 무조건 스트레스를 동반하는데,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안 주려고 다독이면 통합도만 하락하는 골 때리는 인격이다. 도로시에게 피해를 주는 것에 신경을 쓰긴 하지만(=스트레스 증가 없이 통합도 상승), 관련된 선택지가 상당히 적으므로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다행히도 앨리스 루트에서는 도로시가 스트레스 감소 선택지를 많이 들고오므로 치료를 시도하기 전에 스트레스를 최대한 낮춰주는 것이 좋다. 위에 언급했듯 겁을 주면 안된다는 점에도 유의.[치료법2] 타인들을 괴물로 매도하지만, 그 이유는 사람들이 도로시에게 피해를 줬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레텔 자신이 그들처럼 도로시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꺼린다. 이 점을 이용해서 그레텔이 도로시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을 잘 인지시키면 스트레스 상승을 최소화하면서도 통합도를 올릴 수 있다. 스트레스 감소는 없고, 도로시도 스트레스 감소를 짜게 주므로 이것만 유의하면 된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도로시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점을 차분하게 인지시켜주거나, 정신차리라고 일갈해주면 스트레스 상승 없이 통합도만 올라가므로 공략하기는 셋중에서 가장 쉬운 편이다. 단, 부정적이거나 원색적인 단어를 쓰면서 그레텔을 비난하면 오히려 광기를 부추기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치료법3] 3개의 인격 중에서는 가장 우호적이며, 도로시 외에 스트레스를 부작용 없이 떨굴 수 있는 유일한 인격이다. 도로시를 다소 깔보는 경향이 있는데, 도로시를 믿고 기다려보자고 설득해줘야 한다. 그런데도 도로시를 제일 걱정해주기도 하는 인격이다. 특히 도로시 자살루트로 갈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일 신경 써주는 게 바로 신디이다. 특히 부정적인 이벤트가 일정 시점을 넘어서 위험한 수준에 이르르면 별 대화 없이 대화하기를 누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통합도가 오르기도 한다. 다른 인격을 치료하는 중에 도움이나 힌트를 주는 인격이기도 하다. 이렇게 도움이 많이 되므로, 아예 행복한 가족을 끝까지 보고 진행할 생각이 아니라면, 신디를 먼저 보내는 것은 좋지 않다. 만약 삐끗해서 구두 이벤트로 빠졌을 경우는 팩트폭력을 가하면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통합도도 오르니 정말로 통합도가 극한으로 낮은 것이 아니라면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5] 교통사고로 죽었음이 암시된다.[6] 취했을 때에만 때렸다는 묘사가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도로시가 기억하는 평소의 아버지가 완전히 정반대의 모습(도로시를 보호하고 지키려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으로 볼때 폭력적인 행동은 술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식으로 평상시에는 소중하게 대하는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건 알콜중독의 전형적인 증상이기도 하다.[7] 내용은 잘 지내는지, 자신의 상태가 어떠한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만나줄 수 있는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8] 도로시가 이때 너무 혼란스러워해서 답장을 쓰지 못했다.[9] 얼마나 쇠약해져 있었냐면 그 그레텔이 괴물이 그렇게 약해져 있냐며, 인간으로 보인다고 당황했던 정도.[10] 현재의 도로시는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못한다. 모두 앨리스가 대신 기억하고 있기 때문.[11] 이렇게 통합시키면 이벤트로 통합시킬 때와 인격들의 대사가 달라진다. 감동을 더 느끼고 싶다면 이벤트로 통합시키는 것을 추천한다.[12] 통합 순서는 앨리스-그레텔-신디 순을 추천한다. 앨리스를 통합시킬 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그레텔 배드 이벤트(피의 광시곡)는 스트레스가 높을 때 뜨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며(통합도가 극악으로 낮아져 그레텔 배드엔딩을 보거나 통합도 관리를 하려다 스트레스 관리를 못 해 죽음의 양귀비를 볼 수 있기 때문), 신디는 비교적 통합도 관리가 쉬워 인성질만 안 하면 초반에 통합시킬 수 있지만, 신디에게 몇 번 인성질을 해서(네가 뭘 알아? 라는 식으로 하거나 신디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거나 하면 된다.)통합도를 의도적으로 낮춰 맨 마지막에 통합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신디가 우울과 망상 등 이벤트에서 스트레스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 신디에게 말을 걸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낮아진다[13] 현재의 통합도와 스트레스에 따라서 더 많이 나오나, 나오지 않나 정도의 차이이다. 즉 굿 이벤트를 많이 볼 수도 있고, 배드 이벤트만 나올 수도 있다. 다만, 초기값 관계상 첫 이벤트는 무조건 배드 이벤트이다.[14] 친딸의 죽음으로 인해서 슬퍼하다가 도로시를 만나서 사랑을 느끼고 친딸을 대신하려고 입양한 것이다.[15] 거의 운빨로 행복한 가족 final을 본 다음에 공략하지 않으면 매우 힘들다.[16] 연출로는 도로시의 얼굴로 그레텔 특유의 웃는 얼굴이 나오면서 대사 글자가 엉망진창으로 나열되면서(읽을 수는 있음) 광기를 마구 분출하다가 도로시의 인격으로 도로 돌아왔다가 하는 연출로 나오는데 광기에 빠진 얼굴이 얼굴이다보니 굉장히 무섭게 느껴진다.[17] 다만 도로시도 신디가 치어리더부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지만, 신디가 치어리더부에서 활동하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에 가깝다.[18] 이 작품이 나오는 이벤트가 랜덤한지라 신디의 두 이벤트가 같이 뜨기도 하는데, 이때 약간 설정오류가 발생하는데 도로시가 두 개의 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되어버린다.[19] 스탠딩 CG는 도로시지만 대사는 신디의 대사로 나온다.[20] 다만 술에 취하지만 않았더라면 그나마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이 그레텔 루트에서 언급된다.[21] 도로시가 화이트를 빼앗으려는(정확히는 빨려고 하는) 아버지에게 저항해 화이트를 잡아당기다가 그만 화이트의 목이 뜯겨져나갔다.[22] 앨리스 루트의 손님이 바로 어머니의 외도상대이다.[23] 그레텔의 과보호적 성질을 생각해본다면 아마 아버지가 어머니처럼 자신도 죽일까 봐 두려워서 (아버지를 먼저 죽여서)그를 막기 위해 자기보호본능이 만들어낸 인격으로 추측된다.[24] 아버지는 교도소에 갔다가 암에 걸려 현재 시점에서는 병원에 있는 상태이다.[25] 이는 도로시가 자학을 하는 형태로써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실제로 도로시와의 이벤트에서 끊임없이 듣게 되는 내용이 바로 '난 최악이야' 같이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들이다. 도로시가 비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 직접적 이유는 이렇게 자신과 남 사이에 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26] 도로시에게 과거에 대한 키워드를 물어보면 스트레스가 오르면서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고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27] 정확히는 도로시가 보았던 동화책 속 세계.[28] 예: '나무가 살아 움직이면서 같이 놀자고 한다.'라고 할 때, '나무는 살아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면 스트레스와 통합도가 같이 올라가며, '그랬어? 그럼 나무와 뭐 하고 노는데?' 같은 대답을 하면 통합도가 하락한다. '도로시가 그 나무를 무서워해.'라고 대답하면 통합도는 증가하지만 스트레스가 증가하지 않는다.[29] 당연하지만 그 시절 당시의 도로시는 지속적인 아동 학대를 경험했던 상태였으므로 친아버지의 모습과 굉장히 닮아있다.[30] 즉 어떤 짓을 하더라도 그레텔이 기분이 나쁘지 않다면 도로시 역시 상처받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이다.[31] 특이하게도 다른 인격처럼 충동+과거사 때문에 폭주하듯 뺏는 것이 아니라 도로시가 신디, 즉 스스로의 자존심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행동을 하니깐 '내가 얘보다 나으니깐 내가 주인격이 될 거야'라는 생각으로 빼앗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구두의 주인 루트에서만 적극적으로 몸을 빼앗으려고 하는 것.[32] 엔딩 씬의 배경과 도로시의 표정, 배경음악과 도로시의 대화 내용이 상당히 공포스럽게 묘사되어 있다. 엔딩의 내용 또한 도로시가 완전히 미쳐버려서 부모를 죽이고 불을 질렀다는 등, 매우 끔찍하기 때문에 본 게임 최악의 엔딩이라는 의견이 많다.[33] 신디의 성격이 밝고 당당해서 굿 엔딩을 제외하면 그나마 낫다는 의견도 있으나, 신디는 어린 시절의 도로시가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인물(어린 시절 왕따 주동자)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인격이고, 이 때문에 상당히 거만하고 자존심이 세다. 이 엔딩은 도로시 스스로가 어렸을 때 자신을 따돌리던 아이에 대한 환상에 굴복해서 그 주동자를 본뜬 인물이 되어버린 것이기 때문에,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는 없다.[34] 실제로도 심리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상담은 오히려 정신질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35] 앨리스(Alice)는 루이스 캐롤(또는 캐럴)의 아동용 소설인 <앨리스의 모험> 시리즈, 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 오즈의 마법사는 14권짜리 아동용 장편 소설이다. / 헨젤과 그레텔, 신데렐라는 안데르센 동화집이나 민담 기반의 동화다.[36] 이때, 처음에 행복한 가족 루트가 뜬 게 아니라면(떴더라도 스트레스에 여유가 없다면) 절대로 신디를 통합도를 올려서 일찍 통합시키면 안 된다. 그레텔 루트는 암울한 내용이라서 스트레스를 낮출 방법이 거의 없으며, 앨리스 루트는 통합도를 유지하려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신디가 없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사라져서 죽음의 양귀비나 게임 오버로 직행한다.[37] 예를 들자면 운이 좋아 앨리스가 일찍 통합된다면 그쪽 관련 선택지는 원래는 스트레스와 함께 앨리스의 통합도가 같이 내려가야 하지만 앨리스 관련 통합도가 사라졌으므로 스트레스 감소만 남아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38] 떡밥은 극초반부터 있었다. 꿈 속에서 상담을 해야한다는 나레이션의 설명이나, 도로시의 각 인격을 설명해주면서 4번째 인격인 신디를 설명한 후 말끝을 흐림으로써 5번째 인격이 존재함을 암시하는 등. 대부분은 이 암시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거나, 잘못 해석해서 그레텔을 능가하는 엄청나게 무서운 인격이라고 잘못 생각한 상태로 플레이한다.[39] 실제로 이렇게 PTSD에서 벗어나는 것을 외상 후 성장이라고 하며, PTSD 상태에서 변화할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방향이다.